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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청년의 권리를 찾아가세요”▲ 광주광역시청 [광교저널] 청년의 당당한 권리찾기를 위한 만남의 장이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2일 오후 5시 광천동 유스퀘어 광장에서 청년 교통수당 지원 대상을 중심으로 청년정책 의견을 수렴하는 ‘청년당당 드림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청년당당 드림데이는 정책 대상인 청년의 의견을 직접 듣고 지원사업을 추진해가는 광주시 청년정책 기조에 따라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올해 광주시가 새로 추진한 ‘광주청년드림(Dream) 사업’과 ‘청년교통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중심으로 일경험, 교통수당, 청년부채 긴급 지원, 주거복지 지원 등 종합 패키지로 구성해가는 광주청년드림 정책에 대한 방향과 보완점 등을 청취한다. 특히, 최근 모집·선정을 마친 청년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년교통비 사업은 미취업에 따른 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는 광주형 청년 교통수당이다. 매월 6만원 씩 5개월 동안 카드 충전방식으로 지원된다. 지난 5월 30일부터 6월12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해 총 940명이 지원했다. 교통비 지원은 청년들로 구성된 협의체인 광주청년위원회가 지난 2015년에 제안한 ‘광주 청년카드’ 발행 도입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정책연구를 통해 대상범위를 마련하고 청년도시광주TF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추진됐다. 만남의 장에서는 광주청년드림(Dream) 사업, 교통비 지원사업에 대한 평가와 보완점 등을 논의하고, 하반기에 추진되는 청년부채 긴급 지원, 주거복지 지원 사업 등에 대한 방향을 수렴한다. 또, 청년들에게 필요한 교육과 정보를 모아 체험하는 지혜드림 자리를 열어 진로클리닉, 심리클리닉 등을 진행하고 주거와 금융 등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정책 클리닉 시간도 마련됐다.윤장현 광주시장은 “광주 청년들의 당당한 자존과 행복을 민선6기 시정의 중심에 놓고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청년들이 마땅히 누려야 하는 당당한 권리를 계속 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조사분석과 모니터링 등을 활용해 지원대상과 방법 등 청년 참여자의 욕구를 반영해 발전시킬 계획이며, 예산의 한계로 제한된 지원 폭을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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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중심’ 교육지원으로 여수교육 새로운 풍토 ‘마련’▲ 주철현 여수시장이 지난 1월 18일 여수시 진남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8기 테크니션 스쿨 입학식에 참석해 입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광교저널]민선6기 여수시는 관광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으로 전국 최고의 행복도시 건설을 시정의 핵심과제로 설정했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과 의료인프라 확충을 역점 추진시책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사립외고설립 추진을 시작으로 행복교육민관협의체 구성, 행복교육지원센터 개원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지원을 선보였고, 지역에 뜨거운 교육 열기를 불러일으켰다. 시는 초·중·고 교육경비 지원과 시민 평생학습 분야에 올해 114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여수시의 교육지원에 대한 변화와 앞으로의 방향을 예측해 본다. 여수시는 지난 2004년부터 전액 시비를 들여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교육경비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그 당시 지원예산은 11억원이었다. 이후 교육 경쟁력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13년 만에 교육지원 경비를 100억 원으로 상향시켰다. 지난 13년 동안 지원된 경비만 총 745억원에 달한다. 초기에는 각 학교의 노후시설 정비 등 교육시설 개선 분야에 중점 지원했으나 최근에는 지역 인재육성과 보편적 교육복지 혜택을 위한 각 학교의 프로그램 등에 대한 지원으로 확대·변화하고 있다. 올해 교육경비 지원내용을 보면 초등학교에는 총 28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인건비지원, 방과후 학교 운영, 초등3학년 생존수영 지원, 관현악·국악부 육성학교 운영 지원 등 지역인재 육성과 인·적성 함양 분야에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중학교에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인건비지원과 자유학기제, 관내고 진학장려금, 원도심 무지개학교 운영 등 총 20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고등학교 지원금액은 총 26억원으로 일반계 고등학교와 특성화고의 교육력 향상을 위한 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역 대학교와 우호적 관계를 통해 새로운 상생방향을 찾고 있다. 먼저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전남대 여수캠퍼스와는 지난 4월 28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12년 전 전남대와 여수대 통합과정에서 약속·발표한 후 이행이 지지부진했던 ‘통합이행각서’도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롭게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 시는 전남대학교병원과 이달 초 국동캠퍼스 부지에 남중권역 재활병원을 유치해 새롭게 모색 중인 상생분위기가 한층 돈독해 질 것으로 보인다. 시도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전남대 여수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협력을 약속했다. 