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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매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개최해정책조정 및 현안해결에 나선다!▲ 국무총리비서실 [광교저널] 이낙연 국무총리는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16개 부처 장·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약칭: ‘현안조정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이낙연 총리는 회의에 앞서, 행정이 예전 권위주의 시대와 달리 복합적·다층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어느 한 조직이 모든 것을 다 조정하고 관리하기는 힘들다는 현실에 대해 지적하고, 오늘 시작하는 현안조정회의가 이러한 공백을 해결하고 관리하는 중요한 회의라고 했다.또한, 현안조정회의를 통해 다부처 관련된 사항들에 대해유능하고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하고,문재인 정부의 국정목표가 정리되고 있지만, 하나같이 어려운 사항인데, 어려운 문제라 해도 피해가지 않고 ‘정면으로 다루는현안조정회의’가 되도록 노력하고 또한, “평지에서 산을 보면 길이 안보이지만, 산에 들어가면 반드시 길이 있고 정상까지 가게 된다”며 ‘정상까지 길을 찾아서 가는 현안조정회의’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정부는 앞으로 매주 목요일, 총리 주재로 현안조정회의를 개최해 범정부적 정책조정, 갈등현안, 민생현안 등을 점검·조정·결정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국무조정실은 새 정부 정책추진 및 국책사업 추진간 발생하는 갈등사안에 대해서는 총리 주재 현안조정회의에서 집중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무조정실장 주재 갈등관리정책협의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갈등 진행상황을 점검·조율하고, 각 부처는 장관이 책임성을 가지고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합의를 도출하는 민관합동 갈등조정협의체 등을 적극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국무조정실은 부처별 갈등관리 노력 및 성과를 정부업무평가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다.이날 회의에서는 가뭄에 대한 대응상황과 추가대책을 집중 점검했으며,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올해 누적 강수량은 186mm로 평년의 50%에 불과해 현재 경기·충남·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가뭄이 발생했다.당분간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가뭄대책을 추가로 발굴하고, 가뭄극복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은 42%로 평년(59%)보다 17%p가 낮은 수준으로, 모내기는 마무리 상태(98%)이나 모내기 이후 경기·충남·전남 등 일부지역에서 물 부족으로 마름현상이 발생하고 밭작물은 시들음 등 생육저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7월까지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을 경우 가뭄피해 확산이 우려된다.이에 정부는 가뭄발생지역에 물 공급을 위한 긴급 급수대책을 추진중이며, 가뭄 확산에 대비해 추가대책을 마련·추진할 계획이다.그동안 가뭄대책비 125억원과 특별교부세 265억원, 지방비 등을 투입해, 물 부족지역에 관정개발 1,876공, 간이양수시설 설치 181개소, 하천굴착 2,153개소, 저수지 준설 186개소 등 긴급 급수대책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가뭄이 확산될 것에 대비해 관정, 간이양수시설 등 용수원 개발을 위해 가용재원을 활용해 추가 지원도 강구한다.저수율이 낮은 시기를 활용해 저수지 준설을 통해 용수 저수능력을 확대해 향후 가뭄에 대비할 계획이며, 준설 대상지 조사를 거쳐 추가 준설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물이 풍부한 담수호, 하천 등에서 부족한 지역으로 수계를 연결하는 긴급 급수대책도 앞당겨 추진할 계획이다. 당초 연말에 완료 예정인 공주보-예당지 도수로 공사를7월 말까지 앞당겨 추진(20만톤/일)할 예정이다. 충남서부 지역에 대해서는 석문호에서 대호호로 일 6만톤을 공급하고 있으며, 추가급수(5만톤/일)를 위한 양수시설 설치를 6월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아산호에서 안성 금광·마둔저수지까지 물을 공급하는 사업은 현재 1단계로 6월9일부터 평택지역(유천집수암거)에 급수중이며 7월 초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충남·전북 등 간척지는 벼 이앙 논의 경우 물 걸러대기를 실시하고, 예비못자리에 급수차 등으로 희석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재이앙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서는 콩·팥 등 대체작물 식재를 유도할 계획이다.또한 가뭄피해 농민을 지원하기 위해 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기간을 6월9일에서 6월30일까지 연장하고, 보험가입 확대를 위해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며 농협 등 군·관·민을 총동원해 가뭄지역 일손돕기도 추진할 계획이다.매년 반복되는 가뭄에 근본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항구대책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그동안 추진해 오던 저수지 신설 등 기존 농촌용수개발사업, 대단위농업개발사업(영산강 Ⅳ지구)은 완공 위주로 집중 투자하는 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며, 소요예산은 추가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저수지·양수장 등 수리시설 확대를 위한 농촌용수개발(83지구, 39.8천ha)은 완공 위주로 집중 투자하고, 올해 가뭄이 심한 전남 무안(해제면)·신안(지도읍) 지역(2.1천㏊)에 '19년 영농급수를 위해 사업추진을 앞당겨 추진한다.