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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구단체 「아트(art) 지기」, 문화도시 기본 조례안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의원연구단체 아트지기, 문화도시 기본 조례안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아트(art)지기(대표 이은경)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문화도시 기본 조례안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아트지기 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인시 문화정책팀장, 용인문화재단, 예총 및 문화예술원 관계자, 용인시에서 활동하는 예술활동가 등이 참석했으며, 용인시를 문화도시로 구현하기 위한 조례의 제정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조례의 제안이유 및 각 조문별 규정 내용에 대한 발표로 시작됐으며, 조례와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조례의 내용 중 개선할 사항 및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문화도시가 되면 도시별 특성에 따라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지역 주민들은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지역 내 다양한 계층과 세대와 소통하며 문화의 설계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지역이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함으로써 개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지역 고유의 문화발전과 지역공동체의 회복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경 대표는 “용인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문화도시로 지정되기 위한 조건을 충분히 갖췄다고 생각한다. 조례의 제정으로 문화도시로 지정되기 위한 첫 발걸음을 시작한 만큼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의원연구단체 아트지기는 조례안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수립하고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오는 4월 열릴 예정인 제254회 임시회에 조례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아트(art) 지기」는 이은경(대표), 황재욱, 이건한, 유진선, 명지선 의원(5명)으로 구성됐고 김상수, 윤원균, 장정순, 유향금, 남홍숙 의원이 고문으로 활동하며, 용인특례시가 문화도시로 지정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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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21꿈의 오케스트라‘신규단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2021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이하 ‘꿈의 오케스트라’)의 신규단원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재단에 따르면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각 지역의 거점기관이 주관하는 음악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의 다면적인 성장, 가족 및 지역사회의 건강한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은 2016년부터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기관으로 본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교육 및 비대면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합주와 앙상블 합주의 비율을 적절히 배합해 단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된다. 선발된 단원에게는 전문강사의 악기 교육 뿐 아니라 악기 대여, 공연 및 전시 초대, 마스터클래스 등이 모두 무료로 실시되며 정기연주회를 진행하여 기존 단원들과의 앙상블도 맞출 예정이다. 이번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단원 모집은 총 9명의 단원을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2021년 기준 용인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5학년 혹은 해당연령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엘시스테마형 오케스트라를 지향하고 있는 본 사업은 사회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기회가 부여될 수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단원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내 공지사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60-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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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Kkun in 용인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지난해 12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지원하여 약 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총 3개 사업(‘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 ‘전시해설 인력사업’)이 선정되었으며, 특히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재즈와 국악이 접목된 융‧복합 공연 <Kkun in 용인 페스티벌>을 자체 기획‧제작해 의미하는 바가 더욱 크다. 재단에 따르면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으로써, 전국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해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격차 해소와 문화복지정책을 실현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용인문화재단은 매년 본 사업에 선정돼 국악‧클래식‧연극‧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올해 6월 30일부터 총 5일 동안 죽전야외음악당에서 선보일 예정인 <Kkun in 용인 페스티벌>은 세계 최고의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을 비롯한 국악 연주자들이 참여해 동양의 철학을 서양 음악으로 재해석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광주시립오페라단의 애니메이션 with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도 개최해 시민들의 다양한 공연 선호도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추가로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도 지원한 상태로,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용인시의 문화도시 브랜딩에 앞장서고 문예회관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향후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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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1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 공모사업 최종 선정▲강릉시청사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지역별 특화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연간 국비 8천만 원을 2년간 지원 받는다. 