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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준, 홀로어르신께 명절 선물 전달···훈훈▲청각 장애인과 필담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오승준 포곡읍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12일 홀로 어르신 23가구를 방문해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읍에 따르면 각 선물 꾸러미에는 소고기, 모듬전, 전병, 과일, 사골국, 방역용 마스크 등을 담았다. 이날 오승준 읍장을 비롯한 포곡읍 직원들은 방역수칙에 따라 조를 나누어 대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난방 등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을 점검했다. 읍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이란 이중고를 겪는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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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채용박람회 개최▲지난해 6월 개최된 일자리박람회서 구직자들이 채용정보를 살피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코로나19 위기로 휴‧폐업한 소상공인과 일자리를 잃은 소상공업소 종사자 등 실직자들이 다시 일어서도록 돕는 채용박람회가 용인서 열린다. 지난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올해 첫 채용박람회가 24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등 물류분야를 비롯해 배송 ‧ 생산관리 ‧ 제조 ‧ 인테리어 설비 등 관내 20개 기업이 현장면접을 통해 370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필터 생산업체인 리드커리어(주) 등 4개 업체는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당일 현장에서 바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날 구직자들을 위해 이력서 출력과 복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위기가 장기화되면서 점포 문을 닫은 소상공인과 소상공업소 종사자들의 생계가 막막한 상황”이라며 “일자리는 생활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먼저 올해 첫 채용박람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을 포함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이 이번 박람회에 많이 참여해 다시 희망을 갖고 취업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날 박람회에 출입하는 모든 인원에 대해 QR코드로 방문 정보를 확인하고 열화상 측정기로 체온을 잰 뒤 입장시킨다. 또 입장 인원을 통제하는 등 면적당 인원수를 제한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할 계획이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데 참가자들은 마스크와 행사장에서 제공하는 라텍스 장갑을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시일자리센터(031-289-2262~2268)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시가 개최한 상‧하반기 오프라인 채용박람회는 관내 115개 기업과 18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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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의장, 전통시장 ‘설맞이 장보기’ 통해 상인고충 파악▲장현국 의장,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설맞이 장보기 및 상인들 격려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지난 2일 수원지역 전통시장 3곳을 잇따라 방문해 설맞이 장보기를 실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실질적 고충을 파악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와 함께 119센터와 선별진료소 등 설 비상대책 근무 현장을 방문해 방한장갑 등의 격려물품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올해 첫 ‘찾아가는 현장도의회’를 실시한 장현국 의장은 “2021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민생현장을 더욱 열심히 방문하고, ‘현장 맞춤형’ 코로나 대책을 신속히 강구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후 지역구 의원인 김봉균(더민주, 수원5)․황수영(더민주, 수원6) 의원과 함께 못골시장, 미나리광시장, 지동시장을 찾았다. ▲장현국 의장,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설맞이 장보기 의원들은 정육·떡·건어물·과일·강정 등 명절 먹거리를 구입하며 상인들과 명절 덕담을 나눴다. 이어 못골시장교육장으로 자리를 옮겨 3개 시장 상인회와 정담회를 갖고, 소상공인 지원확대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현국 의장,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설맞이 장보기 상인회 정담회 정담회에는 각 상인회 회장·부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청 조장석 소상공인과장과 시장상권진흥원 이홍우 원장 등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전통시장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설을 앞둔 도민들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있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주문한 뒤, “오늘 논의한 지원책이 조속한 시일 내 마련돼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현국 의장,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매산119 센터방문 ▲장현국 의장,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팔달보건소 방문 이에 앞서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매산119센터와 팔달보건소를 찾아 설 명절을 앞두고 비상근무 중인 관계 직원을 격려했다. 장현국 의장은 “도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해와 재난의 최일선에서 대응하는 119센터 소방가족과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설 명절 전후 발생할지도 모르는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현국 의장은 이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먹거리 등을 수원시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는 민생현장의 실질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효과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추진 중인 핵심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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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평온의숲, 봉안당 '인터넷 예약'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시행에 따라 설명절 전후 2주간 29일부터 오는 2월 26일까지 용인 평온의숲 봉안시설 평온마루 입장 사전예약제를 도입, 한시적 제한 운영에 들어간다. 또한 이를 위해 지난 28일 9시부터 용인 평온의숲 홈페이지(https://www.tranquil-forest.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선착순 사전 예약을 접수한다. 이 기간 중 봉안시설 이용은 예약자에 한해 오전 8시에서 오후 5시까지 1일 8회 운영될 예정이며 각 시간대별 입장은 50팀으로 제한된다. 또한 팀당 4명 이내의 가족만 입장이 허용되고, 입장시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여야 한다. 감염위험을 막기 위해 유가족 휴게실과 추모(제례)실은 폐쇄하며, 추모(제례)실 음식물 반입 및 음복을 포함한 실내 음식물 섭취도 금지된다. 용인평온의숲에서는 열화상 카메라 등을 통한 발열체크, QR코드와 수기 명부작성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1일 2회 이상의 자체소독 등 방역을 한층 더 강화해 명절에 대비하고 있다. 평온의 숲 운영 관계자는“전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조상을 기리고자 하는 시민 여러분의 심정을 감안해 철저한 관리 속에 제한적 운영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등에 협조하여 주시고, 예약자 외에는 가급적 방문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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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강조[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장현국 의장이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한다고 밝히고, 지급시기 결정에 있어 도민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장 의장은 25일 오전 ‘제34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오늘(25일)부터 이틀 간 지원금 지급을 위한 검토에 들어갈 것”이라며 “정책시행에 따른 소비확대가 방역활동에 악영향을 미치는 일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방역상황을 고려해 예산을 집행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기세가 3차 대유행의 정점을 지나 진정되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라며 “확진자 추이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모든 과정에서 방역수칙이 철저히 지켜질 수 있도록 모든 조치와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장현국 의장은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2021년은 새로운 전환의 계기를 알리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코로나를 극복해 일상을 되찾고, 경제회복을 넘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의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제출에 따라 이날부터 26일까지 2일 간 ‘제349회 임시회 원포인트 의사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5분 자유발언·조례안 등의 안건심의를 생략하고 추경예산안 심의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를 중심으로 의사일정을 최소화 해 운영된다. 