한편, 경기남부 및 충남서북부 항구대책으로 수자원이 여유있는아산호에서 삽교호-대호호(14㎞, 22천㏊), 안성 금광·마둔저수지(28㎞, 2.4천㏊) 수계연결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현재는 임시로 양수장 및 송수시설을 설치해 긴급하게 물 부족지역에 공급해 가뭄을 완화시키고 있으나, 내년 영농급수와 향후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됨에 따라, 조사설계비는 금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관련 공사비는 2018년 예산에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아울러, 중장기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상습 물부족지역의 작목선택, 급수체계·재배방식 변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효율적 물관리를 위해 재배방식 다각화(이앙→무논·건답·이랑직파), 물 관리 개선(관행→간단관개) 등 물 절약 농법 확산하는 한편, 2018년 쌀 생산조정제 도입과 연계해 논 타작물 재배 확대, 가뭄·염해에 강한 벼 품종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전국 다목적댐 저수율(36.3%)은 평년(35%)의 104% 수준으로, 댐 간 연계운영 및 실수요량 공급위주의 운영을 통해 6월 말까지 비가 오지 않더라도 전국 다목적댐의 용수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다만, 보령댐 저수율(8.9%)은 평년(35.2%)의 25% 수준에 불과해 ’경계‘ 단계로 관리 중이며, 도수로 가동, 급수체계조정 등의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계속해서 비가 오지 않는 경우 다목적댐 저수율 저하가 우려되며, 보령댐은 ‘심각’ 단계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따라서 모든 댐에서 꼭 필요한 수량만 공급해 용수를 최대한 비축하고, ‘관심’ 단계로 관리 중인 소양강-충주댐은 용수공급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댐 방류량 조정을 검토할 예정이다.또한, 보령댐은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추가대책을 마련해 대응하기로 했다. △도수로 일 최대공급량(11.5→12만톤) 상향 △급수체계조정 일 공급량 확대(3.1→3.5만톤) 등을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댐 용수 수급상황 및 전망을 관계기관과 철저히 공유하고, 가뭄 상황 지속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협의, 물 절약 홍보 등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보령댐 제한급수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지자체별 제한급수 시행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보유하고 있는 급수차와 병물을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아울러, 최근 지속적으로 강수량이 부족한 충남 서부지역에 대해서는 대청 Ⅲ단계 광역상수도 사업, 충남서부권 광역상수도 사업 및 대산산업단지 해수담수화 사업 등 중장기 대책을 적극 추진해 앞으로의 물 부족에 대응하기로 했다.전국의 553개 취수장(국민 96.5% 급수) 중 535개소는 60일 이상 용수공급이 가능하나, 강원 강릉시 등 5개 지역은 가뭄이 지속될 경우 7월 이후 용수공급 제한이 우려된다.소규모 수도시설(마을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 개인관정 등)에 의존하는 도서 및 산간 일부지역은 현재 비상급수를 실시하고 있다.환경부는 이러한 가뭄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6.1일부터‘생활용수 가뭄상황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수원 저수율 및 비상급수 상황 등을 일일 단위로 모니터링하고 있다.지방상수도 취수원 저수율이 낮아 생활용수 공급제한이 우려되는 5개 지역에 대해서는 지하수 관정개발, 운반급수 및 인근 정수장 등과 비상연계 등의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이미 가뭄이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인근 지자체 및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협조해 병물 및 예비 급수차 지원 등 비상급수대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아울러, 항구적인 가뭄대책으로 유수율 제고를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하수처리수 재이용 확대(‘30년 목표 7.5억톤/년), 농어촌지역 지방상수도 확충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국민안전처는 용수원 개발, 저수지 준설 등에 지원한 특별교부세(265억원) 조기집행을 위해 지자체 독려 및 현장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또한, 민간단체 등이 보유중인 자재·장비가 필요시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민관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정부는 국무조정실의 ‘통합물관리상황반’과 국민안전처의‘관계부처 합동 가뭄대책 TF’를 통해 매주 가뭄실태 및 대책을 점검하고 있으며, 가뭄피해 확산시 특별교부세 등 추가지원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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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생육시기에 따른 중간물떼기 실천▲ 김제시 [광교저널] 벼는 수생식물처럼 주로 담수조건에 재배되는 작물이지만 생육시기에 따라 물관리를 달리 해주어야 한다. 