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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2동, 미소찬방 '우리동네 좋은이웃' 1호점 위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관내 반찬가게인 미소찬방(수지구 상현동 12번지)을 ‘우리동네 좋은이웃’1호점으로 지정, 현판을 전달했다. 지난 29일 동에 따르면 ‘우리동네 좋은이웃’은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해 온 업체를 선정해 인증하는 사업이다. 미소찬방은 지난 2014년부터 매주 밑반찬 3종을 만들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4가구에 전달해왔다. 강선희 미소찬방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나누고 싶은 마음 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부환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주셔 감사드린다”며 “우리동네 좋은이웃이 안착해 관내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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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3동, 관내‘착한가게’3곳과 함께 취약계층 돕기 나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3동은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나눔천사’ 3곳을 신규 위촉하고, 이들과 함께 취약계층 돕기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에 착한가게 나눔천사로 위촉된 곳은 파리바게뜨 광교상현역점, 떡마당, 찬드림 반찬가게 등 3곳이다. 지난 5일 동에 따르면 동은 지난 9월 분동 직후부터 착한가게 나눔천사에 동참할 가게를 찾던 중 이들이 흔쾌히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협약이 성사됐다. 이날 동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가게 대표 3명과 함께 협약을 맺고, 매달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빵, 떡, 국과 반찬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10월에도 이들이 제공한 음식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35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동은 이들 가게에 ‘상현3동 착한가게 나눔천사’현판을 전달하고, 추가 참여할 곳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흔쾌히 동참해주셔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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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 홀로어르신에 반찬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지)가 홀로 어르신 15가구에 반찬세트를 전달했다. 지난 28일 동에 따르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부터 매달 2회 홀로 어르신 15가구를 대상으로 국과 밑반찬으로 구성된 반찬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행복한 식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관내 반찬가게에서 정성을 담아 만든 미역국과 도토리묵무침, 모둠전, 도라지무침, 잡채를 전달했다. 권영지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한 나눔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혼자 반찬을 준비하기 어려워 식사를 거르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뜻깊은 사업을 진행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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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동백2동, 저소득가정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동백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쉐프삼촌 동백점이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2동(동장 이군상)이 지난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혜정), 관내 반찬가게 쉐프삼촌 동백점(대표 박승형)과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동에 따르면 이날 협약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쉐프삼촌 동백점은 매월 1회 관내 독거어르신 11가구에 반찬 배달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승형 대표는 “지역사회 나눔에 관심이 있었는데 함께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혜정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주셔서 기쁘다”며 “나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에 적극 힘써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나눔에 동참해 주신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따뜻한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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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한 반찬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장 양은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채주희)가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사업을 시작했다. 동에 따르면 반찬나눔은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족 등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마련,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날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관내 반찬가게와 협조해 국과 3~4가지 반찬을 만들어 매주 1회 1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7년부터 매달 1회 저소득층 19가구에 도시락을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채주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반찬후원을 준비했다”며 “모두가 행복한 마북동을 만들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양은희 마북동장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힘써주신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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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포곡읍,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밑반찬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23일 관내 반찬가게 한곳과 협약을 맺고 어린이가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키로 했다. 