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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 미래발전전략 수립으로 새로운 도약▲ 전라북도 [광교저널]전북도는 18일‘제2차 동부권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내용을 검토하고, 동부권 발전방안을 논의하고자 ‘제2회 전라북도 동부권발전위원회(위원장, 행정부지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동부권 지역(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의 도의원들과 시군 부단체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재 진행 중인 ‘제2차 동부권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그동안 용역 수행기관인 국토연구원에서 발굴한 시군별 특화발전전략과 전략사업, 동부권 미래 비전 등이 제시돼 그 어느 때보다도 위원들의 관심이 고조됐다.국토연구원에서는 전문가의 외부시각과 지역주민의 내부시각을 종합해‘건강하고 풍요로운 지덕섬 벨트 구현’을 동부권 미래비전으로 제시했다.동부권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지역주민은 풍요, 소득증대, 건강, 장수 등을 제시했으며, 전문가는 치유, 건강 등을 미래상으로 제시하고, 구체적인 추진전략으로 건강농식품 발효산업 거점, 4계절 문화·관광휴양지 조성 등을 꼽았다.또한 용역에서 제시한 시군별 특화발전 방향 및 신규 발굴사업 등에 대해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생물산업진흥원 박우성 연구원은 ‘동부권발효산업 벨트’는 기존 순창의 장류산업를 주축으로 시군이 연계추진하면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화발전방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동부권 지역 도의원들은 동부권 시군의 경쟁력강화를 위해서는 동부권특별회계를 연장해 추가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도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동부권특별회계’를 통해 동부권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차 동부권발전계획(‘12∼’16년) 수립했으며, 2016년 제2차 동부권발전계획을 수립하고자 연구용역을 추진했다.제2차 동부권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제기되는 동부권사업의 진단 및 성과분석, 사업발굴, 발전방향을 토대로 재정투입, 특별회계 연장 등 동부권 미래 발전방안 모색할 계획이다 동부권발전위원회 위원장인 전북 도 김일재 행정부지사는“이제는 동부권 시군이 좀 더 큰 미래비젼을 갖고 도약할 때다”며 동부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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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혁신산단 분양률 41%달성, 하반기도 순풍▲ 강인규 나주시장, 장주일 혁신산단 대표이사와 ㈜세니온 이동률 대표 등 7개 기업 대표가 22일 나주시청 이화실에서 합동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광교저널] 우수한 산업현장과 자생력을 갖춘 나주 혁신·신도산단이 22일, 영파워 등 7개 기업과 합동분양계약을 체결, 올 하반기 산단 분양 전망을 환하게 밝혔다. 나주시는 이날 시청 이화실에서 영파워(경기 광주), 피엔에이파워시스템(경기 양주), 주)세니온(인천 서구), 주)유신피플(광주), 유)하늘미소축산(광주), 현시스메틱(전남)(이상 혁신산단), 주)나라일레트릭(광주)(이상 신도산단) 총 7개 기업과 3만4천㎡ 규모의 산단 입주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혁신산단 분양률은 41%를 신도산단 분양률은 87%를 기록하게 됐다. 이 중, 주)세니온은 인천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으며, 전력IT 핵심장치인 마이크로 프로세서 분야에 대한 다양한 통신 응용기술이 결합된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연구 개발 등을 통해 소비자를 위한 에너지 시스템 및 서비스 공급회사로 성장하겠다는 미래비전 갖고 연매출 약 160억 원을 달성해온 촉망받는 에너지 기업이다. 강인규 시장은 분양 계약식에서 “우리 나주 혁신·신도 산단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분양계약까지 실현해주신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기업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위해 도로·물류기반시설이 잘 구축된 산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기업 별 애로사항을 수시로 적극 수렴해 내부 역량이 축적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한편, 근로자의 주거, 교통환경 등 정주여건 개선에도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투자협약 체결 이후 경기 침체, 기업 여건 변동 등에 따른 투자 무산 상황을 대비하고 투자유치 실현율을 높이기 위해 전라남도·한전과 합동으로 유치 전담 2개 반을 가동 중에 있다. 전담반은 투자협약 기업을 방문해 애로 및 건의사항, 각종 지원제도, 한전의 제한경쟁 입찰 등을 설명하고 나주 에너지밸리가 조속히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혁신산단은 올해 6월 말 기준 86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65개 기업과 분양계약을 완료했으며, 이중 7개 기업은 착공중에, 14개 기업은 준공을 완료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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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국립공원 50주년 기념행사▲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식 포스터 [광교저널]환경부는 국립공원 제도 도입 50주년을 맞이해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국립공원 보전의 성과를 나누고 미래 정책방향을 국민과 공유하는 국립공원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2일 세종문화회관에서는 환경부 장관, 국회의원, 지자체, 시민사회, 미래세대, 종교계, 해외 초청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행사인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식’이 개최된다. 50주년 기념식에서는 국회 홍영표 환경노동위원장과 권태선 환경운동연합 대표의 축사에 이어 주제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및 환경부 장관의 기념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그간 환경부와 학계, 시민사회, 지역주민 등이 함께 논의해 마련한 ‘국립공원 미래비전’을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9명이 비전 퍼포먼스를 통해 발표하게 된다.