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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만 60~74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총력[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만 65~74세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이 시작된 27일 화상회의를 열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화상회의에는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처인·기흥·수지 3개구 구청장, 35개 읍면동장, 시 예방접종총괄지원TF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백신 접종 상황을 점검하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만 60~74세 백신 접종 사전 예약 기간인 다음달 3일까지 현수막 게시, 개별 우편 발송, SNS·전광판·엘리베이터 모니터, 통이장 및 지역단체 등을 통해 사전 예약 홍보 및 백신 접종 독려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으로 안심하고 접종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정부가 지난 26일 발표한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방안’에 발맞춰 시 차원에서 제공할 수 있는 인센티브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부터 시작된 만 65~74세 1차 접종은 관내 접종대상자 8만4천148명 중 5만5천423명(지난 26일 기준 사전 예약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접종은 다음달 19일까지 본인이 신청한 날짜와 의료기관에서 진행한다. 관내 백신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처인구 53개, 기흥구 106개, 수지구 80개 등 총 239개소다. 만 60~64세 1차 접종은 다음달 7~19 진행될 예정이다. 만 60~74세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은 다음달 3일까지 온라인(nvcr.kdca.go.kr), 용인시 코로나19 콜센터(031-324-9700),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본인이 희망하는 날짜와 의료기관을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원하는 날짜와 의료기관의 접종 가능 인원이 마감될 수 있고 정해진 기간에 접종하지 않으면 후순위로 밀리기 때문에 서둘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직접 예약이 어려운 경우에는 보호자, 자녀 등 대리인도 할 수 있다. 오후석 제1부시장은 “빠른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백신 접종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백신 접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가 발표한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방안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1차 접종을 완료한 경우 가족 모임이나 노인복지시설 인원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7월부터는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2차 접종까지 끝낸 경우에는 사적 모임과 실내 다중이용시설 인원 제한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아울러 정부는 주요 공공시설의 입장료·이용료를 할인·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접종 배지와 스티커를 제공해 예방 접종 참여에 따른 자긍심 및 공동체 의식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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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만 60~74세의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5일 시에 따르면 사전 예약은 다음달 3일까지 온라인(nvcr.kdca.go.kr), 용인시 코로나19 콜센터(031-324-9700),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며 본인이 희망하는 날짜와 의료기관을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관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총 236개소로, 방문이 편한 곳으로 선택하면 된다. 다만, 원하는 날짜와 의료기관의 접종 가능 인원이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예약해야 한다. 직접 예약이 어려운 경우에는 보호자, 자녀 등 대리인도 예약할 수 있다. 접종은 다음달 19일까지 진행하며, 만 65~74세는 오는 27일부터 만 60~64세는 다음달 7일부터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나와 내 가족,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희망 접종일과 가까운 병원 선택을 위해서는 서둘러 예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사전 에약에는 지난 24일 기준 관내 접종대상자 14만6천519명 중 8만3천918명이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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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생활밀착형 사업 차질없도록 만전 기울여 달라'[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24일 시정전략회의에서 시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백 시장은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목병해충 집중 방제, 여름철 재해재난 대비, 통학환경 개선, 노후하수관로 정비 등은 우리 삶과 가장 가까이 있는 사업인 만큼 차질이 빚어질 경우 시민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게 된다”며 “주인정신을 가지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만족할 수 있도록 사업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회 등 민간단체들의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도 당부했다. 백 시장은 “지난 주말 유채꽃이 활짝 핀 경안천에서 포곡읍 새마을부녀회가 시민들에게 모종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모종을 받고 환하게 웃던 시민들의 표정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민간단체 사업은 시민들에게 가장 많은 혜택이 돌아간다.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히 지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각 읍면동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 시장은 “한시적생계지원금 지급,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 주택 임대차 신고 등 많은 업무가 읍면동에 과중 돼 있는 상태”라며 “인력 보강 등으로 직원들의 업무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장은 어려움이 많겠지만, 시민들이 주는 사명이라 생각하고 더 힘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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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1차 접종 속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 만 7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백신(화이자) 1차 접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시는 정부의 백신 수급 상황이 원활해짐에 따라 지난 3일부터 2차 접종에 집중하기 위해 보류해왔던 만 75세 이상 어르신의 1차 접종을 재개했다고 21일 밝혔다. 1차 접종은 지난 20일 수지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24일 처인구와 기흥구의 예방접종센터에서도 진행된다. 