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시, 민방위의 날 화재 대피 훈련[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민방위의 날인 지난 20일 롯데시네마 용인기흥점과 시청사 등 시내 다수의 장소에서 화재대피 훈련을 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시민들이 화재 시 대피방법과 국민행동요령 등을 숙지토록 해 비상상황에서 안전하게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시는 특히 기흥역 인근 롯데시네마 용인기흥점에선 롯데시네마 용인기흥점과 용인소방서, 구갈119안전센터, 용인동부경찰서, 의용소방대 등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의 실제 대피 훈련을 했다. 훈련은 화재발생을 가상해 소방서에 신고하고, 유도요원들이 실제 상황처럼 시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청에서도 화재경보와 함께 유도요원들의 안내에 따라 직원과 시민들이 함께 대피하는 훈련을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철저한 반복훈련으로 시민들이 실제상황에서 제대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화성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무료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대기,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환경의식 고취시키고 자발적인 환경오염 예방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6.(화) 10시 화성종합경기타운 민방위 교육장(3층)에서 무료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방지시설 운영 ‧ 관리 / 법령 주요 내용 및 중점사항과 분야별 주요 위반사례 /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협조사항을 교육하며 알기 쉬운 환경관리 등 홍보자료도 제공한다. 김영섭 환경사업소장은 “단속 위주에서 탈피해 사업장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오염 예방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차 교육을 오는 5월 23.(목) 진행할 예정이다.
-
[사회] 평창군, 겨울철 대형화재 '대피훈련' 실시한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오는 27일 제409차 민방위의 날 전국 화재 대피 민방위훈련을 맞이해 봉평면 혜민요양병원에서 시범훈련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겨울철 대형화재 사고를 대비해 화재 발생 시 건물 내 대피요령과 행동요령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히 병원건물 화재 시 환자 대피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은 오후 2시 정각, 화재 가정 상황이 전파됨과 동시에 각 건물에서 화재 비상벨을 울리고 건물 내 방송을 실시하며 20분 동안 진행된다. 또한 훈련과 함께 병원 내 화재대응시스템을 점검하고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 완강기 사용법을 익히는 등 생활안전교육도 겸할 예정이다. 단 훈련 시, 교통은 통제하지 않으며, 병원은 정상 진료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화재대피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통영시, 제27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해[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23일 제27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중앙시장 일원에서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통영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심폐소생술봉사대,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한국가스공사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중앙시장 상인, 시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시 긴급 대처요령과 안전신문고를 이용한 안전신고에 대한 내용이 담긴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안전의 중요성과 겨울철 화재 예방 등에 대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겨울철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및 산불 화재 예방 △생활 속 위험요소 안전신문고에 신고 △7대 안전무시관행 중 안전띠 미착용 근절 △풍수해보험 가입 △제409차 민방위의 날 전국 화재 대피 훈련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강석주 통영시장은 “겨울철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많은 사건사고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시기이므로 언제든지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해 대응요령 등을 숙지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해줄 것”라며 당부했다.
-
[문화] 2018 용인안전문화체험 축제 개최···11일~13일까지[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018 용인 안전문화체험 축제’에 용인소방서,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동부경찰서, 육군 제5171부대가 참여해 지난 11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용인안전문화체험 축제는 자연재난이나 예상하지 못한 각종 화재, 사고 등 39종의 긴급 상황 체험과 공연·전시·교육·진로상담을 포함한 총 47종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과 가족·이웃의 안전을 챙기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행사다. 이번축제는 4회째로 특히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게 주말까지 이어서 열려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VR체험 프로그램까지 나와 체험의 흥미를 더해줄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다양한 장소, 다양한 종류의 화재 상황에서 탈출·대피하거나 물소화기나 옥내소화전 등으로 화재를 진압하는 체험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또 지진이나 차량·선박 전복 시 대처법과 이들 상황에서 긴급대피를 하는데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암벽등반이나 로프매듭법 등도 익힐 수 있다. 어린이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나 자전거, 승강기 안전교육은 물론이고 온가족이 알아두면 좋은 화재예방이나 주택용 소방시설 이용법 등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축제의 흥미를 더해 줄 안보장비나 재난활동차량 전시와 재난안전사진 등을 전시하는 행사도 열리고, 청소년 진로와 관련해 소방관이나 경찰관 직업을 체험하고 상담하는 장도 마련됐다. 시는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시청 직원과 소방관, 군·경, 참여기관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200명의 인원을 배치해 체험과 교육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행사장 전체의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진행요원들을 통제할 안전책임관을 운영하고,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행사보험도 가입했다. 이번 축제에는 처인구·기흥구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내 유관기관과 도로교통공단, 한국도로공사, 삼성화재교통박물관, 용인시자율방재단, 용인시지원민방위대, 용인시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해 진행을 도왔다. ▲ 용인시자율방재단에서 활동중인 해병대용인전우회 최윤식 회장 용인시자율방재단에서 활동중인 해병대용인전우회 최윤식 회장은“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선 시민들의 의식이 바껴야 한다”며“ 어렸을 때부터 안전에 대한 조기교육이 절실하다, 이런행사를 자주해서 100만 시민이 안전한 도시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용인소방서 서은석 서장은 이날 축사에서“용인시민의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용인시와 용인소방서, 안전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뜻을 모아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안전에 대해 직접 몸으로 느끼며 배우는 체험의 장으로 안전한 용인 실현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 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즐기면서 안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축제를 통해 자신과 가족,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익히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진이나 태풍, 홍수 등의 재난은 물론이고 각종 화재나 자동차, 지하철, 항공기 사고와 같은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온가족이 함께 즐기며 배우는 축제가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려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