행사 기간인 6월 22일부터 24일 간 광화문광장 인근에서는 매일 다채로운 학술·문화행사가 개최된다. 22일 기념식 종료 직후 열리는 ‘50주년 희망음악회’를 시작으로 23일에는 산악인 엄홍길의 토크콘서트와 50주년 퀴즈 이벤트가, 24일에는 세계 국립공원 레인져룩 가두행렬 등의 문화행사가 차례로 이어진다. 또한 국립공원 5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 학술행사로서 ‘국립공원 국제 콜로키움’이 22일 고궁박물관에서 개최되며, 23일 국회의원 회관에서는 국립공원의 미래 발전방향을 국민과 논의하는 ‘국립공원 미래 대토론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 광화문광장에는 5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반달가슴곰 조형물이 설치되며, 국립공원 가상현실(VR) 체험장, 암벽등반 체험장, 지역특산물 홍보관 등 도심에서 국립공원을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홍보·체험부스가 마련된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3월부터 국립공원 관련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미래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 학계, 시민사회 등으로 구성된 미래포럼을 운영해 왔다.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미래포럼에서는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과학적 공원관리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결과는 국립공원 제도개선과 관련 법령 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박천규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국립공원 50주년 기념행사는국민에게 희망의 기운을 북돋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광화문광장으로 나와 국립공원의 50번째 생일을 함께 축하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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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 잇는 강진청년, 강진 미래도 이어간다▲ 강진군 청년 가업 2세 회원들이 구례 피아골 영농조합법인을 방문 워크숍을 갖고 있다. [광교저널]지난 19일 강진에 가업을 잇는 청년 30명이 한데 모였다.바쁜 농사철과 강진방문의 해로 인한 관광객 맞이로 바쁜 시기지만 청년들이 뜻을 모아 모였다.강진 청년들은 가업 2세 청년 성공 사례로 손꼽히는 피아골 영농조합법인과 구례자연드림파크를 찾았다. 지역 맞춤형 성공사례를 직접 견학하고 가업 2세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현재 강진군의 가업 2세 청년모임은 농업분야 가업 2세 모임인 ‘나와 아버지는 농부입니다’(이하 나아농)과 서비스 분야 가업2세 모임인 ‘강진군 가업2세 모임’(이하 강이회)으로 구성된다. 이날 농업분야와 서비스분야 회원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나아농과 강이회 등 농업과 서비스 모임 청년들은 매월 1회 분양별로 모여 농사정보와 관광정보 등 시기별 필요한 정보와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회원들은 가업 2세들의 상호소통 확대, 지역발전 선도 모델 제시, 인적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미래비전제시를 위해 이번 워크숍을 디딤돌 삼기로 하고 바쁜 시간을 쪼개 함께 했다.나아농 회원인 김지용(34,토룡단감)씨는 “시골에 청년이 드물지만 이런 모임을 갖지 않는다면 서로 알기도 어렵다. 가업 2세 모임을 통해 다른 친구들이 어떤 비전으로 농사를 짓고 강진에서 미래를 개척하는지 알게됐다. 눈이 확 트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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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선·발전 방향 논의▲ 고양시,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선·발전 방향 논의 [광교저널]고양시는 지난 19일 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의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고양시 제1부시장 주재로 각 구청장, 실·국·소·장, 산하기관, 꽃박람회 행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전문 분석 기관의 성과 분석 보고를 비롯해 각 분야별 성과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 대책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양국제꽃박람회는 화훼수출계약 6년 평균 3천만 달러, 누적 1억8천만 달러, 6년 평균 51만 관람객 유치, 1,384억 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달성했다. 특히 금년도에는 전면 야간개장을 실시함으로써 환상적 야간 조명과 호수 라이팅 쇼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또한 최악의 황사와 긴박한 대선 정국 속에서도 변함없이 50만 관람객을 유치해 명실공히 국제적인 행사로서 그 명성을 유지했다. 이밖에도 행주산성에서 출토된 삼국시대 유물을 최초 전시하고 고양 평화통일교육전시관을 꽃박람회 기간 중에 처음으로 선보이며 고양 600년 유구한 역사와 함께 평화통일의 선도적 도시로서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는 데에도 의미가 깊다.이날 성과 분석 담당자로 참석한 신한대학교 김주연 박사는 “금년 꽃박람회가 생산유발효과 925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19억 원, 세수유발효과 40억 원, 2,221명의 취업유발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을 보고한 후 방문객 대상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박람회 개선 사항 및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토론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체적으로 관람객의 만족도가 상승하고 친절도가 높아졌으나 높은 입장료와 재입장 불가 등에 따른 불만이 많은 것과 관련해 ▲입장료 인하 ▲재입장 허용 ▲행사 관계자 사전 워크숍 개최 ▲차별화된 전시 연출 ▲식음료 시설의 다양화 등을 검토해야 할 사항으로 논의했다. 