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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청년회의소, 어린이 범죄 예방 뮤지컬 공연▲ 함안청년회의소, 어린이 범죄 예방 뮤지컬 공연 [광교저널] 함안청년회의소는 지난 22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범죄 예방 뮤지컬 ‘위기탈출! 다람쥐 삼남매’ 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오후 1시 두 차례 열린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성범죄와 아동유괴 등에 대한 대처법을 익혀 각종 범죄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현 함안청년회의소 회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범죄예방법을 익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함안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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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경찰, 청소년 대상 사이버범죄 예방교육 실시▲ 곡성경찰, 청소년 대상 사이버범죄 예방교육 실시 [광교저널]곡성경찰서은 지난 20일부터 3일간 곡성군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사이버괴롭힘, 인터넷 물품사기, 몸캠, 랜섬웨어 등 사이버범죄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구체적 사례를 통한 눈높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곡성경찰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랜섬웨어 피해예방 및 대처방법,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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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가로시설물에 이어 지하철 안내표지 개선▲ 인천광역시청 [광교저널] 인천광역시는 읽기 쉽고 찾기 편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도시철도 1호선 안내사인을 새롭게 디자인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인구 300만 대도시로서 도시 규모가 날로 팽창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교통 체계도 변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개통한 인천 도시철도 2호선과 수인선, 국철 1호선, 공항철도에 이르기까지 철도는 인천시민과 방문객들의 대표적인 이동수단이 됐다. 하지만 개통 후 약 20년이 경과된 인천도시철도 1호선은 연간 약 1억명 이상 사용하는 인천시 대표적인 교통수단임에도 불구하고 노후되고 복잡한 안내사인으로 인해 다른 철도노선과 연계성이 떨어지고 이용객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지하철의 안내사인은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찾기 쉽게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유사시에 모든 이용객에게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 선진 도시들은 철도시설물에 통합안내사인 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명쾌한 디자인을 통해 도시 품격을 높이고 있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인천의 도시철도 환경개선을 위해 '인천 도시철도 1호선 통합안내사인 표준디자인 개발'에 들어갔다. 주요 내용은 외부사인, 입·출구사인, 역안내사인, 동선유도안내사인 등을 대상으로 서체, 색채, 표기방법 등에 대한 표준디자인 개발과 함께 설치·교체·관리를 위한 활용매뉴얼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철도 이용편의와 안전확보 차원에서 일반인은 물론 외국인, 여성,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다양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공간 체험 및 행태 분석 등을 통해 사용자 모두가 알아보기 쉽고 목적지를 찾기 편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면서, “평상시의 가독성은 물론 화재나 사고발생 등 비상시 안전한 대피를 위해 유니버설디자인, 범죄예방디자인, 안전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과 디자인기법을 적용해 국제도시에 어울리는 세계적인 통합안내사인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현재 용역사 선정을 위해 제안공모방식으로 공고했으며, 7월초 용역을 착수해 내년 1월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앞으로 인천교통공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2호선, 수인선, 국철1호선, 공항선 등으로 통합사인시스템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인천시는 2013년부터 버스폴, 택시승강장, 공공안내표지판, 현수막게시대 등 가로시설물(21종 166타입)을 대상으로 표준디자인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도시철도 1호선 안내사인(6종 30타입) 표준디자인을 개발하고 단계적으로 철도역사내 공공시설물과 역사 내·외부 공간개선을 위한 디자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이번 표준디자인 개발이 완료되면 약 7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말까지 일부 안내사인을 교체하고 향후 3년 내에 전체 안내사인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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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수원’ 만들어간다▲ 수원시종합안전대책(4S)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회 [광교저널] 수원시는 21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시종합안전대책(4S)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올해 추진하는 세부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2014년 수립한 종합안전대책 4대 전략 14대 중점추진과제에 따라, 올해 28개 부서에서 66개 세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전 관련 사업부서 44개 담당팀 팀장이 참석해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2017년 발굴한 세부사업은 ▲비상 재난상황 SNS로 신속하게 전파·홍보(공보관)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기업지원과)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보육아동과) ▲석면 Free, 안전취약계층 생활공간 개선(기후대기과) ▲공동주택 안전관리·시설개선(주택과) 등 9개다. 