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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보건소,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화성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보건소가 경기도 내 45개 시, 군, 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3년 우수기관, 2014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세 번째 수상으로 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모자보건사업 등 모두 13개 분야별에서 보건사업을 통합 추진해 왔다. 보건소 관계자는“직원들과 시민들이 건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주민 중심 보건사업으로 건강한 희망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민간부문에서는 ‘화성시 건강마을 만들기’사업에 힘써온 화성시 팔탄면에 거주하는 홍흥기(76세) 건강지도자가 유공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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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15년 무한돌보미 및 방문형서비스 사업 종사자 협력 워크숍 개최▲ 화성문화원 - 화성지역학 특강 [광교저널 경기.화성/유지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2015년 무한돌보미 및 방문형서비스 사업 종사자 협력 워크숍’을 26일 용인 골드훼미리콘도에서 개최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무한돌보미, 독거노인관리사, 방문건강관리사, 읍면동 주민센터 담당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민관 협력으로 ‘희망마실단’을 결성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마실사업’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시 복지정책과는 “희망마실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찾아가는 현장복지 실천으로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마실사업’은 무한돌보미 및 방문형서비스사업 기관들과 함께 공동방문부터 서비스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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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보건소, 무의도서 방문건강서비스 제공▲ 무의도서 방문건강서비스 [광교저널 전남.목포/유현화 기자]목포시보건소가 율도, 달리도 등 의료기관이 없는 무의도서 지역에 대해 방문보건전담 간호사가 제공하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했다. 보건소는 의료취약계층인 허약노인 및 만성질환자에 대한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맞춤형 방문보건전담 간호사가 무의도서지역을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초검진 및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건강위험요인 및 건강문제가 있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로 등록해 관리하고 있다. 또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영양 및 식이교육, 복약상담 등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해 무의도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앞으로 무의도서지역 이동시청 운영시 함께 참여해 지속적으로 방문건강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취약지역인 무의도서 주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전문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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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취약계층‘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제공용인시는 최근 급격히 커진 일교차로 인해 건강에 취약한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지고, 일교차도 10도 이상 커져 몸이 기온변화에 적응하지 못할 수 있다. 특히, 노인들은 환절기 심한 일교차로 인해 감기에 걸리기 쉽고, 기관지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 등 피부질환이 심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3개구 보건소는 방문 간호사, 치과위생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가들이 경로당을 찾아가 노인들에게 각종 건강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노인 스스로 몸을 돌볼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당뇨 및 혈압체크 등 기초 건강 체크를 진행, 건강 위험 요인이 큰 노인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벼운 운동과 환절기 호흡기 질환 예방, 올바른 손씻기 안내 등 계절에 맞는 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 지킴이로써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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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제 공무원 역량강화, 사업추진효율성 극대화용인시가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인 전문인력 사업담당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8월 22일 보건소 내 보건교육실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연계·협력을 도모하고, 인력 역량을 강화해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고자 하반기 첫 업무 연찬회를 실시했다. 처인구보건소에는 2014년 초부터 기간제 근무형태로 업무에 임하던 사업담당자 인력을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으로 생명사랑, 치매예방, 방문건강관리, 건강생활실천, 구강보건사업 등 담당 전문 인력 18명을 공개 채용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에 더욱더 전문화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연찬회는 임기제 공무원의 업무능력 역량 강화, 통합건강증진사업 업무를 공유?연계한 사업추진 제고, 업무추진 시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각자 발표했고, 서로간의 의견 수렴을 하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열린 것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업무연찬회를 계기로 새롭게 시작한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인 건강증진업무 담당자들에게 보건사업의 전반적인 추진내용 등을 공유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질적으로 향상된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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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건강100세!!9988 건강하게!!』허약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안성시보건소(소장 태춘식)는 방문건강관리사업 일환으로 매월 2회 허약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100세! 9988건강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허약노인 기준에 맞는 운동관리, 낙상예방, 햇볕쬐기, 네일아트, 종이접기, 생명사랑 등 다양하다. 시는 지난 10일 허약노인 15명에게 비타민D 부족과 운동부족으로 인한 우울증, 불면증 골연화증 등을 예방하고자 안성천에서 햇볕쬐기, 건강걷기 등을 실시해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순산(83세)씨는 “허약해진 몸으로 누워만 있다 보니 활동량이 줄어들고 햇볕을 쬐지 못해 퇴행성질환으로 관절통증이 심했는데 가벼운 걷기운동과 햇볕쬐기로 심신을 건강하게 단련시켜주니 숙면을 취 할 수 있고 우울감도 줄어든다” 면서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허약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노인들의 일상생활에서의 사고 등 낙상예방과 우울증, 치매를 예방하고 보건교육을 통해 생활습관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건강증진과 박행숙 678-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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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몸 남자 어르신 ”평택보건소(소장 정병성)에서는 지난 21일 방문건강관리대상자 중 홀몸 남자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밥상차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독거노인이 증가하고 있고 이들에 대한 자립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즈음, 이번 프로그램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개인별 열량권장량에 따른 식사량 조절, 영양지도 등 건강밥상 차리기 및 조리실습으로 진행 됐다. 요리경험이 부족한 분들을 위해 제철 재료로 쉽게 조리 할 수 있는 음식 위주의 조리법을 함께 배우고 특히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음식과 남은 재료 보관방법 등을 교육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담당방문간호사와 함께 직접조리를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고 그동안 귀찮기도 하지만 요리법을 잘 몰라서 밑반찬 위주로 생활 했는데 이제부터라도 배운 요리를 응용해 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홀몸어르신 요리교실을 통해 연령이 증가할수록 균형 잡힌 식생활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요리의 기본 익히기를 통해 스스로 준비하는 식생활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자립심을 키워나가면서 건강한 노후 생활에 대한 자신감도 함께 쌓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