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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코로나19 확산 막자”공영버스터미널 발열체크 강화▲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전국적 재유행 조짐까지 나타난 데 따라 지난 19일 부터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이용객과 버스 승객들을 대상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이용객과 버스 승객들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발열체크를 강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교회와 학교, 카페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전국적 재유행 조짐까지 나타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을 반영해 기존에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된 주출입구는 물론이고 다른 출입문과 승차홈 등에 12명의 근로자를 배치해 이용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이들 12명의 근로자는 코로나19 위기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 가운데 용인6000+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모집했고,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근무한다. 이들은 터미널 방문객과 승차홈에서 버스에 승차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승객들에게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일상생활 속에서 간과하기 쉬운 예방수칙을 되새기도록 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겠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 발열 체크는 물론이고 매일 1회 이상 터미널과 차량을 방역소독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정 터미널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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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 초긴장으로 들어가▲강릉시청사 전경(사진: 강릉시청 제공)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최근 수도권의 교회, 다단계, 방문판매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서울·경기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고, 관내 코로나19 확진자(썬크루즈호텔 근무자/50대 남성)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 감염 확산 상황에 따라 오전 10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해 강릉시는 금주 예정된 각종 행사들을 취소 및 연기 조치했고, 교육 운영 및 각종 시설(무더위쉼터, 경로당, 복지관 등)의 방역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휴가지(해수욕장, 계곡·하천, 워터파크 등) 방역 및 고위험시설(방문판매, 클럽, 노래방 등)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 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수욕장 방역의 경우 방역횟수를 1일 3회에서 5회로 늘리고, 해수욕장 출입시의 발열체크는 야간 시간대인 밤10시까지 연장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규모 모임을 자제하고, 다수인 집합장소 방문 자제 및 대국민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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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폭염대비 어르신 위한 시원한 쉼터 제공[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 20일(월)부터 복지관 가장 시원한 야외공간인 바람골 카페 효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바람골 무더위 쉼터’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30~17:00 동안 이용 가능하다. 바람골 쉼터 내에서는 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효콘서트 무관중 공연’ 영상을 비롯하여 인기 트로트 방송, 가요프로그램 등 영상 시청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바람골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워킹스루를 통해 ▲손소독 ▲자가검진표 작성 ▲발열체크 ▲안전팔찌 착용 후 쉼터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1인 테이블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1m 이상의 간격을 두고 배치하였고, 사용한 테이블은 이용 후 즉시 소독을 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과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지속적인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안내해 개인위생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과 복지서비스 제공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폭염까지 닥칠 것으로 보여 어르신들에게 힘겨운 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며 "이런 어르신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무더위 쉼터를 꼼꼼히 방역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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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야간 음주·취식 금지 집중 단속[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강원도가 ‘집단감염 위험시설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함에 따라 삼척과 맹방해수욕장 2개소를 대상으로 개장시간 외 야간에 해수욕장에서의 음주와 취식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집행제한 행정명령’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 25일부터 본격 시행됐으며 적용기간은 해수욕장 폐장일까지, 시간은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다. 시는 야간 단속반을 편성해 경찰과 합동으로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수시로 야간 백사장 내 음주 및 취식 금지 안내방송을 하고 있다. 집합제한 행정명령 미행자에 대해서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고발 조치(300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 및 확진자 발생 시에는 입원·치료비·방역비 등 손해배상을 청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수욕장 방문객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관리를 철저히 이행해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일 해수욕장 개장하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방역 체계를 철두철미하게 대응하고 있다.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음수대 등 관광객 이용시설들을 매일 4회 소독하고 있으며 피서객이 시설이용 및 물품(파라솔, 튜브 등) 대여 시 연락처를 기록하고 방역관리 질서관리요원 27명을 배치해 해수욕장 입구, 관리시설(샤워장 등)등에서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또한, 백사장 혼잡도 저감과 밀접접촉을 방지하기 위해 파라솔, 그늘막 텐트 등을 안전거리 2m 이상 확보해 설치했으며 전문용역 업체 등을 통해 해수욕장 전 구역을 매일 4회 이상 소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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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희망일자리 구직자 모집 7월31일까지 연장 접수[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위기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일자리 사업 신청기간을 7월31일까지 연장한다. 시에 따르면 만 18세 이상 용인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사업에 참여하도록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무급휴직한 구직자 등을 우선 선발하겠다는 조건도 해제했다. 