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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계절 ‘쉼(休)’표 하나, 경남 자연휴양림으로▲ 자연휴양림 [광교저널] 경남도는 피서철을 맞이해 도내 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성수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자연휴양림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오는 30일까지를 휴양림 중점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숙박 및 편의시설 등의 안전점검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운영중인 13개소의 자연휴양림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집중호우 대비 재해우려지역 사전점검, 숲속의 집 등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 및 대비 실태와 먹는 물 수질검사관리 여부, 위기관리 대응 매뉴얼 숙지 여부 등이다. 또한 이번 중점 점검기간 뿐만 아니라 피서객이 많은 7∼8월까지 불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 제로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자연휴양림은 미세먼지 없는 청정 공기가 풍부하고 자연의 색과 소리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이 몸과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무더운 여름철 맑은 공기와 시원한 계곡이 있는 자연휴양림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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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 지원 125대 추가 접수▲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올해 초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을 20대 지원한데 이어 추가로 125대를 지원한다. <용인시청사내 전기자동차충전시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올해 초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을 20대 지원한데 이어 추가로 125대를 지원한다. 지난 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월에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 지원 시 신청자가 몰리며 조기에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고 판단해 조속히 정부에 예산을 신청하고 시 자체적으로도 추가 예산을 마련해 지원 대수를 대폭 확대했다. 보조금은 다음달 12일부터 선착순으로 차종과 관계없이 차량 1대당 1,900만원을 지원한다. 보급차종은 환경부가 고시한 고속 전기차 7종으로 현대차 아이오닉, 기아차 소울, 르노삼성 SM3, 닛산 리프, 한국지엠 볼트EV, BMW I3, 파워프라자 라보 등이다. 저속전기차인 르노삼성의 트위지는 828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공고일 이전 용인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기업‧법인‧단체로 제작사별 지정대리점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시청 기후에너지과로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까지 전기차 구매 시 함께 지원됐던 완속충전기 설치 보조금과 이동형 충전기 구입 보조금은 한국환경공단에 별도 신청해야한다. 시는 또 관내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여 전기차 운행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현재 관내 전기자동차 충전소는 개방형‧부분개방형을 합쳐 이마트 보라․죽전점, 송전휴게소 등 25곳에서 급속충전기 18대와 완속충전기 37대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이동형 충전기만 있으면 콘센트에 꼽아 충전할 수 있는RFID-TAG는 35곳에 699개가 설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전기차의 민간보급을 확대하고 충전인프라 구축에 힘쓸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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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경기도, 도 전역에 미세먼지 경보'발령'[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은 지난 6일 새벽 2시 도 전역에 미세먼지(PM )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이날 오전 7시 위기대응본부를 가동, 대응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도 미세먼지 위기대응본부는 환경국장을 본부장으로 3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시까지 미세먼지 발생 상황과, 도로 청소, 배출업소 단속 업무를 관리한다. 도는 6일 미세먼지 경보 발령에 따라 전 시군에 비상연락망을 가동하고 먼지를 흡수하는 노면청소차 209대와 도로살수차 37대 등 모두 246대의 도로청소차를 투입, 도로변 먼지제거를 하고 있다. 또, 경기도 환경안전과와 공단환경관리사업소, 북부 환경관리과 직원 6명을 긴급 투입, 반월·시화공단과 대형사업장을 중심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 이밖에도 도내 28개 쓰레기 소각장에 평소 대비 20~30%정도 처리물량을 감축하도록 권고했다. 한편, 경기도에는 6일 새벽 2시 북부권(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에, 새벽 3시부터는 남부권(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중부권(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동부권(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돼 18시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기상청은 올해부터 기존 황사특보 가운데 황사주의보를 없애고 미세먼지 경보로 대체하고 있다. 미세먼지 경보는 시간당 300μg/m3 이상 미세먼지가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진다. 미세먼지가 시간당 150μg/m3 미만이 되면 주의보로 전환되며 100μg/m3 미만이 되면 해제된다. 6일 18시 기준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북부권 414μg/m3, 동부권 330μg/m3, 남부권395μg/m3, 중부권 385μg/m3이다. 시간당 800μg/m3 이상의 미세먼지가 2시간 지속되면 황사경보가 발령된다. 