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반려견 산책 땐 목줄 착용하고, 배설물 수거해야▲ 반려견 산책 땐 목줄 착용하고, 배설물 수거해야 [광교저널]성남시 탄천 구간(15.7㎞)을 반려견과 산책하려는 사람은 개에 목줄을 착용하고, 배설물 발생 때 수거해야 한다. 이를 어기는 반려견 주인은 5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성남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탄천 둔치에서 반려견 목줄 미착용, 배설물 미수거 등의 위반 사항을 단속한다고 밝혔다. 목줄을 매지 않은 반려견과 배설물 방치로 인한 시민 불편을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탄천 일대에서 단속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정철모 성남시 탄천관리팀장은 “그동안 계도 위주의 단속을 벌였으나 반려동물과 관련한 위반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시민 간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다”면서 “쾌적하고 깨끗한 탄천 환경 조성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성남 탄천에는 반려견 전용 놀이터가 코리아디자인센터 앞(750㎡), 백현중학교 앞(375㎡), 금곡동 물놀이장 옆(825㎡), 수진광장(옛 축구장) 옆(750㎡) 등 4곳에 마련돼 있다.
-
서초구, 서리풀페스티벌 9일간의 막 올라!▲ [광교저널 서울.서초/최현숙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4일 오후 7시 반포한강공원 잔디광장에서 ‘2016 서리풀페스티벌’의 성대한 막을 올린다. <사진>2015 서리풀페스티벌 장면 [광교저널 서울.서초/최현숙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4일 오후 7시 반포한강공원 잔디광장에서 ‘2016 서리풀페스티벌’의 성대한 막을 올린다. 구에 따르면 오후 7시부터 진행될 개막식 1부 행사는 서초구 홍보대사이자 서초컬처클럽(SCC)의 방송인 김승현씨의 사회로 서리풀페스티벌의 주요 관계자와 저명한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한다. 2부는 개막공연으로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KBS 열린음악회가 진행된다. 이현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트와이스, 스피카, 케이윌, 다이나믹듀오, 봄여름가을겨울, 이종미(소프라노), 그레고리 포터(재즈보컬) 등 총 11팀이 출연한다. 클래식, 재즈, 가요, K-pop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으로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날 녹화방송은 10월 9일(일) 18시 KBS1TV 방송 예정이다. 구는 특히 이번 KBS열린음악회 개막공연에 사회복지시설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특별좌석을 마련하고 수화통역사의 보조진행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에 누구나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서리풀페스티벌의 3대 컨셉인 ‘나눔, 참여, 환경’ 중 ‘나눔 축제’ 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이와 함께 오전 10시부터는 반려견 1천만 마리 시대를 맞아 서초동 용허리공원에서 동물사랑 등 반려견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해 ‘서초 반려견 축제’가 열린다. 30마리가 참가하는 ‘이쁜견 콘테스트’를 비롯 반려견 건강검진, 미용서비스가 무료로 진행되고 식전행사로 인명구조견의 훈련시범, 장애물 뛰어넘기, 어질리티 스피드게임 시범 등을 선보여 볼거리를 제공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한국판 에든버러 축제인 서리풀페스티벌은 이번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앞으로 9일간 펼쳐진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매일매일의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반포한강공원 달빛무지개분수 광장에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되며, 20대의 푸드트럭이 한강공원 일대에 모여 볼거리 뿐 아니라 특색 넘치는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
‘견통령’ 이웅종교수가 수원시에 ‘떳다’▲ 견(犬)통령 이웅종 교수가 직접 반려견의 올바른 사육법과 짖는 개 훈련법 등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지난 15일 수원시(시장 염태영) 팔달구에서는 반려동물 에티켓 문화정착 실천하기 교육이 있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날 교육은 견주가 알아야 할 동물보호법에 대한 안내와 TV동물농장 슈퍼독 등 주목받고 있는 견(犬)통령 이웅종 교수가 직접 반려견의 올바른 사육법과 짖는 개 훈련법 등에 대한 강의로 이뤄 졌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들은 “반려견을 오랫동안 키웠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롭게 알아 가는 점이 많다”며“이런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팔달구는 하반기 시행예정 교육 등 반려동물과 사람들이 함께 행복하기 위한 반려동물 에티켓 문화 정착 교육을 계속이어 나갈 예정이다.
-
수원시, 광교호수공원에 반려견위한 놀이터 조성수원시가 광교호수공원에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했다. 시는 애완견과 함께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광교호수공원 제3주차장 부근에 3천524㎡의 면적으로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했다. 반려견 놀이터는 애견놀이시설, 음수대, 휴게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소형견과 중‧대형견이 이용하는 공간을 분리해 애완견들의 마찰을 사전에 방지했다. 또 수목지대가 조성돼 있어 여름철 시민과 애완견의 휴식공간으로 널리 이용될 전망이다. 시는 이용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용시간과 관리방안을 수립해 내년 4월 경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할 예정이다. 이후 이용실태를 점검하고 오는 2018년까지 3곳의 반려견 놀이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