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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X베테랑, 느낌이 좋다. 열기 웃음 폭격 대본리딩 현장 공개!▲ KBS [광교저널] 시작부터 느낌이 좋다. 7월 방송 예정인 ‘학교 2017’이 열기로 가득 찼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쌈, 마이웨이’의 후속작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 연출 박진석, 송민엽, 제작 학교2017 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에이치)이 지난 19일 여의도 KBS 별관 대본 연습실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김세정, 김정현, 장동윤, 한주완, 한선화, 김응수, 이재용, 성지루, 김희정, 조미령, 민성욱, 이종원 등 배우들과 박진석 감독, 정찬미 작가, 김승원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본격적인 시작 전 “믿고 캐스팅에 응해주신 배우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운을 뗀 박진석 감독은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 아역 출신 베테랑 등 어딜 가도 부끄럽지 않은 신인들이 모였다”며 “캐스팅으로 지적 받진 않을 것 같다. 젊은 배우들과 내공 깊은 명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은 각자 배역 소개를 마친 후 대본 연습에 들어가자 캐릭터에 몰입해 리얼한 연기를 펼쳤다. 긍정의 아이콘 라은호 역의 김세정은 짝사랑과의 로맨스를 꿈꾸다가도, 위기에 봉착하자 속상한 감정을 폭발시켰다. 드라마 첫 도전인데도 불구, ‘갓세정’다운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삐뚤어질테다’ 현태운 역의 김정현은 덤덤한 어조로 츤데레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고, 송대휘 역의 장동윤은 공부, 외모, 성격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엄친아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정의롭지만 소심한 교사 심강명 역의 한주완과 불량학생에게 혼쭐을 내주는 걸크러쉬를 유발한 한수지 역의 한선화, 두 ‘쌤’의 케미도 심상치 않았다. 여기에 교장 양도진 역의 김응수, 국어쌤 구영구 역의 이재용, 은호 아버지 라순봉 역의 성지루, 어머니 김사분 역의 김희정 등 명품 조연들의 묵직한 대사 처리와 애드리브는 극에 안정감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현장은 대본 리딩 내내 웃음이 넘쳐났고, 이들이 보여줄 호흡을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박진석 감독은 대본 연습이 끝난 후 “이전과는 차별화된 이야기들이 있다. 이러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2017년 학교의 문제, 학생들의 고민을 리얼하게, 그리고 야심차게 다룰 계획이다. 사회가 보호받아야 할 아이들을 제대로 지켜주고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학교 2017’는 비밀 많고 생각은 더 많은 18세 고딩들의 생기 발랄 성장드라마. 이름 대신 등급이 먼저인 학교, 학교에서 나간다고 바뀌지 않을 것 같은 세상을 향한 통쾌한 이단옆차기를 그릴 예정이다. ‘맨몸의 소방관’, ‘간서치열전’ 등을 통해 젊은 감각의 참신하고 색다른 스토리와 연출력으로 호평을 받아온 박진석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쌈, 마이웨이’ 후속으로 7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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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사회적기업 육성 아카데미 개강▲ 사회적기업 육성 아카데미 개강 [광교저널] 익산시는 지난 21일 사회적기업가를 발굴·육성하고 건강한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가능성을 제고시키고자 ‘2017 상반기 사회적기업 육성 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회적기업 육성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에는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 예비창업자, 시민 등 30여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선도적인 사회적기업 대표들의 경험과 노하우 등을 학습하고 토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사회적기업의 실무적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전문가들에 의한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개강식에 참석한 김주일 문화산업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사회적기업의 틀 안으로 진입해 제도적 지원을 받음으로써 건강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에 육성된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사회적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주체가 돼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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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세계정원 경기가든 ‘윤곽’‥경기도, 구상(안) 발표▲ 구상(안) [광교저널] ‘안산시화쓰레기매립장’ 부지에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대륙별 특성을 살린 정원을 조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내용의 ‘(가칭) 세계정원 경기가든’의 대략적인 청사진이 나왔다. 경기도는 22일 오후 3시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가칭 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사업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구상(안)’을 발표했다.