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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김정현-장동윤, 금도고 삼인방 포스터 공개!▲ KBS [광교저널] ‘학교 2017’ 김세정, 김정현, 장동윤의 3인 포스터가 공개됐다.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 연출 박진석, 송민엽, 제작 학교2017 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에이치)이 라은호(김세정), 현태운(김정현), 송대휘(장동윤)의 열여덟 고딩 케미를 담은 3인 포스터를 공개, 첫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북돋고 있다.공개된 포스터에서 여름 교복을 입은 청량한 모습의 은호, 태운, 대휘는 3인 3색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천진난만 장난기 가득한 은호는 까칠한 표정의 태운과 미묘한 웃음을 띤 대휘의 교복 넥타이를 당기며 상큼 보스 그녀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또한, 올라간 한쪽 입꼬리로 까칠함을 보여주고 있는 태운은 반항적인 표정과는 달리, 사연이 담긴 눈빛으로 속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다정한 모습 대신, 비밀을 숨긴 듯한 묘한 표정의 대휘는 역시 엄친아 이미지와는 달리 남모를 고민을 가진 그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포스터를 통해 각기 다른 표정, 다른 색깔을 보여준 금도고 3인방 김세정, 김정현, 장동윤. 이들이 선사할 신선한 이야기와 한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감 가득한 케미는 ‘학교 2017’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한껏 설레게 하고 있다.특히 ‘금도고를 발칵! 뒤집어 놓고 싶은 우리, 열여덟’이라는 포스터의 메인 문구는 열여덟 고딩들이 어떤 발칙한 사건으로 성적 지상주의 금도고를 향한 통쾌한 일침을 날리게 될지를 비롯해 ‘학교 2017’이 이전 학교 시리즈와는 어떻게 다른 이야기를 보여줄지에 대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한편 ‘학교 2017’은 비밀 많고 생각은 더 많은 18세 고딩들의 생기 발랄 성장드라마. 이름 대신 등급이 먼저인 학교, 학교에서 나간다고 바뀌지 않을 것 같은 세상을 향한 통쾌한 이단옆차기를 그릴 예정이다. ‘맨몸의 소방관’, ‘간서치열전’ 등을 통해 젊은 감각의 참신하고 색다른 스토리와 연출력으로 호평을 받아온 박진석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오는 17일 월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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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특별시 등 시정 성과와 비전 공유▲ 전주문화특별시 등 시정 성과와 비전 공유 [광교저널]김승수 전주시장이 전주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통해 시정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나섰다.김 시장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덕진예술회관에서 전주시청 2000여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원 공감 한마당 행사’를 열고, 지난 3년 동안의 민선6기 시정의 주요성과를 되돌아보고, 전주 문화특별시·아시아 문화 심장터 프로젝트 등 시정현안과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전주시의 주요현안 및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현재 추진 중인 아시아 문화심장터 프로젝트와 ‘전주 문화특별시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시정 비전을 구체적으로 밝혔다.먼저, 김 시장은 첫 결재사업인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을 시작으로, 전주의 첫인상을 바꾼 첫마중길 조성, 전주국제영화제의 영화 ‘노무현입니자’ 제작·지원 등 도시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 소개했다.또한, 시내버스 파업문제 해결과 전라감영 복원, 성매매집결지인 선미촌 문화재생 사업 추진 등 해묵은 현안을 해결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해온 성과들도 공유했다.특히, 김 시장은 전주의 강점인 문화를 대한민국 미래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국가균형발전과 문화산업화 선도, 글로벌 문화도시로의 도약 등을 이뤄내기 위해 추진하는 ‘전주문화특별시 지정 및 지원’에 대한 필요성과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해 참석한 공무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 시장은 또 참석한 직원들에게 도전과 열정을 바탕으로 전주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번 공감 한마당 행사에서는 전주의 첫인상을 바꾼 전주역 앞 첫마중길 영상 시청과 2017 FIFA U-20 월드컵 대회에 기여한 유공단체와 시민, 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열렸다.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날 “전주문화특별시는 단순한 이벤트나 하나의 정책이 아니라 전주의 미래를 부강하게 만드는 일이다. 