한영대학도 이 같은 협력 분위기에 편승해 지난 2015년 석유화학공정 전공과를 개설했고, 지난해는 화공플랜트산업 전공, 화공환경산업안전 전공 등 3개의 맞춤형 학과를 개설해 지역산업 발전을 꾀하고 있다. 여수시는 미래세대에 대한 교육지원뿐 아니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지원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시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그 결과 민선6기 출범 당시인 2014년 87개였던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올해 208개(과정별)로 증가했고, 참여시민도 2만1000여명에서 2만4000여명으로 늘었다. 예산도 5억2300만원에서 7억5200만원으로 늘었다. 올해 시는 지역인재 양성사업 2개 분야, 시민 문화생활 향상사업 12개 분야, 평생학습 네트워크구축사업 9개 분야 등 총 23개 분야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은 시민 외국어 교육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평생학습관 등 11개 교육장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618명의 시민들이 교육을 받고 있고, 이와 별개로 원어민 화상교육은 기수별 400명이 이용하고 있다. 또 가장 주목받는 프로그램은 맞춤형 산업인력양성 사업인 ‘테크니션 스쿨’이다. 현재 8기가 운영 중이다. 8기 45명은 지난해 말 8.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돼 현재 교육을 받고 있다. 테크니션 스쿨은 1기부터 7기까지 총 23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중 211명이 취업에 성공해 90.5%에 달하는 취업률을 기록할 정도로 청년 취업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주철현 시장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사립외국어고등학교 설립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을 내세웠다. 이후 시민사회단체와 지역 리더들이 참여하는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고, 산단 25개 기업으로부터 10년간 매년 학교 운영비 40억 원의 지원약속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하지만 실행과정에서 일부 학부모들과 교육단체들의 반대에 직면했다. 시는 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5년 말 학교설립 반대의견을 가진 교육단체들과 논의를 위한 행복교육민관협의체를 만들었다. 민관협의체는 결성 후 지역 교육풍토 개선을 위해 중등교육환경 개선과 창의인성교육 지원 등 2가지 분야로 나누어 논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중등교육환경 개선 용역을 지난 3월 마무리했으며, 시는 용역결과에서 제시된 지역교육 선도모델(안)에 대한 지역민 의견수렴과 함께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교육 거버넌스를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협의체는 창의인성교육과 맞춤형 진로진학서비스를 시가 직접 지원하는 교육지원기구를 제안했고, 시는 지난 3월 전남에서는 최초로 행복교육지원센터를 개원했다. 행복교육지원센터는 총 2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직접 교육지원 사업을 집행하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외에도 시는 국내에서 두 번째인 가칭 여수국제교육원을 유치했다. 국제교육원은 오는 2018년 3월 옛 여수시 돌산청사에서 개원할 예정이다. 교육원에는 국제문화체험센터, 미디어센터, 그리고 원격화상교육센터 등이 들어선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미래의 도시경쟁력인 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교육 수요자들이 만족하는 교육지원과 함께 교육자치 시대에 대비한 준비도 조심스럽게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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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군위군 농산물공판장’ 개장▲ 군위군 농산물공판장 [광교저널] 군위군은 지난해 6월 21일 개장한 '군위군 농산물공판장'이 올해에도 지난해와 같은 날짜인 6월 21일에 개장하고 자두 복숭아등 농산물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위군 농산물공판장'은 민선6기 김영만 군수 취임후 지역 농업인의 출하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16억, 연면적2,073㎡의 농산물공판장 시설을 건립해 2016년 6월 21일 개장한 바 있다. 이날 열린 개장행사에는,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해 김영호 군의회 의장 및 군위군의회 의원, 장판용 농협 군지부장, 최형준 군위농협장 등이 방문해 출하 농업인 들을 격려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올해 극심한 가뭄속에서도 땀흘려 수확을 거둔 농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 면서 “군위의 뛰어난 농산물인 자두와 오이, 대추, 사과, 토마토 등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군에서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골드앤위’의 육성을 통해 우수농산품의 이미지 부각과 부가가치 향상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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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3년 천안시 천년 번영 도시의 새지평 열다▲ 기자회견 [광교저널] 천안시는 민선6기 지난 3년을 그동안 이룬 양적 성장 위에 ‘시민 삶의 가치와 품격’을 높여 질적인 변화를 이룬 터닝포인트였다고 평가했다. 구본영 시장은 21일 오전 10시 민선 6기 3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6기 3년 시정’에 대한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운영 계획을 밝혔다. 