읍에 따르면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과 반찬 등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밑반찬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지원하며, 대상자가 직접 해당 매장을 방문해 국과 반찬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읍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만족도 조사 등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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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상상 청년홍보단’ 지역 상권 홍보[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약 두달 간 지역 상권을 홍보해온 ‘상상 청년홍보단’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상상 청년홍보단은 상현2동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운영,‘용인 6000+ 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한 4명의 청년들이 지난 10월부터 블로그를 통해 사전에 신청받은 지역 상점을 홍보해왔다. 이들은 특유의 재치와 세심함을 발휘해 꽃집, 반찬가게, 키즈카페, 요리학원, 화장품 공방, 가구점 등 총 23곳의 업체를 알리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상인회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해준 동에 감사드린다”며 “청년들의 신선한 홍보는 상권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특색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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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상현2동, 지역상권 홍보 ‘상상 청년홍보단' 톡톡의 역할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약 두달 간 지역 상권을 홍보해온 ‘상상 청년홍보단’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상상 청년홍보단은 상현2동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운영,‘용인 6000+ 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한 4명의 청년들이 지난 10월부터 블로그를 통해 사전에 신청받은 지역 상점을 홍보해왔다. 이들은 특유의 재치와 세심함을 발휘해 꽃집, 반찬가게, 키즈카페, 요리학원, 화장품 공방, 가구점 등 총 23곳의 업체를 알리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상인회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해준 동에 감사드린다”며 “청년들의 신선한 홍보는 상권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동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특색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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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신중앙시장, ‘시장이 학교다’ 성과 간담회 개최▲ [전주신중앙시장사업단]시장이학교다 [광교저널] 미래 주역인 전주시 초등학생들에게 전통시장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온 전주신중앙시장 ‘시장이 학교다’ 성과를 공유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전주시와 전주신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은 6일 시장 내 소담갤러리에서 상인교사와 보조교사, 교육청 관계자, 참여학교 관계자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이 학교다’ 결과보고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장이 학교다’는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된 전주신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 상인들이 교사가 돼 전주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3년간의 ‘시장이 학교다’ 프로그램 진행상황 및 추진결과 등의 보고를 듣고, 활동사진과 활동영상 등을 감상했다. 또, 올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내년도 ‘시장이 학교다’ 추진절차와 규모 등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관련, ‘시장이 학교다’는 전주신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지난해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로 전주지역 초등3학년 교과서에 게재되기도 했다.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진행된 ‘시장이 학교다’ 프로그램에는 총 19회 동안 전주지역 내 6개 초등학교 학생 총 416명이 참여하는 등 지난 3년간 총 1,000여 명의 학생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신중앙시장에서 상인교사와 함께 △꽃가게 체험(나만의 화분을 꾸며요!) △생선가게 체험(꿈틀꿈틀 낙지를 만져요!) △반찬가게 체험(아삭아삭 김치를 버무려요!) △떡가게 체험(쿵더쿵 인절미를 만들어요!) 등으로 구성된 점포별 특화 체험과 원산지 찾기 미션,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 미션을 수행하며 전통시장에 대해 배웠다. 전주신중앙시장 관계자는 “시장이 학교다 체험활동으로 아이들이 전통시장을 좀 더 볼거리가 많고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인식해 부모님과 함께 마트가 아닌 전통시장을 방문해 쇼핑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다양한 행사, 상인역량강화 등을 통해 전주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정과 덤, 사람냄새 나는 전통시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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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시장 관광 명소화 사업 본격 추진- 도시락 카페와 휴게시설 등 전통시장 내 체험.휴식공간 조성 용인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3년 제2차 도시관광활성화 공모사업에 당선된 용인중앙시장 관광명소화 사업을 올해 본격 추진한다. 용인중앙시장 관광명소화 사업은 전통시장에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명소화 공간을 조성해 장보기 중심의 전통시장을 도시관광자원으로 그 역할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용인 김량장동 소재 중앙시장에서 경전철 ·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7회 음식문화축제 행사장모습 용인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과 연계해 통합적인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방침이다. 용인중앙시장 관광명소화 공간은 처인구 김량장동 139-15번지 일원에 도시락 카페와 야외 휴게시설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해 8월에 문화체육관광부 도시관광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6500만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7월 경 공사 준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 심사 시 제언에 따라 재활용이 가능하고 디자인이 우수한 실용적인 건축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며, 개소 후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도시락 카페는 이용권을 구입하여 빈 도시락을 들고 시장 내 도시락 카페 가맹점인 분식집, 반찬가게, 음식점 등의 업소에서 음식을 구입, 자유롭게 식단을 구성해 시장 먹거리를 체험하는 장소이다. 야외 휴게시설은 용인시의 관광자원을 홍보.안내하는 관광안내소의 역할을 겸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중앙시장에 관광명소화 공간이 들어서면 용인지역 관광객 체류 시간 증대와 구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시장 내 특화된 음식문화공간으로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