이날 보고회는 지역의 개발여건을 분석해 현재 작성중인 기본구상안과 기본계획안을 보고하고, 자문위원들과 참석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공유·수렴해 보완·수정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제종길 안산시장, 홍윤순 한경대 교수를 비롯한 경기도, 안산시, 자문위원, 용역수행업체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보고된 구상(안)은 세계 곳곳의 정원문화를 체험하는 내용의 ‘세계테마정원’을 개발방향으로 내세우고 있다.기존의 틀에 박힌 정원양식의 재현에서 벗어나, 세계정원 속에서 가족이 다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고 특히 외국계 거주민들이 많은 안산지역의 특성을 살려 도내 외국인들이 향수를 달랠 수 있도록 하는데 컨셉의 주안점을 뒀다. 구체적으로 ‘유럽’은 정형식 정원 레스토랑, ‘아프리카’는 정원 자연환경놀이터, ‘남아메리카’는 정원 커피전문점, ‘아시아’는 정원 다문화갤러리로 꾸미는 등 각 대륙의 특징과 분위기에 어울리는 컨텐츠와 결합함으로써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상하고 있다.또한, 현재 상태를 보존·유지·모니터링을 통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쓰레기매립장의 변화하는 모습, 즉 환경적 회복과정을 관찰·교육할 수 있도록 ‘자연천이구역’의 개념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공간으로는 가족여가마당, 사계풍경언덕, 정원박람회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인공적인 시설물 설치는 지양하고 꽃과 나무가 가득한 숲을 만들 방침이다. 아울러 정원산업진흥을 위한 플랫폼인 ‘가든마켓’과 ‘정원지원센터’를 만들어 휴식공간을 넘어 정원문화산업의 특화지역으로 개발을 계획했다.이 밖에도 지난 착수보고회 및 지역주민간담회에서 제시됐던 의견을 수렴, 정원 진입로를 갈대습지공원과 자동차정비단지 양방향으로 개설해 주변 지역 도심재생사업의 발판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가칭)세계정원 경기가든’은 옛 안산시화쓰레기매립장 부지위에 약 45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인근에 40만㎡ 면적의 안산갈대습지공원, 47㎡ 규모의 화성비봉습지공원이 인접해 있어 이들을 연계해 개발한다면 111만㎡ 규모의 순천만 정원을 넘어서는 132만㎡의 국내 최대 규모 정원·에코벨트가 탄생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용역은 ‘(가칭)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사업의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에 걸쳐 수행하고 있다. 용역이 완료된 후에는 2018년에 개발계획 및 각종 영향평가, 실시설계 등을 추진해 이를 바탕으로 2019년도부터는 본격 착공에 들어가 2021년 내 완공할 계획을 갖고 있다.도는 이 정원이 그간 쓰레기 매립으로 인한 악취와 환경문제로 건강과 재산 피해를 감내해 온 지역주민들에게는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이용객들에게는 여가와 체험공간으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동근 부지사는 이날 “세계정원 경기가든은 단순한 수도권 주민의 여가·휴식공간을 넘어 우리나라 정원문화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특화지역으로 만들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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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인삼과 홍삼포크로 농촌관광객 모은다.▲ 인삼상설_판매장 [광교저널] 증평군이 지역특산품인 인삼과 홍삼포크로 농촌관광 활성화에 나섰다.22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나눔마당에서 열린 충북형 농촌관광 활성화 세미나에서 증평군은 농촌관광패키지 개발 사업으로 인삼과 홍삼포크를 주제로 발표했다.군은 인삼, 홍삼포크, 좌구산 휴양랜드를 연계한 관광상품이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증평인삼은 유효성분인 사포닌함량이 많아 다른 지역 인삼에 비해 약효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평읍송산리에는 증평인삼관광휴게소와 인삼상설판매장이 있다. 인삼상설판매장은 지상 2층 규모로 11개 업체가 양질의 수삼과 홍삼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홍삼포크는 인삼 주 산지답게 인삼부산물로 키운 돼지로 사포닌 함유가 풍부해 육질이 부드럽다.또 좌구산휴양랜드는 연간 20여만명이 다녀가는 중부권 최고의 휴양지로 356mm굴절망원경을 보유한 천문대, 길이 230m, 높이 40m의 좌구산 현수교, 길이 1.2km의 좌구산줄타기가 있어 레저와 휴양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군은 대형 여행사와 연계해 시장맞춤형 여행패키지와 주말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장기적으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첫 패키지 여행상품은 오는 9월 열리는 증평인삼골축제에 선보일 예정이다.인삼과 홍삼포크를 활용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기업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한편 이날 세미나는 농촌관광과 농·특산물 사업 활성화를 위해 ㈜메모리얼과 괴산군이 함께했다.세미나에는 박호표 청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의 주재로 △원광희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원 △엄성준 충북대 농촌관광연구센터 상임연구원 △최창영 증평군 미래전략과장 △우종진 괴산군 농업정책실장이 참석했다.