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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간부공무원과 첫 비대면 화상회의 개최▲28일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이 간부공무원과 첫 비대면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28일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과 비대면 화상회의를 실시하고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경기도의회 의장이 공무원들과 영상회의를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비대면 업무체계를 고도화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는 의장의 의지가 담겼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정부통합의사소통시스템인 ‘온나라-이음’을 활용해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최문환 사무처장과 7개 담당관 및 운영위원회 등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들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주요 조치사항을 보고받았다. 이날 영상회의에서는 ▲회의장 방역활동 강화 ▲비대면 회의시스템 시범 도입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적용에 대비한 직원복무 및 청사관리 강화방안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관련 집행부 협조체계 구축 등이 다뤄졌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온라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 회의에도 온라인 영상회의 방식을 도입하는 등 비대면 회의시스템 운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슬기롭게 대응하며 의정활동을 해 나가기 위해선 지방의회 비대면 회의체계를 철저히 수립해야 한다”며 “감염병 극복을 위한 선진회의 문화를 조속히 정착시킬 수 있도록 영상회의 관련규정을 검토하고 세부 회의진행 방식을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제346회 임시회(9월1일~18일)와 관련해 오는 8월31일 ‘의장단 및 교섭단체대표, 위원장단 정담회’를 열고, 본회의 운영방식 변경 등 코로나19 확산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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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전통시장 5일장 잠정적 휴장···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에 '총력'[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돼 오는 29일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전통시장 5일장을 임시 휴장한다. 시에 따르면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 5일장이 열릴 경우 여러 지역의 불특정 다수인과 접촉이 불가피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런 결정을 했다. 휴장 대상 5일장은 ▲삼척 5일장(매월2, 7일) ▲도계 5일장(매월4, 9일) ▲원덕 5일장(매월5, 10일) ▲근덕 5일장(매월1, 6일)이다. 시는 전통시장 인근에 현수막을 게시해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계도하는 한편, 전통 5일장 임시 휴장을 시민에게 알리고 5일장에 맞춰 외지에서 들어오는 노점상에 대한 단속도 벌일 방침이다. 김양호 시장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모든 인적·물적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코로나19 종식까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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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대응에 나서[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코로나19 전국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대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최근 정부는 수도권 외 전 지역에서 집단 감염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대상 지역을 지난 23일(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3일 0시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삼척체육관과 시민헬스장, 종합사회복지관 수영장, 도계광산근로자복지센터 수영장, 사직동 전천후 게이트볼장 등 관내 실내 공공체육시설을 임시 휴관하기로 했다. 또한, 남양작은도서관, 평생학습관 내 작은도서관 등 삼척시 공공작은도서관은 지난24일(월)부터, 도계도서관은 25일부터 안정시까지 임시 휴관하며 삼척시 공공작은도서관만 도서관 출입 및 도서 대출·반납, 열람실 이용 등이 가능하다. 하반기 삼척시 평생학습관 교육 및 도계도서관 문화학교 프로그램 운영도 잠정 연기됐다. 종교시설 113개소(기독교시설 77개소, 천주교시설 4개소, 불교시설 32개소)는 ▲온라인(비대면·비접촉) 예배·미사·법회 강력 권고 ▲50인 미만 정규예배·미사·법회만 허용 ·종교시설 주관의 각종 대면 모임활동 및 행사 금지 등 핵심 방역 수칙을 의무화했으며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시는 전 직원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고위험시설인 PC방, 노래연습장 등에서 전자출입명부 의무시설 클린강원패스포트 설치 확인 및 사용 독려, 주요 공간 주기적인 청소와 소독, 마스크 착용 의무화, 사회적 거리두기 등 현장 이행실태를 점검했으며 지난 23일에는 종교시설의 방역수칙을 전수 점검했다. 이와 더불어, 해상케이블카, 해양레일바이크, 대금굴, 환선굴 등 주요 관광지의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과 관광객들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광객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관광객 간 거리두기 안내, 시설물 방역소독 강화 등 철저하게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황영조기념관, 어촌민속전시관, 레일바이크 및 해상케이블카 시설물 내 집합인원을 50명으로 제한했으며 해상케이블카 1회 탑승인원을 20명에서 10명으로 대금굴 및 환선굴 모노레일 탑승인원은 40명에서 25명으로 조정했다. 이 밖에 다른 관광지에서도 방역활동 및 코로나19 예방 수칙 안내 활동을 병행하면서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은 높지만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국민행동지침을 적극 실천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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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중부자율방범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활동[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 중부자율방범대(대장 김상천) 25명은 지난 17일 20:00부터 옥천동 동부시장 주변을 비롯해 옥천동 관내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을 순회 하며 불법투기 단속은 물론 쓰레기 배출요령 전단지 배포등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및 근절 홍보 캠페인』활동을 전개했다. 시에 따르면 중부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 및 지역사회를 위한 방범활동외에도 옥천동 관내 상가밀집지역을 순회하며 매주 수요일 야간시간대에 코로나19 감염예방 방역활동도 전개해왔다. 김상천 중부자율방범대장은“앞으로도 쓰레기 불법투기 홍보 캠페인은 물론 시민의 안전한 생활 및 청정한 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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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교통약자지원팀···사회공헌활동 활발히 전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용인도시공사 교통약자지원팀은 지난 8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 사무실과 처인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내 장애인 단체와 시설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지원 활동을 펼쳤다. 용인도시공사 교통약자지원팀은 지난달부터 중증장애인과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대신 코로나19 방역을 지원 중이다. 특히 최근 수도권과 용인시 교회 집단감염 등 지역 내 감염이 다시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방역을 희망하는 장애인 단체나 소외계층 시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원 요청 (031-339-6599)도 받고 있다. 