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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직자, 청렴행정 실천 결의!용인시는 2월 4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전 직원 청렴행정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2월 월례회의에서 열린 청렴행정 실천 결의대회는 공직사회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공직자 스스로 청렴행정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갖도록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개인의 청렴은 사회적 자본이며 국가 경쟁력 제고로 이어진다’는 주제의 반부패.청렴 영상물 시청에 이어, 2013 용인시 공직윤리 마일리지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송명선(노인장애인과, 지방행정주사), 이상목(위생과, 지방보건주사보) 씨 등 2인이 직원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직원들은 청렴행정 실천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 신속.정확.친절한 민원처리 등 신뢰받는 청렴 용인 건설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용인시는 지난 1월 강도 높은 청렴도 향상 대책을 마련하고, △내부통제제도 구축 운영 △공직사회 청렴의식 개선 실천 △상시 신고.감시제도 운영 및 감찰 △대외 청렴이미지 제고방안 등 4개 분야별 세부 과제를 수립해 적극 추진 중이다. 또한 시는 내부 인트라넷을 통해 공무원 행동강령 규정 및 위반사례를 연중 게시하여 경각심을 조성하고, 부서별 청렴서약 실시, 월 1회 청렴의식 향상의 날 운영 등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의식 개선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일부 공직자의 비위 행위로 인하여 전체 공직자의 청렴도가 손상되는 일이 없도록 강도 높은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대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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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납품비리 백태…김연하 목걸이 사달라...선박부품 납품을 미끼로 수십억 원의 뒷돈을 챙긴 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이 무더기로 구속 기소됐다. 15일 울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최창호)는 배임수재 혐의로 대우조선해양 상무이사를 비롯해 임원급 4명, 차·부장급 6명, 대리 1명 등 전·현직 11명을 구속 기소하고 임원급 2명과 부장 1명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임직원 12명에 대해 회사에 징계를 통보했다. 납품업체 임직원은 6명을 구속, 10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이 2008년부터 최근까지 납품 업체로부터 받은 금액은 모두 3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대우조선 직원은 "아들이 수능시험을 치는데 순금 행운의 열쇠를 사달라"고 하는 등 노골적으로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아내가 TV를 보고 김연아 목걸이를 갖고 싶어하니 사오라"고 하거나 주택 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받아 주택을 매수한 뒤 다시 납품업체에 비싼 비용으로 임대하기도 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차장 한 명은 12억원 상당을 차명계좌로 수수하고, 어머니 명의의 계좌가 발견되자 모자관계를 부정하기도 하는 등 1인당 평균 받은 돈이 2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이번 수사를 계기로 대우조선은 구매부서 직원과 가족의 금융거래 정보를 공개하는 등 '반부패 대책안'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며 "납품비리 수사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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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들어요, 청렴UCC! 실천해요 청렴 문화 확산!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서현상)은 6월 18일(화)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지난 5월 관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 UCC 공모전」출품작들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청렴 UCC 공모전은 관내 초ㆍ중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을 바라보는 학교현장의 다양한 의식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청렴 문화를 관내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에게 전파시키기 위한 의도로 기획됐다. 청렴 UCC 공모전에는 초9교, 중3교에서 총16편의 작품을 출품하였고, 출품작들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구성된 ‘반부패청렴실무추진단’에서 청렴주제를 잘 표현하고, 각종 홍보ㆍ교육자료로 활용 가능한 작품을 대상으로 초ㆍ중ㆍ교직원 각 분야별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초등 부분 신리초등학교의 ‘청렴의 탑’, 중등 부분 이현중학교의 ‘교실에서 있었던 일’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서현상 교육장은 “그 동안 청렴은 우리 어른들이 지켜야 할 것으로 여겨졌고 교직원에 대한 청렴 교육에 치중되었던 것이 현실이었으나,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청렴실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청렴하게 생활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공모전이었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참가한 참가자는 “이번 UCC공모전을 통해 우리 생활 속 청렴에 대해 다시 한 번 살펴볼 수 있었고, 제작 과정에서 학생들 사이에 청렴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알게 되어 앞으로도 청렴한 학교 생활을 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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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렴공직자상 정립, 이번엔 교육으로...18일‘청렴공직을 위한 조직문화 인식 변화’타이틀로 반부패 청렴교육 실시 안양시가 청렴공직자상 정립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시는 청렴연극 공연에 이어 지난 18일에는 시청강당에서 직원 천여 명을 대상으로 두차례에 걸쳐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국방보훈민원과에서 조사업무를 담당하는 김영수 조사관이 강사로 초빙됐다. 김 조사관은 예전 계룡대 근무지원단 납품비리와 관련한 양심선언으로 2011년 국민신문고대상(부패방지 유공/보국훈장 삼일장)을 수상하면서 공직사회에 청렴의 의미를 전파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김 조사관은 이날 교육에서‘우리는 과연 청렴한가, 부패와 맞설 수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청렴한 조직문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관련해서 다양한 사례도 소개했다. 시는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청렴을 주제로 한 연극공연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다. 시는 시민 행복지수 향상은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자상이 전제를 이룰 때만이 가능하다는 신념으로 청렴마인드 제고를 위한 노력을 늦추지 않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감사를 통해 그간 잠재되고 관행 돼왔던 부조리를 척결하는데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새 정부의 국민공감 정책인 국민행복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청렴한 공직자상 확립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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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용인교육! 무결점 혁신교육!”청념 선포 선서모습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서현상)은 2013년 4월 29일 관내 초ㆍ중학교 교장과 교육지원청 전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부패ZERO’ 확산 선포식을 가졌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선포식을 통해 용인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모든 공직자들이 청렴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신뢰 받는 용인교육을 구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공고히 했으며, 반부패청렴실무추진단 및 청렴학교 운영,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를 위한 청렴교육자료 개발 등을 내용으로 하는 반부패청렴종합시스템을 구축해 일상 생활 속에 필요한 현실적인 청렴정책들을 발굴해 청렴해서 행복한 용인교육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상 교육장은 “용인 교육가족의 강력한 청렴 의지와 무한한 실천 노력이 혁신 용인교육을 통한 ‘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에 기여하고, 우리 사회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초석이 될 것임”을 확신하면서, ‘부패 제로 용인 교육’ 실현을 위해 모든 교직원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전보삼 박사가 청렴 특별 강사로 초청돼, ‘심우장의 정절, 만해 한용운'이라는 주제로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청렴의식에 대해 강의했다. 전 박사는 '공직자가 항상 가슴에 품어야 할 가치는 공정과 청렴'이라면서 공정하지 못하면 현명함을 잃고 청렴하지 못하면 신뢰를 잃는다는 한용운 선생의 가르침을 본받아 공직자로써 실오라기만큼의 탐욕도 용납해선 안된다며 청렴한 공직생활을 당부했다. 더불어 경기도교육청 및 용인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코너에 올라온 교직원의 선행에 대한 칭찬메시지를 발췌해 참석자들에게 안내함으로써, 직원들 마음에 행복하고 훈훈한 감동을 줬고 청렴한 용인교육이 칭찬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선포식에 참석한 교장 및 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이라는 공직자의 기본 덕목에 대해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부패없는 용인혁신교육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