배수용 고양시 제1부시장은 성공적인 꽃박람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 경찰, 소방관, 교통봉사대, 운영요원 등 행사 운영 관계자들께 감사를 표한 후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개진된 소중한 의견들을 2018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적극 반영시켜 더욱 발전적인 행사로 진일보시키겠다는 것”을 참석자들에게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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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경기도지사 남 경 필 신년사사랑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2017년, 정유년(丁酉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와 5만 경기도 공직자는 도민 여러분의 보다 행복한 삶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경기도는 올해 11조 6천억이라는 사상 최대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지난해 부모님들의 애간장을 태웠던 누리과정 예산도 원만한 합의를 이뤄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 협력과 화합의 출발을 가능하게 해주신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작이 좋았던 만큼 이제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우리 앞에 놓여있는 길은 마냥 꽃길이 아닙니다.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로 국가 리더십이 실종되었습니다. 탄핵 한파로 기업과 가계의 경제 모두 혹독한 추위가 예상됩니다. 중국의 성장둔화와 미국의 금리인상 예고 등 대외적인 여건조차 녹록치 않습니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변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이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대립과 불통, 독식의 구체제를 청산하고, 자유와 공유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미래비전과 대안을 준비해야 합니다. 정치와 경제를 포함한 사회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수술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됩니다. 저부터 반성하겠습니다. 직접 보고, 듣고, 느낀 촛불의 민심을 받들어 더욱 낮은 자세로 도정에 임하겠습니다. 국민적, 시대적 임무에 대한 치열한 고민도 잊지 않겠습니다.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한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경기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기술인 블록체인을 통해 직접민주주의 성격이 강화된 새로운 정치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도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정책결정과정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도정 운영방식을 혁신하겠습니다. 그동안 정책 결정 과정에서 소외되었던 분들에게도 참여의 길을 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대안이 된 연정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경기도 연정은 대한민국 정치의 스탠더드입니다. 전 국민이 경기도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연정의 목적입니다. 정파와 이념을 뛰어넘어 오로지 도민 행복을 위해 서로의 기득권을 내려놓았습니다. 연정은 어떤 경우에도 흔들림 없는 뿌리 깊은 나무가 되어야 합니다. 민선 2기 연정 핵심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저부터 더욱 양보하고, 내려놓고, 대화하겠습니다. 경제시스템도 바꿔야 합니다. 소수 대기업 주도의 구체제를 개선해야 합니다. 정경유착을 비롯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양극화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된 지 오래입니다. 경제적 강자와 약자가 공정하게 경쟁하고 상생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경기도는 이미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공공의 자원으로 플랫폼을 구축하되 간섭은 최소화하며 민간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새로운 경제모델, 바로 ‘공유적 시장경제’입니다. 2017년에도 경기도는 공유적 시장경제의 성공모델을 만드는데 매진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 패러다임 전환에도 앞장서겠습니다. 소통과 협력, 창의 역량을 갖춘 인력을 육성하겠습니다. 결국 최종적으로는 일자리입니다. 국가적 난제인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는 작년 전국 일자리의 55%, 18만 8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2017년에도 전국 최초의 일자리 총괄 거버넌스인 일자리재단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일자리 창출에 나서겠습니다. 조류독감(AI) 장기화로 대한민국 전역이 앓고 있습니다. AI 확산속도에 비례하여 축산농가의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방역과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농가 피해보상과 생활안정에도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AI를 방지할 수 있도록 농장 형태, 농장과 기업관계 등에 대한 중장기 대책 마련도 고민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우리 국민은 위기 속에서도 항상 큰 힘을 발휘했습니다. 국난을 맞을 때마다 하나가 되어 힘과 지혜를 모았습니다. 2017년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를 매우 중요한 한해가 될 것입니다. 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저는 대한민국을, 국민 여러분을 믿습니다. 촛불로 드러난 변화의 열망을 믿습니다. 