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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도시공사, 혁신추진단 발대식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삼가동 용인시민체육공원 회의실에서 간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와 혁신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삼가동 용인시민체육공원 회의실에서 간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와 혁신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올해 처인구 구도심의 노후시설을 복합건축물로 바꾸는 도시재생과 서부지역의 지식집약적 산업단지 조성 등 도시개발에 참여키로 했다. 또 혁신과 변화로 경영선진화를 이루기 위해 혁신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올해 업무절차 간소화와 효율화를 도모하고, 시민참여 제안제도를 운용하는 등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청년층 고용활성화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전사적인 반부패 청렴정책도 추진키로 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고 3년만에 흑자로 전환하는 등 부진에서 벗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며“지난 연말에 7년간 끌어온 역북지구도시개발사업을 준공한데 이어 2년 연속 당기순이익 흑자를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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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도시공사 김한섭 사장 2018 무술년 新 年 辭▲ 용인도시공사 김한섭 사장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2018년 무술년이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는 평안이 가득하시고 하고자하는 일 모두 만사형통하길 바랍니다. 우리 용인도시공사는 황금개띠해를 맞아 100만 용인시의 미래를 위한 발전의 원년으로 삼고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나가겠습니다. 첫째, 용인시를 체계적 균형발전을 통한 명품도시로 조성하기 위하여 공사가 그 중심에 서겠습니다. 올해 공사는 지역의 여러 숙원사업에 참여하여 이를 이끌어 나갈 예정입니다. 이미 우리 공사는 지난해 말 역북지구 준공을 통해 용인시 균형발전 초석을 놓고 사업추진 역량을 대외에 검증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지난 경험을 거울삼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을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이에 따라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전략을 세워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용인 서북부 지역은 서울의 베드타운에서 벗어난 경제 중심지로 기능하도록 동천․보정동 지역을 개발하여 판교테크노밸리와 같은 지식집약적 4차산업 위주의 고부가가치산업을 유치할 것입니다. 김량장동 등 처인구 구도심은 처인구청, 공영터미널, 종합운동장 등 인근을 재정비하여 행정중심기능을 활성화 하고, 용인 동부권역은 전원형 주거단지를 조성해 동서 균형발전을 촉진하겠습니다. 또한 남동부 지역은 판교~동탄~이동~남사를 연결하는 산업클러스터로 조성, 제조업 기반의 자족기능을 갖춰 용인시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겠습니다. 이러한 지역의 숙원사업을 지난날 민간이 무분별하게 이끌었던 난개발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지역 대표 공기업인 용인도시공사가 공익이 극대화된 공영개발로 이끌겠습니다. 둘째, 고객만족 100%의 명품 서비스를 이루어내겠습니다. 올해 공사는 지난해 말부터 운영 준비에 들어간 삼가동 시민체육공원과 신봉동 국민체육센터 등 여러 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됩니다. 또한 관내 준공 예정인 여러 체육시설이나 공공시설을 추가로 운영하는 한편, 기존 시설의 개선과 현대화에도 힘쓰겠습니다. 우리 공사의 모든 임직원은 고객이 나의 이웃이자, 가족이라는 마음을 항상 간직하고 첫째도 친절, 둘째도 친절로서 고객이 감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셋째, 고객은 물론 지역사회와 항상 소통하는 자세를 지니겠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함께 뜻을 모아 고난을 헤쳐나가면서도, 반면 사회 여러 곳에서는 불협화음과 반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소통이 부족하고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공사는 행정정보 공유시스템과 민원소통 창구 등 고객과 지역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 강화하여 나갈 것입니다. 또, 이를 통해 진정으로 시민여러분이 원하는 바를 이해하고 이를 경영에 반영하는 참여형 공기업 문화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사회는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 가까운 곳에서는 많은 이웃이 소외되고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들을 돕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공사의 가장 큰 책무중 하나입니다. 기부나 사회봉사같은 직접적 지원과 함께, 취약계층이나 청년들이 떳떳이 설 수 있도록 채용을 늘리고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공사는 지난해 이미 블라인드 채용과 비정규직 완전 해소 등 여러 정책을 앞장서 실천하였습니다. 올해도 청년이나 장애인, 다문화가정, 이탈주민, 노년층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경영방침을 세우겠습니다. 또한 올해 개최되는 국가적 대사인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섯째, 청렴윤리와 반부패 경영환경을 확립하여 나갈 것입니다. 공사는 경영평가 최우수공기업과 기관 우수표창 등 경영 정상화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위상에 걸맞는 반부패 청렴 문화 구축에도 적극 앞장서 우리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상시적 청렴교육과 함께, 부패를 일벌백계하고 최우선 사항으로 다루는 무관용 원칙을 확립할 것입니다. 또한 늘 깨어있고 변화하는 혁신조직 문화를 앞으로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올해로 용인지방공사로 창립된지 15년, 통합창립 7년째를 맞게 됩니다. 