구본영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더 큰 도약, 더 알찬 성장’을 위해 안으로는 내실을 다지고 밖으로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세계적인 도시와 경쟁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해온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또 “그 동안의 성과를 통해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 종합대상, 한국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SA), 선진광고문화 유공 대통령 표창 등 각종기관 평가에서 129개의 표창을 받는 등 역대 최다 수상의 보람도 있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3년 동안 시민과의 약속사업 9개 분야 99개 사업 중 69건을 완료·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30개 사업은 정상 추진돼 전체 공약 이행률 70%를 달성했다. 이에 취임 후 나타난 변화는 주목할만 하다. 인구는 3만1000명이 늘어난 64만3000명, 예산은 4700억 원이 증가한 1조7300억 원으로 우리 천안시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내고 새로운 희망을 담아냈다. 천안의 백년대계를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를 지난해 착수했고 도시첨단산업단지, 제2일반산업단지의 재생 및 혁신산업단지 선정, 중대형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 SB플라자, 웰니스스파 임상지원센터 착공 등으로 신성장동력 창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일본 NSK, 독일 콘티테크, 미국 EDEN사 등 국내외 우수기업 672개를 유치했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청년창업지원,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등으로 활기찬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해 왔다. 또 전국에서 가장 빠른 공장설립과 기업민원 신속처리를 위해 허가과를 신설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 안정적 물가관리 강화 등으로 친 서민 경제 정책을 확대했다. 나누고 누리는 따뜻한 복지실현을 위해 지난해 천안시복지재단을 개소했으며 9000여 세대의 서민임대 주택 보급, 남부종합복지관 착공, 주거복지 종합지원센터 개소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했다. 시청사 이전 후 10여년 간 답보상태였던 동남구청사 부지복합개발 사업을 지난해 착공해 천안역사 및 도시재생 선도사업과 연계한 원도심의 르네상스를 열어가고 있다. 아울러 천안삼거리 명품화 공원 추진, 업성저수지 수질개선 및 친수환경 조성, 태학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100만 인구에 대비한 도시 인프라 확충으로는 천안시의 성장동력이며 대한민국의 대동맥이 될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대통령 공약에 반영시켰고,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건설 확정, 천안∼당진 고속도로 착공, 농촌 마을 마중버스 및 마중택시 운행, 시내버스 노선 개편,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추진 등 누구나 살고싶은 도시 정주환경을 조성했다. 지역 창의 인재 발굴을 위한 콘텐츠 코리아랩 및 창작스튜디오 개소, 흥타령 춤축제 성공 개최, 어사 박문수 테마길 조성 등으로 품격 높고 풍요로운 문화·체육·교육 기반을 구축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 특히, 지난달 FIFA U-20월드컵 코리아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스포츠 도시 천안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경쟁력 있는 미래농업 육성을 위해서는 거봉포도, 성환 배 등 지역 농산물 수출을 확대 지원했고 천안포도 수출 유통센터 건립, 농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사업 완료, 축산물 종합유통센터 착공, 국제 농기계자재박람회 성공 개최 등 살기 좋은 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힘썼다. 또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학교급식센터 개소 및 초·중학교에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구축, 친환경 유기농 채소 생산단지 조성, 천안 팥과 밀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마련하는 등 도농이 상생을 모색하고 있다. 소통과 참여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매월 15일 시민과 대화의 날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현장중심 소통행정과 전국최초 주민자치형 마을갈등 조정제도 운영, 아파트·마을 주민 동아리 활성화 지원 등 시민 중심의 시정을 실현해 왔다. 특히, 2017년말까지 지방채무 전액 상환을 목표로 1,695억원의 채무 중 1,515억원을 상환 완료해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건전한 운영을 실현하고 있으며, 천안아산 복합문화정보센터 착공,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과 공정하고 효율적인 인사시스템 구축으로 생산적인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구본영 시장은 “이제는 지금까지의 도시와는 다른 천안의 멋과 자부심이 묻어나는 새로운 도시를 고민해야 하는 시기”라며, “다양한 분야를 빈틈없이 보살펴 ‘살기 좋은 도시 천안, 시민 중심의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희망’을 담아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는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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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울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평택시 [광교저널] 평택시가 신성장 경제신도시 실현을 위해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오랫동안 준비해 온 '2017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공재광 시장, 김윤태 시의장을 비롯한 국ㆍ도ㆍ시의원 등과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국내ㆍ외 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중국 실크로드국제문화경제무역합작교류조직 리선호 대표, 탕코민(TANG KOK MIN) 싱가포르 국제기업청장, 숀블레이클리(SEAN BLAKELEY) 주한영국상공회의소 대표, 에샤노프바흐티아르 러시아 (주)우즈오토코리아 대표 등 많은 외국의 기관ㆍ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대변했다.