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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 위한 삼척클린택시 운영 '돌입'▲삼척클린택시운영 운전기사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전국적으로 감염확산 지속 등 여전한 코로나19의 긴장 상황 속에서 지역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작년 하반기에 이어 올해도 관내 모든 택시 대상으로 ‘삼척클린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삼척클린택시는 오는 5월 10일까지 운영되며, 운영 장소는 택시 승강장 3개 권역으로 ▲ 시내권역(홈플러스 앞, 삼척 고속버스/시외버스터미널 앞, 중앙시장 입구, 우체국 앞) ▲주거밀집권역(교동 하나로마트 앞, 석미아파트 후문, 정상 주공 아파트 앞,) ▲도계권역(도계119안전센터 앞, 도계역 앞) 이다. ▲삼척클린택시운영 택시 내부소독를 하고 있다. 시는 거점 택시 승강장에 2인 1조 총 3개조로 배치해 매일 운전기사 발열체크를 하고, 택시 내부소독은 물론 승객의 접촉이 잦은 차문 내·외부 손잡이를 소독약으로 깨끗이 소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운수종사자와 시민들이 모두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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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위원장, 도교육청 북부청사 코로나 19 수능 준비 상황 점검[광교저널 경기도/유현화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의원은 임채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5)과 12월 1일(화) 오전 코로나 19 상황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방역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도교육청 수능 준비 업무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도교육청 북부청사를 방문했다. 이날 북부청사 방문은 경기교육의 동반자인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직접 코로나 상황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수능시험과 관련해 철저한 대비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함으로써 도내 137,690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방문이었다. 정윤경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28명에서 24명으로 줄어든 교실당 학생수, 발열체크를 위해 6시 30분으로 앞당겨진 입실시간, 책상 칸막이 설치 및 마스크 필수 착용, 수능장 학교 원격수업 진행 등 올해 달라진 세부사항을 보고받았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수원 등 19개 지구, 361개 학교, 6,899개 교실에서 진행되는 수능시험을 책임지고 있으며 전년 대비 수험생수가 14,743명 감소했지만 코로나19 대비 1개 교실 당 학생 배치를 감소시킴에 따라 시험장인 학교와 시험실 총 수는 증가했다. 또한, 올해 수능에서 방역이 주된 새로운 과제로 등장하면서 예년과 달리 5천명의 방역요원이 추가로 투입됐다. 특별히, 수능 아침 발열체크 결과 37.5 도 이상 유증상자와 기존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시험실 준비 상황과 확진자 수험생을 위한 병원 시험장 설치 및 운영 상황을 보고받으면서 단 한 명의 학생도 코로나로 인해 시험을 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게 수능에 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위원장은 “이재명도지사께서 수능 방역에 관심을 갖고 도교육청 상황실에 도청 직원을 파견해 주셔서 교육기획위원장으로서 감사드리며수능 시험장 준비에 그 어느 때보다도 노고가 많으신 일선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히면서 “수험생들은 수능 날까지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 수능 당일 최고의 컨디션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원하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의원들은 경기도의 모든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한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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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관내 어린이집 865개소 23일부터 휴원▲용인시청어린이집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역 내 키즈카페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어린이들의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23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865개소에 휴원 명령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휴원 명령은 정부가 오는 24일부터 2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하는 점을 고려해 상황이 안정될 시 별도 해제한다. 시는 휴원에 따른 돌봄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맞벌이 부부 등 보호자가 영유아를 가정에서 양육할 수 없는 경우에는 긴급보육을 실시한다. 또한 긴급보육을 시행하는 어린이집에는 수시 소독, 아동 및 직원 발열체크, 외부인 출입 금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백군기 시장은 “어린이집 휴원은 단 한 명의 어린이의 안전이라도 지켜내고자 하는 조치임을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며 “학부모님 및 관내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내 모든 키즈카페에 소독을 진행하고,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긴급 점검해 미준수 업체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엄정히 대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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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2020 오대천 생명사랑 주민걷기”건강릴레이 가져[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10회에 걸쳐 ‘제2회 오대천 생명사랑 주민걷기’건강릴레이를 진행했다. ▲오대천릴레이주민걷기 시에 따르면 행사는 진부면 38개리 건강위원 61명과 지역주민 600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질환별 문진표 작성, 사람 간 일정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한 군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심신의 건강을 찾고 삶의 즐거움을 얻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마을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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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효율적인 방역 위해 ‘출입 인증 스티커’ 도입▲출입 인증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는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동장 박영숙)은 4일 청사 방문객의 효율적 방역 관리를 위해 발열체크와 출입명부 작성을 완료한 사람에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동에 따르면 방문객들이 여러 번 청사를 출입을 해야 경우 매번 출입명부 작성을 확인하고 발열체크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에 동은 요일별로 색상이 다르고 ‘용인시 역삼동’이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는 스티커를 제작해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발열 체크를 한 방문객 손등에 부착키로 했다. 박영숙 역삼동장은“방문객이 업무를 보고 나갈 때 스티커를 회수해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등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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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평온의숲, 추석연휴 홈페이지 인터넷 예약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시행에 따라 추석명절과 전후 2주간에 해당하는 지난 1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용인 평온의 숲 봉안시설 평온마루 입장 사전예약제를 도입, 한시적 제한 운영한다. 