시는 다음달 13일까지 관내 만 75세 이상 백신 접종 대상 어르신 6만500여 명 중 동의자 3만8천 명의 1차 접종을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접종일시와 장소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별 안내할 방침이다. 시는 만 60~74세 어르신의 백신 접종 사전 예약도 진행하고 있다. 예약은 다음달 3일까지 온라인(nvcr.kdca.go.kr)과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031-324-9700),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대리인도 예약할 수 있다. 백신 접종은 만 65~74세 어르신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만 60~64세 어르신은 다음달 7~19일까지 위탁의료기관(지정된 병의원)에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1차 접종이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8일 처인구(용인미르스타디움)·28일 수지구(수지구청)·29일 기흥구(舊경찰대학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해 1일 최소 1천500명 이상의 접종 역량을 갖췄으며 지난 19일 기준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 입·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1만7천779명(2차 접종 완료 1만2천990명)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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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코로나19 조기극복 위한 사회단체장과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최근 인근 타 지역 직장에서 근무하는 삼척시 거주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되고 그 가족까지도 감염되었으며, 현재 자가 격리자도 다수가 있어 추가 확진자 발생이 상당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시에 따르면 이에 김양호 삼척시장은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긴급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삼척시 이·통장 연합회와 삼척 문화원, 삼척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사회단체장 18명과 삼척시의사회, 삼척시간호사회 등 의료계 2명이 참석해 업종별 핵심 방역수칙,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 및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도 업종별 단체가 주체가 되어 방역관리를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이해관계자들이 방역주체가 되는 ‘자율과 책임’방역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1년 이상 지속된 코로나19로 시민들의 피로도가 상당히 높아져 있으며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다소 느슨해 질 수 있는 시점”이라며 “코로나19를 조기 극복할 수 있도록 여러 사회단체들과 함께 긴밀히 협력하고 신속히 대응해 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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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본격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17일부터 ‘코로나 예방접종 콜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이 만 74세 이하 어르신 및 일반인으로 확대됨에 따라 신속한 백신접종 전화 예약 및 안내를 위해 별도의 콜센터를 구축했다.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콜센터(031-324-9700)에서는 예약부터 이상반응 관리팀 연계까지 코로나19 백신과 관련된 모든 민원을 전화 한 통으로 처리할 수 있다.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총 10명의 상담자가 ▲백신접종 시기 및 대상 안내 ▲접종센터 및 위탁의료기관 안내 ▲접종 사전예약 및 예약 방법 안내 ▲이상반응 대응 요령 안내 ▲중증 이상반응 시 보건소 이상반응 관리팀 연계 등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콜센터를 통해 온라인 예약이 어려웠던 어르신들도 쉽게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예약을 당부드린다. 앞으로도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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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과 동일하게 조정▲강릉시청사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집단 발생에 따라 지난 4일 12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된 2단계로 실시하였으나 11일 12시를 기점으로 수도권과 동일한 2단계로 조정한다. ※ 강릉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내역 : 1.5단계(5.3~5.4), 강화된 2단계(5.4~5.11), 2단계(5.11~별도 해제시까지) 시에 따르면 이는, 내국인 확진자들의 접촉자에 대한 검사가 대부분 완료돼 지역 내 감염 추이를 보고 판단하였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우려는 아직까지 남아 있지만 내국인과의 생활접점이 달라 이렇게 조정하게 됐다. 이번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그동안 21시로 운영 시간이 제한되었던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의 운영 제한 시간이 22시로 완화된다. 식당·카페의 경우는 22시~익일 05시까지 포장·배달은 허용된다. 강릉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중점관리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추적검사도 3일 간격(12일, 15일)으로 계속 실시한다. 