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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외식업 경영주 3無·3有운동 실천 결의대회▲ 3무3유 운동 실천 결의대회 [광교저널] 부안군은 23일 대명리조트 변산에서 외식업 경영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無(불친절·바가지요금·원산지미표시)·3有(맛·정·복)운동 실천 결의대회와 친절서비스 함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오는 7월 1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외식업 경영주 3無·3有운동 실천 결의와 친절서비스 함양교육, 식중독 예방교육 등 여름철 관광객맞이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우리 고장을 방문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성공적인 관광객맞이를 위해서는 외식업 경영주 여러분의 협조가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우리군에서 외식업지부와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불친절, 바가지요금, 원산지미표시 없는 3無운동 실천에 적극 나서 한건의 관광객 불편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김종규 군수는 “또 국제행사인 2023년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결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며 “올해 관광객 1200만명 유치를 위해 3有(맛, 정, 복)를 듬뿍 안겨주셌다는 경영주의 다짐과 업소환경정비에도 적극 힘써 국제화시대에 걸맞는 업소로 탈바꿈하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부안군 관계자는 “외식업 경영주들의 의지가 결연한 만큼 올해도 최상의 친절서비스로 관광객맞이에 성공함은 물론 다시 찾는 관광부안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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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천지 하동 민박업계 피서객 맞이 잰걸음▲ 민박 서비스 교육 [광교저널] 하동군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하동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민박업소에 대한 친절·위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따. 하동군은 관내 농어촌 민박사업자 278명을 대상으로 지난 20·21일 이틀간 ‘2017년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위생 교육’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손님 환대 및 예약 서비스 등 친절서비스, 식중독 예방 및 개인 위생관리 등 식품위생,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발생 시 대응방법 등 소방안전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윤상기 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한번 온 손님 다시 오게’라는 주제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윤 군수는 농촌빈집을 이용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일본과 제주도 올레길 할망 숙소 등 선진 민박운영 사례를 제시하며 업소의 위생·안전은 물론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마음을 다해 손님을 맞아야 한번 찾은 손님이 다시 찾을 것이라며 업소의 협조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휴가철을 앞둔 민박업계의 서비스·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하동을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여 농어촌민박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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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기초질서 지키기 거리 캠페인 전개▲ 기초질서 지키기 거리 캠페인 전개 [광교저널] 남원시는 6.22일 향교동 남원농협 앞 오거리 등 시내 9개소에서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시민, 사회단체 및 기관이 합동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남원시, 남원지청, 남원경찰서, 남원교육지원청, 남원소방서, NH농협남원시지부, 한국농어촌공사남원지사, 남원농협, 법무부법사랑위원회, 교통봉사단체 등 기관 및 사회단체,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해 합동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들의 질서의식 함양과 생활화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특히 “불법투기 안하기”, “불법주·정차 안하기”, “불법광고물 설치 안하기”, “불법적치물 없애기”, “불친절·바가지요금 안 받기” 등의 5대 실천과제 정착을 위해 시민 동참을 당부했다. 이환주 시장은 자율적인 시민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품격 있는 선진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으로 살기 좋은 행복 남원 만들기에 모두가 참여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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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수륜면, 행락맞이 준비 진행중▲ 행락질서계도단속 및 물놀이안전지킴이 교육 [광교저널] 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16일 본격적인 더위를 맞아 대가천, 백운계곡 등에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락지 기초질서 및 건전하고 안전한 행락문화 정착을 위해 행락질서계도단속 및 물놀이안전지킴이 요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행락질서계도단속 및 물놀이안전지킴이 요원 운영기간은 오는 24일부터 8월 31까지이며, 특히 피서객이 몰리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집중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 근무규정 및 주요활동 임무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선계도 후단속’ 원칙에 따라 지정된 장소 이외의 지역에서 무단취사행위, 불법쓰레기투기, 불법어로행위, 바가지요금, 자릿세징수, 위험지역 물놀이 금지 등을 교육했다.진희복 수륜면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행락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락질서계도단속 및 물놀이안전요원들이 업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파출소 및 소방서 등과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우리지역을 찾는 관관객들에게 깨끗하고 청정한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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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봉사단체 ‘마중물’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훈훈'2010년부터 다양한 직업과 경력을 가진 사람들이 한 뜻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펼치는 봉사단체가 있다. 펌프 물을 퍼 올릴 때 필요한 한 바가지 물의 뜻인 ‘마중물’ 이란 봉사단체가 그러한데, 마중물은 회원 15명(회장 김태일)이 자비를 각출해 매년 4회 독거어르신 등 불우이웃에게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1월 2일, 이른 아침부터 백사면 신대리에 사시는 장○○ (남/74세) 독거 어르신의 집수리를 위해 ‘마중물’ 회원들이 모였다. 개인적 사정 등으로 어르신의 아들 2명은 아버지를 모시지 못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어르신이 허술한 집에서 추운겨울을 보내야 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회원 12명이 모여서 도배 ․ 장판 · 싱크대 설치 · 수도배관 공사 및 가스레인지 교체 등 약 15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깨끗하고 따뜻한 집을 탄생시켰다. 어르신은 추운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집수리를 해줘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해준 마중물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를 지켜보는 마을 사람들 또한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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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피서지 바가지요금 잡는다”경기도가 민간과 손잡고 휴가철 피서지 바가지요금 을 집중 단속한다. 경기도는 7월 중순부터 8월 31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유원지, 계곡, 강 등 도내 주요 피서지를 대상으로 식비, 숙박료, 피서용품 이용료 등을 중점 관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도는 도-시군, 소비자단체, 상인회 등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려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요금 과다인상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 주요 행락지에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설치해 소비자 불편사항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이와 함께 점검기간 중 주부물가모니터단을 활용해 시군별 피서지 물가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도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시군 피서지 물가 안정 관리 파악과 현장 방문을 병행할 계획이다. 경기도 이부영 경제정책과장은 “휴가가 집중되는 7~8월에 바가지요금과 불친절 등으로 피서지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휴가철 피서지 물가 대책 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