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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원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2주제 참여자 모집▲ 청주시 [광교저널]청주서원도서관은 2017 인문독서아카데미 2주제 “낯익은 공간에서 만나는 낯선이야기”수강생 50명을 오는 2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독서인구 저변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청주서원도서관이 선정돼 1주제 “신화, 마음에 내려앉다”로 6월 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2주제 ‘낯익은 공간에서 만나는 낯선 이야기‘는 1강 “정동을 걸으며 만나는 근대로의 이행과 좌절 그리고 희망”, 2강 “남산에 드리워진 권력의 그림자와 민주화의 역사”, 3강 “박제된 과거가 아닌 오늘의 현장으로서의 경복궁”, 4강“역지사지의 역사 서대문형무소와 국립현충원”, 5강 “한양도성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로 구성돼 있으며 역사여행가이기도 한 권기봉 작가가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청주서원도서관(201-41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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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문화산업 제공업 관계자 교육…건전 놀이문화 조성▲ 여수시 [광교저널]여수시가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문화산업 제공업 관계자 교육에 나선다. 시는 오는 23일 여수문화홀에서 지역 노래연습장을 비롯해 게임·비디오물제공업소 영업주 364명을 대상으로 관계법령 및 소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법령 교육은 김종훈 여수시 문화산업팀장이 맡는다. 김 팀장은 음악·게임·영화·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업주들이 지켜야 할 사항을 교육한다. 이어 여수시 노래연습장협회는 문화산업 관계자 준수사항을 사례 위주로 설명하고, 여수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교육을 통해 시설물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시는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아름다운 여수관광’을 주제로 친절 교육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노래연습장, 게임장 등을 찾아 놀이문화를 즐기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며 “영업주 스스로가 법규를 준수하며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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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 추진 힘찬 발걸음▲ 진주시,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 추진 힘찬 발걸음 [광교저널]진주시는 2019년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부문 창의도시 지정을 위해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유관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국제학술토론회 개최, 관련분야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고 밝혔다. 유엔은 2007년 발간한 ‘세계 도시화 전망보고서’에서 전 세계 67억명의 인구 가운데 절반 가량인 33억명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세계 인구가 92억여명으로 증가하는 2050년에는 전체 인구의 약 70%에 해당하는 64억여명이 도시에서 생활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해진 도시 구성원간의 조화로운 생활을 보장하는 유연한 사회적 환경조성, 이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문화적 정체성 형성과 더불어 도시의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에 대한 문화의 중요성과 도시의 주요 자산으로서 창의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특히 오늘날 정보, 지식과 함께 창의성은 국가나 지역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중요한 자산이자 경제적 성장을 이끄는 주요 원동력으로 간주되고 있고, 실제로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서는 창의성에 바탕을 둔 창의산업이 OECD국가에서 연 평균 5∼20%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국가의 주요 산업분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기저에 따라 유네스코는 도시 차원에서 문화산업의 창의적, 사회적, 경제적 가능성을 확대하도록 돕고 이러한 발전경험을 네트워크에 참가하는 다른 도시들과 공유하는 것을 장려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창의도시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진주시는 공예-민속예술 부문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추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교수, 학계, 예술인 등 15명의 위원진으로 실무추진위원회 구성을 비롯해 (재)삼광문화연구재단, (사)진주문화연구소, ㈜서경방송과 상호 협력 및 공동 노력을 다짐하는 업무 협약체결, 유네스코 창의도시 조례 제정 등 국제적인 문화예술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을 비롯한 제반 절차를 하나하나 밟아나가고 있다. 또한‘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관계 전문가, 예술인 단체,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12월 진주시청에서 진주시의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 지정을 위한 준비사항 및 향후 계획에 대해서 토론했다. 뿐만 아니라 경남 민속예능의 특징을 잘 타나내는 춤으로 인정받고 있는 덧배기춤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지정을 견인하고 덧배기춤의 강습, 홍보를 통해 경남지역의 민속춤을 전국에 알리고 덧배기춤이 생활 속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도록 유도해 나가고 있다. 덧배기춤 덧은 나쁜일 징조를 제거한다는 의미로 경남 민속예능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춤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진주오광대 문둥춤과 양반춤 등에 고루 등장하고 있는 춤사위로 진주시는 관내 초등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 읍면동 자치센터, 취미 동아리 회원 등 20개 희망단체를 대상으로 순회 강습을 진행했다. 