시에 따르면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최상현)와 함께 해당 사업에 연간 국비 등 1억 6천만 원으로, 동해안을 찾는 스킨스쿠버 및 서핑, 패들보트에 관심있는 관광객들을 위한 해양레저스포츠 상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년 준공된 해중공원 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해중공원 수중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이를 위한 수중·수상 포토존 및 편의시설을 설치해 가족 단위 관광객 및 개별여행객(FIT) 등을 위한 산책을 테마로 하는 관광지 연계 힐링치유 패키지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별 특화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해 대표적인 생태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원내용은 생태관광의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홍보 마케팅 등이 있다. 이번 공모에는 21개의 지자체가 공모를 신청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3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관광트렌드 변화에 발맞추어 국내 다이버들의 성지가 되고 있는 사근진 해역 일원의 강릉 해중공원을 레저전용 존 조성에 따른 동해안 스킨스쿠버의 해양레저관광 거점해역으로 육성하여 전국 최고의 수중체험관광 메카로 육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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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청직원·종교단체 곳곳서 이웃 돕기 성금·품 기탁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지난 31일 용인시는 시청직원·종교단체를 비롯해 곳곳에서 이웃 돕기 성금·품 기탁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 공보관실 직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컨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제3회 우리동네캐릭터 대회에서 시 캐릭터인 ‘조아용’이 우수상으로 받은 상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들은 상금을 부서 내 격려금으로 사용하기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기로 뜻을 모았다.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경기중부본부 김욱호 의장도 기업지원과를 찾아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처인구 포곡읍에선 포곡읍새마을회 김인선 회장이 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용인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최우수상 포상금으로 마련한 성금 50만원을 전했다. 기흥구 보정동에선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17만5000원을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기흥구 서농동에선 주비전교회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수원하나교회가 10㎏짜리 백미 20포를 기탁했다. 익명의 시민도 150만원 상당 라면 50상자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수지구 죽전2동에선 지난 29일 통장협의회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전했고, 30일에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한순교회가 성금 100만원, 체육회도 성금 100만원을 전하는 등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날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나눔으로 경자년 한 해를 마무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신축년 새해에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은 10억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2월 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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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국내 최장 걷기길 남파랑길 열린다▲국내 최장 걷기길 남파랑길 열린다-남파랑길개통기념포스터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오는 14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코리아둘레길 남해안 노선인‘남파랑길 개통’을 알리기 위한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남파랑길은 부산광역시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전남 해남군 땅끝마을까지 남해안을 따라 연결된 1,470km의 걷기여행길으로“남쪽(南)의 쪽빛(藍) 바다와 함께걷는 길”길이라는 뜻이다. 남파랑길은 한려해상과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남해안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해안길과 숲길, 마을길, 도심길 등 다양한 유형의 길이 어우러져 걷기여행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90개 구간으로 조성됐다. 통영시 남파랑길 포함 구간은 5개 구간 78.4km로, 광도면 황리사거리 ~ 거제대교, 구 거제대교 ~ 무전동 해변공원까지 이어지는 해안길과 향교봉 ~ 발암산 ~ 도덕산으로 이어지는 산길로 구성돼 있다. 개통 기념행사는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최소 수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 후에는 행사 참여자와 함께 남파랑길 28코스 일부인 통영RCE세자트라숲 ~ 이순신공원을 함께 걷는다. 통영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아름다운 해안선을 가진 남파랑길을 따라 안전하게 여행하고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걷기행사 2km 완주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공하는 텀블러, 여행용 파우치를 증정한다. 참여 희망자는 통영시 관광과(055-650-0543, backdu99@korea.kr) 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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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공공미술프로젝트 오십천로 주변마을 주민설명회 열어▲공공미술프로젝트 주민설명회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지난 29일(목)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공미술프로젝트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예정지인 오십천로 주변마을(정라동 18통 마을회관)에서 주민 60여명을 비롯해 ‘황소영의 찾아가는 미술관’ 작가팀, 삼척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설치작품 논의 및 주민의견 수렴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삼척의 대표관광지인 장미공원 인근에 위치한 봉황촌 굴다리부터 삼척교 사거리에 이르는 마을에 “색깔 있는 우리 동네, 다색의 인생”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벽화, 미디어아트, 조각, 편의시설 등 총 120여점의 예술인의 작품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황소영의 찾아가는 미술관’ 작가팀은 지난 9월 16일 최종 선정된 이후, 관광도시 삼척의 이미지와 장미공원 인접마을의 특성을 살려 본격적인 실행계획을 준비해 왔다. 