공공일자리는 △청년 특화 일자리(공공데이터 구축) △공공업무 지원(체납관리, 수도검침, 도서관 지원 등) △생활방역 지원(발열체크, 방역소독 등)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업무 지원 △공공재 사후관리(공원, 등산로, 체육시설 등 관리) △지역회복 지원(하천 환경관리, 소상공인 ‧ 농촌 일손돕기 등) 6개분야 512개 사업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사업에 따라 2~3개월간 하루 4~8시간 근무하며 임금은 시간당 8590원을 받게 된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시 콜센터(1577-1122) 또는 희망일자리 전담 콜센터(031-324-6000)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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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도서관·복지관 등 1194개 공공시설 운영 재개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20일 코로나19 위기로 임시 휴관했던 도서관 ‧ 복지관 ‧ 경로당 등 공공시설의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 시에 따르면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페이스북 대화를 통해 “방역 등 사전준비를 완료해 20일 오후 1시부터 관내 도서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체육시설 등 1194개 공공시설의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최근 수도권 확진자 발생이 10명 내외로 안정적으로 유지됨에 따라 지자체 판단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개방할 수 있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무더위까지 시작되면서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이 시원한 쉴 곳을 요구하는 데다 장애인의 가정 돌봄 부담도 가중돼 복지시설 가동이 시급한 상황을 반영했다. ▲상현도서관 전경 ▲기흥노인복지관 이와 관련해 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용인시박물관을 비롯한 288개 실내‧외 체육시설과 처인‧기흥 장애인복지관, 청소년수련관, 852개 경로당 등을 먼저 개방한다. 이날 정기 휴관하는 17개 도서관과 청소년 문화의 집, 농촌테마파크 등은 21일부터 어린이 상상의 숲은 25일부터, 3개구 노인복지관은 8월3일부터 차례로 문을 연다. 다만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만큼 모든 시설 이용자들은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도서관을 포함한 박물관, 공연장, 실내 체육시설 등에 대해선 사전예약을 받거나 정원의 30~50%로 입장 인원을 제한해 운영할 방침이다. 또 어르신들의 무더위 쉼터 역할을 하는 경로당의 경우 방역관리 책임자를 지정해 방역 여부가 확인된 경로당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열도록 했다. 최대 이용 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하고 식사 등 공동 참여 프로그램은 진행하지 않는다. 백 시장은 “자칫 방심한 사이 감염자가 늘어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돌아가면 시설의 운영을 다시 중단하는 해야 하는 만큼 모든 이용자들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폭염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자나 교량 하부, 나무그늘 등 23곳을 야외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13일부터 8월말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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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풍덕천2동, 수지환경센터주민지원協서 경로당에 체온계 기부▲풍덕천2동 수지환경센터주민지원협의체는 10일 경로당 어르신에 비접축식 체온계를 지원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10일 수지환경센터주민지원협의체가 관내 경로당 21곳에 비접촉식 체온계를 지원했다. 동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추후 경로당이 문을 열게 되면 이곳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발열체크를 돕기 위해서다. 이윤규 수지환경센터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체온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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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코로나19 극복 위한 희망일자리 구직자 5451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0일 코로나19 위기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8~11월 한시적으로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5451명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감염병 여파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시민들의 생계 안정을 도우려는 것이다. 모집은 △청년특화 일자리(공공데이터 구축) △공공업무 지원(체납관리, 수도검친, 도서관 지원 등) △생활방역 지원(발열체크, 방역소독 등)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업무 지원 △공공재 사후관리(공원, 등산로, 체육시설 등 관리) △지역회복 지원(하천 환경관리, 소상공인‧농촌 일손돕기 등) 등 6개 분야 512개 사업에 걸쳐 한다. 18세 이상 용인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을 하려면 13~21일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저소득층 ‧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무급휴직한 구직자, 폐‧휴업한 영세 자영업자 등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참가자들은 사업에 따라 2~3개월간 하루 4~8시간 일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최저임금인 8590원(월 89만~178만 내외)을 받게 된다. 시는 청년층의 경력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국공유지 실태조사와 데이터 베이스 구축 등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시민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로 일자리를 잃거나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공공일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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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생생문화재 사업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에서는 『2020년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新 삼척팔경 투어’라는 주제로 문화유산을 활용한 답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일~12일까지 ‘新 삼척팔경 투어’로 관동 제1경인 죽서루를 포함하여 7경을 새로이 추가로 선정하고 문화유산 해설사를 동원해 해당 코스를 둘러보며 삼척이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 투어는 삼척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단위 29명과 함께 ‘삼척 전통제험의 길’ 부제로 죽서루→삼척시립박물관→미로정원(탐방, 골든벨)→두부만들기체험→대이리 굴피집, 너와집 순으로 한다 2회차 투어는 가족단위 20명과 함께 ‘삼척 역사의 길’부제로 죽서루→두타산 이승휴 유적→도계 긴잎느티나무→신리 너와집→가곡유황 족욕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투어하기에 앞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투어 참가자 및 진행자 전원에 대해 발열체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죽서루를 시민들에게 여가문화 확산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품격높은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유산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해 지역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한 대표적인 문화유산 활용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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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풍덕천1동, 관내 음식점서 저소득 어르신에 삼계탕 대접▲풍덕천1동 복달임 행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9일 초복을 맞아 관내 한 보양음식점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25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동에 따르면 강서호 엄재강개성상황삼계탕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을 모시는 것이 고민스러웠는데 무더위를 이겨내시는데 작음 보탬이 되고 싶어 삼계탕을 대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발열체크를 하고 지그재그로 거리를 두고 앉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식사를 했다. 윤재순 풍덕천1동장은“해마다 복달임 행사를 후원해주시는 강서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 같은 나눔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