전주를 대한민국 유일의 문화특별시로 격상시켜 가장 한국적인 도시이자 가장 세계적인 도시로 키우는 것”이라며 “단 1%의 가능성이 있다면 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문화로 부강한 전주의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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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17’ 김세정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 KBS [광교저널] KBS 학교의 7번째 시리즈 ‘학교 2017’의 주인공 김세정(구구단 세정)이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갓세정’의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 연출 박진석, 송민엽, 제작 학교2017 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에이치)에서 밝고 긍정적인 열여덟 여고생 라은호 역을 맡은 김세정. 정식 연기는 처음이지만, 연출을 맡은 박진석 감독의 “재능 많고 부지런한 신인배우”라는 소개와 “이해가 빠르고 상대를 편하게 해준다”는 동료 배우들의 코멘트는 그녀의 활약에 궁금증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박진석 감독은 “대본이 나오기 전부터 신인 배우들을 미팅했고, 그 과정에서 김세정을 만나게 됐다. 아이돌이라 기대하지 않았지만, 준비하기 힘든 연기였을 텐데도 잘하더라”며 200대 1의 경쟁률 속에서 김세정을 라은호 역으로 발탁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배우로서 가능성이 많은 사람이다. 곤란할 만큼 질문도 많이 하고 캐릭터 분석도 많이 한다”며 라은호에 몰입하기 위한 김세정의 노력과 열정을 대신 전하기도 했다.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만큼 현장에서 많이 배워가려고 한다”는 씩씩한 각오로 입을 연 김세정 역시 어떻게 하면 라은호라는 캐릭터에 잘 빠질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사촌 오빠를 통해 극 중 은호처럼 웹툰 특기자 전형으로 대입을 준비한 학생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봤고, 말할 때 그림을 그리거나 자주 손목이 아픈 사소한 습관과 특징들을 캐릭터에 녹여내기도 했다고. 무엇보다 “미팅을 하면 할수록 대본에 있는 라은호를 현실에서 보는 것 같았다”는 제작진의 말처럼, “은호와 실제 성격이 매우 비슷하다. 그래서 연기에 대한 걱정보단, 누구나 있는 학창시절의 추억을 어떻게 끌어내면 될지 고민하며 나의 추억을 되돌려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는 김세정은 그녀와 매사 유쾌한 라은호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보일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학교 2017’은 비밀 많고 생각은 더 많은 18세 고딩들의 생기 발랄 성장드라마. 이름 대신 등급이 먼저인 학교, 학교에서 나간다고 바뀌지 않을 것 같은 세상을 향한 통쾌한 이단옆차기를 그릴 예정이다. ‘맨몸의 소방관’, ‘간서치열전’ 등을 통해 젊은 감각의 참신하고 색다른 스토리와 연출력으로 호평을 받아온 박진석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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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음악창작소, 지역뮤지션들의 음원과 음반제작 지원▲ 지역뮤지션들의 음원과 음반제작 지원 [광교저널] 충남음악창작소는 지역뮤지션들의 음원과 음반제작을 지원하고자 음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음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충남지역의 역량 있는 신예 뮤지션을 발굴해 음반제작·발매 및 홍보, 뮤직비디오 촬영, 저작권 등록을 비롯한 쇼 케이스 공연까지 지원하는 ‘뮤지션 통합지원 사업’이다. 선발 과정은 1차 포트폴리오 평가와 2차 라이브 평가를 통해 총 5개 팀을 선발하며, 정규앨범을 발매하지 않은 뮤지션이라면 팀, 솔로 등 구성과 음악의 장르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기타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신청해야 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충남음악창작소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CNMuF/)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ctia.kr/)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충남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서울 및 수도권 중심의 대중음악산업 구조를 벗어나 지역중심 대중음악산업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음악창작소는 다목적 공연장을 비롯해, 레코딩 스튜디오, 연습실 등 충남의 대중음악산업을 육성하고 자유롭게 음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천안시 문화동에 2개 층, 약 356평 규모로 공사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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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도고 한한쌤, 한주완X한선화▲ KBS [광교저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 연출 박진석, 송민엽, 제작 학교2017 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에이치)의 2학년1반 담임쌤 심강명 역의 한주완, 스쿨폴리스 한수지 역의 한선화. 금도고를 책임질 ‘한한쌤’ 커플이다. “심강명은 모범생이었고, 학교에서도 생활 담당 선생님인데, 도리어 아이들에게 상담을 당하는게 재미있었다. 