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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인도 내 교통안전표지판 일제 정비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가 인도 내 교통안전표지판 일제 정비에 나섰다. 교통안전표지판은 운전자와 보행자 등 도로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안내 표지판으로, 현행 설치기준에 따라 운전자의 시선 각도를 고려해 1~2.1m 높이로 설치되고 있다. 하지만 인도 내에 설치된 교통안전표지판의 경우에는 보행자가 부딪히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구가 표지판 위치를 지면에서 2m 높이로 조정·설치한다. 구는 높이 조절이 필요한 교통안전표지판을 조사하고, 올해 상반기 중으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조사는 지난달 활동을 시작한 ‘바로바로 기동대’가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차량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인도에 설치한 표지판이 오히려 보행자 부딪힘 사고로 안전을 저해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물을 적극 찾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2명의 주민들로 구성된 바로바로 기동대는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주민불편사항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구가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전담 구역을 수시로 순찰하며 방치된 쓰레기 및 하천 폐기물을 처리하거나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고 버스승강장을 청소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발견하는 즉시 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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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주민 불편 즉각 해소 위한 ‘바로바로 기동대 ’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가 주민들과 함께하는 ‘바로바로 기동대’ 운영을 시작했다. 바로바로 기동대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개선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했다. 무엇보다 주민들의 시각에서 문제를 들여다보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한 것이 바로바로 기동대의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소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지역주민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게 했다. 바로바로 기동대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32명의 주민이 오는 12월까지 6개 권역으로 팀을 나눠 활동한다. 이들은 전담 구역을 수시로 순찰하며 방치된 쓰레기 및 하천 폐기물을 처리하거나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고 버스승강장을 청소하는 등 생활환경 전반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사전에 방지하고 발견 즉시 조치하는 역할을 한다. 포트홀이나 보도블록 파손과 같이 현장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건에 대해서는 도로관리팀, 하천관리팀, 산림녹지팀, 교통시설팀, 광고물관리팀, 도시청결팀 등 해당 부서에 실시간으로 알리고 문제가 해결됐는지 모니터링한다. 구는 바로바로 기동대가 활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내 15개 동과 연계해 휴게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동대원 김동우(55·기흥구 구성동) 씨는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위해 일 한다는 것에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살기 좋은 기흥구 만들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 곳곳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파악하고 해결하니 실질적인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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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버스승강장 신설 및 교체로 주민 편의 도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오는 11월까지 주민들의 버스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버스승강장 11개소를 신설 및 교체한다고 28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신설되는 버스승강장은 서농동 서그내마을SK뷰아파트 앞이다. 그동안 이곳에는 버스 안내 표지판만 설치돼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비나 햇빛을 피하기 어려웠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비가림막이 있는 신형 쉘터 버스승강장을 설치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하갈동 하나은행 연수원과 영덕동 청명호수마을 등 구형 쉘터가 설치된 버스승강장 6개소도 신형 쉘터로 교체한다. 특히 영덕동 수원프리미엄아울렛, 하갈동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앞 등 시경계 지역의 버스승강장 4개소는 온열의자와 스마트폰 충전기를 설치한 스마트 버스승강장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내년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11곳의 버스승강장 모두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하는 열차단 필름도 부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버스승강장 신설 및 교체가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 겪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순차적으로 훼손되거나 노후한 승강장을 신설하고 교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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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폭염 피해방지 위해 지붕형 승강장 열차단 필름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붕형 승강장에 열차단 필름을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구는 앞서 지난달 21일부터 이번 사업을 위해 관내 전체 지붕형 버스·택시 승강장 507개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고, 이중 오는 15일까지 주민들의 이용이 가장 많은 30개소 버스승강장에 우선적으로 열차단 필름을 설치할 계획이다. 승강장 천장에 설치되는 열차단 필름은 햇빛을 가려주는 것은 물론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해 승강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더위를 줄여주고 피부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열차단 필름 설치가 필요하다고 조사된 나머지 78개 버스승강장과 4개 택시승강장 등 총 82개의 지붕형 승강장에 대해서도 예산을 확보한 뒤 추가적으로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이 염려되는 만큼 설치에 속도를 내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열차단 필름 설치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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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노후 버스승강장 신설·교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4일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도시미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관내 42곳 버스 정류장을 신설·교체했다. 시에 따르면 버스승강장이 신설된 곳은 처인구 원삼면 둥지박물관 앞, 모현읍 오산리 천주교묘지 입구 등 40곳이다. 이들 장소는 버스 안내 표지판만 있거나 정류소 시설이 낡고 노후해 비가림막이 있는 ‘쉘터형’ 승강장을 새로 설치했다. 또 처인구 역북동 명지대입구 승강장과 처인구 백암면 백암터미널 승강장 등 2곳은 이용객에 비해 장소가 협소해 승강장을 교체했다. 