한 조직으로서 이제는 공사도 청년기에 접어든 셈입니다. 시대가 급변하고 4차 산업혁명과 같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 어제의 자신을 과감히 버리고, 체질을 개선하여 일류 공기업으로서 혁신하여 나아가겠습니다. 소극침주(小隙沈舟)라는 말이 있습니다. 작은 틈새가 큰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입니다. 공사의 임직원 모두가 지난날의 영광에 취하기 보다는, 만의 하나에 준비하고 완벽히 대비하여 안전하고 살기좋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무술년 새해, 용인시민 여러분께 봉사와 헌신의 자세를 다짐하는 저희 공사를 응원해주시고, 한 해 행운이 깃드시길 다시 한 번 기원드립니다. 2017. 1. 1. 용인도시공사사장 김 한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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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렴 네트워크 구축위해 5개 기관이 손잡았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수원 광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와 한국투명성기구,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시공사 등과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협력식을 11일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수원 광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와 한국투명성기구,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시공사 등과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협력식을 11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청렴 네트워크는 그 동안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반부패 활동을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발전시켜 참여 기관의 청렴수준을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청렴정책 우수사례 공유 △공동캠페인‧교육‧연구조사‧포럼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시는 앞서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지난 8월 청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실무자회의를 연데 이어 9월엔 ‘Enjoy, 청렴콘서트’와 ‘제22회 용인시민의 날’ 등에서 상담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청렴 캠페인을 벌이는 등 협력관계를 다져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력식을 계기로 각 기관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100만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용인을 정착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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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으로 반부패 네트워크 재구축을”▲ 국민권익위원회 [광교저널]박은정 권익위원장이 반부패 시민사회단체를 만나 청렴 실천운동의 마중물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국민권익위 서울종합민원사무소에서 주요 반부패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반부패 활동 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참여연대, 한국투명성기구,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행정개혁시민연합,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내부제보실천운동이 참석한다. 특히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5개 단체는 지난 대통령 선거에 앞서 대선후보에 ‘반부패 12대 정책’을 제안했을 정도로 적극적인 반부패 활동을 벌이고 있어 국민권익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새 정부의 반부패 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민권익위 관계자는 “대한민국은 국정농단 사태로 대내외적으로 국가위기 상태에 처했었지만 입법·사법·행정부와 시민사회가 반부패 자정능력을 발휘해 평화적이고 민주적으로 위기를 극복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이 협력하는 부패방지 체계를 재구축해 청렴사회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국민권익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새정부의 반부패 정책에 대한 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가능한 반부패 민관 거버넌스의 발전방안을 논의해 수평적 민관협력을 통한 반부패 추진 의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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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 본격 실시▲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 제도 비교 [광교저널]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가 본격 실시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701개 기관의 청렴도 측정과 257개 기관의 부패방지 시책평가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렴도 측정은 지난 2002년부터 공공서비스 유경험자 및 공공기관 소속직원,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방식 등을 활용해 청렴수준과 부패유발요인을 진단하는 제도이다. 국민권익위는 올해 701개 기관의 2,300개 업무에 대해 민원인 등 24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해 오는 12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등 각급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서 국민권익위는 올해 257개 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부패취약분야 개선, 청탁금지 제도운영 등 39개 지표의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내년 1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금년도 청렴도 측정대상에 강원랜드, 그랜드코리아레저 등 규모가 크고 청렴문화 확산 파급효과가 큰 4개 기관을 추가했다. 