예산안 총 규모는 30조2,359억 원으로 `21년 본예산 대비 1조3,635억 원이 증액됐다. 증액된 예산은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액 1조3,514억 원과 관련 부대경비 121억 원으로 구성됐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11일 코로나19 방역에 지장을 주지 않을 것을 전제로 한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집행부에 공식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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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용소방대, 미용 재능기부▲소방대원 이발 하고 있는 용인의용소방대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21일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 소속 의용소방대원들이 일일 미용사로 나서 재능기부 했다. 22일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수칙 상향으로 인해 용인소방서 소속 의무소방대원들의 외출이 제한됨에 따라 이발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이발을 하는 것이 어렵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진성두·최미경 회장)은 미용자격증을 소지한 마북여성의용소방대에 소속된 김향란 대장과 최미동 대원에게 이러한 내용을 전달했으며, 딱한 사정을 듣고는 의기투합해 미용도구를 챙겨 소방서로 한걸음에 달려왔다. 이날 대원들은 의무소방대원 10명의 머리를 직접 손질해줬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하면 언제든지 이발봉사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임국빈 용인소방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이발봉사를 통해 솔선수범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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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설 명절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설 명절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28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한다. 시에 따르면 많은 사람이 이동하는 설 명절에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각 시설물 관리자들이 재난이나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점검대상은 용인공영버스터미널·백화점·대형마트·용인중앙시장·공연시설·영화관·박물관 등 총 48곳이다. 이번 점검을 위해 시는 시민안전담당관 직원들을 비롯해 안전관리자문단 등 10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꾸렸다. 중점 점검 사항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시설물 주요구조부 손상·균열·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전기·가스·기계설비 정상작동 여부, 승강기·에스컬레이터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확인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발견하는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계도하고, 장기간 시간이 필요한 조치 사항에 대해선 응급 조치를 하도록 지도한다. 시 관계자는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비롯해 세심하고 꼼꼼한 안전 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들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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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수지구청장, 취약계층 가구 방문▲김정원 수지구청장이 관내 취약 계층을 위문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구청장 김정원)는 12일 김정원 수지구청장이 관내 취약계층 가구들을 위문했다. 구에 따르면 연일 영하 15도를 넘는 한파가 이어지고,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기승을 부리자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김 구청장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쌀·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난방 등 생활 환경을 확인했다. 이날 위문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4인 이하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실시됐다. 구 관계자는 “한파와 코로나19로 인한 이중고를 겪는 소외 계층에 더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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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산성교회 '방역수칙 위반' 구상권 청구 등 강력 조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백군기 시장은 지난 4일 21시 페이스북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수지산성교회에 대해선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수지산성교회에서 이날 현재까지 관내 96명을 포함해 관외 17명 등 총 113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확진자 발생에 따라 교인 141명과 교회 부설 국제학교 학생과 교직원 41명 등 182명에 대해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명단에 포함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방문한 시민들이 속히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3일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이외에 교인 778명 명단을 추가 확보해 확진자와 기 검사자를 제외한 625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받도록 별도 안내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백 시장은 “혹시 모를 대규모 확산을 예방할 수 있도록 우선 죽전1・2동 주민들께선 수지구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수지아르피아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역학조사 결과 이 교회가 12월23일 19시경 참석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행사를 하는 등 종교시설 주관 대면 모임 및 행사금지명령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고 고발조치 할 계획이다. 또 관내 모든 종교시설에 대해서 출입자 명단 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원스트라이크-아웃’을 적용해 단 1회라도 방역 수칙을 위반하면 즉시 집합금지 등의 행정명령을 발령한다. 마지막으로 백 시장은 “지금 전대미문의 감염병인 코로나19라는 큰 산의 9부 능선을 넘고 있는 과정”이라며 “이 능선을 포기하지 않고 걷는 것만이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다시 누리는 길”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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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장애인오케스트라 합동공연 ‘Our Story’▲용인장애인오케스트라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지난 19일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용인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용인의 장애인오케스트라 단체들이 함께하는 용인장애인오케스트라 합동공연 ‘Our Story’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관내에서 활동 중인 에버그린솔페이지, 바인오케스트라, 쿰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공연을 축하해주기 위해 특별히 참여해 준 국민배우 손현주의 진행으로 만나볼 수 있다. ‘African Symphony’, ‘Gabriel’s Oboe’, ‘Hunter’s Chorus’, 등 단체별 개성 있고 대중적으로 친숙한 멜로디의 아름다운 연주 무대로 꾸며졌으며 장애 예술인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다. 비대면으로 촬영된 공연 영상은 오는 30일(수) 용인문화재단 유튜브 채널(https://bit.ly/2JeOMIy)을 통해 업로드 돼 음악애호가 및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