적절한 물관리는 유효경수 확보, 양분흡수변화, 산소공급, 잡초발생 억제, 농약살포 효과, 도복경감 등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출수전 40일경에 이삭이 없는 무효경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중간물떼기(5∼10일간) 실시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밝혔다. 중간낙수 요령은 논바닥이 가늘게 갈라질 정도로 하는 것이 좋으며 논의 배수성이나 토질에 따라 달리해야 한다. 사양토에서는 5∼7일 정도의 낙수로 가볍게 갈라지지만 점질토에서는 7∼10일 정도가 필요하다. 중간물떼기를 하는 이유는 질소의 과잉흡수를 억제시켜서 무효분얼의 발생을 억제하고 벼의 생육중 후기의 수광율을 좋게 하며 환원상태에 있는 담수토양으로 산소를 공급하므로써 뿌리의 활력 저하를 막고 뿌리를 땅속 깊이 신장시켜 생육후기의 양수분 흡수를 좋게 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습해성 곰팡이 밀도를 낮추며 논을 굳혀 도복을 방지하고 수확작업을 용이하게 효과도 있다. 또한 완전물떼기는 출수 후 30∼35일 전후에 실시하는 것이 쌀 품질 향상에 가장 좋으며 물을 일찍 떼면 수량감소는 물론 청미, 미숙립 등 불안전립 증가로 완전미 비율이 감소돼 쌀의 품위가 떨어지게 된다는 점을 꼭 숙지해 다가오는 영농활동에 꼭 실천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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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은빛 어르신 건강교실’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은빛 어르신 건강교실’ 운영 [광교저널] 서천군보건소는 노인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종천노인복지관 이용자 중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을 가지고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은빛 어르신 건강교실’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은빛 어르신건강교실은 6월부터 9월까지 주1회 실시하며 1, 2기로 나누어 1기당 25명을 선발해 운영하며 고혈압, 당뇨병, 심근경색증, 뇌졸증 예방관리와 약물관리, 저염식이, 건강식이, 구강관리 등 다양한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의 증가에 대응해 만성질환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와 교육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통한 중증질환 합병증 등을 사전 예방코자 마련됐다. 조재경 방문보건팀장은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인지함과 더불어 정기적인 혈압, 혈당 검사 및 치료로 합병증 이환을 예방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수명이 연장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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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감자, 가뭄극복과 쌀 대체 작목으로 주목▲ 논감자 수확 사진 [광교저널] 서해 제일의 감자 주산지인 당진에서 논을 이용한 감자재배의 생육이 양호한 가운데 가뭄극복과 쌀 대체작물로 주목받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국비사업인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 일원에 벼 대신 감자 등 밭작물을 재배하는 논이용 식량작물 작부체계 기반조성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일반 밭의 경우 극심한 가뭄으로 감자 작황이 매우 저조한 반면 논감자 시범사업 포장에서 재배중인 논감자의 생육상황은 매우 양호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논감자의 생육이 양호한 이유는 암거배수 시설과 가장자리 배수로 설치를 통해 습해를 예방하는 동시에 구비대기에 기존 용수로를 통한 물관리도 병행함으로써 가뭄의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센터는 논감자 재배 시범사업이 종료되면 이곳 시범단지에 쪽파와 시설활용 가을감자를 심는 등 2모작에도 나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밭에 심은 감자보다 논감자의 생육상태도 좋고, 수확 후에는 다른 벼 대체작목을 심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 수도작 중심의 농업구조를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체작목 재배를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논감자 재배 시범사업에 참여한 김기태 농가에서는 당진 감자의 우수성과 논 감자 재배 가능성을 홍보하기 위해 감자 캐기 체험을 진행한다. 