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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용노동부, 근무혁신 10대 제안···실천방안‘ 내놔▲ [광교저널 사회부/최현숙 기자]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 이하 노동부)는 지난해 장시간 근로 관행 개선을 위해 ‘근무혁신 10대 제안‘을 제시한 것에 이어 구체적인 현장 실천방안을 담은 ‘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방안‘을 내놓았다. [광교저널 사회부/최현숙 기자]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 이하 노동부)는 지난해 장시간 근로 관행 개선을 위해 ‘근무혁신 10대 제안‘을 제시한 것에 이어 구체적인 현장 실천방안을 담은 ‘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방안‘을 내놓았다. 19일 노동부에 따르면 이번 ‘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방안‘은 실제 기업에서 장시간근로, 경직적 근로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근무혁신을 추진했고, 어떠한 효과가 있었는지 사례를 수록한 것으로, 근무혁신을 추진하고자 하나 그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고민하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발간된 ‘실천방안‘에는 정부 지원을 받아 시간선택제를 도입한 이후 이직율이 대폭 감소한 중소 제조업체 ‘㈜엘앤씨바이오’, 휴가신청서에 휴가사유를 기재하지 않도록 해 휴가를 활성화한 운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우아한 형제들’ 등 사례가 소개돼 있다. 또한, 2016년 제정된 프랑스 로그오프법 내용도 소개돼 있다. 동 법은 퇴근 후 업무 연락 금지법으로 전화, 이메일, SNS, 회사 내부 전산 망 등 모든 소통 경로가 규제 대상으로, 50명 이상 기업에 적용된다. 이번에 발간된‘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방안‘은 전국 주요기업, 고용센터와 일자리 유관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고용노동부 홈페이지(www.moel.go.kr), 일가양득 홈페이지(www.worklife.kr)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또한,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할‘일·생활 균형 추진단‘, ‘민관협의회‘를 통해 지역·업종별로 보다 구체적 실천사례도 발굴해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이번‘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방안‘은 일하는 문화와 방식을 바꾸고 싶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는 기업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금년 하반기에는 ‘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의 3개 분야에 보다 초점을 맞춘 일·생활 균형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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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친환경 경영 함께 한다▲ 환경부 [광교저널]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인제대 상계백병원, 충남대병원 등 9개 병원과 함께 ‘제5차 보건·의료분야 환경경영 확산 협약식’을 18일 서울 중구 더프라자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제5차 협약식에 참여하는 9개 병원은 메리놀, 인제대 상계백, 익산, 천안의료원, 한국 등 5개 신규 병원을 비롯해 지난 2014년 체결한 제1단계 협약 참여 병원 중에서 지속적인 환경경영 고도화(제2단계) 사업을 위해 다시 참여하는 고창, 충남대, 한림, 휴앤유 등 4개 병원이다. 협약에 참여하는 병원들은 환경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각 병원의 특성에 맞는 친환경 의료공간 조성, 에너지와 용수의 효율적 관리 등 환경경영 실천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간 ‘보건·의료분야 환경경영 확산 협약‘에는 총 36개 병원(2013∼2016년)이 참여했으며, 보건·의료분야 환경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친환경 병원과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협약에 참여한 병원들은 보건·의료분야 환경경영 협의체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참여병원들 간의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 홍보주간 운영하는 등 병원 종사자와 환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고효율 설비 교체와 녹색구매 확대, 절전·절수 활동 등으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90억 원의 경제적인 성과도 거뒀다. 2014년(제2차)에 체결한 제1단계 보건·의료분야 환경경영 협약 기간(3년)이 종료됨에 따라, 환경부는 희망병원을 대상으로 제2단계 보건·의료분야 환경경영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친환경 의료서비스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1단계 사업이 환경경영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에너지·용수 절약 등 운영비용 절감을 위한 실천과제 중심으로 추진됐다면, 2단계인 고도화 사업은 병원 내 감염관리, 실내 공기질 개선, 의료폐기물 저감과 적정 처리 등 의료서비스와 직접 연관된 환경경영 과제를 중점 지원한다.