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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홀로어르신 우울 예방 체험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3개구 보건소는 홀로어르신들의 우울감 예방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처인구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대상 홀로어르신 가운데 각 읍‧면별로 20명을 선정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18일 백암면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원삼면, 11월 3일 모현읍, 11월 10일 남사읍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암면과 모현·남사읍 어르신들은 밀폐된 유리병 안에 작은 식물을 재배하는 원예의 한 종류인 ‘테라리움 만들기’를 배우고, 원삼면 어르신들은 관내 한 체험농장에 방문해 귤 따기와 피자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기흥구보건소는 지난 7월부터 월 1~2회 소외된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고독감 해소를 위해 ‘홀로 어르신 모임의 날’을 운영해 왔다. 어르신들은 소규모로 모여 토분 만들기, 수지침 마사지법 등을 배우고 노래 교실, 웃음 치료 등의 레크레이션 활동을 했다. 기흥구보건소는 오는 11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거동이 어려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홀로어르신 모임’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지구보건소는 홀로어르신의 신체적 심리적 건강관리를 위해 ‘청춘 고고장’ 1~3기 과정을 운영한다. 현재 2기 과정이 운영 중이며 3기 과정은 오는 11월 시작된다. 어르신들은 혈액검사를 바탕으로 한 기초건강 상담을 비롯해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개인 집단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는 방법을 배운다. 앞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홀로어르신 9개반 79명을 대상으로 홀로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노인연구정보센터에서 개발한 교재 ‘마실’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을 향상 시키고 노인 우울 검사, 노인 생활 만족도 조사 등의 평가까지 겸해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둬 운영했다. 또 어르신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한 작품으로 전시회를 열어 만족감을 선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구가 점점 고령화되면서 노인 우울증, 자살률 증가 등이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기댈 곳 없는 홀로어르신들의 고독감이나 우울감을 예방하고 사회적 활동 범위를 넓혀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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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방지시설 설치·개선 사업 참여 축산 농가·사업장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하거나 개선하는 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개선사업에 참여할 농가와 사업장을 모집한다. 용인시는 농가와 사업장이 바이오커튼, 안개 분무시설, 스크린도어(밀폐시설), 세정탑 등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시설을 새로 설치하거나 이미 설치한 시설을 보수하는 경우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9일 전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악취 민원 다발 사업장이나 축산농가, 기존 설치된 악취방지시설의 효율이 낮아 교체가 필요한 곳이다. 사업장의 경우 중소기업기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중소기업’만 해당된다. 단, 최근 3년 이내 방지시설 설치나 개선 비용을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한다. 선정된 사업장이나 농가에는 설치비의 50%, 최대 80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나머지 50%는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이나 농가는 시 홈페이지 ‘악취 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사업’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기후에너지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9일까지다. 시는 오는 9월 중으로 현장조사 및 기술진단을 거쳐 대상 사업장·농가를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축산·산업 악취를 저감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내 악취 배출 사업장이나 축산농가에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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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 외국인 백신 접종 유도 민·관 합동 캠페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0일 미등록 외국인 백신 접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시장 일대를 돌며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가 증가 추세에 있고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 3밀(밀집‧밀접‧밀폐) 환경에 노출돼 감염이 취약한데다 불이익을 우려해 백신 접종을 꺼리는 사람이 많아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캠페인은 ‘용인시 자율방재단’과 ‘외국인복지센터 서포터즈’, 직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홍보반 1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중앙시장 일대를 돌며 외국인을 상대로 백신 접종 안내문을 나눠주며 백신 접종 시 별도의 불이익이 없으니 적극 접종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직장 등 일터에서 지켜야 할 방역 수칙 등도 안내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18일까지 관내 미등록 외국인이 신속하게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다. 접종을 희망하는 미등록 외국인이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면 신분상 불이익이 없도록 고용주의 이름과 연락처, 사업장번호 등의 정보로 대체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 백신 접종 안내문을 영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7개 언어로 제작해 외국인 고용 사업장 등에 배포하고 관내 외국인 밀집지역 30곳에 백신 접종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한편, 시는 지난 13일 처인구 남사읍 화훼 단지와 14일 모현읍 한국외대 앞 원룸 단지 등 주요 외국인 밀집 지역에서 추가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국적이 다르다고 방역에서 예외가 될 순 없다”며 “관내 미등록 외국인 근로자들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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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전철 15개 역사에 '스크린도어'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8일 경전철 15개 역사 내 모든 승강장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반밀폐형 스크린 도어 설치를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용인 경전철은 국내 모든 지하철·전철 역사 중 유일하게 스크린 도어가 없이 선로침입검지장치를 설치해 운영했으나, 급정차에 따른 승객 부상이나 전동 휠체어의 선로 추락사고 등 안전에 대한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시비 45억7천만원과 국·도비 11억1천만원 등 총 56억 8천만원을 투입, 스크린 도어를 설치한 것이다. 