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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평가 ‘청주시 민선6기 3년차 공약사업’ 성적표 공개▲ 청주시 [광교저널]청주시가 26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이승훈 청주시장의 민선 6기 3년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시민평가 종합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민평가위원회 평가결과 경제농산, 복지문화, 도시행정, 건설교통 등 4개 분과 124개 사업 중 116개 사업이 완료 또는 정상이행 중이며, 사업 여건 변화, 국책 및 민자사업 추진 지연 등으로 임기 후에도 추진해야 할 중장기 추진 사업은 8개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완료 종결 처리되거나 완료됐으나 완료 후 지속 추진해야 할 사업은 창조경제혁신센터 설립·운영,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지원, 광역상수도 보급 조기마무리, 도심 공영주차장 10∼15분 무료 주차개방, 가경동 주민센터 주차공간 확충 등 51개 사업이다.민선 6기 핵심 공약인 옛 연초제조창 활용 창조경제중심지구 조성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활성화계획 승인을 거쳐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문화예술특화거리 기본계획 수립, 민간투자 확보를 위한 사업자 공모 및 주변도로 등 인프라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시민평가 위원회에 보고했다.전통시장 시설의 현대화와 이벤트 지원사업,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축산물 집하장 설치사업 등은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위원회는 평가했다.또한 상당구·흥덕구 신청사 건립, 청주역∼옥산간 도로 확장 공사, 세종대왕 초정 르네상스, 오창과학단지 악취 대책 추진, 공공부분의 비정규직 처우개선 및 정규직 전환 추진 등은 당초 계획대로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금천동주민센터 신축, 서청주IC 조기 이설 추진, 강서1·2·봉명2송정동 도서관 건립, 척산17번 국도변 2종 지구단위계획 단계추진 등의 사업은 중앙부처 협의 진행 중, 민간투자 사업 지연 등 외부 요인으로 민선6기 이후에도 일관성을 갖고 추진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 시민평가위원회 박호표(청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위원장은 “그간 공약사업에 대한 서면점검, 현장점검 등 꼼꼼히 확인한 결과 대부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며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업무를 이끌어 준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남은 1년 동안 더 많은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매 분기별 주요사업추진상황 보고회 등을 통해 공약사업 추진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시민평가 결과와 공약별 세부추진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민선6기 1년 이상 남은 사업기간 동안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공약평가위원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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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두드리소, 세계를 두드린다!▲ 대구광역시 [광교저널] 대구시는 전국 최초의 민원·제안·콜 통합시스템인 ‘두드리소’를 전자정부 스마트시티 우수사례로 전 세계인들에게 확산·공유하고자, 김승수 행정부시장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러시아 율리아노브스크에서 열리는 제4차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World e-Goverments Organization of Cities and Local Goverments, 이하 WeGO) 총회에 참석, 대구시 민원서비스 혁신사례로 ‘두드리소’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WeGo는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세계 도시 간 전자정부와 스마트시티 분야 교류협력, 디지털 역량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도시 간 정보격차 해소, 시민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도시 간 국제기구로 2010년 서울시 주도로 설립됐으며, 회원은 총 115개(110개 도시, 5개 단체)이다. 대구시는 17년 하반기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에 러시아에서 열리는 총회에는 서울시를 포함한 42개 회원도시와 68개 비회원도시 등 총 110개 도시에서 시장과 단체장, CIO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를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대구시에서는 김승수 행정부시장이 대표로 참석, 대구시의 민원혁신사례인 두드리소를 발표하고 온라인민원과 콜센터 상담서비스를 세계최초로 통합한 차별화된 민원서비스의 혁신사례를 발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대구시는 민선6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코자 전국최초로 민원·제안·콜 통합시스템인 ‘두드리소’를 지난 2015년 12월 2일 오픈해 지금까지 운영한 결과, 2016년의 경우 2015년보다 민원 접수건수가 무려 22% 증가( 339,176건 -> 413,863건)하는 등 민원 접근성 개선으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최근에는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뚜봇’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새로운 첨단민원서비스 혁신사례로 인정돼 행정자치부 공모과제로 선정, 11억원을 지원받았다. 