시 관계자는 “사업추진시 마을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관광도시 삼척과 조화를 이루는 예술작품이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미술프로젝트사업은 공공미술작품 설치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4억 원(국비 32천만 원, 지방비 8천만 원)을 들여 2021년 2월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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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소셜캐릭터‘조아용’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우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3일 서울시 CKL기업지원센터 LED룸에서 열린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시 소셜캐릭터 ‘조아용’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우수한 공공캐릭터를 개발해 지역‧공공정책 브랜드를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개최해 왔다. 올해는 63개 지방자치단체와 27개 공공기관에서 참여했다. ‘조아용’은 시의 지명에 ‘용(龍)’자가 들어가는 것에서 착안해 만든 용캐릭터로 지난해 친근한 이미지로 리뉴얼을 해 선보였다. 리뉴얼 기념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 용인 경전철 차량에 조아용 이미지 랩핑 등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 SNS를 통해 시의 정책, 문화, 생활 정보를 전달하는 알리미로 활약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시즌별로 조아용 핸드폰 배경화면 등을 제작해 무료 배포하고 있다. 전문가 심사와 국민투표로 63개 지자체 가운데 16곳이 본선에 진출에 온라인 투표를 한 결과 9429표를 얻어 3위인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 단체엔 상금 200만원과 캐릭터 사업화 컨설팅‧홍보 지원 등 후속 사업지를 위한 지원이 이뤄진다. 상금은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 기부 예정이다. 백 시장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조아용이 리뉴얼 1년만에 캐릭터 대상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매개로 조아용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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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안전정책 우수사례 공모전‘최우수상’▲남사스포츠센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도시공사(이하‘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에서 주관한 ‘체육시설 안전정책 아이디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5일 공사에 따르면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에 있는 지방자치단체, 공공 및 민간체육시설 운영단체를 대상으로 열렸으며, 용인도시공사는 생활체육2팀이 관리하고 있는 남사스포츠센터가 참여했다. 남사스포츠센터는‘안전으로 신뢰받는 시설’을 목표로 안전 홍보영상 게시, 남사면사무소 및 다보스병원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 안전교육,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취득, 안전시설 구축을 위한 지속적 시설개선 사업 등으로 안전정책에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9년 개관한 남사스포츠센터는 수영, 헬스, 골프연습장, 스쿼시장과 GX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조정된 지난 12일 이후에는 일일입장 종목 시간별 부제로 제한적 운영을 재개했다. 공사 관계자는“팀장과 모든 팀원들이 안전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주민들도 함께 참여한 협업의 결과인 것 같다”며“앞으로도 이용객과 함께 안전으로 신뢰 받을수 있는 시설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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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수원시청사 전경(사진: 수원시 제공)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20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소득격차 해소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기연구원이 ‘미래사회를 위한 혁신적 대화’를 슬로건으로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개최됐다. ▲일자리 및 고용개선 ▲소득격차 해소 ▲초고령화 대응 등 7개 공모 분야에 전국 144개 기초자치단체 353개 사례를 응모했고, 1차 서면 심사에서 172개 사례가 선정됐다. 2차 우수사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우수 38개 지자체, 우수 52개 지자체가 수상했다. 시는 ‘소득격차 해소 분야’에 ‘모든 시민이 안전한 도시, 행복한 복지도시 수원’을 응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득격차 해소 분야’에는 ▲사회 경제적 불평등해소 공약 사례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약 사례 ▲사회안전망 구축 공약 사례 등을 응모할 수 있다. 시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평등하게 사회참여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무장애 복지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AAC(보완대체의사소통) 도구를 개발, 공공시설 90여 개소에 보급해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또 올해 서호꽃뫼공원 내에 전국 최대 규모 무장애통합놀이터를 개장했고, 영유아·고령자·장애인 등 모든 관광 약자를 포용하는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해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2021년 9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수원시 사회복지타운’은 장애물이 없는 무장애 건축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건물”이라며 “누구나 불편 없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이밖에 ▲장애인식개선 교육 ▲발달장애인 가족 심리 상담 ▲조기진단‧치료 발달장애인 평생케어 등을 지원하고, ‘발달장애인 생애 주기형 돌봄 체계 구축’·‘중증장애인 자립지원 정책’ 등으로 장애인 권리 보장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민선 7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매니페스토)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