환경부는 앞으로 직접적인 지원 보다는 그간의 보건·의료분야 친환경 경영 활동 성과 확산을 위한 국내외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참여병원들의 사례를 담은 친환경병원 사례집을 발간해 참여 병원의 활동과 경험을 적극 공유하고 단기적인 실적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병원 협의체 활동과 공동 홍보주간 운영, 친환경병원 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병원에 대한 홍보도 강화한다. 아울러, 국제사회에도 참여병원의 친환경 경영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이가희 환경부 환경경제통계과장은 “환경문제가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보건·의료계의 환경경영 확산은 국민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보건·의료분야의 궁극적인 목적과도 부합한다”며, “앞으로 친환경 병원에 대한 고품질 의료서비스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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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국사 삼층석탑의 해체수리를 기록하다▲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 수리보고서 [광교저널]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2012년 시작해 2016년 마무리한 5년간의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석가탑, 국보 제21호)의 해체수리 전 과정을 상세히 기록한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 수리보고서'(전 2권)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총 2권으로 구성된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 수리보고서'에는 불국사 삼층석탑 해체수리와 관련된 모든 과정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 1권에는 불국사 연혁, 사업현황, 조사연구, 해체·조립과 보존처리 과정은 물론,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개발한 특허기술(파손부재 구조보강, 무기질재료)을 활용한 방법을 자세히 수록했다. ▲ 2권에는 수리 전·후의 석탑 도면, 보존처리 자료, 수습유물 관련 자료 등을 담았다.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은 경주 불국사 다보탑(국보 제20호)과 함께 불국사를 대표하는 석탑으로, 742년 불국사가 창건될 때 같이 건립됐다. 신라계 석탑의 전형적인 양식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1층 탑신석은 무게가 약 8톤으로 국내 석탑 중 가장 크다. 1036년 발생한 지진으로 일부 파손이 있어 1038년 복구한 기록이 전해오며, 1966년 9월, 도굴 때문에 훼손된 석탑을 그해 12월 해체·수리하는 과정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판인쇄물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無垢淨光大陀羅尼經, 국보 제126호)’과 사리장엄구 등이 발견되기도 했다. 2010년 정기점검을 하다가 탑의 북동측 상층기단 덮개석에서 구조적 균열(길이 1,320㎜, 최대 폭 5㎜)이 있는 것을 확인하면서 석탑을 전면 해체수리 하기로 하고, 균열 원인에 대한 조사·분석에 들어갔다. 이후 2012년에 가설덧집을 설치하면서 본격적으로 해체수리를 시작해 5년이 지난 2016년에야 해체·조립 작업을 완전히 끝내고 주변 정비작업까지 모두 마무리함으로써 수리를 마쳤다. 한편 지난해 9월 경주지역에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을 겪으면서도 석탑에는 별다른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지진에 대한 구조적 안정성도 검증됐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이번에 발간한 보고서가 석탑과 같은 석조문화재의 수리 방법론을 제시하는 기술 자료로써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의 주요 도서관, 연구기관, 문화재수리 관련 업체, 관공서 등에 배포해 문화재 분야 연구에 활용되도록 하고 국립문화재연구소 누리집(www.nrich.go.kr/자료마당)에도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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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없다! 문학소년·소녀 모여라!▲ 2017 제16회 문학청소년축제 [광교저널] 서울시와 (사)문학의집·서울은 청소년에게 문학과 함께하는 삶의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오는 15일 오전 10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에 있는 중학교 15∼16개교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시·산문 백일장’ 및 ‘문학특강’, ‘음악공연’ 그리고 ‘문인과의 대화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시·산문 백일장’은 지난 6일까지 학교장 또는 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접수받아 올해는 서울 소재 15개 중학교 학생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백일장에 참여한 학생 중 총 30명의 학생에게 상장 및 상금(문화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 작품을 엮은 작품집이 발간될 것이다.