또한 청렴도가 높은 31개 기관은 시책평가에서 제외하고 청렴도가 낮은 23개 기관을 시책평가에 포함시켜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 간 연계를 강화했다. 아울러 지난해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라 청탁금지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청렴도 측정에 공직자에 대한 청탁 관련 설문이 추가됐고 부패방지 시책평가에 청탁금지법 교육 및 신고체계 구축, 변화사례 등 청탁금지 제도운영을 평가하는 지표가 신설됐다. 이와 함께 공직자 150만명에 대한 연 1회 2시간 이상의 부패방지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부패방지 시책평가에 청렴교육 강사 양성 및 강사 활용, 고위공직자 청렴교육 이수 여부를 평가하는 지표가 강화됐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청렴도 측정을 통해 각급 기관의 청렴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고 청렴도가 낮은 기관에 대해서는 시책평가를 통해 부패방지 노력을 강화하도록 유도하는 등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 간 선순환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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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6회 경기도 청렴대상 ‘우수상’ 수상▲ 제6회 경기도 청렴대상 안산시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광교저널] 안산시가 ‘제6회 경기도 청렴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아 명실상부한 청렴도시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렴대상은 경기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기관 등을 선정하는 것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경기도 청렴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기업애로해결, 부패예방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율시책 성과 및 노력, 부패방지를 위한 교육 등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안산시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부서별·개인별 청렴 시책운영을 통한 마일리지제도 등 자율 청렴시책 운영, 인허가 분야 부정부당사례를 쉽게 제보 할 수 있도록 한 청렴 취약 분야 스마트 피드백 모니터링 등 내·외부 부패방지를 위해 분야별 시책을 충실히 운영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안산시는 반부패·청렴문화 확립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로 2016년 청렴도에서 전국 10위(2015년 22위), 경기도 5위(2015년 12위)로 상승했고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대외적인 신뢰 향상과 공직 내부의 자부심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 6월에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 적극행정 활성화 지원을 위해 실시한 2016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제종길 시장은 “청렴도는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것도 좋겠지만, 좋은 결과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청렴한 도시 안산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져갈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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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무료우산으로 폭우 피하고 청렴문화 확산▲ 강남구, 무료우산으로 폭우 피하고 청렴문화 확산 [광교저널] 강남구는 지난 7일부터 장마철에 맞춰 구청·보건소·22개 전 동주민센터에 우산을 비치해 갑작스런 폭우로 당황하는 민원인에게 무료로 빌려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무료대여 우산은 장마철 예측하기 어려운 폭우가 쏟아질 경우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고 반납하도록 해 특별히 청렴우산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구는 폭우대비 청렴우산 총450개를 제작해 구청 100개, 보건소 20개, 22개 동별 15개씩 비치했다. 구청·보건소·동에서 빌려 사용한 후 돌려주기 편리한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반납하면 된다. 민원서류 발급 등으로 강남구청을 방문했던 한 민원인은 갑작스런 폭우에 청렴우산을 펼치며 무척 유용하다고 구의 작은 배려에 감동을 전했다. 이틀 동안 구청·보건소·동을 방문한 민원인이 비치된 우산을 모두 빌려가 반납된 우산만 겨우 3개 남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특별히 구는 무료대여 우산표면에‘사랑해요 청렴! 행복해요 강남!’청렴 슬로건과 손잡이에‘강남구 청렴우산’의 문구를 새겨 구민들과 함께 청렴문화를 공감하고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구는 청렴부채도 함께 만들어 부채 안에 청탁금지법 주요내용을 담아 전 직원에게 배부해 조직내 반부패 청렴의식을 더욱 확고히 다지고 무더위 에너지 절약 운동도 같이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을 맺은 4개 기관에도 청렴우산 제작활동 등 신규 시책들을 알려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문화를 확산하도록 앞장설 예정이다. 