대구시는 지원 받은 예산으로 뚜봇을 고도화하고, 서비스 분야도 차량등록, 시정안내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이번 총회에 참석하는 것은 단순히 두드리소 소개가 목적이 아니라, 대구시의 민원 혁신 우수사례를 세계 전 도시에 전파하고, 가능하다면 이와 관련한 기술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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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17년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부안군, 2017년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광교저널] 부안군은 2017년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회를 지난 22일 기획감사실·맑은물사업소·하서면을 시작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실과소·읍면간 종합행정 담당부서끼리 모여 담당 읍면에서 개최하는 소공동보고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민선6기 부안군 3년의 성과와 반성을 되돌아보고 잉걸불 정신으로 주요업무를 열정적으로 마무리하고자 다짐했다.주요 일정은 22일 기획감사실·맑은물사업소·하서면에 이어 23일 자치행정과·재무과·부안읍, 26일 민원소통과·주산면, 해양수산과·보건소·백산면, 주민행복지원실·줄포면, 27일 농업경영과·친환경축산과·동진면, 28일 새만금국제협력과·건설교통과·변산면, 푸른도시과·진서면 등이다.또 29일 안전총괄과·상서면, 문화체육시설사업소·문화관광과·보안면, 30일 미래창조경제과·행안면, 농업기술센터·계화면 등이다. 부안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17년 하반기와 민선 6기 4년을 잘 마무리한다는 생각으로 업무추진에 속도감을 높이고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종합행정 부서간의 소공동행정을 강화키로 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공무원이 군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소임인데 군민들이 감동을 느끼지 않았다면 그 일은 하지 않는 것과 같다”며 “각 부서별로 중점사항과 핵심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읍면에서는 공통적으로 시가지 청결과 6차산업화 활성화를 통해 군민과 소통하는 소공동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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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버스, 7월 1일부터 본격 운행▲ 보성군-㈜보성교통, 천원버스 시행 협약체결. [광교저널]보성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천원버스 본격 시행을 위해 ㈜보성교통과 23일 군 소회의실에서 운송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원버스’는 전남 최초로 시행해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100원 행복택시와 함께 민선6기 이용부 군수의 공약이다. 군은 노인, 학생, 원거리 및 오지지역 주민 등 교통약자에 대한 서민 배려정책으로 지역민 교통 편의와 복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천원버스’는 보성군 전 지역은 물론 군에서 인가받은 농어촌버스 전 운행 구간을 기본요금 천원만 내면 어디든 갈 수 있다. 요금은 일반인 1,000원, 중·고등학생 800원, 초등학생은 500원으로 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 각 100원씩 할인된다. 특히, 보성읍에서 화순 사평터미널까지 4,600원, 벌교읍에서 순천시 외서면 곡천까지 2,600원을 주고 이용했던 버스 요금이 ‘천원버스 단일요금제’시행으로 추가 요금 없이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단, 환승해 버스를 이용할 경우 반드시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하며, 시간은 하차 후 40분 이내로 1회 환승에 한해 ‘천원버스 단일요금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천원버스 시행에 따른 운수업체의 손실액을 전문용역기관을 통해 산정해 운송업체에 보전키로 했으며, 손실보전액은 연간 약 4억5천만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부 군수는 “천원버스는 민선6기 공약에 따라 군민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서민 배려정책으로 교통요금 절감과 운행시간 단축을 통한 교통복지 증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군은 운송업체와 천원버스 시행과 함께 안전한 운행, 운행시간 준수, 노약자·장애인 승객보호, 친절 봉사 등 최상의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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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안전한 여름나기! 주민불편 해소 위한 현장행정 강화▲ 6월 확대간부회의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22일 덕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구청장과 과·동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덕양구 현장행정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덕양구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조 아래 시민소통 및 현장행정 강화와 덕양구만의 차별화되고 다양한 구정을 펼치고 있다. ▲구청장이 매주 수요일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구수한 데이’ ▲덕양구 전 직원이 주민불편감시단이 되는 ‘현장견문보고제’ ▲지역현안 및 주민불편 실시간 해결을 위한 SNS 밴드 ‘FunFun한 덕양이’를 통해 지역현안을 적극적으로 챙기고 있다.