백일장 외에도 맹문재 시인의 ‘교과서 밖 문학 읽기’ 특강과 음악공연 및 레크레이션 시간이 준비돼 있으며, 김후란 시인과 정두리 아동문학가 등이 함께 하는 ‘문인과의 대화’를 통해 문학은 어려운 것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문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맹문재 시인은 1991년 을 통해 등단했으며, 현재 안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이자 편집위원 및 편집주간을 맡고 있다. 시집으로는 '먼 길을 움직인다', '물고기에게 배우다', '책이 무거운 이유', '사과를 내밀다', '기룬 어린 양들' 등이 있고, 전태일문학상, 윤상원문학상, 고산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또한, ‘(사)자연을 사랑하는 문학의 집·서울’은 서울시의 후원을 통해 2001년 10월, 옛 안기부장 공관 터에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문학예술 공간으로 설립돼 매월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매월 정기 행사로 문인 초청 강연 ▲수요문학광장(매월 넷째주 수요일 오후 3시)과 작고 문인을 기리는 ▲금요 음악이 있는 문학마당(매월 셋째주 금요일 오후 3시)이 열리며, 매주 목요일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장인, 주민이 자유롭게 시를 낭송하는 자리인 ▲정오의 행복한 시 읽기(매주 목요일 12시 10분) 프로그램과 현역 시인의 강의로 시를 이해해보는 ▲남산시학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및 문학의집·서울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학의 집·서울‘ 홈페이지(www.imhs.c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778-102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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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어린이 환경체험교실 운영▲ 2017년 어린이 환경체험교실 [광교저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1일, 12일, 오는 14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환경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저탄소 녹색성장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녹색생활 실천방법과 몸소 환경체험을 할 수 있도록 2개 학교 3개 반에서 선정된 초등학생 3학년∼6학년 100명이 각각 3기수로 나누어 편성됐다.체험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한국 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와 포승하수종말처리장 시설과 학현근린공원을 견학했다. 한국 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주역인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인 천연가스에 대한 이론 강의와 천연가스 생산기지의 도입부터 생산, 공급과정을 견학했고, 포승하수종말처리장 시설에서는 수 처리 과정을 이해하고, 물의 소중함과 절약정신을 일깨우는 값진 경험을 했으며, 학현근린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직접 곤충을 관찰하고 식물을 채집하는 등 생태학습을 했다. 여러 체험을 통해서 자연의 신비스러움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평택시의 소중한 자연을 지키고 보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배우는 환경지킴이가 되자는 다짐의 계기가 됐다.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재인식시켜 환경보전에 몸소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정부정책인 저탄소 녹색성장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발판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또한, “평택의 희망 멸종위기 2급인 금개구리 서식지인 덕목리 습지일원이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하는 생태관찰테크 계획이 담긴 환경사랑 책자를 발간해 체험학습교실 참여 학교에 200부 전달을 했으며, 앞으로도 살아있는 현장교육인 어린이 환경체험교실을 운영해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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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물 수질관리 정보 총 망라…수질기준 해설서 보급▲ 먹는물 수질관리 정보 총 망라…수질기준 해설서 보급 [광교저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먹는물 수질관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볼 수 있는 ‘먹는물 수질기준 해설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먹는물 수질기준 해설서’는 수질관리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아 먹는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페놀 등 먹는물 수질기준 항목 60종, 안티몬 등 수질감시항목 26종 등 수질검사에서 농도를 측정하는 각종 화학물질과 유해영향유기물질 등에 대한 유해성, 배출원, 관리기준, 처리방법 등의 정보를 담았다. 또한, 욕조나 변기에 분홍색 물때가 끼는 이유에 대한 설명 등 수돗물 수질 관련 주요 질의응답 사례와 수질관리 정책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도 수록했다.