또 이가은 박사(아이오와주립대학 MICE전공)가 충북의 실정에 맞는 농촌관광 모델에 대해 주제 발표를 김용문 ㈜메모리얼 대표의 농촌관광패키지개발사업 준비 최종 결과보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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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17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공모사업 최종선정▲ 충청북도 [광교저널]충북도는 ?2017년 지역특화콘텐츠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충북의 특화된 소재로 국비공모 사업을 신청해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의 ‘우륵 융복합 공연’,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의 ‘청주한지 스토리텔링 및 공연콘텐츠 제작‘ 등 2개 과제가 선정돼 5억 6천만원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공모한 이 사업은 전국에서 총 60개 사업이 응모했으며, 지역 안배가 배제된 치열한 순수경쟁을 거쳐 최종 2개 사업(전국 31개)이 선정됐으며 총사업비는 7억 2천만원이다. 이 사업은 지역의 전통적, 역사적 자산을 활용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콘텐츠산업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는 지역의 특색 있는 소재로 지역 업체를 키워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우수한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의의가 있다. 콘텐츠산업은 영화, 게임, 음악, 출판, 만화, 애니메이션, 방송 광고, 캐릭터, 지식정보, 콘텐츠솔루션 분야에서 최근 국내 기계산업 등 제조업의 쇠퇴에 따른 대안으로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2017년 지역특화텐첸츠 개발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우륵 융복합 공연”은 장엄한 국악 음악과 미디어감성, 아름다운 춤과 판소리가 어울린 융복합콘텐츠 구성으로 우륵의 예술혼을 재조명함은 물론 앞으로 지역대표 공연상품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주한지 스토리텔링 및 공연콘텐츠 제작”은 “한지”를 소재로 한 고전문학 ‘저생전‘을 청주지역 관광콘텐츠인 옥화 9경을 배경으로 “아홉계곡의 보물”로 구성한 어린이 음악극으로 직지와 함께 한지의 본고장으로서 청주의 새로운 가치와 브랜드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 도 정일택 문화예술산업과장은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 2건이 선정 된 것은, 지난 5월 선정된 ‘콘텐츠코리아랩 운영지원사업“과 함께 충북의 문화콘텐츠 산업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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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이끌 미래인재·청년창업가 양성▲ 4차 산업혁명 이끌 미래인재·청년창업가 양성 [광교저널] 전주시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손꼽히는 사물인터넷(IoT)산업의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나섰다고 밝혔다.시는 또, 사물인터넷을 포함한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의 청년창업가 양성으로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키로 했다.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사물인터넷(IoT) 관련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스마트 디바이스 창작문화 확산 캠프’와‘스마트 디바이스 아이디어 발굴 캠프’를 각각 개최한다.먼저, 시는 전주동초등학교 5∼6학년 학생 55명을 대상으로 20일과 21일(수), 오는 7월 3일과 4일 총 4일간에 걸쳐 ‘스마트 디바이스 창작문화 확산 캠프’를 진흥원 내‘K-ICT 디바이스랩’에서 진행한다.이번 캠프에서는 어린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인재로 커 나갈 수 있도록 4차산업 관련 다양한 진로 체험이 가능한 코딩교육과 RC카(무선조종자동차) 제작실습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특히,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 등 초보자들도 쉽게 사물인터넷 센서 활용부터 네트워크 구성, RC카 작동을 실습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진흥원은 전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 청년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전북대 재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남원 스위트호텔에서‘2017년 스마트 디바이스 아이디어 발굴 캠프’도 진행한다.캠프 참가자들은 첫날 사물인터넷 기술의 개요와 LED·가변저항·조도센서 등 다양한 부품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았다.이들은 2일차에는 릴레이 작동과 무선통신 등을 활용한 근거리통신에 대해 학습하는‘사물인터넷 창업 캠프’교육을 받을 예정이다.이외에도 이번 캠프에서는 기술사업화 교육과 멘토링 등을 통한 창업 시뮬레이션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기술창업의 모델을 개발하는 기회를 갖고, 경진대회를 통해 아이디어의 우수성과 사업성 등을 평가하는 기회도 주어진다.김만영 전북대 창업교육센터장은 “지역 산업과 연계되는 우수한 창업인재를 양성하고 성장시키도록 지역 ICT 진흥기관인 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협력관계를 유지해 지역 내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서문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사업화 과정을 체험하며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전하는 성공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전주고등학교(7월)와 용소중학교(8월), 전주대 창업지원단(8월) 등 지역 내 초·중·고·대학교와 협력해 4차 산업시대 미래 일자리 창출을 위한‘사물인터넷 창작문화 확산 캠프’및‘아이디어 발굴 캠프’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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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콘텐츠코리아랩 성공 운영에 지역 기관단체 협력키로▲ 협약기관장 회의 [광교저널]콘텐츠코리아랩 충북 유치가 확정된 가운데 충북지역의 주요 기관단체가 사업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21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충북대학교, 청주대학교, 서원대학교, 충청대학교 등의 대학과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예술포럼, 충북ICT산업협회, 월드컬처오픈(WCO) 등 모두 16개 기관단체 대표가 참여한 가운에 협약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이들 기관과 지난 2월에 콘텐츠코리아랩 유치를 위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 사업 실행기관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기본계획과 향후 추진일정을 설명했으며 참석자들은 기관단체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키로 했다. 