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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식별 길잡이’ 따라 둘러보는 국립수목원 전시원▲ 산림청 [광교저널]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립수목원 주요 5개 전시원에 대한 ‘식물 식별 길잡이 II‘를 발간했으며, 국립수목원을 방문해 책자를 받거나 PDF 파일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 내 전문전시원인 양치식물원, 약용식물원, 키작은 나무 언덕원, 희귀특산식물 보존원, 돌나물과 수집원을 대상으로 했다.‘식물 식별 길잡이‘시리즈는 관람객이 각 주제원에 있는 식물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을 때 현장에서 바로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작년에는 ‘식물 식별 길잡이 I‘을 발간, 배포한 바 있으며, 2019년까지 ‘식물 식별 길잡이 V‘까지 시리즈로 발간할 계획이다.‘식물 식별 길잡이 II‘에는 전시원 소개, 식물용어 알아보기, 식물 이름의 유래, 생육지 정보와 재배특성, 효능, 방문생물, 식물 쉽게 찾기, 식물 종 소개, 식물 모니터링 자료 등이 소개돼 있다. ‘양치식물원’ ‘식물 식별 길잡이 II‘에서는 잎은 대략 과(family)와 속(genus)을 추정하는데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책자에서는 국립수목원 보유 양치식물 중 1회 우상복엽을 갖는 20종과 단엽 13종을 소개한다. ‘약용식물원’의 책자에서는 내장기관에 좋은 약용식물 30분류군과 폐, 기관지에 좋은 약용식물 25분류군을 소개했다 ‘희귀특산식물 보존원’ 책자에서는 한라산 암석지대에 분포하는 22분류군과 백두산 및 고층습원에서 볼 수 있는 20분류군을 포함하고 있다. ‘키작은 나무 언덕원(구 관목원)’ 책자에서는 식물 53분류군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초롱꽃군의 인동과(22분류군), 두릅나무과(2분류군), 감탕나무과(2분류군)의 26분류군과 여름에 꽃을 볼 수 있는 27분류군을 소개한다. ‘돌나물과’ 수집원 책자에서는 돌나물속, 꿩의비름속, 대구돌나물속의 20분류군의 식물관리, 번식방법 등과 근연군과 쉽게 구별하는 검색표를 담았다. 국립수목원을 방문한 관람객은 정문 매표소 또는 방문객안내센터에서 5개 전시원인 양치식물원, 약용식물원, 희귀특산식물보존원, 키작은 나무 언덕원, 돌나물과수집원의 ‘식물 식별 길잡이 II‘를 책자로 받거나,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의 연구간행물 게시판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5개 전시원의 ‘식물 식별 길잡이 II‘가 전시원을 방문한 초보자가 식물을 쉽게 알고 이해하는 안내서로써 그 역할을 하길 바라며 관람객이 식물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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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이제는 논에서 재배하세요!▲ 콩, 이제는 논에서 재배하세요! [광교저널]농촌진흥청은 논에서 콩을 재배할 경우 밭 재배에 비해 콩 수량이 늘고 이소플라본 및 폴리페놀 등 기능성 성분함량도 증가한다고 밝혔다.국내 논 재배 밭작물 중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콩의 재배면적은 4,422ha(2016년)로 전체 콩 생산면적의 9%를 차지한다. 콩 생산의 80% 이상을 논에서 재배하는 일본에 비해 국내에서 논 재배 콩의 비율은 낮은 실정이다.국민들의 식생활 유형이 다양화되면서 쌀 소비가 꾸준히 감소하는 가운데 논 이용 밭작물 재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정부는 올해 3만 5천ha의 벼 재배면적 감축을 추진하고 2018년까지 8만 8천ha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으로 논 이용 밭작물 재배를 권장하고 있다. 콩은 재배기간 동안 필요한 물의 양이 다른 작물에 비해 많은 작물로 논에서 콩을 재배하면 물관리가 편리해 밭 재배에 비해 콩 수량이 약 30% 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논에서 콩을 재배하면 이소플라본 및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 함량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소플라본은 논 재배 시 3,986㎍/g으로 밭 재배 콩(2,297㎍/g)에 비해 73.5% 증가됐다. 또한 폴리페놀은 177mgGAE/100g으로 밭 재배 콩 함량(135mgGAE/100g)에 비해 31%까지 증가됐다.논 재배에 적합한 콩 품종으로는 습해에 강한 대풍콩, 대원콩, 태광콩, 우람 등이 좋으며, 현재 대원콩이 가장 많은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다.농촌진흥청 백인열 생산기술개발과장은 "논에서 콩을 재배하면 물관리가 용이해 수량이 증가하며 기능성분의 함량이 증가된다.”