특히 국내 수질기준 설정 절차와 강화 내역의 흐름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 해외 수질기준 정보도 소개해 국제 수준 대비 우리나라 수질 관리에 대해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3년간 전국 정수장 480곳을 평가한 수질검사 자료와 항목별 평균 농도, 인체 위해 여부 등의 정보도 소개했다.‘먹는물 수질기준 해설서’는 이달 중으로 상수도 관련 기관, 지자체 등 300여 개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환경부 누리집(www.me.go.kr)에도 그림 파일(PDF) 형태로 전문이 공개된다. 국립환경과학원 상하수도연구과 이원석 과장은 “국내외 먹는물 관련 최신 정보를 세계보건기구(WHO)의 수질관리 지침서 형태에 맞춰 꾸준히 발간해 수질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먹는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유해물질에 대한 새로운 독성 및 검출정보와 정수처리 기술 등을 담은 수질관리 지침서를 1984년부터 정기적으로 발간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활용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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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硏,‘서울을 바꾸는 정책’시리즈 출간 기념회 개최▲ 시리즈 출간 기념회 프로그램 [광교저널] 서울연구원은 7월 14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 NPO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리즈 출간 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연구원은 2016년부터 올해 6월까지 시리즈 연구결과를 정리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서울', '공공임대주택', '걷는 도시 서울', '사회적경제' 등의 단행본으로 출판했다.(15권 출간 완료, 2권 7월 출간 예정) 이 연구에는 서울연구원 전문가, 대학 교수, 관련 기관 전문가 등 연구원 내·외부 전문가들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이번 기념회는 ▲서왕진 원장의 개회사 ▲ 출간 보고 ▲ 시리즈 저자의 출간 소회 ▲박원순 서울특별시 시장,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 백선희 서울신학대학교 교수, 이태수 꽃동네대학교 교수의 토크쇼 순으로 진행된다.이번 기념회는 단행본의 내용을 집필진이 직접 소개하고 출간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이다. 기념회는 개회사와 출간 보고를 시작으로 시리즈 저자들의 주요 성과 및 출간 소회를 듣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행사 말미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함께하는 토크쇼를 통해 최근 중앙정부와 시정부의 정책적 영향 및 협력을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서울연구원은 2016년부터 민선 5∼6기 서울시정 성과를 정리하고 체계화하는 작업을 시작해, 지난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서울, 공공임대주택, 걷는 도시 서울, 함께 걷는 노동, 재정건전화 등 7권의 단행본을 출간한 데 이어 올해 마을공동체, 50플러스세대, 사회적경제, 한양도성,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등 10권의 단행본을 출간했다.또한 시리즈 발간을 통해 정책이 어떻게 도시를 변화시키고 있는지 많은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며, 서울시 정책 성과를 해외 도시에 알리기 위해 시리즈 영문화 발간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이 책들은 일반 서점(인터넷 서점 포함)에서 판매 중이며 출간 기념회 행사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서왕진 원장은 “서울시정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문재인 정부의 가장 믿을 수 있는 참고서가 되고 있다. 토크쇼에 참석하는 김수현 사회수석은 박원순 시장과 함께 서울시정을 설계한 사람으로 새 정부에서 이를 적극 활용하게 할 전도사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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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전국자연환경조사 데이터북 발간▲ 제1권 한국의 식물 [광교저널]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국내 동·식물 분포 현황 등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전국의 자연환경 조사 결과를 정리한 ‘전국자연환경조사 데이터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전국자연환경조사 데이터북’은 ‘자연환경보전법’에 의해 수행되고 있는 전국자연환경조사 사업 중 제3차 조사사업의 결과를 시도별 주요 행정구역으로 나누어 전국의 동·식물 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총 3권으로 이루어진 ‘전국자연환경조사 데이터북’은 식물 2,732종, 포유류 44종, 조류 139종, 양서·파충류 37종, 어류 159종, 담수무척추동물 645종, 곤충 4,894종 등 총 8,650종의 출현 현황을 수록했다. 1권 한국의 식물에서는 전국자연환경조사에 대한 설명, 시도별 생물상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 현황 등 서론 부분을 포함해 식물 2,732종에 대한 시·도별 서식과 출현 현황을 정리했다. 2권 한국의 동물에서는 포유류, 조류 등 1,024종에 대해, 3권 한국의 동물 곤충편에서는 곤충 4,894종에 대해 각각 다뤘다.