지난해 완료된 사업은 ‘녹색 조명 LED(발광다이오드) 조명 확대’, ‘안전 불빛 밝히기’, ‘안심귀가 큐알캅 서비스’ 등이다. 수원시는 2016년 SK청솔노인복지관 등 90개소 LED 조명 3640개를 교체했고, 범죄에 취약한 구도심의 건물번호판을 밝은 LED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했다. 지난 3년 동안 교체한 LED 건물번호판은 2014년 184개(지동), 2015년 882개(매교·세류1·세류2·영화·연무동), 2016년 200개(화서1동) 등 1266개에 이른다. ‘안심귀가 큐알캅 서비스’(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는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족들에게 탑승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택시 뒷좌석 유리창에 부착된 큐알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차량번호, 탑승시간, 현재 위치 등이 등록한 보호자 연락처로 전송된다. 수원시는 지난해 법인택시(5000여 대)에 큐알코드 부착을 완료했다. ‘안전한 도시 수원’을 민선 6기 제1 시정 방침으로 설정한 수원시는 2014년 5월, 4대 전략 14대 과제 60여 개 세부사업으로 이뤄진 수원시 종합안전대책(4S)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4S’는 ▲SEE(안전사고 예방) ▲SAFE(안전체계 구축) ▲SMART(안전시스템 운영) ▲SOFT(안전문화 실천)다. 2015년에는 ‘4S’에 뒷골목, 외곽 길, 공원 등 범죄 취약 지역의 환경을 바꾸는 ‘선샤인사업’을 추가했다. 선샤인사업은 어두운 골목을 밝히는 ‘더 밝은 조명 사업’, 안전마을 조성을 위한 ‘더 환한 환경사업’, 범죄 발생을 감시하는 CCTV를 유지·관리하는 ‘더 밀착감시사업’ 등으로 이뤄진다. 2019년까지 예산 800억 원이 투입되는 선샤인사업에는 조명과 디자인을 활용해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두려움을 줄여주는 ‘셉테드’(CPTED) 기법을 적용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제6회 어린이안전대상 국민안전처장관상’, ‘제1회 대한민국범죄예방대상’ 셉테드(CPTED) 활동 경찰청장상을 잇달아 받으며 안전 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의택 수원시 시민안전과장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 하나하나가 시민 안전에 직접 영향을 끼친다”며 “안전 인프라를 개선하고, 안전 문화를 활성화해 ‘3安 도시’(안전·안심·안정) 수원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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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운영▲ 김해시 [광교저널] 김해시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택배사칭 범죄예방을 위해 여성 1인 단독 가구가 많은 지역 4곳에 ‘안심 무인택배보관함’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20일에 밝혔다. 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중 하나로 여성범죄예방을 위해 낯선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택배를 안심하고 수령할 수 있도록 거주지 인근지역에 안심 무인택배보관함을 설치 운영하게 됐다. 택배보관함 설치가 된 4개 지역은 북부동주민센터, 진영읍보건지소, 삼안동주민센터, 동상동주민자치센터로 여성인구 및 1인가구 현황, 단독주택현황, 안전취약지구 등을 활용한 공공데이터 분석 시스템 자료와 경찰서 여성안심구역 등을 고려하고 접근성, 시설 이용 등 검토를 거쳐 확정됐다. 안심 무인택배는 택배이용자가 물품배송지를 택배보관함 주소로 지정하면, 택배기사가 무인택배 보관함에 물품을 보관하고 택배 도착문자발송을 보내면, 이용자는 원하는 시간에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안심택배보관함에서 물품을 수령해 갈 수 있다. 운영은 365일 24시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장기보관 방지를 위해 48시간 초과시 일 1,000원의 보관 수수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안심택배함은 12월까지 이용률을 분석해 반응이 좋을 경우에 내년에도 확대할 예정이며, 1인가구 여성뿐 아니라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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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하굣길, 이제 걱정 없어요!▲ 당진시 [광교저널] 당진 합덕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굣길을 다닐 수 있게 됐다. 합덕초등학교 통학로 일원은 최근 2년 간 강간 2건, 절도 29건, 폭력 33건 등 5대 범죄가 당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인근지역으로,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문제가 제기돼 왔던 곳이다. 이에 당진시는 이곳에 감자마을 안심 길 사업인 합덕초 통학로 범죄예방환경디자인사업을 마무리 하고 20일 김홍장 당진시장과 위재천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장, 장창우 당진경찰서장, 배무룡 합덕초등학교 교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범무부법사랑위원 서산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당진시와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당진교육지원청, 당진경찰서, 신성대학교가 협력해 추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5,000만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을 통해 합덕초 맞은편 길 100여 미터 구간의 통학로에 디자인 벽화거리가 생겨났으며, 비상벨과 일체형인 타워형 방범용 CCTV도 설치돼 학생들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이 사업에는 셉테드(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 주민협의체 소속 지역주민과 법무법사랑위원 서산지역위원회의 자원봉사를 비롯해 신성대 정찬환 교수의 디자인 재능기부가 더해지는 등 민과 관, 학의 협력이 돋보였다. 