라며 “논에서 안정적인 밭작물 재배기술에도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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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임하호 주변지역 협력을 위한 통합물관리협의회 출범▲ 안동시 [광교저널]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은 경상남북도의 안정적 물공급 및 홍수예방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안동·임하호의 수량·수질·시설운영·재난안전·환경·수생태·수변재생·친수문화·지역협력 등을 포괄한 통합물관리와 호수가치의 지역사회 공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안동·임하호 통합물관리협의회’를 오는 27일 구성·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통합물관리협의회는 3개 분과(수질·수생태·수변재생/댐운영·재난안전 / 친수문화·지역협력)로 구성·운영되며, 특히 최근 극심해지고 있는 가뭄, 홍수, 수질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호수 주변 친수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과의 상생·발전적인 관계 구축을 그 목적으로 한다. 향후, 통합물관리협의회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지역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고, 지역사회와 K-water간에 소통이 활성화되는 등 상생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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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남미·미주개발은행 손잡고 해외 인프라 시장 진출▲ 국토교통부 [광교저널] 국토교통부는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5일 동안 중남미지역 개발도상국 고위공무원과 미주개발은행(IDB) 수자원, 교통물류 분야 전문가 17명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청연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수자원, 교통물류 분야별로 나누어 하천관리, 통합 물관리시스템,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정책 및 고속도로 운영관리, 물류관리현황 등 우리나라 인프라 정책 및 개발 사례를 소개하는 등 개발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아울러, 한강홍수통제소, 수도통합운영센터, 강천보, 팔당댐, 안양 유(U)통합 상황실, 광명물류센터 등 주요 인프라 현장도 방문할 계획이며, 실질적 수주연계 효과 극대화를 위해 관련 분야 기업들을 초청 해 비즈니스 미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초청연수 사업은 개발경험 공유와 함께 해외 진출을 위한 공공·민간부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13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지금까지 69개국 371명에 대해 연수를 실시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초청연수를 통해 중남미 국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IDB 등 국제기구와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우리나라 기업의 중남미 인프라 시장 수주기회를 넓혀 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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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주 기록물 수집공모전 입상작 선정▲ 대상(최봉섭전주향친회장) [광교저널] 전주시는 전주시민들의 삶이 담긴 자료·전주의 변천사를 볼 수 있는 기록물을 수집해 멸실되고 있는 전주의 기록유산들을 보전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2017년 5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제2회 전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 접수를 통해 총 71건, 약 490여점의 민간기록물이 접수됐으며, 입상작을 선정하기 위해 6월 23일 민간기록물관리위원회에서 대상(꽃심상) 1명, 최우수(대동상) 1명, 우수(풍류상) 5명, 장려(올곧음상) 15명, 입선(창신상) 20명 총 42명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심사결과 대상은 1928년 전주향교포상, 1920년대 전주최씨 족보, 1940년∼50년대 전주사범학교 졸업앨범 외 초·중·고 통신표 및 상장, 1930년∼60년대 전주 옛사진을 기증한 전주향친회 최봉섭 회장이 선정됐다.대상을 받은 최봉섭 회장은 1920년∼60년대 전주의 일대기를 담은 여러 기록을 기증함으로써 전주의 과거가 보존 및 활용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최우상은 1959년 전동성당 학생회 창간호'聖友'외 6점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으로는 1930년대 가족앨범 및 도조문서, 1911년 신약전서, 1980년대 내고장 전북의 뿌리, 1966년∼2002년, 총 447개월동안의 월급봉투, 김구선생·이주상(전주시 초대 민선시장) 관련 사진, 1924년 초등농업서 등이 선정됐다.향후 시는 지속적으로 전주 관련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함으로써 전주와 관련된 중요 민간기록물을 수집·보존·활용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증문화 활성을 도모하고, 전주와 관련된 모든 분야의 인문학적 자료를 집대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설립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전주기록문화콘텐츠를 생성하기 위한 기초자료 확보에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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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토종식물 지키기 위해 가시박 제거에 구슬땀!