국립생태원은 이번 데이터북 발간을 통해 전국의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전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함으로써 환경부를 비롯해 자연환경의 보전·보호를 수행하는 행정기관, 지차체, 관련분야 연구 종사자 등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전국자연환경조사 데이터북’은 전국의 지자체, 학교, 도서관 등에 7월 중순부터 배포되며,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 생태자료실에도 공개된다.이희철 국립생태원장은 “전국자연환경조사에서 수집된 자연환경과 생태계 기초정보를 보다 더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북을 발간했다”며, “지속적으로 조사와 연구를 수행해 다양한 전국의 자연환경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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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병을 위한‘휴대용 금융포켓북’발간▲ 군장병을 위한‘휴대용 금융포켓북’발간 [광교저널] 금융감독원은 그간 군장병들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군부대 방문교육 등을 실시하고, 군부대의 자체 금융교육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는 격오지·영내 근무 등 특수한 환경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금융정보를 접할 기회가 부족한 군장병들이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금융거래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금융정보와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금융사고 등 사고발생 시의 대처요령을 매뉴얼 형태로 구성해 군장병들이 지갑이나 주머니에 넣어 다니면서 필요 시 언제 어디서나 금융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찾아볼 수 있는 휴대용 금융포켓북(“군장병을 위한 금융포켓가이드”)을 발간했다고 밝혔다.금융거래시 꼭 알아두어야 할 핵심적인 내용만을 간추려 휴대하기 편한 크기의 포켓북으로 제작했으며, 각 주제별로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정보’, ‘금융사고 발생시 대처요령’, ‘기타사고 발생시 대처요령’ 등 금융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다수 수록했다. 잦은 훈련 등 바쁜 군생활 중에도 짧은 여유 시간에 가볍게 읽을 수 있도록 삽화, 도표 등을 풍부하게 삽입하고 어려울 수 있는 금융용어를 쉬운 표현으로 설명했다. 또한 금융사고 등의 예방을 위한 꿀팁을 주제별로 제공하고 주제와 연관된 재미있는 이미지를 삽입했다. 군장병들이 금융포켓북을 항시 휴대하고 필요시 참고함으로써 금융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금융사고 등 사고발생시 현명하게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장병들이 현명하고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영위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7월 중 국방부와 각 군(육·해·공군 및 해병)에 책자와 파일을 배포하고 금융감독원의 군부대 방문 금융교육 등에도 활용예정이다.군장병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www.fss.or.kr/edu)에도 게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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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사회를 위해 이렇게 바꾸어 가요!▲ 『성평등 가이드북 : 유쾌한 변화, 성평등!』 발간 [광교저널]여성가족부는 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와 일반 국민들이 인식하고 점검해야 할 사항을 담은 ‘성평등 가이드북 : 유쾌한 변화, 성평등!‘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안내서)은 ‘성평등’에 대한 기본개념부터 우리사회가 ‘성평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일상생활 속에서 성평등을 실천하기 위한 지침 등을 담고 있다. 특히, 공무원용에서는 ‘정책을 성평등하게 디자인’하기 위한 방법과 다양한 국내외 주요 사례를 제시한다. 여성가족부는 일반국민용, 공무원용 외에 앞으로 청소년용 등 계층별 맞춤형 가이드북을 지속적으로 개발·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가이드북은 지난 7일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배포됐으며, 앞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학교에 배포되고 가족친화포럼 등 기업 관련 행사에서도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여성가족부(www.mogef.go.kr),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www.kigepe.or.kr) 홈페이지에서 쉽게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다. 박난숙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일반국민이나 공무원들이 성평등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가이드북을 발간하게 됐다.”라며 “국가 및 지자체 등 공공부문뿐만 아니라 가정과 학교에서도 이번 안내서를 적극 활용해 성평등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