지난해 12월 준공해 시운전과 차량 개조·국토교통부 최종 승인 절차 등을 거쳐 이날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국내 회사와 계약해 기술 국산화와 동시에 약 195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얻었다. 경전철 열차와 무인 자동열차제어시스템을 제작·공급한 캐나다 봄바디어 社가 제시한 스크린도어 설치 견적은 약 250억원이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용인대역 승강장을 찾아 스크린도어 작동 모습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인프라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문제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각 역사에 전문 기술자를 3개월 간 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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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북극한파에 따른 상수도 동결피해 복구완료▲북극한파로 인한 상수도 동결 피해 발생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며칠 동안 북극한파로 인한 상수도 동결 피해 발생에 대해 자체 점검반(6개 반 12명)과 수도공사 전문 업체로 구성된 긴급복구반을 운영(13개 반 44명), 상수도 동결로 수용가의 식수 공급에 어려움이 없도록 즉시 복구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며칠 동안 북극한파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강릉시도 최저기온 –17℃ 내외의 추운 날씨로 인해 지난 11일까지 수도계량기 193건, 수도관 279건 등 472건의 동파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현재도 한파로 인한 피해 신고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태이다. 시 관계자는 “아직 한파특보가 해제되지 않았으므로, 수용가는 수도계량기, 수도관, 보일러 배관 등은 헌 옷 등 보온재로 채우고 외부는 테이프로 밀폐 시켜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한다.”며“장기간 집을 비우게 될 때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흐르도록 해 동파를 방지하고,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이나 드라이로 녹여야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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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교통약자 특수차량 비말차단막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추세 차단을 위해 교통약자 특수차량 내 비말차단막을 추가 설치했다. 9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교통약자 차량은 운전자와 노인과 장애인 등 감염 취약계층인 주 이용객이 밀폐 공간에서 장시간 대면하므로 비말차단막 등이 감염 차단에 효율적 수단이다. 센터 측은 이용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단계적으로 비말차단막을 추가 설치하여 전 차량에 장착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 내 소독도 매일 실시하여 이동지원차량을 감염위험 없는‘클린존’으로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자체 방역관리 외에도 장애인단체 등의 방역도 지원하고 있다. 교통약자 고객의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 운행차량을 별도로 운영하는 등 맞춤형 방역 매뉴얼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최찬용 사장이 장애인단체를 방문하고 지원 확대를 약속하는 등 적극적 상생을 모색함에 따라, 노후차량 교체와 모바일 예약과 배차 시스템 개선 등 장애인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 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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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시민과의 대화서···“집단감염 고리 차단 최우선” 강조[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노인‧정신병원과 노인주간보호시설 등 고위험시설의 집단감염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모든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병원을 중심으로 발생한 집단감염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 등 이용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백 시장은 특히 “이들 시설이 환기가 어려운 데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이 한 공간에 함께 생활하고 있어 집단감염의 우려가 큰 만큼 전수검사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대상은 관내 노인‧정신병원과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인의료시설, 의료 복지지설 등 217곳의 종사자와 이용자 8690명이다. 이와 관련 시는 19일부터 11월6일까지 각 구별 보건소에 대응팀을 꾸려 시설마다 진단검사 지원인력을 투입하고, 자체적으로 검사가 가능한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엔 지원 물품을 배부한다. 검사를 한 뒤엔 보건소별 시행 결과를 도에 제출하게 된다. 다만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도와 질병관리본부에 환자 발생 보고를 하고 역학조사 및 시설 방역 등 대응에 나서게 된다. 또 백 시장은 “코로나19 위기로부터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현재 거리두기 단계에서도 위험도가 높은 시설에 대해 강화된 방역조치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감염 경로 파악에 취약한 방문판매업소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구청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199곳 방문판매업소 가운데 26곳에 대한 지도 점검을 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관내 물류창고 109곳 가운데 종업원 50인 이상인 20곳과 사설 경매장 3곳에 대해 사업장 방역 여부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도 점검하고 있다. 가을을 맞아 관광객이 몰리는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등 관내 주요 관광지 4곳에 대한 표본 점검을 해 출입구와 주요 동선 밀집도 대비 방역관리를 점검한 바 있다. 