[사회] 강릉시, 성덕동에 비상급수시설 확충키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가뭄 등 비상상황에서 시민들의 물 부족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키 위해 2019년도에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1개소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전쟁, 풍수해, 수원지파괴 등 민방위 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 중단 시 최소한의 음용수 및 생활용수를 주민들에게 공급하는 시설로 현재 시에 10곳이 있으며 하루 5,118톤의 물을 공급할 수 있다. 2018년 민방위시설장비 운영지침 대비 급수소요량은 110%가 확보된 상태나 일부 지역에 편중돼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비 7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비상급수시설이 없는 성덕동에 2019년도에 비상급수시설 1곳을 신설할 계획이며 확충되는 먹는 물 비상급수시설은 평소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물은 인간 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자산인 만큼 성덕동에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만들어 유사시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행정] 처인구 건설도로과, 직원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처인구는 29일 건설도로과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구에 따르면 이는 최근 급성 심정지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어 응급 처치술인 심폐소생술을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습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구 관계자는“이날 직원들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민방위 교육용 장비를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반복해서 연습하고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도 실습을 통해 익혔다.”고 전했다. 한편 처인구 건설도로과는 이날 행정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
[사회] 통영시,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 실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7일 용남면 미진이지비아 2차 아파트에서 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7일 용남면 미진이지비아 2차 아파트에서 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지역특성화 훈련의 일환으로 용남면사무소 주관하에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화재에 취약한 고층건물인 아파트에 대한 재난대응 화재대피훈련으로 화재발생시 비상대피로 확보, 초기 진화조치, 국민행동요령 등을 익히는 실제적 체험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가상 화재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화재 최초발견자 화재비상벨 울리기, 119 신고, 소화기 및 소화전으로 초기진화 시도, 입주민 대피를 위한 신속한 안내방송 등이 이뤄졌다. 입주민은 아파트 관계자 및 공무원,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유도요원의 인도에 따라 침착하게 계단을 통해 외부로 대피했다. 특히 통영소방서의 소방차 출동시 골든타임 확보 훈련이 병행 실시됐으며, 아파트 발화지점을 향한 소방서 펌프차 방수, 응급환자 처치, 구급차 병원 이송에 이르기까지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실전훈련이 이뤄졌다. 또한 대피훈련 종료 후 통영시주부민방위기동대의 심폐소생술 퍼포먼스와 통영소방서의 심폐소생술 처치 및 자동심장충격기·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국민생활안전교육이 이어졌다. 김동진시장은 “오늘과 같은 실제적 재난대비 훈련을 자주 실시하고 몸에 익힘으로써 보다 신속하게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되고, 내 생명뿐만 아니라 나아가 내 가족의 생명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특성화훈련이란 지역 여건을 반영한 권역별 훈련으로써 전국 단위 획일적인 민방공 상황 위주의 대피훈련에서 벗어나 지역별 재난·안보 여건을 반영해 실시되는 실제주민대피훈련이다.
-
[사회] 화성도시공사,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 이하 도시공사) 그린환경센터 주민편익시설은 지난 16일 오후 이용회원, 주민, 직원 등 50명과 화성시, 소방서, 보건소 합동으로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 이하 도시공사) 그린환경센터 주민편익시설은 지난 16일 오후 이용회원, 주민, 직원 등 50명과 화성시, 소방서, 보건소 합동으로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시 화재진압, 주민대피, 사상자구호, 응급처치, 소화장비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순으로 진행 됐다. 이날 훈련을 통해 지역주민들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훈련 후에는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다수의 회원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할 수 있도록 했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으로 이용회원들에게 재난에 대비하고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이재민 여러분 힘내세요!"▲ 통영시청 전 직원의 마음이 담긴 모금 성금 560만 7천원도 100만원상당의 생수, 세제, 라면 등의 구호품과 함께 이재민들을 위해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구호 지원활동에 참여한 민·관 이재민구호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이동규 통영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공무원을 비롯해 통영시의회, 통영시 공무원노동조합, 주부민방위기동대, 굴 수협 등 40여 명으로 구성해 포항 현지로 향했다. 특히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수 일전부터 이재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달래기 위해 통영멸치와 갖은 양념으로 정성스레 우려낸 다량의 육수와 통영 굴 수협에서 무료 제공한 60kg의 통영 굴을 넣은 굴 떡국, 굴 전, 굴 튀김 등을 현지에서 요리해 이재민들에게 무료 제공했다. 부시장을 필두로 공무원들과 통영시 공무원노동조합원들도 자발적인 배식과 설거지를 도맡았고 통영시의회에서도 100만원 상당의 통영 꿀빵을 일일이 나눠줬다. 한편, 통영시청 전 직원의 마음이 담긴 모금 성금 560만 7천원도 100만원상당의 생수, 세제, 라면 등의 구호품과 함께 이재민들을 위해 기탁했다. 이번 지원은 통영시의 자체적인 구호계획에 따라 신속히 이뤄졌다. ▲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와 통영시의회(의장 유정철)는 지난 30일 포항시 흥해 실내체육관에 임시 거주하는 이재민 400여명에게 통영 굴 떡국, 통영 꿀빵 등으로 점심제공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에 대해 이재민을 비롯한 현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기타 자원봉사자들 모두 통영의 제철 수산물인 싱싱한 통영 굴을 겻들인 떡국, 굴 전 등의 시원하고 맛난 식감에 반해 식판을 비우면서 더없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통영시 단원들은“대피소의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따뜻한 보금자리로 돌아가길 기원한다”며“이른 새벽의 여독도 잊어버리고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봉사활동였다”고 자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