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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백암면서 풍년기원 모내기 시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1일 처인구 백암면 백봉리 백옥쌀 재배단지를 방문해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시연 행사에 참여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준공한 백암농협 벼 공동육묘장을 살펴보고, 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이의도 NH농협용인시지부장, 윤기현 백암농협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백암농협 벼 공동육묘장을 방문해 발아실, 육묘장, 경화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백암농협 벼 공동육묘장은 올해 4월 백암면 백봉리 1491번지 일대 1만797㎡부지에 조성됐으며, 관내 농가들이 벼를 재배하도록 참드림, 추청 등 여러 품종의 모를 공급한다. 이어 한 농가에서 백 시장은 직접 논에서 이앙기를 운전해 참드림 품종 모내기를 시연하며,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백암 벼 공동육묘장이 농업 경쟁력 확보의 주춧돌이 되길 기대한다”며 “농가 소득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겐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관내 벼 재배면적은 3380㏊ 면적에서 1만5750톤의 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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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백암면, 협의체서 관내 어르신에 '선물'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면장 박기용)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 10가구를 찾아 어버이날 선물 꾸러미를 지난 7일 전달했다. 면에 따르면 각 선물 꾸러미에는 카네이션과 함께 삼계탕, 사골국 등 식품과 관절염 파스를 비롯한 5만원 상당의 물품을 담았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방역수칙에 따라 조를 나누어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을 꼼꼼하게 살폈다. 면 관계자는 “항상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시는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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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버이날 앞두고 시 곳곳서 어르신 위문‘풍성’▲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시 곳곳에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먹거리 등을 전달하는 위문 행사가 풍성하게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처인구 백암면에선 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단체가 과일, 양갱, 과자 등을 담은 꾸러미 1719개를 만들어 관내 59개 경로당과 마을 한 곳에 전달했다. 이날 양지면 새마을부녀회도 600만원 상당의 떡과 과일을 준비해 관내 43개 경로당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중앙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6개 주민단체와 용인중앙민속5일장상인회도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어르신 1000명에게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역삼동에선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32개 경로당과 마을 2곳을 찾아 통장협의회 등 6개 주민단체가 함께 마련한 떡, 과일 등을 전달했다. 유림동 새마을부녀회와 통장협의회도 관내 32개 경로당을 찾아 체육회가 후원한 떡과 과일 등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기흥구 상갈동에선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경로당 7곳을 방문해 어르신들게 떡과 다과 등을 대접했다. 보라동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도 관내 경로당 20곳을 방문해 600개의 떡과 과일, 음료를 전달했다. 서농동에선 새마을부녀회가 떡, 과일이 담긴 꾸러미를 마련해 관내 12개 경로당에 전했다. 구성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경로당 20곳에 1인분으로 소분한 떡 860개를 전달했고, 동백2동 새마을부녀회도 경로당 14곳을 찾아 떡과 음료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수지구 죽전2동 새마을부녀회도 떡과 음료로 구성된 꾸러미 350개를 마련해 관내 13곳 경로당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시 전역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 행사가 이어졌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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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공모 추진위원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0일 시청 파트너스룸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를 위해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농촌신활력플러스는 전국 17곳 농어촌 시‧군을 선정해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 사업을 발굴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사업비로 4년간 국비 49억을 포함해 총 7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오후석 제1부시장을 비롯해 농업 전문가, 마을 주민, 농업인 단체 등 7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해 사업 공모를 위한 예비 계획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청년 농부들이 꽃피우는 신활력 용인’을 테마로 세대‧도농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비전으로 처인구 백암면 일대에 조성할 ‘Farm&Forest’사업과 연계한 특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구체적으론 로컬푸드 직매장, 농가 레스토랑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농촌 복합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청년창업 육성과 청년 농업인 활동가 양성 등의 세부 계획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4회에 걸쳐 청년농 현장포럼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공무원 워크숍, 전문가 자문 등을 진행하며 예비 계획을 보완해왔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나온 내용 등을 반영해 예비 계획을 수정‧보완한 후 오는 5월 공모에 접수할 계획이다. 오후석 제1부시장은 “관내 청년 농부를 육성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사전 공모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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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흑염소 농가 5곳에 경영 개선 맞춤형 컨설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국립축산과학원의 흑염소 전문 컨설턴트 등을 초청해 흑염소 농가 5곳에 경영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컨설팅은 최근 사료 가격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처인구 백암면, 이동읍 등 흑염소를 기르고 있는 농가 5곳이 참석해 사료비 상승 등 외부 요인에 대한 경영 대응, 흑염소와 관련한 질병 예방 방법 등을 교육받았다. 