기상청은 몽골과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내일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미세먼지 경보(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야외활동을 할 때는 황사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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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인시, ‘저녹스 보일러’ 교체시··보조금 지원해▲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4일 가정용 보일러를 ‘저녹스(低NOx)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보조금 16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신청가구를 모집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4일 가정용 보일러를 ‘저녹스(低NOx)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보조금 16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신청가구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저녹스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열을 다시 이용하는 콘덴싱보일러로, 에너지 효율이 높고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이 적게 배출되는 친환경보일러다. 한국환경산업기술연구원으로부터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63개 제품이 있다. 시는 올해 5,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5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소유자와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이며 신규설치는 제외된다.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시청 에너지기후과로 접수하면 된다. 보일러 설치 전 저녹스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응축수를 처리할 수 있는 배관 설치 유무를 보일러 제작사에 확인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3일 관내 저녹스 보일러 판매대리점 8곳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대기환경 개선효과가 좋은 저녹스 보일러 설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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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26억 5,500만원 특별교부금···국비 '확보'▲ 새누리당 평택갑 원유철 의원 [광교저널 경기.평택/유지원 기자]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평택갑)은 지난 21일 장당중학교 다목적 체육관 신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1억 5,500만원과 시민안전을 위한 국민안전처 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 총 26억 5,500만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원 의원측에 따르면 그동안 일반체육 활동시에는 운동장을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데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미세먼지 및 황사, 오존, 폭염, 우천 시 학생들의 야외 활동이 매우 제한돼 교육활동 운영에 많은 지장을 받고 있었다. ▲ 평택시 장당중학교 전경 장당중학교는 주변이 아파트 밀집 지역이어서 방송시설을 이용한 행사 및 수업을 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절실했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다목적 체육관이 건립되면 학생들의 일반 체육활동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시설 및 문화공간으로도 제공된다. 각종 문화예술 활동은 물론 지역의 생활체육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장당중학교 체육관 신축예정지 또한, 원 의원은 시민 안전을 위한 CCTV 설치를 위해 국민안전처 특별교부금 5억원도 확보했다. 각종 범죄 취약지역과 CCTV 사각지대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게 됨에 따라 범죄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유철 의원은 “이번 국비 특별지원 예산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것인 만큼 매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특히 CCTV의 추가 설치를 위해 확보된 국비가 더욱 안전한 평택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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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공증우'···"신기술활용 미세먼지 잡기에 나서"▲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인공증우' 신기술을 활용해 미세먼지 잡기에 나선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인공증우' 신기술을 활용해 미세먼지 잡기에 나선다. 지난 14일 도에 따르면 오는 2018년까지 약 21억 원을 투자 서해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인공증우 연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인공증우란 구름에 인위적으로 영향을 줘 비를 내리게 하는 방법으로 예전에는 인공강우로 표현했다. 자연 상태의 구름에 요오드화은이나 드라이아이스를 뿌리면 비로 변하는 특성을 이용한 것이다. 도는 국외지역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서해안으로 접근할 경우 인공증우를 내리면 국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의 양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때문에 도는 미세먼지가 국내에 도착하기 전에 서해안지역에서의 실험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으로 경기도 서해인근의 일부지역을 미세먼지 프리존으로 지정, 인공강우와 먼지포집, 드론활용, 대형실외용 공기청정기 설치를 비롯한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실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경필 도지사는 “그동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문가들과 많은 토론을 거쳤지만 현실적으로 국외에서 넘어오는 미세먼지를 해결하지 않으면 근본적 해결이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며“도가 인공 증우 등 다양한 신기술을 선제적으로 연구·적용해 보고, 잘 되면 국가 차원에서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6월 정부가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특별대책에 따르면 미세먼지의 국외 영향은 전체 발생 미세먼지의 30~50% 정도로, 고농도 때에는 60~80%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미세먼지 프리존은 공모절차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지역에는 연구에 필요한 기본 인프라 외에 전기차 보조금 확대, 충전소 집중 설치 등 다양한 친환경 인프라를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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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난개발인정하면 책임져라"용인시가 부당한 개발행위를 허가함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석성주 제조장 앞에서 특혜성 행정이라고 주민들이 볼멘소리를 하며 피켓시위를 하고 나섰다. 