이 회의에서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시민건강이 위협받고 국내 기후변화로 인해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것에 대한 대비책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덕양구만의 특수시책인 ‘기초질서 확립! 덕양질서지킴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5대 분야(교통·청소·위생·청소년·광고물)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박동길 덕양구청장은 “7월 인사이동을 앞두고 직원들이 동요되지 않고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해 주길 바란다”며 “민선6기 4년차를 앞두고 전 공직자가 본인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자각하고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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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17년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2017년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회 [광교저널] 공주시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시청 중회의실에서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6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성과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민선6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상반기 시정운영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반기 정책방향 및 추진계획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올해 상반기 성과로 ▲숙원사업인 황새바위∼공주사대부고 구간 도로확장 추진 ▲제민천 정비사업 공모 선정(사업비 225억원 확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정 ▲야시장 개장, 문화재 야행 등 다채로운 관광도시 면모 조성 ▲한마음장학금 100억원 조성 ▲직소민원 해결, SNS 소통 강화 등을 통한 시민공감 행정 추진 등을 꼽았다.또한, 6월 현재 28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36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2배가 넘는 성과를 낸 것이라고 밝혔다.하반기에는 ▲공약사항과 주요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 ▲사계절 축제 성공 개최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성공 실행기반 마련 ▲제2금강교 건설, 월송지구 개발, 공주역세권개발 등 대단위 사업의 추진기반 마련 ▲시민 참여 유도 및 소통 활성화 등을 추진, 안정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더불어, 시정 각 분야 시민행복을 위해 ▲다문화가족 국제특송요금 지원 ▲요일별 맞춤형 민원상담의 날 운영 ▲거동불편자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운영 ▲소교량 안전시설물 정비 ▲독거노인 가정 등 방문 청소의 날 운영 ▲학생안전지킴이 안심귀가 택시운영 ▲찾아가는 안전교육 시행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오시덕 시장은 “하반기에는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을 내실 있게 마무리하고,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감을 높일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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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회 제1차 정례회 군정추진상황 점검'▲ 영암군의회 제1차 정례회 군정추진상황 점검』 [광교저널]영암군의회는 지난 15일 제250회 영암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해 23일에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가 요구한 영암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 기간중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16년도 세입세출결산안에 대해 심사하고, 20%에 육박하는 이월액과 불용액을 줄여 효율적인 가용재원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 집행부에서 추진중인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를 통해 민선6기 3년 동안의 성과와 핵심 발전 사업 등 연초에 계획했던 각종 시책과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뭄이 장기화됨으로서 올해 농사의 심각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이며 신속한 가뭄 대책으로 주무부서인 친환경농업과와 건설방재과에 예비비를 적극 활용해 농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주문했으며, 매년 반복되는 가뭄에 대해 원점에서부터 다시 점검해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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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한 변화로 당당한 미래 다졌다”▲ “담대한 변화로 당당한 미래 다졌다” [광교저널]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2일 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민선6기 3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년의 소회와 성과,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윤 시장은 이날 “광주가 서로를 위하고 어려울 때는 힘을 합쳐 극복하면서, 한 발 앞서 미래를 준비하는 당당한 도시가 되길 소망했다”면서 특히 “사회·경제적 차별과 소외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광주의 현실을 극복하고, 혁신을 요구하는 시민의 바람도 행정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윤 시장은 이를 위해 “시장부터 솔선수범해 권위주의를 버리고, 기존 행정의 틀을 바꾸어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협치와 협업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강조했다.