이제는 국민 개개인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2017년을‘대한민국 리빌딩’의 원년으로 만듭시다. 그 과정에는 보수도, 진보도 없습니다. 철 지난 이념 논쟁에 매몰되지 말고 오로지 국가와 국민의 미래만을 바라봐야 합니다. 위대한 국민이 주신 마지막 기회를 놓친다면 대한민국 정치는 더 이상 설 곳이 없습니다. 벼랑 끝에 서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경기도가 무너진 국격을 회복하고 대한민국을 리빌딩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구체제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체제를 만드는 선봉장이 되겠습니다. 그 길에 1,300만 도민 여러분과 5만 공직자 여러분이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변화된 대한민국! 우리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7. 1. 1. 경기도지사 남 경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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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정찬민 시장, 사람들의 용인 新年辭▲ 용인시청사 전경 존경하는 100만 용인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3천여 공직자 여러분! 새벽을 가장 먼저 알리는 닭 중에도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붉은 닭의 해,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둠속에서 만물을 깨운다는 닭의 기운을 받아 올 한해 여러분 모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올해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녹록치 않습니다. 미국의 정권교체와 북한의 사이버 테러 등 국제정세는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국내 또한 저성장 기조의 고착화와 조류독감(AI)의 전국적 확산으로 국가적 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위기는 여러분과 함께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저는 올해 우리 용인시가 100만 대도시의 새로운 출발과 제2도약을 이루기 위해 ‘해현경장(解弦更張)’의 마음가짐으로 구두끈을 다시 동여맸으면 합니다.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고쳐 매듯이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는다는 뜻의 중국 한나라 고사성어인데요. 지금까지 우리가 해왔던 것처럼 초심을 잃지말고 용인시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헤쳐 나가자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지난 2년간 다진 토대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결실을 맺도록 시정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하면서 내년도 시정운영은 다음의 6대 시책에 주력하겠습니다. 우선, 100만 도시 미래상을 구축하겠습니다. 우리 시는 지난해 시승격 20년만에 인구 100만 시대를 맞았습니다. 인구 100만 대도시는 전국적으로도 몇 개 안되는 밀리언시티입니다. 따라서 바람직한 도시발전을 위해 용인의 미래상을 정립하는 장기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사람중심의 교육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상생하는 복지도시 등 3대 목표를 정해 우리 시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시민 참여형 도시재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하수관로 정비, 레스피아 개량과 증설, 에코타운 조성 등 지역특화형 개발사업을 추진해 100만 대도시에 걸맞는 도시발전 기틀을 만들겠습니다. 미래 성장산업을 유치하는 경제자족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올해에도 기업유치를 위해 국내외 어디든 찾아가는 발로 뛰는 세일즈 현장 행정을 펼쳐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산업단지는 계획대로 완료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으며, 지역특화형 산업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지리적 강점을 이용해 경기 동남부권 물류유통의 거점지로 개발하고 기흥구 고매동 일대에 추진하는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 또한 적극 추진해 일자리 많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특히 도농복합도시 용인의 우수자원을 바탕으로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농업의 6차산업화와 친환경농법을 적극 지원해 농가의 소득증대를 돕겠습니다. 말산업 특구 지정에 따른 조련시설과 외승코스 조성 등을 지원해 농축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습니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유지하기 위해 규제개혁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시민이 체감하는 교육환경과 품격있는 문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그동안 채무때문에 늘리지 못했던 교육예산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진로탐색, 예체능. 인성교육 등 학교별 특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체험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변화하는 교육패러다임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맞벌이부부와 저소득층 자녀 등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방과후 교실과 돌봄교실을 적극 지원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학교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대중교통 통학노선을 조정하거나 신설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갖춘 사람중심 교육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그동안 부족했던 문화기반 인프라 확충에 매진하겠습니다. 