또한 진주덧배기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완성을 위해 지난 5월27일 남강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진주논개제 동반행사로 그동안 배운 덧배기춤 수강생들이 팀을 구성해 초등부와 일반부로 나눠 경연대회를 개최, 유네스코 민속예술 창의도시 지정을 위한 민속예술도시 진주시의 이미지를 드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진주시와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27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창의도시 관련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 예술인,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문화와 창의성’이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민속예술 창의도시 추진 국제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학술토론회에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문화의 다양성을 비롯한 산업과 연계한 도시재생 등 창의도시 정책경험, 도시의 이미지 재선, 창의적 인적자원의 활용 등 창의도시와 문화적 발전을 위한 정책 비전 등이 제시됐다. 시와 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추진위원회는 이번 학술토론회에서 나온 창의도시 네트워크 사업의 향후 전망과 문화적 발전을 위한 정책비전 등을 하나의 지표로 삼아 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와 추진위원회는 해외 민속예술도시 벤치마킹, 매월 유네스코 민속예술창의도시 추진보고회 개최, 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교육 등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진주시는 공예-민속예술 분야에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예로부터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인 진주검무를 비롯 경남도무형문화재인 교방 굿거리춤, 한량무, 포구락무 등 교방예술과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인 진주삼천포 농악, 경남도무형문화재인 진주오광대, 남사당패와 쌍벽을 이루어 왔던 솟대쟁이 놀이 등 민속예술분야 콘텐츠가 전국 최고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소목, 장도, 장석 등의 전통공예와 글로벌축제로 도약한 진주남강유등축제, 우리나라 종합예술제의 효시인 개천예술제, 대표적인 봄축제인 진주논개제 등의 축제 콘텐츠, 교육부문, 문화예술 국제교류 등은 진주시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강점으로 창의도시로 지정되기에는 전혀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지정되면 창의도시 관련 행사, 축제, 국제회의 등 특정상황에서 유네스코 로고와 해당 창의도시 로고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권리가 공식적으로 부여되며 세계 창의도시들과의 교류 협력을 통한 국제문화예술의 도시로서 위상 강화 및 도시의 품격 제고로 진주의 민속예술 행사 홍보와 지역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노동력, 자본, 기술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전통산업 분야와 달리 시가 보유한 독특한 문화 안에서 다양한 형태로 개발 육성이 가능해지게 되면서 창의산업이 가진 높은 부가가치성으로 인해 시의 경제적·물리적 혁신전략의 중요한 요소로서 문화정책의 발전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문화정책은 향후 시가 처한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정치적 상황과 필요에 따라 사회통합, 경제성장, 도시의 이미지 제고 및 환경개선, 사회구성원의 복지 및 사회참여 증진 등 다양하게 이어질 것으로 시는 또한 기대하고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문학, 영화, 음악, 공예-민속예술, 디자인, 미디어, 음식 등 7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신청도시의 문화적 특성과 환경, 선호에 따라 이들 분야 중 하나를 선택 할 수 있다. 2016년 현재 가입현황은 54개국 116개 도시이며 국내에서는 지정현황은 서울(디자인), 이천(공예), 전주(음식), 부산(영화), 광주(미디어), 통영시(음악)가 지정돼 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진주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에 부족함이 없는 풍부한 문화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며 “진주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2019년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돼 세계 창의도시들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진주시가 국제 문화예술의 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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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꿈 제작소 ’제4차 명사특강 운영▲ 청주시 [광교저널]청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5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청년 꿈 제작소’에서 J 비주얼스쿨 대표이자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출현에 명강의를 보여준 정진호 작가를 초청해 ‘비주얼 씽킹 & 써머라이즈’의 주제로 생각을 정리하는 기술을 실습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주얼 씽킹이란? 글과 그림을 이용해 생각이나 정보를 표현, 기록하는 것이다. 이번 4차 명사특강은 달라진 시대에 맞춰 정보전달 방법으로써의 그림을 이해하고 개개인의 창의성을 자극해 정보를 시각화 하는 기술을 배우는 시간으로 청년들에게 자신만의 독창적인 마인드 맵을 그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대를 졸업해 굴지의 IT업계에서 승승장구하다 그림에 흥미를 느껴 1인 기업을 만들어 내고 청강문화상을 수상하기까지의 정진호 작가의 이야기 또한 청년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쏟아 평범함으로 특별함을 만들어 내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청주시는 올해부터 사회 분야별 전문가 및 저명인사를 초빙해 청년들에게 전문지식과 도전정신을 고취시키는 명사특강을 운영해 지역 청년 누구에게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달 7월 26일 오후 5시에는 CJB 방송국 최지현 아나운서의 스피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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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17청주야행, 밤드리 노니다가' 개최▲ 청주시 [광교저널]청주시는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즐거운 문화재’를 목표로 문화재청, 충북도와 함께 문화재활용사업의 일환인 ‘2017청주야행, 밤드리 노니다가’를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시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에 이어 연속으로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7억 원으로 최대 규모 야간 문화재 활용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016 야행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문화재 조명전문가의 디자인을 통해 주요문화재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할 예정으로,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중앙공원, 철당간, 충북도청, 청주향교로 이어지는 12개의 문화재 권역에서 다양한 전시, 공연, 해설,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야행은 프로그램의 상설화, 정례화를 지향하며 5월∼10월까지 매월 참가자 신청을 받아 문화재 전문가와 함께하는 답사프로그램 “이 골목 저 골목 포스트 야행”을 진행한다. 