또 관내 노래방 379곳 가운데 16곳, PC방 216곳 가운데 23곳을 불시 점검해 한 칸 띄워 앉기와 사용 전후 소독‧환기 여부 등 방역 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했다. 이들 PC방과 노래방은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서 집합제한 조치가 해제됐지만 밀폐된 공간인 점을 감안해 강화된 방역을 이어갈 필요가 크다는 판단에서다. 이어 백 시장은 “본격적인 단풍철이 시작되면서 외출을 하지 못해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으신 것으로 안다”며 “조금이나마 위로를 해드리기 위해 아파트 발코니에서 비대면으로 오케스트라 연주를 즐길 수 있는 발코니 음악회 시즌Ⅲ를 오는 24‧25일 개최한다”고 말했다. 발코니 음악회 시즌Ⅲ는 지난 18일엔 수지구 동천동 동천파크 자이아파트를 시작으로 24일 처인구 역북동 두산위브2차아파트, 25일 기흥구 구갈동 힐스테이트 기흥에서 열린다. 시는 지난 4월 3개구 4곳 아파트에서 진행된 1차 공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6월에도 6곳 아파트에서 2차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백 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아파트 발코니에서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를 즐기면서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갖기 바라며, 지역 예술인들은 비대면 공연의 새로운 기회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안심식당을 152곳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48곳을 추가로 접수받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일반‧법인 택시 운수종사자에겐 100만원의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2020년7월1일 이전에 입사한 452명이 대상이며 26일까지 시 대중교통과로 신청하면 된다. 집합금지와 영업 제한으로 피해를 입었거나 코로나19로 매출이 전년보다 감소한 소상공인은 정부가 지급하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을 16일부터 11일6일까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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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사회적거리두기 2단계···홍보물 제작·배포[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음식점, 카페 및 각종 시설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만이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 첫걸음임을 강조하며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배포했다. 시에 따르면 제작된 홍보물은 마스크 착용 권고 현수막(포스터 크기) 4,000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본 수칙 시민 홍보용 현수막 21매, 카페 홍보용 스티커 30만 장, 음식점·카페 홍보용 전단지 4,000매,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지침 홍보 전단지 4,000매이다. 마스크 착용 권고 현수막: 공공기관과 고위험 시설 등 민간시설의 유리에 부착, 방문객들과 기관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내용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본 수칙 안내 현수막: 마스크 착용과 함께 모임 행사 자제, 손 씻기, 다중이용시설 자제를 권하는 내용 거리두기 홍보 스티커: 방문한 손님들이 서로 거리를 두고 착석할 것과 대화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 음식점·카페 홍보용 전단지: 시설 안 곳곳에 부착해 이용객들이 가능한 한 직접 방문보다는 포장 및 배달 주문 권장하고, 주문·대기·이동 등 음식물 섭취를 제외한 머무르는 모든 시간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며, 매장 내 다른 사람들과 2m 이상 거리두기를 권고하는 내용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지침 홍보 전단지: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출근하지 말고,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며, 밀폐된 공간 방문은 자제할 것 당부하는 내용 김한근 시장은 “이 외에도 차량 방문이 잦은 주차장 등에 전광판으로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칙을 홍보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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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휴가철 대비 야영장시설 안전점검 들어간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야영장(캠핑 등)시설 39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컨설팅을 통해 화재예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로 인해 밀폐된 공간을 피해 야외에서 휴가를 즐기기 위해 야영장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재난사고 발생 위험여부 확인(전기, 가스 등) ▲ 소방차량진입로 확보 여부, 화재예방 당부 서한문 전달 ▲ 시설 내 소방시설(소화기, (연기)감지기, 손전등 등) 비치 여부 확인 ▲ 소방시설 작동법 교육 등이다. 임국빈 서장은“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계자의 관심이 중요하다.”며“피서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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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코로나19 확산 방지 캠페인 벌여▲1일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및 거리두기 캠페인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일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백군기 시장과 직원 40여명이 오전8시부터 1시간 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방역지침 준수 캠페인을 벌였다. 시에 따르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감염병 위기가 지속되고 있어 시민들 스스로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을 지키도록 당부하기 위해서다. 이날 참가자들은 ‘밀폐‧밀집‧밀접시설 모임을 자제해주세요’, ‘아프면 쉽니다’, ‘몸은 멀게! 마음은 가깝게!’라는 문구의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백 시장은 “소수의 방심으로 다수가 불편을 겪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강화된 방역조치가 무기한 연장된 만큼 모든 시민이 방역지침 준수에 동참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14일까지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처인구도 3일부터 9일까지 매일 15명의 직원들이 구청 입구에서 방역수칙 준수 당부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앞서 백암면은 지난달 26일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주민단체 회원들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백암장을 비롯한 시내를 돌며 주민들에게 방역지침 준수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