용인시청에 태교음악당을 조성하고 처인구 문예회관 리모델링과 보정역에 생활문화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3개구별 특색있는 문화예술 테마에 따라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확대해 누구나 수준높은 문화공연을 누리는 문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안전인 우선인 안심도시 조성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이미 전국에서 최고로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은 만큼 그에 걸맞는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안전도시 국제인증을 통한 대외경쟁력 제고와 중장기 안전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엄마 품속 같은 안전한 도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범죄 취약지역 192곳에 방범CCTV를 신규설치하고 통합관제센터 24시간 운영과 여성안심귀가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안전문화체험, 시민안전아카데미, 생활속 응급처치교육 등 시민들이 체감하는 안전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따뜻한 복지를 구현해 행복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살기좋은 도시 ‘사람들의 용인’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밀착형 현장복지를 실천하겠습니다. 읍면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활성화해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우리시 고유의 기부 문화인 개미천사 운동도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나눔문화로 확산해 살맛나는 용인을 만들겠습니다. 여성친화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여성의 취업ㆍ창업 지원과 보육지원 확대, 원스톱 모자보건지원센터 운영, 출산장려금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등 엄마특별시의 여성친화 정책을 확대하겠습니다. 사람중심의 인본주의 정책인 태교도시 용인에 걸맞는 내실있는 정책을 추진해 저출산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00만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시정을 운영하겠습니다. 우리 시는 시민이 주인입니다. 시민의 시각에서 합리적인 정책을 발굴해 대안을 제시하는 시민 공감행정을 확대하겠습니다.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정책수립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미래비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양방향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가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눈품,귀품,발품을 파는 3품행정으로 시민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겠습니다. 특히‘책의 도시 용인’사업을 서서히 추진하겠습니다. 태교와 영육아 교육도시에 이은 인문학 지식도시의 점화단계라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를 위해 앞서 추진 중인 국내ㆍ외 도시의 모범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하고 보완ㆍ개발해 시민들의 지적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17년은 용인시가 100만 대도시 미래상을 정립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지난 수십년간 전국 최고 수준의 급성장 도시로 주목받았던 용인시가 도시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21세기에 지속가능한 성장발전을 이루고 세계적인 미래도시로 제2의 도약을 이루는 터닝포인트를 맞는 해입니다. 채무제로를 달성하였다고는 하나 아직까지 재정전망이 낙관적이지는 않습니다. 시장 홀로 도시의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없습니다. 100만 시민이 소통하며 지혜를 모을 때 도시는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로지 시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언제나 시민을 먼저 생각하며 100만 시민 누구나 행복한 「100만 대도시 사람들의 용인」을 실현하고자 앞으로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희망찬 2017년 정유년 새해 아침에 힘차게 떠오르는 붉은 태양처럼 새로운 용인을 건설하고자 하는 사명과 비전에 충실하며 올 한 해 도약과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갑시다.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사랑합니다. 2017. 1. 1. 사람들의 용인시장 정 찬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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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강한 대한민국 연구원 '창립식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은 오는 27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강한 대한민국 연구원 창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은 오는 27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강한 대한민국 연구원 창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원 의원측에 따르면 이 연구원은 대한민국이 처한 안보위기, 경제위기를 극복하면서 국가의 미래비전을 세우기 위한 실용주의적 방안들을 연구하기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8대 국방위원장 시절부터 ‘조건부 핵무장’을 주장해왔던, 원유철 의원은 19대 새누리당 원내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핵우산을 넘어 핵우비론’을 주장하기도 했다. 이어 20대 국회에서는 북핵문제의 실효적 해결을 위해 ‘북핵해결을 위한 모임(일명 : 핵포럼)을 창립하며 북한의 5차 핵실험 시에는 핵 트리거 선언을 할 것을 제안했고, 5차 핵실험 직후, 핵포럼 긴급회의를 개최해 국회에 ‘북핵 특위’구성을 제안했다. 