대학에서는 지역 콘텐츠 중심의 현장교육과 전문인력 파견과 멘토 등을 전개키로 했으며 문화예술분야 기관에서는 문화원형 발굴과 융복합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또한 기업에서는 창업·창직을 위한 현장 중심의 사업을 전개키로 했으며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개발된 콘텐츠를 사업화하는데도 힘쓰기로 했다. 특히 월드컬처오픈(WCO)은 청주를 세계적인 컬처디자이너 양성센터로 만들 수 있도록 힘쓰기로 했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올해부터 5년간 국비 50억원, 도비 15억원, 시비 50억원 등 총사업비 115억원 상당 투입돼 청주시 내덕동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 4천500㎡ 규모로 조성된다. 운영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맡게 되며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협력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교육콘텐츠(키움센터), 공예디자인(만듦센터), 공연예술(울림센터), 영상콘텐츠(돋움센터) 등 4개의 핵심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문화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창조학교와 컬처디자이너 양성 프로그램 운영, 아이디어 발굴,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 융복합 창의산업 육성, 창업·창직 지원, 글로벌 마케팅 등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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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에 울려퍼진 피아노 선율, 동부창고서 재감동 선사▲ 피아니스트 김가람 [광교저널] 네팔 히말라야에 등반, 해발 5416m에서 피아노 콘서트를 성공시켜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최초의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 ‘피아니스트 김가람’의 공연이 동부창고에서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동부창고34동 다목적홀에서 제40회 청주하우스콘서트에 피아니스트 김가람이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 김가람은 선화예술학교 수석 입학 후 15세에 프랑스 파리 시청의 후원으로 첫 독주회를 가지며 데뷔했다. 파리 국립 음악원 전문 연주자 과정에 최연소의 나이로 졸업 한 후, 유럽 최고의 음악 교육 기관으로 꼽히는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입학, 피아노와 실내악 최고 연주자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선화 콩쿨, 한국일보 콩쿨, 국민일보 콩쿨 등 국내 유수의 콩쿨에 상위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일 드 프랑스 국제콩쿨 영 아티스트 부문 우승 등 본격적인 활동을 했다. 거장 피에르 불레즈가 이끄는 프랑스 현대음악 앙상블 IRCAM의 리더 바이올리니스트 강혜선과 듀오 연주를 비롯해 플루티스트 미셸 모라게스, 마크 그로웰즈, 클라리네티스트 도미니크 비달 등 세계적인 저명 대가들과 꾸준히 한 무대에 서왔다. 클래식 피아니스트로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하며 KBS 클래식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김가람은 최근 고흐 사후 128주기를 맞아 개인 앨범 오마주 아 고흐( Hommage ? Gogh)를 발매했으며 현재 트리오나르(Tri?nar) 피아노 트리오 팀의 피아니스트이자 앙상블 뷰티풀랑데뷰(Beautiful Rendez-vous)의 리더로 활동 중이다. 이날 공연에서 리스트 - 헝가리 랩소디 2번, 라벨 - 라 발스 등을 연주하며 피아니스트 김가람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청주하우스콘서트는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소정의 입장료가 있다. 기타 공간 관련 자세한 사항은 www.dbchangko.org 또는 담당자(☏043-715-68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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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선정...국비 3억 원 확보▲ 청주시 [광교저널]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지역특화 콘텐츠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해, 국비 3억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콘텐츠 지원사업은 지역의 문화ㆍ자원 등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한지와 옥화9경의 비경(秘經)을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게 된다. 한지를 소재로 선정한 이유는 고려시대부터 청주가 우수한 한지를 생산했기 때문이다. 