▲ 가시박 제거 [광교저널] 대구시는 숨·물·숲의 도시, 건강한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하천·습지 등에 대량 서식하는 생태계교란 식물인 가시박 제거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대구시는 오는 24일 자연보호봉사단, 야생생물관리협회, 대구시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다사읍 금호강변 강창교 일대를 중심으로 가시박 집중 제거 작업을 실시하며,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이번 제거 작업은 가시박의 개화 이전 가시박 유묘를 제거해 덩굴성 확산을 사전에 차단해 토종 식물을 보호하고 생물 다양성 보전 가치를 높이는 것에 목표를 두었다.가시박은 덩굴성 일년생 식물로 인근 수목과 농작물 등을 감고 올라가 광합성을 저해해 식물체를 고사시키고, 빠른 번식력으로 다른 식물이 출현하지 못하게 해 그 지역의 식생을 단순화시켜 생물다양성을 저해시키는 유해식물로 알려져 있다.대구시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가시박이 주변 초본류 식물과 나무까지 뒤덮어 생육을 방해하는 만큼 확산을 막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한다”며 “지역의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생태계 교란종에 대한 시민 홍보와 함께 가시박 제거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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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곡교천 생태계교란식물(가시박) 제거에 적극 나서다▲ 곡교천 가시박 제거 [광교저널] 아산시는 지난 22일 오전 9시부터 곡교천에서 야생생물관리협회 충남지회와 아산지회 회원 30명이 사라져가는 토종식물보호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생태계교란식물(가시박)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거활동은 곡교천 강청교 일원의 가시박 군락지 1km구간 약 4,000㎡에서 이뤄졌으며 생태계교란식물의 재번식을 방지하기 위해 가시박을 뿌리 채 뽑는 방식으로 가시박 300kg가량을 제거했다. 이날 야생생물관리협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제거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아산지회 최학선 회장은 “앞으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성만제 환경보전과장은 “곡교천의 주요생태계교란식물인 가시박과 단풍잎돼지풀 제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강한 자연생태계보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교천에 만연히 퍼져있는 가시박은 한해살이 덩굴성 식물로 주변의 식물을 덮어 햇빛을 차단해 다른 식물을 고사시키는 외래종으로서 2009년 환경부에서 생태계교란식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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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체납된 과태료 징수 방안 적극 마련▲ 징수대책보고회 [광교저널] 의왕시는 지난 22일 체납된 과태료 징수방안을 논의하기 위한‘현년도 과태료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따. 박원석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현년도 과태료 체납액 현황과 징수실적 보고, 체납액에 대한 향후 징수대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 보고된 과태료 체납액의 주요 내용은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주정차 위반 과태료, 자동차 의무보험 과태료, 장애인 주차위반 과태료, 폐기물관리법 위반 과태료 등이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과태료 체납액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적극적인 징수활동으로 지방재정을 좀 더 확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 박원석 부시장은“과태료 체납액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에 대해서는 재산 압류 및 공매처분을 실시하고, 전자예금 압류 및 관허사업을 제한하는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해 체납액 해소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설정해 고액체납자 특별관리 및 책임징수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징수보고회를 통해 체납액 징수 추진상황과 향후 대책 등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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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가뭄대비 물관리 지속 추진▲ 가뭄상황 현장 점검 [광교저널] 경남도는 최근 강수량 부족에 따라 시·군 가뭄상황 및 가뭄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오는 23일 시·군, k-water, 농어촌공사와 함께 가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뭄상황 점검회의는 생활용수 및 농업용수 분야 담당국장 주재 하에 각 시군별 담당부서장이 참석해 가장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물부족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가뭄상황과 가뭄대책을 점검하고 가뭄대책 추진과 관련한 논의를 하는 자리이다. 