이세돌-알파고에 대결을 보며 인공지능과 로봇산업 등 4차 산업혁명을 통한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예견한 원유철 의원은 20대 총선에서‘알파원’유세단을 구성해 전국을 돌며 선거지원유세를 했고 총선이후 20대 국회에서 4차산업혁명에 필요한 입법적 제도적 지원을 위해 국가미래전략포럼(일명 : 알파포럼)을 창립해 2차례의 토론회를 통해 4차산업혁명을 통한 새로운 산업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는 27일 강한대한민국 연구원 창립식에는 북핵문제 4차산업혁명의 전문가들이 주제강연을 할 것이며 원유철 의원이 직접 그랜드 코리아 실크로드를 실현 할 수 있는 미래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다 원 의원은“앞으로 강한대한민국 연구원에서 지금 우리나라의 위기라 할 수 있는 안보문제, 경제문제, 국가 미래 경쟁력을 위한 실용적인 정책과 대안들이 논의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내년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이니 만큼 우리사회와 새누리당을 위해서 나 자신도 열심히 연구하고 치열하게 정책적으로 준비해 새누리당의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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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 답변 들어...▲ 정찬민 시장의 시정질문 답변하는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가 지난 17일 제20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었다. 김운봉 의원이 질문한 ▲코스트코 공세점 준공에 따른 교통대책에 대해서 시에서는 코스트코 공세점 입점에 따른 교통문제를 해소하고자, 지역 주민대표를 포함한「교통환경개선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교통·주차문제를 비롯한 종합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공세지구 주변 도로의 교차로 개선 및 교통시설물 정비, 임시주차장 확보 등은 코스트코 개점 이전에 완료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고매IC 연결도로를 2017년 말까지 준공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으며, 아울러 코스트코 개점을 계기로 시민편의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숙 의원이 질문한 ▲여성특별시 용인 광고 문안에 대해서는 “여성특별시 용인”의 핵심은 생활주변 곳곳 분야에 불평등 요소가 존재하고 있는 만큼 양성이 균형을 이룬 남녀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용인을 만드는 데 있으며, “여성특별시”는 행정구역 상 특별시와는 다른 특화의 의미로 행정자치부에 문의한 결과 이상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의 사회참여를 높이고자『줌마렐라 축구단』을 창단하고, 동화구연『책 읽어주는 할머니』프로그램 진행으로 노인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하는 등 여성친화도시를 넘어 “여성특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한 70여 가지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해 양성이 균형을 이룬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여성특별시 용인”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폐지 줍는 노인들에 대한 안전 문제 해결을 촉구한 박남숙 의원의 질문에 대해서는 우리시의 폐지 줍는 사람들(노인 및 장애인)은 약150명(‘15. 3월현재)으로 이분들은 교통사고 등 안전문제에 노출돼 있고, ‘15년도 경기도에서 폐지줍는 노인들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방한복 및 안전장비를 지원하고, 저소득 노인에 대하여 월2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16년에는 도내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시행 예정에 있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우리시에서도 폐지 줍는 사람들의 실태파악 및 예산확보 등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16년도 사업추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복지사각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노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정확한 실태조사 및 후원물품의 우선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선 의원이 질문한 ▲용인경전철 운영 및 유지보수 2차 계약 추진방향, 2015년 상반기 경전철 승객 및 운임수입 현황 등에 대해서는 경전철 운영비를 낮추기 위해 사업시행자와 협의해 향후 7년간의 계약을 독점적 수의계약 방식이 아닌 지명경쟁입찰로 진행했고, 그 결과, 봄바디사 등 6개의 국·내외 철도업체가 입찰에 참여해, 지난 6월 16일 네오트랜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네오트랜스가 제시한 운영비는 연평균 241억 4천만원으로 초기 3년간 운영비 보다 매년 약 36억 원이 감소됐으며, 환승할인 시스템 유지보수, 법령 개정 등을 고려하면 약 50억 원의 감소효과가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금년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와 적극 협상해 우리시에 최대한 유리한 조건으로 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상반기 경전철 승객 및 운임수입에 대하여는 상반기 일일 평균 승객수는 만 1,838명이고 운임수입은 1,504만원이고, 최대 일 탑승인원은 3만 4,000명이며, 6월달 메르스의 영향을 제외하면 월평균 3.8%의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으므로, 이런추세라면 금년 하반기경에는 승객수가 일평균 2만 7,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경량전철 주식회사의 임원은 등기 임원 3명, 비등기 임원 1명으로 총 4명이고,2015년 5월 31일 기준, 경전철 근무인원은 총 172명이며, 역사별 근무인원은 기흥역과 전대역은 각각 2명이고, 그 외 역은 1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전철 차량 내 광고면수는 1차량당 25면으로, 유료 5면과 무상 20면(시정홍보용)을 사용중에 있고, 광고 수익현황은 2013년에 1건 / 370만원, 2015년에 2건 / 1,200만원으로 총 1,570만원이라고 답변했다. 