이번 설명회는 삼성전자가 평택시에 12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반도체라인 가동, LG전자도 기존 산업단지를 30만평 규모로 확장 신수종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협력사 등 관련기업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항배후단지, 드림테크산업단지, 브레인시티개발사업 등 7개 산업단지 현황 및 입주여건, 평택시의 행정지원 방안 등이 소개됐다. 공재광 시장은 인사말에서 “ ‘평택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라 할 만큼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 위상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20개의 산업단지 운영과 평택항, 고속도로, 고속철도 등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 그리고 대기업을 유치하고 투자를 성사시킨 풍부한 경험 등 평택시의 우수한 투자여건을 소개하며, 무한한 기회의 땅 평택에 투자해줄 것”을 강조했다.특히, 평택 진위2산단에 30만평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LG전자 관계자는 성공사례 발표에서 “TF팀 구성해 주1회 실무회의를 개최해 애로사항 해결, 각종 인ㆍ허가 기간 단축 등 평택시의 적극적이고 과감한 행정지원으로 적기에 투자가 이루어져 매우 만족스럽다”며, “앞으로 평택에 LG전자, LG계열사, 협력사와 함께 미래 첨단산업 클러스트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설명회에 참석한 A기업 대표는 “오늘 설명회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반도체 공장 가동 등 평택시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봤다”며, “향후 평택으로 공장 확장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상당수의 기업들이 투자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평택시는 외국자본 유치를 위해 유진초저온(주) 등 3개 기업과 총 7억 320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는 등 민선6기 출범 이후 적극적인 투자유치 세일즈 결과 ㈜셀맥인터내셔날, ㈜다코넷 등 32개 업체에서 총 2조 3,172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평택시는 투자유치에만 그치지 않고 지금까지 60여차례 기업체 방문과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드는데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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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생활임금’ 지급 근거기준 마련 시행▲ 이석우 남양주시장 [광교저널] 남양주시는 최저임금(2017년 시급 6,470원)을 받고 있는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시민경제발전을 위해 지난 4월 27일 생활임금 조례 입법예고, 6월 20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부터 생활임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공무원 보수규정을 적용 받지 않는 시와 도시공사에서 직접 고용한 기간제 근로자이다. 다만, 국·도비 지원을 받는 공공근로사업이나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근로자와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는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위탁·용역 등 공공계약을 체결 할 때에는 계약 상대자로 해금 소속 근로자에게 생활임금을 지급하도록 가점 등의 장려정책을 시행할 수 있는 사항도 규정돼 있다. 내년도 생활임금은 물가상승률과 유사근로자 임금, 최저임금 및 시 재정상태 등을 고려해 금년 8월중 생활임금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15일까지 시장이 결정 고시하게 되며, 생활임금 제도 시행으로 600여명 이상의 근로자가 매월 20여만원의 임금상승 효과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석우 시장은 “소득수준이 높아지면 소비가 진작돼 생산을 촉진하는 등 선순환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추진해 온 희망케어센터 등 시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도시를 지향해왔다. 이제 또 하나의 생활임금 제도 시행으로 시민이 행복한 민선6기 복지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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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수년간 표류하던 천북굴단지‘비정상의 정상화’▲ 천북굴단지 전경 [광교저널] 수년간 표류하던 보령시의 천북굴단지 정비 사업이 현재 불법시설물 35.1%의 철거율을 보이며 다시 한 번 사업 추진의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천북굴단지는 겨울철 약 20여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지만, 수십 년간 상인들이 국·공유지에 불법 가설건축물을 조성 · 영업해오고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14년 10월 천북 굴을 활용해 고부가가치의 수산식품 개발과 특색있는 지역 브랜드화를 목표로 수산식품 거점단지 공모사업에 참여했고, 매력적인 굴과 특화된 지역의 먹을거리라는 강점으로 2015년 해양수산부 신규 사업에 선정됐다. 