또한 제도권 안에서 아이들을 보호하려는 따뜻함이 인상깊었다”는 캐릭터의 매력을 전한 한주완. “앞으로 청소년 보호법을 특히 잘 지키겠다”는 재치있는 각오와 함께 “선생님 역할이라는 부담이 있는데, 그건 아이들에 대한 책임이라는 문제의 연장선상에 있는 감정인 것 같다. 그리고 그 책임감은 나 스스로에게나 아이들에게나 매우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기대가 더 크다“고 말했다. “스쿨폴리스라는 직업이 기대되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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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예비창업자, 아이디어 사업화 꿈을 이루다!▲ 전주시 [광교저널] 전주시가 발굴하고 육성해온 예비창업자들이 정부의 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창업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최근 중소기업청 산하 창업진흥원이 실시한 스마트창작터 사업화지원 전국 최종평가에서 그간 창업실습교육을 통해 발굴·육성해온 5개 창업팀이 최종 지원대상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창작터는 초기 창업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품과 서비스로 구체화하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흥원은 지난 3월부터 8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창업실습교육을 실시한 후 20개의 시장검증 팀을 선정해 최대 300만원을 지원했다. 이들 시장검증 팀은 최소요건제품을 제작해 제품에 대한 고객 반응 조사를 통해 시장검증 단계를 우수하게 수료했으며, 전국 18개 수행기관에서 추천한 108개 팀들과 경쟁한 최종평가에서 5팀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선정된 과제는 예비창업팀들의 △ICT기반의 공동탕전실 맞춤형 ERP시스템 △두뇌개발 입체회전 추상전략 게임기구 △농촌 및 농가 공유 플랫폼(심심상인에 색으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서비스 관련 창업아이템으로, 창업진흥원 평가에서 사업추진의지와 시장성, 성장가능성 등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코스라(대표 서옥민)의 ‘IoT를 접목한 다기능 아날로그 조명스피커’, ㈜씨세론(대표 윤영선)의 ‘유학생을 위한 번역·교열 서비스 baogao’도 지원대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5개 팀은 오는 11월 25일까지 약 4개월 간 협약을 맺고 팀당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자금과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 받아 실전 창업 활동에 매진하게 된다. 또한, 창업팀에게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제공하는 개별 보육공간도 무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스마트창작터 사업화지원을 받은 4개의 지역 팀 중 뷰티 e-커머스‘뷰티박스’를 개발한 ㈜엠비씨위드컴퍼니는 3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1억5000여 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그 외 3개 팀은 각각 ‘건설공사 중계 스마트워킹 앱(㈜콘집, 대표 유창관)’, ‘인공지능 스타일링 시스템(퍼코, 대표 임종범)’, ‘스마트 IoT 도어락(아시오, 대표 강정수)’아이템을 통해 창업에 성공했다. 이와 관련, 시와 진흥원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창업 7년 미만의 우수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해 보육, 소액 투자, 초기 R&D(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는 등 집중 육성해 생존율과 글로벌 경쟁률을 확보하고,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산업 경제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2017 전주 K-Global 액셀러레이터 운영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서문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스마트창작터 사업의 다양한 지원 외에도 2017 전주 K-Global 엑셀러레이터를 통한 지속적인 투자와 아울러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한 맞춤형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선정된 (예비)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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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에너지·SW 분야 기술사업화 협력▲ 전라남도 [광교저널](재)녹색에너지연구원이 광주테크노파크(배정찬 원장)와 ‘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관련해 에너지·SW 분야의 기술거래 활성화 및 사업화 촉진을 통한 광주·전남 에너지신산업 발전에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김형진 녹색에너지연구원장, 배정찬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지난 10일 에너지·SW 분야 기술사업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맺었다.