경전철 차량은 2007년 3월부터 2009년 3월까지 총 30량이 제작되었고, 주요 수리 내역은 2014년 7월 림모터 교체 등이라고 말했다. ▲「순세계 잉여금을 활용한 감채기금 조성」에 대해서는 2015년 7월 현재, 우리시 관리채무 잔액은 용인경전철 민간투자비 812억과 도로사업 등 기타채무 1,474억 원을 포함, 총 2,286억 원 이며, 용인시 채무상환계획에 따라 2017년까지 전액상환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이와 별도로 우리시가 향후 부담해야 할 비관리 채무에는 용인경전철 관리운영권 가치와 관내 9개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따른 BTL사업 임대료가 있으며, 채무의 안정적인 상환과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의원님이 제안하신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감채기금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원균 의원이 질문한 ▲수원연화장 인접 용인지역의 화장료 감면혜택 지원방안에 대해서 시는 2001년부터 운영 중인 수원 연화장은 장례시설 인접지역인 기흥구 영덕동·보정동, 수지구 상현동·성복동 주민에게 화장시설 이용요금 감면혜택을 주지 않고 있어, 수원시와 접촉해 우리시 4개동 주민들이 화장시설 이용요금 할인 혜택을 받도록 협상을 벌여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이제남 의원이 질문한 ▲고림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도시기반시설 설치에 관하여 시는 고림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은 중첩규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4년간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간이 필요하였으며, 결정고시 후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주택경기 하락 등의 여파로 주택건설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며, 사업승인을 받은 4, 6, 7블록 사업시행자들이 공동설치구간 중 외곽도로를 각각 분담하여 우선 설치하는 것으로 제출된 ‘기반시설 설치계획 변경(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히며, 향후, 3개 블록 사업시행자간 기반시설 설치계획 변경에 따라 우리시 또는 용인도시공사가 위탁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박원동 의원이 질문한 ▲농지내 임시주거시설의 제도권내 정착대책 마련에 대해 규제완화를 위해 수차례 중앙부처에 건의한 바 있으나, 무불별한 관리사 설치에 따른 우량농지 훼손방지와 보전을 이유로 관계규정이 개정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나 농업생산 관리사의 허용기준완화와 농업인 주택 설치 심사기준이 합리적으로 조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했고 ▲농식품 가공 공장 지원방안에 대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사이버장터를 운영하고 대형마트 입점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농식품 가공산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또한, 농식품 관련 단체의 의견 수렴과 시의원들의 고견을 들어「명인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역 내 식품 명인 발굴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희영 의원이 질문한 ▲용인 관광도시를 위한 종합대책은 관광을 제2의 성장동력으로 삼아 미래비전 10년의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해 2017년까지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용인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조직 구성방향은 관광을 종합적으로 기획하고 총괄하는 관광과를 검토하고 외부 관광 전문가를 확대 채용하는 등 전문성을 높이고, 관광을 전담할 산하기관, 관광본부 설치는 향후 용인시의 중장기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사업과 전문조직의 필요성 및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와 연계한 용인시 관광객 유치방안에 대해 경기도, 수원시, 경기 관광공사와의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해 수원시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용인시로 유입하기 위한 테마별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수원화성의 관광상품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추진 ▲외국인관광 도시 민박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보정동 카페거리는 외국인 관광 도시 민박사업에 대해 상당한 가능성이 있으나 현행 법령상 사업자가 거주하는 세대에 한해 지정이 가능함을 답변했고 ▲용인자연휴양림 시설 확대 방안에 대해 금년에 휴양림 주변 부지를 추가 매입해 숙박과 수련시설, 세미나실, 식당 등을 갖춘 용인산림교육센터 조성계획을 수립했다고 답변했다. 이건영 의원이 서면 질문한 ▲동부권지역의 수도권 규제개혁 실적과 포곡․모현 지역 개발계획에 대해 자연취락지구 확대 지정, 수변경관지구 폐지, 도로변 완충녹지 폐지와 경사도 완화 등의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적으로 동부권 활성화를 위한 개선 대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 지역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포곡항공대이전사업, 경전철 전대역 역세권 활성화 전략 등을 면밀히 검토해「2035년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포곡․모현 축산분뇨 악취 저감대책 및 실적에 대해 한강수계 기금을 통한 축사시설 매입사업 추진 독려와 악취를 저감시키기 위해 2014년도 24톤(1억2천), 금년도 36톤(1억8천)의 환경개선제 지원, 남은 음식물 사료 사용 축산농가에 대한 지도․단속 강화,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축산농가에 파리천적벌을 공급하는 사업 등 악취저감대책에 철저한 추진과 새로운 저감대책 발굴 등으로 악취로 인한 주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국지도 57호선 용인~포곡간 도로공사 예산확보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 는 경기도가 2006년부터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국·도비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업이 