시 관계자는 “깨진 유리창을 방치해 두면 환경이 악화돼 범죄율이 높아진다는 깨진 유리창 이론이 있는데,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과 낙후지역의 시설을 개선해 범죄율을 낮추기 위한 사업”이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이러한 노력들이 늘어나 범죄 없는 도시 당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사업이 추진된 합덕초등학교 인근의 합덕읍 감자마을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사업인 감자마을 셉테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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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도로조명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도로조명 통합관리시스템 [광교저널] 남양주시는 올해 말까지 시에서 관리하는 관내 가로 · 보안등의 전수 조사를 통한 표찰 부착 및 전산화해 체계적인 도로조명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간 민원인이 가로·보안등의 고장신고를 할 때 시설물의 정확한 위치를 전달하기에 어려움이 있었고, 신고를 받은 관리부서도 민원인의 설명으로는 위치 파악이 쉽지 않아 고장시설물을 찾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던 문제점을 개선함으로써 민원인의 고장신고에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특히 여성안심구역 등 야간 범죄우려 지역에 대해 무선통신을 활용한 양방향 시스템을 구축해 민원신고에 의존하지 않고 통합시스템에 의한 실시간 감시 및 보수해 교통사고 및 범죄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추어 양방향 가로 보안등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으로 이력관리, 조명제어, 점등시간 조정, 에너지 절약, 각종 정보수집 등으로 효율적인 도로조명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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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어린이도서관, 반짝반짝 힐링로드 따라 간다▲ 안심보행길 조성 [광교저널] 동작구가 장승배기로16길에 위치한 동작어린이도서관 일대 보행길에 야간 안심보행길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간 동작어린이도서관 일대는 어린이의 이용이 많은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보행로가 높은 옹벽을 따라 조성돼 다른 지역보다 빨리 어두워지는 등 범죄 발생 우려가 제기되던 지역이었다.이에 구에서는 개선 사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주민센터와 담당 부서의 협업 아래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적용하는 등 안전한 보행길 조성에 나섰다. 이번 공사를 통해 구는 범죄 예방 기법을 반영한 LED 25등과 LED 보안 20등을 보행로를 따라 설치했다. 특히 기존 나트륨등보다 경제적이면서도 조도는 훨씬 밝아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아울러 어린이도서관을 직접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공모를 통해 신청 받은 25개의 힐링 문구와 제안자의 이름을 등 아래 부착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도 탈바꿈했다.초등학생 학부모 김민재(41살, 여)씨는“LED 등 설치 이후 거리가 많이 밝아져서 어린이도서관을 다니는 내내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며,“등 아래에 써 있는 글도 유익해 아들이 좋아한다 .”고 답변했다.오반교 도로관리과장은“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한 LED 보안등을 통해 안전과 도시 미관을 동시에 잡을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도로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는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조성을 위해 골목길에 설치된 보안등 9,671등 중 23%인 2,189등을 LED 보안등으로 교체했고, 내년까지 30%인 2,800등을 추가로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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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1동 자율방범대 현판식 개최▲ 구월1동 자율방범대 현판식 개최 [광교저널]인천 남동구 구월1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16일 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무실은 기존의 사무실보다 규모가 확장됐으며, ‘우리동네 자율방범대’로 새롭게 이름을 붙여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박남춘 국회의원을 비롯한 임춘원 남동구의회총무위원장, 서점원 의원(구월1동 자율방범대 자문위원), 이종학 구월1동장, 이강호 인천시의회 부의장, 권혁삼 구월지구대장, 조은형 남동구 연합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화석 대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구월1동의 안전을 지키는 자율방범대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할 계획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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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 실시▲ 파주시 [광교저널]파주시는 광탄면 분수천 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2017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4억5천만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광탄면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은 경기도에서 공모한 ‘2017년 경기도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으로 지난 2월 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셉테드)이란 어두운 골목길에 CCTV, 가로등을 설치하거나 외진 곳의 담벼락을 없애는 등 도시환경 정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 불안감을 줄이는 자연적 범죄예방 기법을 말한다.이번에 제1회 추경으로 편성된 4억5천만원은 분수천 산책로에 데크를 연결하고 CCTV·보안등을 설치해 주민들과 외국인이 안심하고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분수천~신산초등학교에 이르는 거리에 CCTV·반사경·안심 비상벨 등을 설치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파주시 관계자는 “5월 개최된 주민 설명회에서 제안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디자인과 실시 설계 중”이라며 “7월 열리는 경기도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결과를 반영해 설계완료 후 오는 8월 착공해 12월 준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