농업회사법인 누리주식회사(대표 조혜영)는 마을주민 2명과 지난 12월 1일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가좌리 가좌5교 앞 용인석성주 제조장 앞에서 피켓시위를 하고 했다. 용인시장의 지역특산주로 추천받은 전통주 제조업체인 용인석성주는 대한민국 먹거리기업의 공룡인 대상(주)의 대규모 물류센터(창고) 준공으로 피해를 보았다며 손해배상하라는 내용의 팻말을 손에 든채 시위를 하고 있다. 지난 2014년 3월부터 시작된 공사로 인한 공사차량의 미세먼지와 12월 조건부 창고를 준공 승인으로 하루 24시간 대형 물류차량 1,500여대이상 용인석성주 제조장앞(도로와 마당경계)으로 쉴새없는 통행으로 인한 물적 피해를 경기도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재정신청을 했으나, 오히려 k 사는 “채무부존재확인소”를 제기해 재정신청을 각하하는 소기업 죽이기에 나섰다. 한편, 용인시의 부당한 개발행위허가에 따른 관련공무원 및 용인시장의 주민민원을 왜곡한 소위 “석실소하천 정비사업계획”을 입안해 법적인 검토도 없이 k사와 협약을 한 후, k사에서 사업비를 용인시에 납부하자, 창고 준공 승인을 내주는 것이 현정부의 기업활동 규제를 용인시에서는 주민민원보다 우선시하는 행정행위에 대하여 감사원 진정과 수원지방검찰청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후, 농업회사법인은 용인경찰서에 한달간 집회 및 시위를 제조장(100-1)앞과 가좌5교에서 신청한후, 이날 처음으로 피켓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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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의원, 다목적 체육관 건립위한 특별교부세 '확보'▲ 새누리당 원내대표 (평택갑)지역위원장 [광교저널 경기.평택/유지원 기자]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충초등학교와 세교초등학교의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세를 각각 17억 2900만원, 18억 22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반체육활동시에는 운동장을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데,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미세먼지 및 황사, 오존, 폭염, 우천 시 학생들의 야외 활동이 매우 제한되어 교육활동 운영에 많은 지장을 받고 있었다. 특히 세교초등학교는 주변이 아파트 밀집 지역이어서 방송시설을 이용한 행사 및 수업을 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절실했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다목적 체육관이 건립되면 학생들의 일반 체육활동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시설 및 문화공간으로도 제공된다. 각종 문화예술 활동은 물론 지역의 생활체육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유철 의원은 “이번 국비 특별지원 예산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것인 만큼 매우 의미가 있다.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다목적 체육관은 지역의 문화공간과 생활체육시설로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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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도심속 살수차량 운행 눈길▲ 안성시는 도심속에 살수차를 운행해 달궈진 도로를 식히며 시민들 마음속까지 식히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폭염으로 달궈진 도심지의 아스팔트에 전문장비를 이용해 살수작업을 실시하는 기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도심지역의 도로 청소계획과 연계해 7~9월 하절기 동안 시내권역과 공도권역의 인구가 밀집된 주요도로에 폭염 시 평일 1회 이상 살수작업을 실시해 복사열 저감은 물론 도로변 오염원도 함께 청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된 하절기 도심살수 작업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의 협조로 추진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주는 움직이는 어메너티(Amenity)로 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눈요기 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달궈진 도심지의 아스팔트 도로 및 주택가 등 포장구간이 많은 도심지역의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는 도시열섬효과(Heat Island effect)를 대비해 아이디어를 냈다”며 “도시열섬저감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활력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 환경과 원성재 031-678-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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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시환경 위해 도로물청소 실시용인시는 봄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노면살수차량을 동원한 도로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5톤 용량의 고압살수차량 3대를 지난 달 25일부터 5월까지 각 구청 별로 1대씩 주요간선도로 중심으로 시범 가동하고 있다. 새벽과 오전시간대 집중 운영하며, 6차로 이상은 매일, 2~4차로 격일, 이면도로는 주1회 이상 청소한다. 시는 그동안 도로분진 제거를 위한 전용 물청소 차량이 없어 진공흡입차량 11대만 사용, 효율적인 도로 물청소 대처가 어려웠던 실정을 개선하고 있다. 또, 노면살수청소차량과 진공 노면청소차량의 역할 분담을 통해 효율적인 도로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환경관리공단의 도로 비산먼지 이동측정시스템 데이터를 활용해 미세먼지와 황사 등 기상변화에 따른 맞춤형 도로청소도 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고압살수차량을 동원한 도로 물청소로 도로분진과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제거하고 대기질 개선에 실질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질 높은 청소행정 서비스로 시민들이 공감하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가꾸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