지체되면서 감사원으로부터 전국적인 지체사업에 대한 수요예측 재조사를 실시하라는 지시에 따라, 재검토결과 경제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사업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경기도와 함께, 국토교통부와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타당성 재조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용역결과에 따라 사업을 재추진 시, 국토부 및 경기도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업비 확보 등 조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정 의원이 서면 질문한 ▲가칭「구성구 신설」에 대한 추진실적 및 계획에 대해 현재 기흥구 조직만으로는 주민 행정서비스를 충족시키기 어려워 2017년도에 분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나 행정자치부의 책임읍면동, 대동제 추진 등 정부정책 상 승인이 어렵다는 의견도 있으나 인구 100만을 기점으로 기흥구의 분구 필요성을 공론화하고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기흥구 분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용인도시계획도로 중2-111호(이현초~상현초)도로개설 촉구에 대해 도로개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법적의무인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지방재정 투자 재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금년 내에 이행하고 도시계획시설결정에 따른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인가에 필요한 사업비가 금년 추경에 확보될 수 있도록 요구하는 등 조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김기준 의원이 서면 질문한 ▲기흥호수를 살리기 위한 종합마스터플랜에 대해 기흥저수지를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하고 경기도지사를 수질개선 주체로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 후, 수질개선대책 수립 및 승인을 받도록 했고, 목표수질을 생활용수 수질등급 기준 3등급(보통)으로 향상시켜 중(‘17년)․장기(’20년)적으로 수질을 개선할 계획이며 경기도에서는 기흥저수지 수질개선계획을 수립(‘14.12.2)하여 환경부에 승인 요청했으며, 환경부에서 검토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지곡동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에 대한 허가 적정성 재조사 및 향후대책으로 용인시에서는 사업자에게「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137조(보고 및 검사 등) 규정에 따라 2015.6.25.까지 해명자료 제출 및 전문가 또는 관계기관 등을 통해 해명자료에 대한 결론 도출 시까지 공사 중지를 요구해 현재 사업자로부터 해명자료를 제출받아 검토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박남숙, 유진선, 이제남 의원이 보충질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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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의원, 수도권 규제개혁 T/F 단장 맡아!!정병국 의원(4선, 여주?양평?가평)이 수도권 규제개혁 T/F 단장을 맡아 정부·국회·경기도간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수도권 규제 개선에 전략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정부는 1~4차 투자활성화 대책 발표를 통해 규제개선과 기업애로 해소 등을 통한 투자 확대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대책 마련 중에 있다. 경기도지사 후보에 출마한 정 의원은 그간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와 경기도-국회 정책협의회 등에서 “규제로 인한 제약을 가장 크게 받고 있는 경기도에서 조속히 TF팀을 구성해 현장 신고를 바탕으로 당장 정부의 의지로 실행 가능한 시행령등을 우선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면 현장의 실무적 제약이 많이 해소될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수도권 규제개혁 T/F는 총괄단장에 정병국 의원, 경기도 창조행정담당관, 자연보전권역 8개 시?군(이천,남양주,용인,가평,양평,여주,광주,안성) 기획감사실장, 경기개발연구원 미래비전연구실장과 도시주택연구실 관계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향후 수도권 규제개혁 T/F는 중앙정부의 규제정책 대응 및 비수도권 동향 파악과 애로사항 청취 및 조사를 통한 실질적인 규제개선 추진업무와 정부부처와 국회 간 상시 대화채널 개설 통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정부의 수도권 규제개선을 위한 약속 이행을 촉구하고 시급하고 중대한 규제에 대해 전략적 대응을 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수도권 규제 중 제도 개선이 시급한 사안으로는 첫째, 작년에 국무회의 상정이 보류된 자연보전권역내 4년제 대학이전을 막는 규제를 푸는 것(수도권정비게획법 시행령 개정사항)과 둘째, 자연보전권역의 공업용지 부지조성은 6만㎡이상 불가능(3만㎡~6만㎡는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대상)하고 산집법상 공장 신?증설은 1천~3천㎡ 이내로 제한돼 있는 과도한 규제를 푸는 것이다. 부지 3만~6만㎡의 수도권정비위 심의는 각종 인?허가 절차가 복잡하고 장시간 소요되며, 인프라 구축 등 개발비용의 과다로 사업효과가 적고 부담은 커 기업은 증설포기를 하고 있다. 또한 산집법상 공장의 신?증설 시 건축면적을 1천~3천㎡ 이내로 과도하게 제한해 기업 활동에 막대한 지장 초래하고 있어 이에 대한 규제완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정병국의원은 “그동안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일괄적인 규제를 해왔기 때문에 각종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불합리한 규제를 푸는 것이야 말로 비정상의 정상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또한 향후 T/F 운영과 관련해서 “수도권 규제 핵심과제를 도출하고 이에 대한 대응논리를 개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전략적 대응을 해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