논감자 캐기 체험행사는 오는 6월 30일과 7월 1∼2일 간 진행될 예정으로, 체험 참가비는 어린이 5,000원, 성인 1만 원으로 각각 5㎏, 10㎏의 감자를 수확해 갈 수 있으며, 신청은 단체나 가족, 동호회 단위로 사전에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dangjin.go.kr/atc.do)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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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지도사 수료식 '개최'▲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9일 반려동물관리사와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지도사 수료식을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9일 반려동물관리사와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지도사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반려동물관리사 과정과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지도사 과정은 2017년 맞춤형 물음표 교육과정중 하나로, 살아가면서 마주하게 되는 수많은 물음이나 궁금한 것들을 교육과정을 통해 해결해가고 함께 배우며 이웃을 만들어가는 ‘물음표 학교’ 교육과정의 일환이다. ‘반려동물관리사 과정’은 반려동물 1천만가구 시대에 가족처럼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리를 위한 교육의 필요성에 의해 개설됐다. 청소년들의 과도한 흡연 및 음주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흡연과 음주에 따른 심각한 폐해를 이해하고 금연 및 금주를 위한 교육의 필요성에 의해 개설된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지도사 과정’은 월·수반 30명 1개반으로 운영됐다. 수료생 전원이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향후 지속적인 학습 및 관련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환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오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수료식이 끝이 아니라 앞으로 각 분야와 관련해 지속적 학습 및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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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폐기물재활용 사업장 22개소···특별점검 '실시'▲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하절기 폐기물재활용 사업장 22개소 특별점검을 지난 1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한달 동안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하절기 폐기물재활용 사업장 22개소 특별점검을 지난 1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한달 동안 실시했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및 계도를 했으며 방치폐기물이 발생한 사업장 2개소는 고발하고 1개소는 영업정지, 2개소는 처리명령을 했다. 폐기물관리대장 미 작성 등 그 밖에 위반사업장 4개소는 경고, 6개소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기물처리업체 허가대비 실제운영 일치여부, 방치폐기물 이행보증 및 허용보관량 준수여부, 무허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환경피해 민원이 예상되는 사업장은 지속적으로 관리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점검은 최근 폐기물 처리업체의 도산이 증가하면서 주민생활에 불편을 야기할 수 있는 환경피해가 늘 것에 대비해 폐기물재활용 사업장 중 대형사업장 및 민원 발생이 잦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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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식약청, 메뉴얼은 도대체 누굴 위한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지난 1월 중순경 k모씨는 대형유통매장에서 식자재를 구입했다가 큰 낭패를 겪었다. 식자재를 개봉하는 순간 이물질이 나온 것이다, 곧바로 제품 고객센터로 항의를 했지만 약간의 몇 만원 상당의 제품으로 돌아왔다는 것, 하지만 소비자측은 괘씸하고 그 브랜드와는 신뢰도가 이미 무너졌다. 이에 소비자는 식약청에 민원을 제기했고 식약청에서는 시군구로 이첩을 시켜 시 위생 과에서 나와서 제품을 수거해갔다. 그리고 본지에 제보를 했다. 본지가 취재를 시작했고 시 위생 과에서는 이물질에 관해서는 밝히기가 매우 까다롭다는 말이다. 거의 소비자 보관과정 나오며 개봉된 제품은 식약청 매뉴얼에서도 소비자 과실로 본다는 것이다. 식약청 이물관리 매뉴얼에 따르면 (4.제조단계조사 1).이물발견 유형을 다음과 같이 2가지로 분류한다. 가)개봉되지 않은 제품(병 등)에서 벌레. 플라스틱 등 이물이혼입이 확인된 때) 바로 유권해석이다 말 그대로 제품이 개봉이 된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안 된다는 유권해석이 나온다. 제품 봉투를 개봉하지 않고서 식별이 불가한데 그럼 일일이 개봉을 하고 구매할 수가 없는 것, 시료검사를 대행하는 기관에서는 개봉된 제품은 검사자체를 안한다고 한다. 화성시 동탄에 사는 C모씨는“말도 안 된다 안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하게 포장을 하던지 전혀 투시가 안 되도록 포장을 해놓고 개봉된 것은 보호를 못 받는다면 믿고 구매할 수가 없다”며 “이제부터 국가기관을 믿을 수가 없다”며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또 다른 J모씨는 “식약청 매뉴얼을 수정을 하든지 아니면 확인할 수 있도록 포장을 바꾸던지 해야 된다”며 “전 국민이 불매운동을 해서라도 시정을 시켜야 된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시 위생 과에서는“식약청 매뉴얼은 일장일단이 있다”며“무턱대고 업체 측만 보호해주는 것이 아니고 그런 사안을 악용하는 자들이 있기 때문에 매뉴얼은 필요하다” 고 말했다. 그러면 개봉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알 수가 없는데 어떻게 하느냐? 는 질문에 “그것은 업체에 제안을 해서 포장 면에서 시정을 해야 한다”고 해 이 문제는 첩첩산중으로 들어가는 느낌뿐이다. 