윤 시장은 광주의 최우선적 과제는 ‘일자리’라는 인식을 갖고 중앙정부 보다 앞서 청년정책과 일자리정책을 선제적으로 펼쳐왔다.민선6기 청년정책은 사회의 주인공인 청년들에게 직접 묻고, 그들과의 토론을 통해 마련됐다. 청년드림사업, 구직청년 교통카드 지원 등 광주형 청년수당제도가 대표적인 사례다. 여기에 I-PLEX 광주, 청년창업펀드, 청년창업 특례보증제도 등을 통해 청년창업의 전 주기 생태계를 만든 것도 성과로 꼽힌다.사회적 격차 심화로 인한 양극화 해소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추진해 772명이 직접고용으로 전환됐고, 최저임금보다 30% 더 지급하는 생활임금제 등은 한발 앞서 나가는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민선6기의 일자리 정책은 기본적으로 일자리를 지키고, 늘리며,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세 축으로 진행돼 왔다.어려운 상황에 놓인 동부전자를 도와 일자리를 지켰고, 대유위니아 등 기업을 유치했으며 엠코코리아 등 투자를 키워 일자리를 늘렸다.특히, 민선6기 대표정책인 ‘광주형 일자리 모델’은 문재인 정부 시대 제조업의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국가정책으로 채택돼 모델 개발과 확산에 정부와 협업하고 있다.최근에는 노·사, 시민사회단체, 여성계 등 22개 주체가 광주형 일자리 실현을 위한 기초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있었다. 광주가 미래 먹거리를 위해 치열하게 준비해 왔던 친환경자동차, 에너지 신산업, 문화융합콘텐츠산업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핵심 산업이 돼 광주의 산업지형을 빠르게 바꿔가고 있다.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국가사업으로 확정돼 빛그린산단에 조성되고 있으며, 대촌동에 에너지밸리 국가산단이 착공된데 이어 지방산단도 4개월만에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돼 44만평 규모의 산단이 조성되고 있다. 문화콘텐츠산업 육성도 송암공단 첨단실감콘텐츠 제작 클러스터가 완성되면 속도가 붙을 전망이며, 100대 강소기업, 광융합산업, 생체의료산업 육성과 함께 공기산업, 액티브 에이징(Active Aging) 등 미래형 산업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민선6기 광주의 또 하나의 변화는 문화를 통해 도시의 활력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亞문화전당권을 중심으로 매주 토요일 프린지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양림동∼동명동∼대인시장∼남광주시장∼중외공원을 잇는 문화벨트도 만들었다.무등산권에도 호수생태원∼평모들∼누정을 잇는 ‘남도피아’가 그려지고 있다. 광주시는 이러한 콘텐츠를 토대로 ‘토요일은 광주가 좋아’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전국에서 관광객을 모아가고 있다.시민안전을 행정의 핵심과제로 끌어 올린 것도 주목된다. 한빛원전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면서 원전과 핫라인을 설치하고 도심 전광판에 방사선량 수치를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남영전구 수은중독, 세방산업 TCE 배출 등 사례에서 확인됐듯이 환경사고를 전문가, 환경단체와 협업해 투명하게 처리했다.시민들이 마음껏 숨 쉬며 생활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저감대책도 마련했다.소수자와 약자를 보살피는 정책도 민선6기의 대표적인 정책으로 꼽힌다. 중증장애인 24시간 활동보조사업,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개소 및 종합계획 수립,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노력 등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했다.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200여개였던 마을공동체가 600여개로 늘어났다. 최근 열린 시민총회와 정책마켓의 성과가 호평을 끌어내면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광주형 시민참여 민주주의’도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10년 후 미래 먹거리를 담보하기 위해 윤 시장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빨리 대선공약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3월14일 ‘응답하라! 광주의 미래를!’이란 제목으로 제안한 대선공약은 당시 문재인 후보의 공약으로 대부분 채택됐다.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 대선공약이 최대한 실현되도록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및 중앙정부, 정치권과 소통하며 뛰고 있다. 5·18정신의 헌법전문 게재, 진상규명, ‘임을 위한 행진곡’의 공식 기념곡 지정, 역사왜곡 및 폄훼방지 등 오월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은 이미 국회, 중앙정부 등과 논의에 들어갔다. 