청주시내에는 옛 읍성 터를 기준으로 성 안쪽에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의 관청, 종교, 군사건축물, 불교문화재가 위치해 있으며 성 밖으로는 1900년대 이후의 건축물들과 청주향교가 자리하고 이들을 이어주는 고즈넉한 길이 남아있어 밤의 정취와 어우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12개의 대상문화재는 오랫동안 청주의 도심에 위치하며 시민과 함께 했지만 그 역사적 정황과 의미는 다소 관심을 받지 못했다. 고려시대 관청 건물의 하나로 1361년 공민왕이 청주에 들렀을 때 과거시험을 치르고 합격자의 방을 붙였다는 망선루/1390년 이색과 권근 등이 청주옥에 갇혔을 때 큰 홍수를 피해 올랐다는 압각수/임진왜란 후 청주의 중요성이 강조돼 삼남의 육군을 통괄했던 통어영이 있었던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용두사가 있던 자리에 남아있는 철당간은 철통에 당간의 건립기가 남아있어 962년 건립 당시 청주의 유력한 호족세력의 이름과 직책을 알 수 있으며 특히 ‘학원경’, ‘학원낭중’의 명문은 교육도시 청주의 역사적 전거로 삼을 만하다. 읍성 밖으로는 근대이후, 청주 성공회 기독교의 전래와 동서양의 요소가 함께 섞인 성공회성당/ 충북도 행정중심기관인 충북도청/ 충북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근대기 건축인 구 충북산업장려관/일제강점기 청주에서 가장 예쁜 집으로 불렸다는 문화동 일·양절충식가옥/화식(일식)과 양식이 조화로운 충청북도지사 구 관사/1444년 세종대왕 초정 행차시 ‘통감강목’등 서책 9권을 하사해 “삼남의 으뜸”이라는 명성을 얻었던 청주향교가 자리하고 있다. 청주야행의 청주와 함께 해온 12개의 문화재와 함께 문화유산 현장워크숍, 철당간 라이트쇼, 무형문화재 시연·체험, 3가지 이동 거리극 등 시민이 참여하며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근대 문화재·기록 사진전, 미디어전시, 무성영화 등의 다양한 공연이 함께 이어져 문화재 답사의 여정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2017 청주야행에는 “夜市(밤에 보는 시장)”이 새롭게 추가돼 문화재 야행의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빈집을 개조해 상점으로 재생시키는 “점포재생 프로젝트”, 삼겹살·해장국·오믈렛·치즈빙수 등 청주의 음식을 소개하는 ‘夜食’과 더불어 청주야행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두 번째로 진행되는 “2017청주야행, 밤드리 노니다가”를 통해 다양한 문화재 활용방안이 성행하기를 바라며, 밤 시간대의 품격 있고 다채로운 행사들이 시민들을 찾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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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책 읽는 도시, 2017 강릉 독서대전’ 홍보에 나서▲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지난 22일~23일 양일간 서울 청계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17 세계 책의 날 기념 문화행사에 참가해 책 읽는 도시, 2017 강릉 독서대전을 홍보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지난 22일~23일 양일간 서울 청계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17 세계 책의 날 기념 문화행사에 참가해 책 읽는 도시, 2017 강릉 독서대전을 홍보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2017 세계 책의 날 기념 문화행사에서 독서의 달인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강릉대도호부 관아를 중심으로 열리는 책 읽는 도시, 2017 강릉 독서대전을 홍보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과 주요 관광명소 홍보 등 문향, 예향의 인문도시 강릉을 적극 알리는 홍보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2017 세계 책의 날 기념 문화행사는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책의 가치 확산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다"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및 대한출판문화협회 등 8개 단체로 구성된 세계 책의 날 추진협의체가 주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국 단위의 책과 독서문화 대축제인 「2016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비수도권에서는 최초로 선정돼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지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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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찬민, 기흥에서 대형사고 ?···전과 24범▲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기흥구 보라동 일원을 포함해 총 52만4,000㎡ 부지면적, 총 사업비 1,630억 원의 대규모 뷰티산단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기흥구 보라동 일원을 포함해 총 52만4,000㎡ 부지면적, 총 사업비 1,630억 원의 대규모 뷰티산단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14일 오전 10시 남경필 지사, 정찬민 시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등은 도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도-용인시-㈜아모레퍼시픽 간 ‘용인 뷰티산업단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국내외 직원 2만여 명, 지난해 기준 연매출 6조7,000억 원 규모의 화장품·생활용품·건강용품 제조판매 기업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협약으로 개발예정지에 입지한 기존의 연구시설을 확장해 경기 남부지역 화장품 산업벨트로 구축할 계획이다. 뷰티산단은 화장품 복합연구소와 생산시설을 갖춘 대규모 화장품 사업단지다. 착공시기는 2018년이며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일원을 포함해 총 52만4,000㎡ 부지면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뷰티산단 조성 시 4,900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2조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번에 투입되는 사업비 1,630억 원은 부지조성 등 기반시설 비용으로 향후 연구·생산시설 건립 시 수 천억 원이 추가로 투자될 계획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뷰티산업은 미래 성장산업으로 이를 위해 기업은 혁신을 통한 글로벌화, 지속적인 투자, 장기적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문화산업, 입지 및 인적자원등 우수한 인프라가 확보되고,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문화산업, 입지 및 인적자원등 우수한 인프라가 확보되고,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주)아모레퍼시픽은 아시아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업계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지역사회 기여의 일환으로 보라동 인근의 장기 미집행시설인 통산근린공원을 조성해 시민에게 제공한다. 