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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예술이네...용인 대지산 굴다리길 ‘환한 변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3동의 대지산통로(굴다리) 보행로가 형형색색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용인특례시가 추진하고 있는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서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대학 디자인 전공 학생들과 함께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강남대학교·용인대학교 학생들과 대지산통로 보행로와 처인구 마평동 732번지 일원, 기흥구 동백동 33-1 일원의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새 단장을 마친 대지산통로 보행로는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자주 지나는 길로, 강남대 학생들은 이곳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디자인을 통한 도시환경 개선으로 범죄를 예방하는 것)’ 방식을 적용해 디자인한 작품 32점을 전시했다. 각 작품에는 대지산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이 한 노력, 대지산의 생태 환경, 산행할 때 주의사항 등을 담았다. 처인구 마평동 732번지 일원에는 마을 브랜드를 개발하고 이를 접목한 안내 사인과 소방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 기흥구 동백동 33-1 일원에는 개발된 디자인을 토대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벽화 그리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로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아있는 프로젝트도 잘 마무리해 지역 이미지를 구축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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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마북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주민 안전 강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기흥구 구성‧마북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마북동 304번지) 5만5031㎡에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을 추진,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고 23일 전했다.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은 범죄에 취약한 노후 도심지의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안전 시설물 설치 등으로 잠재적 범죄 발생 요인을 줄이는 게 핵심이다. 사업 대상지인 구성‧마북 구도심은 인적이 드문데다 방치된 공‧폐가로 주민들이 통행에 불안함 등을 호소하던 지역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같은 불안감을 덜어내기 위해 시‧도비 5억원을 투입, 지난해 말부터 공‧폐가에 담장을 쌓고, 나대지엔 안전 팬스를 세우는 등 안전시설물 11개를 설치했다. 또 주민들이 야간에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 바닥에 LED표지병 632개를 설치하고, 보안등 10개를 달아 어두운 골목길을 밝혔다. 또 다세대주택 입구에는 현관등을, 진입 골목에는 벽등을 새로 달아 마음 놓고 거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들었다. 낡고 빛 바랜 주택 담장은 깔끔한 디자인으로 도색했다. 불법 쓰레기 투기를 막기 위해 쓰레기 수거함도 비치했다. 시 관계자는 “노후 도심의 안전 강화와 도시미관 개선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구도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성‧마북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지로 선정돼 국비 1억1000만원과 도비 33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시는 오는 7월부터 주민역량 강화교육 등 본사업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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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공유 워크숍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1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한 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계획을 수립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소그룹 비대면으로 활동해 온 위원들이 2년 만에 모이는 자리로, 6·7기 시민참여단 15명이 참여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협치 단체로 지난 2013년 처음 발족해 성평등 모니터링 및 여성 정책 제안, 시민 주도 사업 등에 참여해 왔다. 시민참여단은 올해 시에 거주하는 경력단절여성 700명을 대상으로 취업 관련 설문·면접 조사를 실시해 직업훈련 교육 과정 및 서비스 접근성 증진 등의 결과를 도출, 지난 2021년 8월 수지구 평생학습관 내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개소하는 데 일조했다. 이와 함께 용인시 정책 홍보물 및 공공기관 SNS를 대상으로 콘텐츠 성차별 모니터링을 해 39건의 개선안을 발굴하고,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범죄예방디자인 적용 민간화장실 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해 13곳의 취약지역 공중화장실을 개선했다. 2022년, 시민참여단은 돌봄 공백 해소, 일과 생활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 구축, 여성 집중 직군의 대량 실업 해소, 스토킹·젠더 폭력 예방 등을 해결할 수 있는 협치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가 성평등 선도 도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참여단의 활발한 활동과 협치 덕분이었다”며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성숙한 성평등 문화와 협치가 사회 전반에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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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동주택 밀집지 범죄예방용 특수형광물질 도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는 지난 9일 원룸이나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밀집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16개 지역 주거용 건물 2000동에 특수형광물질 도포 사업을 실시했다. 여성 홀로 거주하거나 사회적 약자 등이 사는 저층주택의 가택침입 범죄를 예방하고 범인 검거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4일까지 중앙동, 상갈동, 풍덕천1동 등 관내 16곳 지역의 다세대주택 2000동에 특수형광물질을 칠하고 이를 알리는 경고 표지판도 함께 설치할 계획이다. 특수형광물질은 외벽이나 가스배관 등에 도포하는데 손, 피부, 옷 등에 묻으면 육안으로는 식별되지 않지만 자외선 장비로는 식별할 수 있는 흔적이 남아 범죄율 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용인 동·서부경찰서 협조로 다세대·연립주택 외부 가스배관 등에 특수형광물질을 칠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침입범죄나 빈집털이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평가가 나옴에 따라 지속 확대 추진키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범죄 발생률을 낮추고 시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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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46곳에 방범 CCTV 200대 추가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각종 범죄예방 및 시민 안전을 위해 방범 CCTV 20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1월부터 지난 20일까지 10억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처인구 남동 대촌교차로, 기흥구 신갈동 신릉근린공원 어린이놀이터 앞, 수지구 동천동 동천터널 내 등 관내 46개소에 방범 CCTV 200대를 설치했다. 