구는 △청탁금지법과 청렴시책 등을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청렴밴드 개설 △청렴도와 부패위험도를 자체 진단하는 청렴자가진단 제도운영 △청렴활동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공직자 자기관리 제도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인 찾아가는 청렴교육 △부패의 사전 예방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 운영 등 올해에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진철 감사담당관은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직사회는 물론 지역사회에 청렴 물결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며, 지난해 이어 금년도에도 청렴도 1등급 최우수기관을 반드시 수성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강남 구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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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의 반부패 의지 UN서 소개된다▲ 국민권익위원회 [광교저널] 국정농단 사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발휘된 한국의 반부패 자정역량과 새 정부의 강력한 반부패 의지가 국제사회에서 소개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11일(현지시간 10일) 박경호 부위원장(부패방지)이 ‘UN 지속가능개발 고위급 포럼’의 일환으로 열리는 반부패 분과회의에서 새 정부의 반부패 정책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들을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UN 지속가능개발 고위급 포럼은 2030 지속가능개발 의제 및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이행 관련 사항을 논의하는 UN 주관 고위급 국제회의로서 2013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변화하는 세계에서의 빈곤 퇴치 및 번영 증진’을 주제로 UN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국 정부 및 UN 산하기구 고위급 인사가 참석하는 이번 회의는 10일부터 19일까지 뉴욕 UN 본부에서 개최된다. 박경호 부위원장이 참석하는 반부패 분과회의는 우리 외교부와 UNDP가 공동 주관하며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위한 공공부문의 청렴성 제고’를 주제로 한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 및 주요 반부패 국제기구와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다. 박경호 부위원장은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은 전임 대통령 측근의 국정농단 사태로 대내외적인 부정적 시각에 직면하고 국가 위기 상태에 처했었지만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와 시민사회에 내재돼 있던 반부패 자정역량을 발휘해 이를 평화적이고 민주적으로 극복했다”며 “새 정부는 이 과정에서 드러난 한국 국민들의 반부패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국민들의 역량을 집중해 한국이 반부패 선진국으로 도약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또한 박 부위원장은 새 정부의 반부패 공약에 맞춰 국민권익위가 추진할 계획인 반부패 관계기관 협의회 복원,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반부패 정책 수립, 부정환수법 제정 및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 강화, 공익신고자 보호 강화, 공직자의 민간인에 대한 부정한 청탁 규제 강화, 민관 협력형 부패방지 활동 강화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리고 국민권익위와 UNDP 서울정책센터가 개도국의 지속가능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 추진해 성공적으로 완료된 베트남 부패방지시책평가 전수사업의 경험과 시사점을 소개할 예정이다.박경호 부위원장은 UN 발표에 이어 미국 정부윤리청(OGE)의 최고자문관 데이빗 아폴(David Apol)과 IHS마킷 위기관리센터 국장인 파리드 아볼파티(Farid Abolfathi) 박사를 만나 새 정부 출범 이후 한국의 반부패 정책 방향 변화 및 주요 성과를 소개할 계획이다.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이번 UN 지속가능개발 고위급 포럼 발표와 정책 설명회를 통해 새 정부의 강력한 반부패 의지와 한국 국민의 높은 시민의식을 국제사회에 소개함으로써 국가 청렴이미지를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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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디지털진흥원, 청렴실천 결의대회 ‘가져’▲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지난 30일 청렴도 강화와 부패근절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지난 30일 청렴도 강화와 부패근절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진흥원 전 임직원은 청렴실천을 서약하고 하나 된 마음으로 반부패‧청렴 실천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또 결의대회 후 김상홍 단국대 교수로부터 '청렴한 공직생활'이란 주제의 특별강연을 들었다. 박재신 진흥원 원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필수로 요구되는 덕목“이라며 ”진흥원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청렴한 생활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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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청렴 표어·포스터 공모전 ‘최우수작’선정▲ 안산시 [광교저널] 안산시가 6월 중 진행한 ‘2017년 청렴 표어·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지난 29일 발표했다. 시는 반부패·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총 32개 부서가 참여해, 사전심사와 1차 직원설문투표 결과에 따라 선정된 15개 작품에 대해 2차 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을 활용해 그림과 글로 표현한 건설과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 청정한 청렴의 숲을 만듭니다’가 선정됐다. 이 외에 각 부서의 특성을 살린 작품을 응모한 우수작으로 본오3동, 선부2동이 차지했으며 장려작은 도시계획과, 상록수보건소, 단원보건소가 선정됐다. 시상은 7월 3일 월례조회에서 수여할 계획이며, 수상 부서는 시상금과 청렴마일리지를 부여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부서로 찾아가는 청렴아카데미 운영과 다양한 주제의 청렴콘텐츠 공모전 등 많은 직원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