‘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나주혁신도시, 혁신산단을 핵심 거점으로 에너지와 SW융합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2020년까지 5년간 국비 95억 원 등 총 320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 주요 사업은 에너지신산업 분야 SW융합 R&BD, 창업 및 SW기업성장지원, 인력 양성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총괄하고,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한국전력공사, 기초전력연구원, 한전KDN, (재)녹색에너지연구원이 컨소시엄을 이루고 있다.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에너지, SW분야 기술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기획 및 공동사업 추진 △기술사업화를 위한 정보 공유 △기술 확산을 위한 관련 공동 포럼 및 행사 운영 등에 나선다.첫 사업으로 13일 한국전력공사 비전홀에서 호남권 내 에너지기업 육성 및 관련 사업 발전을 위해 관련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전이 보유한 우수 특허기술 이전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김형진 원장은 협약식에서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해 에너지신산업 기반 에너지·SW산업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는 녹색에너지연구원과 지역의 전략산업 육성 및 기술사업화를 이끄는 광주테크파크의 협약은 광주·전남의 기술거래와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배정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두 기관 간 실질적 업무 협력을 추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에너지 기업들에 기술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지역 에너지 산업 육성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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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콘텐츠, 국내 최대 규모의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참가▲ <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참가 콘텐츠인 3D 애니메이션 ‘보물기사단’ (제작사 : 백상) > [광교저널] 충남도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충남 소재 콘텐츠 기업들과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충남 콘텐츠 기업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뽀로로, 로보카 폴리, 또봇 등의 유명 캐릭터들과 지역기업이 개발한 캐릭터들이 나란히 서게 된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B2B 및 B2C 콘텐츠 마켓으로 1,128개 부스에 28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10만 명 이상의 일반 참가자와 약 3천 명의 국내외 바이어들이 박람회를 찾는 것으로 유명하다. 충남 기업관은 유아를 대상으로 제작된 성교육 콘텐츠인 ‘아름알음 우리아이 성교육’의 (주)고양이뿔, 한국의 사막으로 불리는 태안 신두리해안사구 마을에 살고 있는 모래요정 모두리와 그의 친구들을 소개하는 모두리팸 개발사 (주)큐브컴 등으로 이루어진다. 충남 콘텐츠들의 부대행사 참가도 눈길을 끌고 있다. ‘고마곰과 공주’ 캐릭터 사업과 VR 및 게임 사업을 펼치는 레이징덕(주)은 인기 캐릭터 퍼레이드 행사에 베리바나멜 마시께따와 보물기사단 등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등 2D∼4D 애니메이션에 전문성을 갖춘 (주)백상은 바이어 상담회에 참가한다. 한글을 활용한 에듀 콘텐츠인 펀트 개발사 (주)아토이는 충남 대표로 스타트업 오디션 참가와 동시에 메인 무대에서 펀트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며, 애니메이션 및 모바일 콘텐츠 기획·제작사인 스튜디오 마법사는 창작 애니메이션 ‘리턴 투 스페이스’를 출품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17 Knock 콘텐츠 투자유치 설명회에도 참가해 비즈매칭을 진행한다. 충남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의 인지도 상승과 국내외 시장 개척에 도움이 되도록 콘텐츠 마켓 참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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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꼬여버린 18세 인생 긴급 복구 프로젝트 ‘학교 2017′ 포스터 2종 공개!▲ KBS [광교저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 연출 박진석, 송민엽, 제작 학교2017 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에이치)이 좌충우돌 꼬여버린 18세 인생 긴급 복구 프로젝트 2종 포스터를 공개했다. 비밀 많고 생각은 더 많은 18세 고딩들의 생기 발랄 성장드라마 ‘학교 2017’.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라은호(김세정), 현태운(김정현), 송대휘(장동윤), 홍남주(설인아), 오사랑(박세완), 윤경우(서지훈), 이슈(로운), 김희찬(김희찬), 황영건(하승리), 원병구(홍경), 한덕수(최성민) 등 금도고 2학년 1반 학생들, 그리고 담임쌤 심강명(한주완)과 학교전담 스쿨폴리스 한수지(한선화)가 담긴 2종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작진은 “‘학교 2017’의 포스터 사진은 실제 드라마를 촬영 중인 서울 근교의 한 학교에서 촬영했다. 