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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하절기 주, 야간 방역소독에 박차안성시 보건소는 오는12일부터 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절기 주, 야간방역소독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소독방법은 위생해충이 활발한 시간대에 맞춰 연무와 분무소독을 하고 필요시 취약한 하수구 등은 연막소독도 병행해 10월 31일까지 격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유해 해충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읍·면 지역은 지난 4월 방역업무 담당자에게 약품사용방법, 연막 연무 소독의 장단점등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방역소독약품을 배정해 자체소독을 실시토록 했다. 또한 지역 내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로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당부한 바 있다. 문의: 보건위생과 김병희 031) 678-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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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수해지역 긴급 가축방역 실시여주군은 지난 22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산사태와 유수역류 등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대해 긴급 가축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비가 그친 24일부터 여주군과 여주축협조합의 방역차량 3대를 동원해 산사태로 축사가 매몰된 능서면 신지리 양돈농가와 침수피해를 입은 북내면 윤촌리 육계농가 등에 긴급방제를 실시하는 한편 흥천면과 금사면, 대신면, 북내면등 기습 폭우 지역과 방역취약농가인 소규모 축산농가에 대해서도 8월초까지 방역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지상 산림축산과장은“축사가 침수된 상태에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가축의 내병성이 감소해 가축전염병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며 호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 뿐만 아니라 피해를 입지 않은 농가에서도 반드시 축사내외부에 대한 소독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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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걱정말고 용인농촌테마파크로 오세요용인시는 지난 3일 용인시농촌테마크에서 광역방제기(최대살포거리150m, 300마력)를 이용해 진드기, 모기등을 제거하는 살충제를 살포했다. 들꽃광장, 꽃과바람의 정원, 잣나무숲, 암석원 등 12ha면적에 인체에 안전한 살충제를 처인구보건소에서 지원받아 살포했다. 연간 35만명 이상 방문하는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진드기와 관련, 방문객들의 문의가 많아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방역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