또한 이를 위해 오는 16일 수요일 9시부터 용인 평온의숲 홈페이지(https://www.tranquil-forest.or.kr)를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을 접수하기로 했다. 이 기간 중 봉안시설 이용은 예약자에 한해 1일 3회, 각각 1회차 08:00 ~ 11:00, 2회차 12:00 ~ 14:30, 3회차 15:30 ~ 18:00 로 운영된다. 각 회차 당 100팀, 각 4명 이내의 가족으로 이용을 제한하고, 마스크 등을 필히 착용해야 한다. 또한 감염위험을 막기 위해 유가족 휴게실과 추모(제례)실은 폐쇄하며, 음복을 포함한 실내 음식물 섭취도 금지된다. 용인평온의숲에서는 열화상 카메라 등을 통한 발열체크, QR카드와 명부작성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1일 2회 이상의 자체소독, 워킹스루 전신 소독기 설치 등 방역을 한층 더 강화하여 명절에 대비하고 있다. 평온의 숲 운영 관계자는“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조상을 기리고자 하는 시민 여러분의 심정을 감안해 철저한 관리 속에 제한적 운영을 실시하게 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등에 협조하여 주시고, 예약자 외에는 가급적 방문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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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관내 8개 대학에 방역인력 53명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8일 2학기 개강을 대비해 관내 8개 대학에 코로나19 생활방역을 지원할 청년 인력 53명을 배치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교직원들의 원활한 업무를 위해 생활 방역을 도울 인력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들은 오는 9월1일부터 관내 8개 대학에 배치돼 하루 4시간씩 3개월간 출입자 발열체크 및 방역업무 보조를 돕는다. 일부 대학에서는 근로 종료 후 원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연계형으로 지속하여 근로를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코로나19 청년 희망 알바 사업을 통해 지난 7월31일까지 청년 인력을 모집하고 각 대학 관계자들과 두 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관내 대학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 인력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청년 근로자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근태 관리에도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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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한국판 뉴딜의 이해와 공감 위한 직원교육 실시▲한왕기 평창군수(사진: 평창군 제공)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재)여시재 전병조 특별연구원을 초빙해 한국판 뉴딜의 이해와 공감을 위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4일 제7차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발표된 한국판 뉴딜의 추진배경과 방향을 이해해 평창만의 뉴딜 추진전략을 수립해 새로운 발전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교육이다. ‘대전환기 한국경제의 선택’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전병조 특별연구원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우리가 직면하게 될 전세계 산업지형의 변화 속에 디지털 역량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한국형 GVC* 구축 등 새로운 경제발전 패러다임을 강조했으며, 한국경제의 대전환기 속 평창군이 신성장전략으로 삼아야할 “그린 에너지 허브”, “생명산업의 메카”, “신북방 정책의 전초기지”라는 세가지 핵심전략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왕기 군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평창만의 새로운 발전전략을 수립해야 할 때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판 뉴딜과 부합할 수 있는 평창만의 뉴딜정책을 수립해 평창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한국판 뉴딜 교육을 전직원 대상으로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1회 50명씩 2회에 걸쳐 축소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에 대한 발열체크와 손소독, 마스크를 착용 확인 후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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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대응에 나서[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코로나19 전국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대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최근 정부는 수도권 외 전 지역에서 집단 감염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대상 지역을 지난 23일(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3일 0시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삼척체육관과 시민헬스장, 종합사회복지관 수영장, 도계광산근로자복지센터 수영장, 사직동 전천후 게이트볼장 등 관내 실내 공공체육시설을 임시 휴관하기로 했다. 또한, 남양작은도서관, 평생학습관 내 작은도서관 등 삼척시 공공작은도서관은 지난24일(월)부터, 도계도서관은 25일부터 안정시까지 임시 휴관하며 삼척시 공공작은도서관만 도서관 출입 및 도서 대출·반납, 열람실 이용 등이 가능하다. 하반기 삼척시 평생학습관 교육 및 도계도서관 문화학교 프로그램 운영도 잠정 연기됐다. 종교시설 113개소(기독교시설 77개소, 천주교시설 4개소, 불교시설 32개소)는 ▲온라인(비대면·비접촉) 예배·미사·법회 강력 권고 ▲50인 미만 정규예배·미사·법회만 허용 ·종교시설 주관의 각종 대면 모임활동 및 행사 금지 등 핵심 방역 수칙을 의무화했으며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시는 전 직원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고위험시설인 PC방, 노래연습장 등에서 전자출입명부 의무시설 클린강원패스포트 설치 확인 및 사용 독려, 주요 공간 주기적인 청소와 소독, 마스크 착용 의무화, 사회적 거리두기 등 현장 이행실태를 점검했으며 지난 23일에는 종교시설의 방역수칙을 전수 점검했다. 이와 더불어, 해상케이블카, 해양레일바이크, 대금굴, 환선굴 등 주요 관광지의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과 관광객들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광객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관광객 간 거리두기 안내, 시설물 방역소독 강화 등 철저하게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황영조기념관, 어촌민속전시관, 레일바이크 및 해상케이블카 시설물 내 집합인원을 50명으로 제한했으며 해상케이블카 1회 탑승인원을 20명에서 10명으로 대금굴 및 환선굴 모노레일 탑승인원은 40명에서 25명으로 조정했다. 이 밖에 다른 관광지에서도 방역활동 및 코로나19 예방 수칙 안내 활동을 병행하면서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은 높지만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국민행동지침을 적극 실천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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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관내 197개 학교・유치원에 방역 인력 393명 지원▲관내 한 고등학교를 방역소독 하고 있는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4일 2학기 등교수업을 대비해 관내 197개 초‧중‧고교와 유치원에 생활방역을 지원할 인력 393명을 배치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재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어 우리 학생들의 안전과 교직원들의 원활한 업무를 위해 생활 방역을 도울 인력을 지원하는 것이다. 각 학교별 지원인력은 재학생 수와 근로자의 출퇴근 요건 등을 고려해 1~5명을 배정했다. 이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하루 4시간씩 교내 소독, 방문자 발열체크, 외부인 출입통제를 비롯해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의 생활지도를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지난 7월31일까지 2차에 걸쳐 인력을 모집했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방역 지원 인력을 각 학교에 배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