파릇파릇한 청량감을 살린 블루 계열의 교복을 입은 학생들의 18세 고딩 감성을 고스란히 전하기 위한 것”이라며 또한, “자연스럽게 학생들과 어우러진 두 선생님의 모습은 18세 고딩들의 고민과 성장을 함께 할 이들의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고 전했다. 특히 ‘좌충우돌 금도고 2학년 1반, 꼬여버린 18세 인생 긴급복구 프로젝트’란 포스터의 메인 카피는 지난 20여 년간 세월이 흘러도 일맥상통하는 학생들의 고민부터 가출, 단발령, 학교 폭력과 교권 추락 등 시대별로 변화하는 학교의 문제들을 다루며 KBS 최고 드라마 시리즈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학교’의 2017년 버전은 어떤 이야기를 담을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관계자는 “애꿎은 날씨도 이들의 기운을 못 막을 정도로 학생들의 에너지가 대단하다. 이와 같은 해맑고 파릇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포스터가 나왔다”고 설명하며, “6등급이라도 명문대에 가고 싶은 긍정소녀 라은호, 질풍노도를 겪고 있는 반항아 현태운, 다 갖춘 엄친아의 정석 송대휘 등 각기 다른 고민을 가진 18세 고딩들이 성장통을 겪으며 어떻게 자신의 인생을 복구해나갈지 기대해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한편 이름 대신 등급이 먼저인 학교, 학교에서 나간다고 바뀌지 않을 것 같은 세상을 향한 통쾌한 이단옆차기를 그릴 ‘학교 2017’. ‘맨몸의 소방관’, ‘간서치열전’ 등을 통해 젊은 감각의 참신하고 색다른 스토리와 연출력으로 호평을 받아온 박진석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쌈, 마이웨이’ 후속으로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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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주시장, 전주문화특별시 지정·독립 영화의 전당 건립 지원 요청▲ 김승수 전주시장, 전주문화특별시 지정·독립 영화의 전당 건립 지원 요청 [광교저널] 전주시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전주문화특별시 지정을 위한 싹 틔우기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주를 문화특별시로 지정하기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10억원의 연구용역 예산을 확보해 추진토록 요구했기 때문이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정부 차원에서 전주문화특별시 지정을 구체화하기 위한 비전과 추진체계 등 세부적인 사항들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나아가, 전주문화특별시 지정을 뒷받침할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해 나가기로 했다. 시가 전주문화특별시 지정에 나선 것은 지난 40년 동안 광역시가 없다는 이유로 정부의 예산배분 등 각종 지역발전정책에서 소외된 전주를 비롯한 전북 몫 찾기의 일환. 이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이뤄내고 문화산업화 선도,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등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야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시는 대안·독립영화의 도시인 전주에 영화표현의 자유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적인 공간이 되도록 국립 독립영화의 전당 건립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독립영화의 전당 건립·운영을 위한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기본·실시설계용역 등 국비 156억원 확보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는 전주가 지난 1950년대 후반 한국 영화산업의 태동기를 함께하고 1980년대 공권력 탄압에도 표현의 자유 해방구 역할을 한 상징적인 지역이기 때문이다. 특히, 전주는 최근 몇 년간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자백 △7년-그들이 없는 언론 △천안함 프로젝트 △다이빙벨 △노무현입니다 등의 영화 상영과 제작을 지원하면서 표현의 자유를 지키고자 노력해온 도시이기도 하다. 국가적으로도 독립영화의 진흥을 위해서는 국내·외 독립영화 및 다양성 영화의 메카이자 플랫폼이 될 국립 독립영화의 전당 건립이 절실하다. 이와 관련, 김승수 전주시장은 7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전북 국회의원-도·시군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전주문화특별시 지정과 국립 독립영화의 전당 건립 등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김광수·정운천·정동영·이춘석·조배숙·유성엽·김종회·이용호 국회의원과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한 도내 14개 시·군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제 국가의 시대가 가고 도시의 시대가 오고 있다. 전주시가 강점인 문화를 통해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꿈을 실현시키는데 앞장서겠다”라며 “전주 문화특별시 지정과 국립 독립영화의 전당 건립이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