명지대 입구 승강장은 길이 6m→12m, 백암터미널 승강장은 길이 5m→8m로 확장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 5월까지 관내 버스승강장 1371곳을 전수조사해 신설이나 교체가 필요한 버스승강장 30곳을 오는 하반기 중으로 추가로 신설·교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후 승강장 등을 교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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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신봉동, 버스 승강장 4곳에 '온열 의자' 추가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14일 버스정류장 4곳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 동에 따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따뜻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설치된 곳은 버스 이용객이 많은 신봉센트레빌5단지, 신봉센트레빌1단지, 신봉사거리 LG빌리지5차, 신봉사거리 LG자이1차·5차 후문 등 4곳이다. 온열의자는 오전6시부터 오후10시까지 외부기온이 영상 18도 이하로 낮아지면 자동 작동된다. 동은 지난해 12월 이마트정문, 신일초, 신리초 등 6곳의 버스승강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해 주민들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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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봄 맞이 '생활환경정비사업' 나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정표)가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봄 맞이 생활환경정비사업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구는 봄을 맞아 나들이객이 많아질 것을 대비해 석성산 등산로 정비 및 기흥역~강남대역·신갈천·영덕동 자전거도로 개선공사를 추진한다. 석성산 등산로는 오는 12월까지 낡은 원주목계단을 데크계단으로 교체하고 안전난간은 보수해 등산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기흥역~강남대역 구간의 자전거도로는 빗물이 고이지 않도록 다음달까지 투수블럭를 설치하고, 신갈천 자전거도로는 인도를 분리하는 공사를 오는 5월까지 진행한다. 영덕동 자전거도로는 오는 6월까지 파손된 도로와 시설물을 정비한다. 또 개학기를 맞아 ▲통학로 안전점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시설물 정비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집중단속 ▲급식시설 위생점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점검을 진행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해빙기를 맞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급경사지 42개소, 임야 3천㎡ 이상의 관내 49개 대형공사장, 교통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하며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조치 이행 여부 및 구조적 안정상태, 주변시설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개선사업도 다음달까지 진행한다. 관내 119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시설물을 개·보수한다. 여기에 주민들이 신선하고 따스한 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청사 외벽, 도로시설물, 버스승강장 청소를 진행하고 교목 48그루, 관목 3천255그루도 식재한다. 이정표 기흥구청장은 “대대적인 생활환경정비사업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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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동부동, 새마을지도자회서 코로나19 방역 봉사▲지난 21일 처인구 동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버스승강장 방역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지난 21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버스승강장을 대상으로 방역을 했다. 동에 따르면 이들은 이달 들어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마평동, 운학동, 호동, 해곡동 등지의 버스승강장을 소독했다. 아울러 코로나19가 잦아들 때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수시로 방역을 할 계획이다. 김정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저희들의 작은 봉사로 인해 주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조금이라도 더 안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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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단체별 방역 릴레이 매일 이어져▲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강릉시 중앙동위원회(회장 김건주, 여성회장 정춘자)는 16일(월) 10시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월화거리 공공시설물과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자율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중앙동 8개 자생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바르게살기여성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는 지난 2일부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주중 매일 단체별로 릴레이로 방역을 하고 있다. 성덕동 소상공인 성덕분회(분회장 홍영숙)는 16일(월) 김복자 시의원, 반태연 도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관내 지역 상가 일대 및 감염 취약계층 밀집 주거 지역인 소규모 아파트에 대해 집중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송정동 통장협의회(회장 최규호)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 6개소, 공동화장실 5개소, 관내교회 3개소, 체육시설3개소, 버스승강장 10개소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연곡면 동덕1리 마을 방역단(이장 홍기태)은 17일(화) 연곡면 동덕리 주요 방역구역(우체국, 상가, 연곡초등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자율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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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지역단체들 릴레이 방역활동 '적극' 나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병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강릉시 지역단체들이 릴레이 방역활동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강릉시 송정동주민센터(동장 정영미)는 송정동 통장협의회(회장 최규호), 자치위원회(위원장 심교만),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재송),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지순),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곽기백), 안목번영회(회장 조원집), 송정자율방범대(대장 이만규)주관으로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매일 방역을 실시한다. ▲ 강릉시 송정동 지역단체가 하루도 빠짐없이 코로나19 대응 릴레이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7개 단체는 총 26개소 (공공기관 2, 소규모 공동주택 6, 종교시설 교회 3개소, 버스승강장과 공중화장실 등의 기타 15개소)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강릉시 강동면개발자문위원회가 시내버스 승강장 60개소에 소규모 조 편성으로 코로나19 대응 릴레이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강동면은 릴레이 방역단 소속의 이장협의회(회장 박종훈)와 강동면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김억기)가 주관해 지난 9일 관내 시내버스 승강장 60개소에 일제히 방역을 실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으며 방역으로 다수가 모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요일별 조를 편성하고 소규모로 분산시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