시는 이번 신규 설치를 포함해 주택가, 골목길, 공원, 학교 앞, 주요도로 등 총 2126개소에 9225대의 방범 CCTV를 운영 중이다. 방범 CCTV는 시청 10층에 위치한 용인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관제요원이 경찰관과 협업해 연중무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현재 경찰관 3명과 관제요원 32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범죄취약지역을 계속해 발굴하고 CCTV 설치를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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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아동·청소년 범죄예방‘새싹지킴이’캠페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3일 용인새싹넷이 아동·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용인사랑 새싹지킴이 캠페인’을 했다. 용인새싹넷은 아동·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단체다. 읍에 따르면 이날 용인새싹넷은 사전에 모집한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 봉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 범죄예방에 관한 의식 개선 사전 교육을 진행하고 이들과 전대리·둔전리 일대 상업밀집 지역을 돌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했다. 포곡파출소에서도 봉사자들에게 전동킥보드 안전 이용방법과 아동실종 예방 지문 사전등록 등을 안내했다. 이 캠페인은 주민세 환원 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것으로 향후 캠페인 1회와 관내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안전 체험 등의 페스티벌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읍 관계자는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와 학대 등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 같은 행사가 주민들의 인식을 바꾸고 아동을 보호하는 계기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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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중앙동‘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대상지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는 17일 법무부가 추진하는 ‘2021년 범죄예방 환경개선 컨설팅 사업’에 처인구 중앙동이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전에 지역 내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불안 요인이나 환경 등을 개선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처인구 중앙동 용인초~용인중학교 일대를 대상으로 지역의 범죄‧안전 관련 현황을 파악하고 특성을 분석하는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안전하게 가꿀 수 있도록 마을안전지도 제작, 기초 법질서, 법률 상담 등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시는 컨설팅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 법무부, 용인동부경찰서, 지역 주민과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에는 기흥구 구성‧마북동 일대가 대상지로 선정돼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중앙동 일대를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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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공원 2곳에 '범죄예방' 내용 담긴 이미지 조명 설치▲유림동, 어린이 공원 2곳에 로고젝터 설치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올해 주민세 인상분 환원사업으로 유방동·고림동 어린이공원 2곳에 이미지조명(로고젝터)를 지난 6일 설치했다. 동에 따르면 야간에 여성이나 청소년의 왕래가 빈번한 공원에 범죄예방·환경정화 등의 다양한 문구가 적힌 이미지 조명을 설치해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 이미지 조명은 공원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바닥에‘쓰레기 투기 어린이들도 보고 있어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요’, ‘함께 만들어요. 범죄 없는 안전한 동네’ 등의 문구가 번갈아 비춰진다. 이와 함께 동은 유방동 777-1번지 일대 도로변 132㎡에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참여해 연산홍과 회양목 등을 심고 유방동 체육공원에는 작은 화단을 조성했다. 이 사업들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 가운데 의견 수렴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동은 오는 상반기 중으로 버스정류소에 온열의자 등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마을 곳곳의 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고 내 동내 가꾸기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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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 청소년 범죄예방 온라인 “POL퀴즈 온 더 블록” 개최▲온라인 퀴즈대회 홍보 포스터 (QR코드)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지춘)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6일 오후3시(2.1~2.10, 참가접수) “2021 POL 퀴즈 온 더 블록”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 한다. 경찰서에 따르면 퀴즈대회는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 범죄에 노출 우려가 많은 용인시 청소년을 대상, 학교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퀴즈는 청소년들이 유혹되기 쉬운 범죄의 유형, 처리 절차 등 관련 상식을 OX· 객관식 문제로 풀어보는 형식으로 진행하며 우수학생을 선정해 상품을 수여한다. 이지춘 용인서부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범죄예방에 대한 교육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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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서민주택 밀집지 범죄예방용 특수형광물질 도포[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서민주택 밀집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오는 9월18일까지 처인구 김량장동 등 15개 동지역 2천여동의 주거용 건물을 대상으로 특수형광물질을 칠하는 사업을 벌인다. 시에 따르면 범죄발생 빈도가 높은 다세대주택이나 연립주택, 원룸 등에 설치된 가스배관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해 외부인 침입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범죄자 검거를 돕기 위한 것이다. 올해 도포 대상 주택은 처인구가 590동, 기흥구 890동, 수지구 520동이다. 시는 범죄예방을 위해 해당 지역에 특수형광물질을 칠한 사실을 알리는 경고표지판도 설치할 계획이다. 특수형광물질은 손이나 피부, 옷 등에 묻어도 육안으로는 식별되지 않지만 자외선 장비로는 식별되기 때문에 범죄 흔적으로 확인할 수 있기에 외부인 침입을 방지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용인동·서부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다세대주택이나 연립주택 외부에 설치된 가스배관 등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는 사업을 벌여 왔다. 지난해의 경우 처인구 포곡읍과 기흥구 신갈동, 수지구 풍덕천동 등의 주거용 건물 2000동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다양한 안전한 환경조성 사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