식약청 매뉴얼 도대체 누굴 위한 매뉴얼이란 말인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해서 취약적인 부분을 수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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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안천 수질개선···민관 협약(MOU) '체결'▲ 지난 26일 용인시청 철쭉실에서 경안천 수질개선 mou 체결했다.(좌로부터 조병학제일모직(주)리조트사업부장 오종극환경청장 정찬민시장 권숙찬용인의제21대표)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와 한강유역환경청, 제일모직(주)리조트사업부,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이하 용인의제21)가 경안천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오종극 한강유역환경청장, 조병학 제일모직(주)리조트사업부장, 권숙찬 용인의제21 대표와 26일 오전 11시 용인시청 3층 철쭉실에서 경안천 수질개선을 위한 민관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유역 구성원인 지자체·기업·단체·주민이 자발적으로 수질개선 활동에 나서 실질적인 수질개선 성과를 거두기 위한 것이며, 환경청의 ‘소유역 중심 수질개선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앞으로 3년간 경안천 수질개선을 위해 행정·재정·기술지원과 제반 활동에 공동 노력한다. ▲ 정찬민 용인시장은 오종극 한강유역환경청장, 조병학 제일모직(주)리조트사업부장, 권숙찬 용인의제21 대표와 26일 오전 11시 용인시청 3층 철쭉실에서 경안천 수질개선을 위한 민관 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사항은 경안천 수질개선 계획 수립과 이행, 수질 모니터링과 점검 및 현황 자료 공유, 하천 정화활동과 교육 홍보 참여 등이다. 용인시는 한강수계기금을 지원받아 물관리 거버넌스 구축, 관리 프로그램 개발·시행 등을 한다. 구체적으로 수질개선팀 운영, 수질 정기 모니터링, 경안천 미차집 오폐수 발생경로 추적,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술지원 등을 추진한다. 제일모직(주)리조트사업부와 용인의제21은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과 하천 정화에 필요한 재정·기술 지원, 하천 정화활동과 주민 홍보계도 및 환경교육 등을 각각 시행한다. 정찬민 시장은 “이번 협약은 상수원 수질보전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뜻 깊은 첫 걸음”이라며 “수질개선에 적극 노력, 용인 시민의 생활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2천 5백만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인 팔당호에 깨끗한 물이 유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경안천은 용인시 처인구 호동 용해곡에서 발원해 한강 본류로 흐르는 길이 58.3㎞, 유역면적 124.3㎢의 하천으로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으로 활용되는 팔당호로 유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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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민, 사) 한국관세무역개발원상임감사 ‘취임’▲ 사) 한국관세무역개발원 상임감사에 취임한 조양민 (전) 경기도의원 조양민 전 경기도의원이 이달 초,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이하 무역개발원) 상임감사에 취임했다. 조양민 감사는 취임소감에서 무역개발원은 관세청의 유관기관으로, 관세와 무역에 관한 조사 및 연구사업 및 수·출입물류촉진에 필요한 관세행정업무를 지원해 온 전통 있는 기관이다. 급변하는 국제무역환경에서 국민안전과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첫 여성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역개발원은 1964년 한국관세협회로 시작해 창립51주년을 맞은 관세 및 무역정책 연구기관으로 정부의 수·출입무역통계자료를 작성·교부하는 대행기관이다. 특히, 전국 15개 세관, 25개 지정장치장의 화물관리인으로서 지정장치장에 반입되는 보세화물(관리대상화물, 이사, 특송, 휴대화물 등)의 보관 및 이동, 추적관리 등 정부위임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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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신도시 북광장 불법유동광고물 단속▲ 동탄신도시 불법광고물 정비(前) ▲ 동탄신도시 불법광고물 정비(後) 화성시동부출장소는 지난달 27일 동탄신도시 북광장 일원에서 선정성 불법유동광고물(에어라이트, 입간판, 음란성 전단지 등) 단속을 실시했다. 건축산업과 광고물관리팀은 단속반 2개조(20명)를 편성하고 차량 3대를 투입해 상가밀집지역인 광장과 도로에 배치된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50여개가 넘는 유동광고물을 정비했다. 상습위반업체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상가밀집지역인 동탄신도시 북․남광장은 불법 유동광고물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곳으로, 광장과 도로 한가운데까지 선정성 광고물이 설치돼 도시 미관은 물론 통행을 방해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이다. 성준모 건축산업과장은 “선정성 불법 유동광고물을 적극 단속해 시민들이 광장을 맘껏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동부출장소는 봄을 맞아 광장 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