컨설팅 후 한 농업인은 “최근 사료비 상승으로 대응이 막막했는데, 전문가의 조언이 큰 보탬이 됐다”고 말했다. 시는 축산과학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추가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 교육이 관내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축산 농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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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면, 어려운 이웃 위해 마스크·마스크줄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지난 31일 이명화 근곡3리 이장이 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방역 마스크 2,000장을 기탁했다. 면에 따르면 이명화 이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어려운 분들에겐 마스크가 더 필요할 것 같아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날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기부자도 마스크줄 100개를 기탁했다. 이 기부자는 “난생처음 누군가 돕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 기탁을 하게 됐다”며 “작은 성의지만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 남을 먼저 생각하고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어 준 기탁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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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해복구공사 진도율 93.8% 달해'▲용인시, 수해복구공사 공정률 93.8% 미평천 공사 전 ▲용인시, 수해복구공사 공정률 93.8% 미평천 공사 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0일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청원소하천을 비롯해 관내 하천 수해복구공사 진도율이 93.8%에 달한다. 시에 따르면 지나 29일 기준 지난해 수해를 입은 43곳 현장 중 34곳을 완료했으며 준공이 임박한 8곳은 오는 4월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5월엔 한천 현장까지 준공해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관내 모든 하천 수해복구를 완료할 방침이다. 시는 당초 준공 목표였던 6월보다 한 달 빠른 5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주말·공휴일에도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공사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는 경기도 내 특별재난지역 7개 시·군 중에서도 가장 빠르다. 이와 관련 백군기 용인시장은 앞선 3월 2일 백암면 일대 하천 수해복구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이 없도록 장마 시작 전까지 하천 복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수마가 할퀴고 간 지역의 하천 복구를 신속하게 완료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곳은 직접 현장을 보고, 조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현장은 친환경 생태도시라는 시정방침을 고려해 콘크리트 옹벽이 아닌 식생블록과 자연석을 활용한 공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관내 업체의 장비와 자재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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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백암면 지역 단체・시의원과 '간담회'▲백암면 지역단체장 간담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9일 처인구 백암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백암면 지역단체장・시의원들과 함께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박원동, 김진석 용인시의회 의원, 함창수 이장협의회장, 김용석 주민자치위원장, 손석철 새마을협의회장, 김영이 새마을부녀회장, 이상기 체육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암면 지역단체장들은 백암면 가축분뇨 처리시설 주민지원사업이 주민 전체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하고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호소했다. 또 청미천 인근 자전거 도로 개설, 대형화물 불법 주차 문제에 대한 개선 등을 요청했다. 박원동・김진석 시의원은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소통과 협치가 중요한 만큼 현안 사항을 시와 공유해 다양한 논의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주민들이 요청한 현안들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검토해 사안별로 단계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시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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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 “장마 전 수해복구 속도 내 달라” 당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2일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청원소하천 복구 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 없도록 장마 시작 전까지 하천 복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백 시장은 지난해 복구공사에 착공한 43개 하천의 공정률 등을 보고 받고 직접 복구 현장을 살피며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4월까지 43개 현장 가운데 42개 현장을 마무리하고 오는 6월까지는 모든 하천의 복구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현재 공정률은 70%에 달한다. 이들 하천은 ‘친환경 생태도시 용인’이라는 시정 방침을 고려해 콘크리트 옹벽이 아닌 식생 블록과 자연석을 최대한 활용한 친환경 공법으로 복구 작업을 진행중이다.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서 생산된 자재와 장비를 사용하고 관내 업체가 공사를 맡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백 시장은 “지난해 수마가 할퀴고 간 지역 하천의 복구를 신속히 완료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곳은 직접 현장을 확인해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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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백암면, 부녀회 저소득 120가구 '명절 음식' 전달▲백암면 부녀회 저소득 120가구에 명절음식 등 전달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면장 박기용)은 새마을부녀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120가구에 지난 8일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면에 따르면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고기 500g~1kg, 떡국떡 1봉지, 마스크 30장씩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날 전달한 음식과 마스크는 지산그룹(회장 한주식)의 후원을 받아 마련한 것이다. 면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후원해준 지산그룹 관계자들께 고맙다”며 “추운 날씨에도 대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명절 음식을 전달해준 부녀회에도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