세종실록지리지와 대동지지 등의 문헌을 보면 한지가 청주지역의 특산품이었으며 궁궐에 진상하는 등 귀한 대접을 받았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 직지가 청주 흥덕사에서 인쇄된 것도 이 지역에 양질의 한지가 생산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일제 강점기까지만 해도 문의, 미원, 내수 등에서 많은 주민들이 닥나무를 재배하고 한지를 생산했으며 현재는 문의 벌랏마을과 미원 옥화구경 내 방마루 마을에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우선 한지를 의인화 한 가전체 소설 을 원작으로 어린이 그림동화책을 만들고, 어린이 음악극과 OST 음원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한지와 서예 장르를 특화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방마루주식회사(대표 이희영)와 전통춤의 현대화·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온몸뮤지컬컴퍼니(대표 한명일)가 사업실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지의 다양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새롭게 탄생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주가 한지의 고장임을 알리고, 교육과 관광자원으로 꽃을 피우며, 글로벌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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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 “SW융합신기술 교육 및 창업캠프” 개최▲ 전라북도 [광교저널]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대학연계 창업캠프 개최전북도와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 사업단은 “2017년 융합신기술 및 창업캠프 교육”을 6월 21일 ∼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남원 켄싱턴 리조트에서 진행한다.본 창업캠프는 전북대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와 연계해 공동으로 진행되며, 전북대 융복합기술 창업을 수강한 학생들과 전북대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 참여대학의 발명·창업동아리 학생 등 약 7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창업캠프는 지난 2015년 겨울방학부터 하계, 동계로 연간 2차례씩 진행되고 있다. 작년까지 총 2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매년 꾸준히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SW 융합신기술 분야의 집중강좌를 비롯, 창업아이디어 전문가 멘토링 &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창업캠프는 4일간의 일정으로 1∼2일차에는 융합신기술 분야의 집중강좌가 진행되며, 3일차에는 기업가 정신교육 및 창업특강, 창업아이디어 멘토링 및 팀별 창업아이디어 심화활동, 4일차에는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이루어진다.전북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SW융합 맞춤형 창의인재 양성사업”은 매년 창업캠프의 융합신기술 분야의 집중 강좌를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아두이노 기반 IoT 실습 교육과 IoT 기반 스마트 홈 구축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아두이노 기반 IoT 실습 교육’에서는 아두이노 개발 환경 이해 및 학습을 통해 IoT 장치 개발 활용 능력을 배양하고, 최종적으로 아두이노를 활용한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제안한 창업 아이템을 고도화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IoT 기반 스마트 홈 구축 교육’에서는 표준 IoT 플랫폼을 이해하고, IoT 네트워크를 구성, 표준 IoT기반 플랫폼에 IoT 기기들을 연결하는 스마트 홈 시스템 구축 실습하는 과정이 진행된다.이외에도 전문가를 초청해 각 팀별 창업아이디어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수정·보완하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한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는 시간도 갖는다. 전병순 미래산업과장은 “미래 청년 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창업캠프가 매년 학생들의 참여도 및 창업 아이디어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도내대학과 핵심 IT 연구기관들이 연계한 효과적인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미래 청년 창업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 사업 및 SW융합 맞춤형 창의인재 양성사업 개요한편, “전북 농생명 SW융합 클러스터 사업” 은 2015년 5월 미래창조과학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전자부품연구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전북테크노파크,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참여하며 2019년까지 총 255억이 투입되는 사업이다.전북도는 전북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기업들에게 SW융합분야 전문인 력을 공급하기 위해 현장에서 즉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SW융합 맞춤형 창의인재 양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SW융합 맞춤형 창의인재 양성사업”은 전자부품연구원에서 주관하며, ‘15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았다. 작년까지 총 73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올해에도 예비취업자, 창업자, 재직자, 일반인, 학생 등 SW분야에 관심 있는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연간 300명이상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8월∼ 11월까지 매월 1회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