수산식품산업거점(천북웰빙특화) 단지 조성사업은 국·도비 117억 원 등 모두 238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18년까지 장은리 일원 3만1653㎡의 유통 및 가공시설, 도로·하수도처리시설,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완벽히 갖추게 된다. 하지만, 불법 영업에도 웰빙을 선호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데다가, 일부 상인들의 불가피한 영업손실에 따른 강력한 반발에 부딪혀 사업추진이 지연됐었다. 시는 주민설명회와 재정비 공청회 등을 수차례 추진하며 주민과 상인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현재 74동의 상인들에게 임대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대책도 마련하고 있으나, 상인들은 기득권을 주장하며 협조에 불응해 왔다. 이에 김동일 시장은 강력한 뚝심과 행정력을 발휘해 자진 철거와 합의를 이끌어 내, 결국 20일 기준 철거 대상 77동 중 철거 완료 9동, 철거 중 23동 등 32동 철거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 김동일 시장은“표를 의식하는 자치단체장으로서 고민이 이루 말할 수 없었지만, 결국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중대한 결정을 하게 됐다”며, “민선6기 동안 시가지 불법 주정차,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 대천해수욕장 계절영업 등 3대 불법·무질서의 철폐로 결국 누구나 행복하고, 살기 좋은 보령의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만들기 위한 각고의 과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상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한 사업추진으로 상인과 주민, 관광객 모두가 상생하고 발전하는 모델인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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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유정복시장 기업 유치로 일자리 8만개 창출▲ 영종 파라다이스시티 [광교저널] 인천광역시는 민선6기 출범 후 투자유치기획위원회를 설치해 인천시 투자유치 및 산업·경제분야 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으며, 투자유치기획위원회는 조동암 위원장(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과 투자유치·경제·법률 분야 전문가 및 기업 대표 등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5년에는 8회 개최해 20건을 처리했고, 2016년에는 9회 개최해 20건을 처리했으며, 2017년에는 3회 개최해 6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입주 완료한 외투기업은 송도국제도시 내 산업단지에 헬러만타이툰코리아가 2015년 12월에 입주했고, 올림푸스 한국은 금년 5월에 입주했으며, 영종 경제자유구역 자유무역지구 내에는 스테츠칩팩 코리아 증설사업을 2016년 말 1단계 준공했고,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금년 4월에 사업 개시했다. 헬러만타이툰코리아는 자동차부품, 올림푸스 한국은 의료기기, 스테츠칩팩 코리아는 반도체 분야 제조·연구업체다.입주 예정인 외투기업은 유진로봇(2017년 11월), 대동도어(2017년 6월) , ㈜하나아이앤에스(2017년 말), 오쿠마코리아(2018년), 아마다코리아(2018년),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2018년), 뉴욕 패션기술대학(금년 하반기), 송도 전문병원 복합단지(2019년 말),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금년 하반기 착공), 시저스코리아 복합리조트(금년 하반기 착공)이다.유진로봇은 독일 밀레사를 외국인 투자사로 해 송도지구 지식정보단지에 입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인천시 8대 전략산업의 하나인 로봇산업을 경영함에 따라, 향후 인천시 산업경제의 기반이 될 수 있는 기업이다.하나아이앤에스는 청라 하나금융타운 개발 주관사로서, 2017년에 통합데이테센터를 준공했고, 2018년까지는 2단계사업(인재개발원 건축)을 추진하고, 2020년까지는 본사 등 건축을 완료 예정이며, 최종 준공시 총 6,345명의 금융 전문인력이 인천에 상주 근무하며, 이는 인천을 동남아의 금융중심지로 도약시키는 효과가 있다.이들 외투기업들은 외국자본 국내 유입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며, 신규 창출 일자리 규모는영종도 3개 복합리조트 약 3만명, 스테츠칩팩 코리아와 ㈜하나아이앤에스는 각각 2천명,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오스템글로벌(주)는 각각 1천명, 2020년 개점 예정인 ㈜인천신세계는 3천명에 이르러 총 3만 9천명을 웃돌고 있다. 또한, 외국인투자(FDI) 신고실적을 보면 2014년 1,888백만불(전국 19,003), 2015년 1,531백만불(전국 20,910), 2016년 2,337백만불(전국 21,299)로 전국에서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외자유치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또한, 투자유치 국내기업으로는 지난 4월에 개장한 송도 스트리트몰(7천명)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으로 LG전자가 고용인원 1천 100명으로 가장 많고 금년 6월 착공 예정인 증설사업(12,232㎡)으로 1,100명 추가 고용 예정이며, 100명 이상 고용업체는 28개, 이외 3,874개 업체를 투자유치해 총 4만 1천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한편, 백현 시 투자유치과장에 따르면 인천시는 경제자유구역청 및 인천상공회의소, 인천도시공사, 인천공항공사, 미단시티개발(주), 인천항만공사, LH, 코트라 등과 투자유치 사업별로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국·대만·홍콩·필리핀·미국 등의 외국인 투자자와 국내기업 등이 인천지역 주요사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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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건강한 사회적 기업 만들기 본격 돌입▲ 익산시 [광교저널] 익산시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민선6기 역점사업으로 진행 중인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가운데 첫 사업으로 ‘2017 상반기 사회적 기업 육성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 및 컨설팅은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고 오는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주현동에 위치한 익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기본적인 이론 교육과 더불어 선도 사회적기업인 ‘꽃피는 영농조합법인 책 마을 해리’, ‘(사)극단 명태’, ‘두메산골영농조합법인’, ‘(유)테미즈’의 대표들이 사회적기업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들려준다. 