옛 전남도청 복원문제도 광주공동체의 지혜를 모아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광주형 일자리 모델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밝힌 만큼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빛그린 국가산단 시범특구 지정, 광주형 일자리 관련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만들고, 노사민정 대타협 실현에 광주공동체의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중앙정부와 함께 그동안 축소·방치됐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을 조속히 정상화시키고 7대 문화권 조성사업도 착수해 명실상부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2.0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전장 부품산업 육성, 수소자동차 부품클러스터 구축으로 친환경자동차도시의 면모를 완성하고, 한전과 협력해 광주를 에너지 신산업의 세계적인 선도도시로 만드는 정책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다.당면 현안인 군 공항 이전에 대해서는 전남과의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이전 부지를 선정하고 종전 부지에는 스마트에너지시티를 건설해 4차산업혁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윤장현 시장은 “지금 우리 앞에 놓인 모든 일은 시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할 현안이며, 광주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길에 시민의 참여와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새로운 광주를 당당하게 만들어 가기 위해 시민들께서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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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민선6기 공약 85% 이행▲ 김만수 부천시장이 민선6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공약사업을 점검했다 [광교저널]민선6기 3주년을 앞둔 김만수 부천시장의 공약사업이 이행률 85%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21일 국·소·단장과 공약사업 추진부서장 등 관계공무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민선6기 100대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올해 6월말 기준 김만수 부천시장의 공약사업은 76건이 완료됐으며, 전체 이행률은 85%이다.주요 완료 사업은 송내역·부천역·역곡역 등 3대 역광장 조성, 방범용 CCTV 확대설치, 어린이 통학안전 사업‘워킹스쿨버스’확대 추진, 예술특기교육‘아트밸리’확대, 송내·오정도서관 개관 등이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진한 사업에 대한 재원확보 방안 등 보완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가 함께 이루어졌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재원확보 방안 모색 등을 통해 임기 내 공약사업 완료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공약사항은 시의 발전과 행복증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한 약속”이라며, “사업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충실히 보완해 임기 내 모든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부천시는 지난해 12월 ‘부천시장 공약사항 관리규정’을 제정하고 분기 1회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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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선배공무원들의 지혜를 구하다▲ 선배공무원간담회 [광교저널] 영동군 퇴직공무원 100여명이 군정 주요현안과 지역 발전방안을 토론하려고 한자리에 모였다. 영동군은 오랜 공직생활로 행정경험이 풍부한 선배공무원을 초청해 군정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해 군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17 선배(퇴직)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투자유치 지원 대상사업에 포함된 레인보우 힐링타운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영동천 공간조성사업을 비롯해 황간 마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영동시가지 지중화사업 등 대형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할 것을 약속하고 올해 개최되는 포도축제와 난계국악축제 등 각종 주요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선배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이어 군청 실과장이 영동군 인구 5만 지키기, 알라미다시 자매결연 체결 및 국외교류 추진, 영동산업단지·황간물류단지 분양, 경로당 가사도우미 지원사업, 영동∼용산간 국도4차선 도로 조기 개설, 중앙사거리 교차로 개선사업,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등에 대한 보고를 한데 이어 현안사업에 대한 토론과 군정 발전방안에 대한 선배공무원들의 고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남승훈 행정동우회 회장은 "그동안의 군정 성과와 현안사업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 군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평생 공직생활을 하며 체득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눌 것"을 약속했다. 이에 박세복 군수는 "현재 민선6기에서 추진중인 여러 사업들에 대해 행정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님들의 지혜와 고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선배님들의 소중한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