이 자리에서 경남도는 시·군, k-water, 농어촌공사에 ▲상황악화에 대비, 가용 인력·장비·재원을 활용 급수대책에 총력 대응 ▲벼 재해보험가입 적극 홍보 ▲관정개발 및 저수지 준설 조기 마무리 ▲물부족지역 급수대책 추진 강화 ▲기관별 유지관리비 최대 활용 긴급 급수대책 추진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 그간 경남도는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영농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 중이고,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농업용수분야 가뭄대책비 87억 원을 투입해 관정 및 양수장 125개소를 완료했다. 최근 가뭄과 관련 국·도비와 시·군비 등 76억 원을 투입해 관정개발 84공, 하상굴착 52개소, 간이양수장 16개소, 준설 18개소 등 추진과 굴삭기 84대, 양수기 446대, 급수차량 55대 등 장비 지원을 통해 물 부족지역을 지속적으로 해소하고 있다. 한편, 생활용수는 광역·지방상수도 공급지역은 영향이 없으나, 6월말까지 비가 내리지 않으면 계곡수를 이용하는 일부 소규모수도시설은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가뭄지역에 제한급수·운반급수와 병행해 먹는샘물과 병입수돗물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단기적으로 6∼7월 강수량이 적을 경우, 지역적으로 물부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지속적인 용수확보 및 긴급 급수로 이를 해소할 것이고 방송 캠페인을 통한 각 가정별 절수를 홍보하고 물 절약을 위한 물 다량 사용업소의 영업시간 단축 및 공공건물, 대형빌딩 등 절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저수율을 예측해 가용 수자원 등을 활용한 단계별·지역별 급수대책을 추진하고 이앙하지 못한 논은 콩, 팥, 들깨, 수수 등 대체 작물 파종 전환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용수 분야 벼작물 대책으로 농업용수 가뭄대비 물관리를 위해 2021년까지 저수지 등 수리시설 확충 496개소에 6,295억 원을, 밭작물 대책으로 2021년까지 밭기반 정비 및 논의 밭작물 재배기반지원사업 58개소 346억 원, 과수생산시설현대화 기반 구축(관정, 관수·관비시설) 952ha 16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생활용수 분야 가뭄대비의 일환으로 2021년까지 광역·지방상수도 미 공급지역에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1,721억 원, 도서지역 식수원개발사업 322억원을 투입해 점차적으로 상수도 보급률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기후변화 및 온난화 등으로 가뭄에 대비한 물관리를 해나간다면 2021년 이후 가뭄 피해가 현저히 저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하며 도민들의 생활속 물절약 실천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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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관광지, 물놀이장 및 바닥분수대 개장▲ 바닥분수대 [광교저널] 전국이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한탄강관광지에서는 더위를 식힐 수 있고 즐거운 추억과 낭만을 만들 수 있는 장소로 “바닥분수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 4일부터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2017년도 물놀이장은 전년도와 비교해서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야외 샤워실 및 탈의실, 그늘막, 피크닉장 내 파라솔 등을 추가 설치해 고객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연천군시설관리공단(한탄강관광지)에서는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대의 수질관리를 매주1회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에 수질검사(대장균, 탁도,잔류염소)를 의뢰해 수질기준 적합여부를 수시로 점검할 것이며, 물놀이장에는 안전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이용안내, 안전사고 예방, 환경정비 등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이용관련 문의는 한탄강관광지 홈페이지(www.hantan.co.kr) 및 전화(031-833-0030)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