또한 우수 수료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구축, 수익구조 및 수익모델 설계 등 심도 있는 컨설팅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오는 7월에 있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통해 실제 사회적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 및 컨설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나 예비창업자는 익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유선(063-859-3406)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한편 정헌율 익산시장은 21일 개강식에 참석, 교육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사회적경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따뜻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동참을 호소하고 익산시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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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 개헌, 대구시민과 얘기한다▲ 대구광역시 [광교저널] 대구광역시지방분권협의회는 오는 22일 북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대구시내 8개 구군을 순회하며 ‘2017년 찾아가는 구·군 분권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개최돼 호평을 받은 분권 토크는 시민들의 지방분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연스러운 대화 형식의 ‘찾아가는 구·군 분권 토크’는 지방분권이 왜 필요한지, 지방분권이 되면 시민들의 삶이 어떻게 바뀌는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어려운 지방분권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됐다. 특히 현 정부가 지방분권 개헌을 추진하면서 향후 지방분권 개헌에 담겨질 내용이 주민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함께 대화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북구지역 분권토크는 이국운 한동대 교수와 노민호 수원 자치분권협의회 사무국장이 패널로 출연해 북구 주민 200여명과 함께 지방분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대구시 사회적기업인 ‘반반’이 마련한 지방분권 마술 등을 통해 시민들이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을 이해하기 쉽도록 홍보하고 적극적인 동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한편, 대구는 지방분권운동을 전국에서 제일 먼저 시작한 도시로, 전국 최초로 ‘지방분권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2011.12.30.)했고, 대구광역시 지방분권협의회를 구성(2012.9.4)했으며, 현재 각계 분야 전문가 34명으로 제3기 협의회를 구성(2016.12.14)해 ’지방분권 개헌‘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전국 최초로 광역 및 모든 기초자치단체에서 지방분권 조례 제정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11월 시 및 구·군이 모두 분권협의회를 구성하고 분권협의회간 협력체인 ‘대구광역시 지방분권협력회의’를 출범시킨바 있다.그 외에도 민선6기 대구광역시장은 지방분권 활성화를 위해 분권선도도시추진팀을 설치하고 지방분권 추진 3개년계획을 수립, 추진하는 등 전국적 지방분권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특히 지난 대선기간에는 대구시민 5천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집회를 통해 ‘지방분권 개헌 대구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대선 후보들에게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하는 등 지방분권 실현을 향한 대구시민들의 열망은 타 지역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또한 대구시는 지방분권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각종 언론홍보와, 시민 설명회, 토론회, 포럼, 힙합 콘서트, 시민 타운미팅을 개최한 바 있으며, 달빛동맹(대구·광주 협력체제)의 공동추진과제로 채택하고, ‘전국 지방분권협의회’ 출범을 주도하는 등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전국적 협력체계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대구광역시지방분권협의회 최백영 의장은 “시민들의 지방분권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공감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면서, ”특히 앞으로 본격화될 개헌 논의에서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 이번 분권 토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방분권의 당위성에 대해 공감하고, 지방분권 개헌에 한 목소리를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