김한근 시장은“그동안 많은 분들의 인내와 희생에 감사드리며, 코로나 예방백신 접종이 본격 진행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각자의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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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의장, 코로나19 백신 접종현장 추진사항 점검▲장현국 의장, 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현장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실시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6일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코로나19 예방접종 현장을 방문해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를 격려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후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정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현장인 수원소재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와 아주대학교 체육관에 설치된 ‘수원1호 지역예방접종센터’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소방관, 경찰관 등 1차 대응요원을 비롯해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상급 의료기관 근무자 등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이 본격화함에 따라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 장현국 의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이영순 원장과 경기도 및 수원시 등 유관기관 질병정책 관계부서 담당자를 만나 경기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예방접종을 위해 방문한 도민들을 격려했다. 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부작용, 수급문제 등 항간의 백신관련 우려를 불식시키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믿음을 주는 것이 경기도의회가 해야 할 일”이라며 “신속하고 차질 없는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 앞서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에 대해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의 보고를 받은 후 백신 수급현황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 방문에는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인 최종현 의원(더민주, 비례)과 박옥분(더민주, 수원2)·안혜영(더민주, 수원11)·김장일(더민주, 비례) 의원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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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의회, '포스트 코로나 정책자문위원회' 전격 출범 ···전국 지방의회 최초 '코로나 이후의 정책개발' 실시▲경기도의회, '포스트 코로나 정책자문위원회' 전격 구성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코로나19 극복 이후의 주요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구성한 자체 운영기구 ‘포스트 코로나 정책자문위원회’가 지난 4일 전격 출범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전국 지방의회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공식 기구가 구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도의원과 민간 전문가가 보건복지·기후환경·지역경제·교육·기획재정·문화관광 등 분야별 대책을 모색하는 점이 특징이다. 코로나 이후의 정책을 다각적으로 개발하는 위원회가 마련됨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경기도의회를 조성해야 한다"는 장현국 의장의 정책의지 실현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은 이날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도의원 6명과 연구원·교수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24명 등 총 30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 가운데 위원장에는 김우석 의원(더민주, 포천1)이, 부위원장에는 조성환 의원(더민주, 파주1)과 염정애 SB사이버대학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포스트 코로나 정책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김우석 의원 대표발의로 지난 2월23일 상정된 ‘경기도의회 포스트 코로나(Post-COVID) 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근거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김우석 위원장은 "코로나 이후의 변화를 예측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도민의 의지처가 필요하다"며 위원회 구성 취지를 밝히고, "위원회에서 정리한 내용을 책으로 발간해 전국 지자체와 지방의회, 나아가 해외 지방정부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라고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위원들은 이날부터 분기별로 한 차례의 전체회의와 상시 분과별 회의를 실시하고, 포스트 코로나와 관련한 ‘대응정책 발굴 및 제안사항’, ‘사업 및 제도 개선사항’, ‘대처방안 연구지원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임기는 제10대 의회가 마무리되는 2022년 6월30일까지다. 장현국 의장은 "철저한 거리두기를 통해 감염병 확산을 제어하는 동시에 백신 접종으로 사회의 정상화를 꾀하고 있는 지금은 코로나 이후를 생각해야 할 때"라며 "정책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적극적 정책을 펼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경기도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은 "오늘 1차 회의를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꼭 필요한 정책과 의견이 많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의회의 포스트 코로나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이 코로나 이후 시대를 준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내용의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1차 회의에는 위촉식 외 고윤화 전 기상청장의 특강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대응방안’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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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스스로 임대료 인하한 '착한 임대인' 6인에 감사패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에 임대료를 스스로 인하한 ‘착한 임대인’을 대표해 6명에 감사패를 지난 3일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이웃의 어려운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지역사회 상생협력의 선례를 보인 것에 대한 격려 차원에서다. 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처인구 이익주씨, 기흥구 이창희씨, 수지구 이규환씨, (사)용인라이온스클럽, 대한예수교장로회새빛중앙교회, 용인이씨참판공파의효파종중 등 개인·단체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고통을 분담해 주신 분들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백신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위기관리에 집중해 코로나19 재난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착한 임대인’참여자의 건축물과 부속토지에 대한 2021년 재산세를 최대 75% 감면키로 했으며, 지난달 20일엔 백군기 용인시장 명의로 감사 서한문을 보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