통산근린공원은 보라동 연구소 옆 부지 7만㎡에 건립예정이며 총 사업비 130억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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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에서 게임을 즐기는 놀라운 용인으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내년 3월부터 농촌테마파크와 자연휴양림 등 용인시 관광지내에서 포켓몬과 같은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내년 3월부터 농촌테마파크와 자연휴양림 등 용인시 관광지내에서 포켓몬과 같은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관광지에서 증강현실 게임을 즐기도록 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 관광도 하고 게임도 즐기는 이른바‘스마트 관광지’가 되는 것이다.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2일 증강현실 게임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관광지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어메이징 용인 관광콘텐츠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년 3월부터 농촌테마파크와 자연휴양림 등 용인시 관광지내에서 포켓몬과 같은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관광지에서 증강현실 게임을 즐기도록 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 관광도 하고 게임도 즐기는 이른바‘스마트 관광지’가 되는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청강문화산업대 유대근 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증강현실 프로그램을 개발한 청강문화산업대는 스마트폰 GPS를 기반으로 용인의 관광지에 캐릭터를 심을 계획이다. 캐릭터가 심어질 곳은 농촌테마파크‧자연휴양림과 용인경전철 역사 등 3곳이다. 캐릭터를 모아 기념사진을 찍고 소셜 네트워크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주요 관광지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전철에서는 안전을 감안해 역사내에 QR코드를 심어 캐릭터를 수집하거나 게임도구를 획득하도록 한다. 시는 이들 3곳에 도입한 뒤 앞으로 관내 다른 관광지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젊은 용인답게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도입하게 됐다”며 “이 사업이 용인의 관광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방법은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면 해당 지역에서 몬스터 사냥게임도 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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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동탄아트스페이스특별기획전···키네메틱스 '각광'▲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동탄아트스페이스 여름방학 특별기획전 키네메틱스-Kinematics 展'이 관람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동탄아트스페이스 여름방학 특별기획전 키네메틱스-Kinematics 展'이 관람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는 20여일 동안 평균 약500명이상의 관람객이 찾아와 전시를 관람하고 있으며 개막 22일째인 지난 8월 10일에는 1만명의 관람객을 돌파하면서 여름방학동안 많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탄아트스페이스 관계자는 “키네메틱스-Kinematics 展은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이 예술과 과학의 만남을 느낄 수 있는 전시로서 예술이라는 따분하고 과학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전시로서 더욱더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동탄에 거주하는 관람객 김 모씨는 “기계와 인간의 소통이 신비로웠고 3D프린터의 과정과 결과물을 보니 과학의 발전을 실감했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는 이후 화성작가 조명전 및 신진작가 공모전을 개최해 화성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와 신진작가들을 발굴하고 후원하며 지역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 화성이 문화산업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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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여름방학 시원하게···인문학 강연 운영한다▲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공도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시원한 도서관에서 피서를 하며 행복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김광석과 철학하기라는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공도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시원한 도서관에서 피서를 하며 행복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김광석과 철학하기라는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시는 2016 인문독서 아카데미의 세 번째 주제인 김광석과 철학하기는 영원한 가객(歌客) 김광석의 거리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곳,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주옥같은 노래가 다양한 철학자들을 만나서 행복한 삶으로 승화되는 철학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는 서울대 최고 인기 행복특강, KBS·MBC 화제의 강연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서울대학교 철학과 김광식 교수가 진행하며 오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19시30분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2016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현재까지 영화 속 클래식음악과 문학이야기, 우리 눈으로 보는 현대건축 등의 주제로 총10회의 강연을 운영해 지역 주민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편안하게 다가가기 위해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다. 다양한 주제를 통하여 마음의 위로와 행복의 열쇠를 찾는 인문학 강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