교통약자팀은 이밖에도 최근에 교통약자 이용고객 자택 주변을 정화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펼쳤다. 직원들은 고객의 집 주변과 하천에 쌓인 폐기물 100kg 가량을 수거하고 환경개선을 도왔다. 주 고객층이 스스로 방역활동이나 주변환경 정비를 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맞춤형 서비스 형태로 제공해 고객의 생활여건 개선까지 이끌어 내려는 목적이다. 교통약자지원팀 관계자는 "고객의 발이 되는 업무를 넘어, 지역사회의 이웃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방법까지 모색하는 것이 우리의 서비스 정신이다."라며 "앞으로 지원활동 범위를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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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시민 방역의 날’ 행사 펼쳐[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10일 방역의 날을 맞아 통영시 전역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차단을 위한 ‘시민 방역의 날’ 행사를 펼쳤다. 시에 따르면 방역의 날은 시민 스스로가 내 주변에 대해 적극적인 방역을 시행해 코로나19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고 극복하자는 캠페인으로 지난 3월 27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 번째 맞는 방역의 날로 통영시청 1청사 민원봉사실과 소규모 집단감염 유발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공중위생업소) 등 시 전역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강석주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 청사 환경미화원 등 40여 명은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통영시 민원봉사실에서 의자, 탁자 등과 청사 내 농협지점까지 민원인들의 손이 자주 닿는 모든 곳을 소독제로 꼼꼼히 닦으면서 코로나19 예방활동과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인근 지역 스파이용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소규모 집단감염이 유발되고 있어 관내 840여개소의 공중위생업 사업주들은 각각 보건소에서 지급한 방역물품을 이용해 스스로 자체 시설물을 소독했으며, 전 읍면동에서도 자생단체를 주축으로 방역의 날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 강석주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중이용시설 등 감염위험이 높은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위생수칙 준수에 적극 참여드릴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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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의숲, 코로나 19 확산 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이하 도시공사) One-Stop Total 장사시스템 용인평온의숲에서는 코로나 19 확산 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 하고자 나래원(화장시설) 1층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나래원 입장하는 모든 직원․유족들을 대상으로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용인평온의숲 나래원은 하루 평균 32구(최대 41구 화장가능)를 화장하는 시설로 약 3백명정도의 유족들이 방문을 하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 운영업무는 평온의숲 직원들과 시설운영본부 내 체육시설 직원들과 협업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현재 용인평온의숲에서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화장업무 종료 후 직원들이 직접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상시 마스크 착용, 출입자들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사용을 계도하고 있으며, 개인위생수칙(손 씻기, 마스크 착용) 및 징후 시 신고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주택 시설운영본부장은 "평온의 숲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에 나서고 있다." 며 "코로나 19의 진정을 위해서 직원들이 방역소독작업은 물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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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성내동, 코로나19 예방···다세대주택 방역활동▲성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다세대주택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성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진교)는 지역사회 건강돌봄커뮤니티케어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성내동행정복지센터와 삼척시보건소와 협력해 주민 밀집 생활 공간 중 방역 사각지대인 다세대주택 16개소(관리사무소 無)를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진교 위원장은 “건강한 성내동, 행복한 성내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돌봄커뮤니티케어 사업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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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장애인보금자리,삼척시보건소에 간식과 손편지 전달'훈훈'▲지난 21일 사회복지법인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 도계장애인보금자리는 삼척시보건소에 간식과 응원을 담은 손편지를 만들어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사회복지법인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 도계장애인보금자리는 지난 21일 코로나19 대응 ‘보약같은 간식’ 릴레이사업에 동참해 삼척시보건소에 힘이 되는 간식과 응원을 담은 손편지를 전달했다. 도계장애인보금자리는 “코로나19로 불안한 마음으로 생활하는데 든든하게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잘 지키겠습니다.”라는 직접 쓴 손편지와 함께 감사, 응원의 마음을 전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직원들의 기운을 북돋아 줬다. 삼척시보건소 직원들은 “코로나19 대응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모이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보건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연일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총력을 다해 집단시설 등 고위험 시설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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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단체별 방역 릴레이 매일 이어져▲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강릉시 중앙동위원회(회장 김건주, 여성회장 정춘자)는 16일(월) 10시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월화거리 공공시설물과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자율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중앙동 8개 자생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바르게살기여성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는 지난 2일부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주중 매일 단체별로 릴레이로 방역을 하고 있다. 성덕동 소상공인 성덕분회(분회장 홍영숙)는 16일(월) 김복자 시의원, 반태연 도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관내 지역 상가 일대 및 감염 취약계층 밀집 주거 지역인 소규모 아파트에 대해 집중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송정동 통장협의회(회장 최규호)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 6개소, 공동화장실 5개소, 관내교회 3개소, 체육시설3개소, 버스승강장 10개소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연곡면 동덕1리 마을 방역단(이장 홍기태)은 17일(화) 연곡면 동덕리 주요 방역구역(우체국, 상가, 연곡초등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자율 방역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