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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동, 성복천 산책로 로고젝터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성복천 산책로 2곳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동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동 홈페이지에 접수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로고젝터(logojector)는 LED조명으로 바닥이나 벽에 로고 등의 이미지가 나타나도록 하는 장치로 밤에 시각적인 메시지 전달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로고젝터가 설치된 곳은 성복2교~성복3교 사이 하부와 보행량이 많음에도 어둡고 정비가 되지 않아 민원이 잦았던 성복4교 하부 공간 등 2곳이다. 로고젝터에서는 ‘빛나는 당신의 내일을 용인시가 응원합니다’.‘고민은 나누고 행복은 배가 되는 여기는 성복동입니다’,‘광교산 자락 산들바람, 살기좋은 성복동’등 6가지 문구가 번갈아 나타난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출퇴근길, 산책로로 이용하는 성복천에서 따뜻한 메시지를 보며 작은 위안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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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근린공원, 시민들 사연 담은 시설물과 나무들로 채워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고기근린공원이 시민들의 탄생, 결혼기념일 등의 사연을 담은 시설물과 나무들로 채워졌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3일 고기근린공원에서 ‘고기공원, 기부하go 참여하go 가꾸go’ 개장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시설물과 수목 기부 참여자 등 99명이 참석했다. ‘기부하go 참여하go 가꾸go’는 공원조성에 필요한 시설물이나 수목을 기부받고 기부자의 명판을 제공해 시설물 등에 부착해주는 사업이다. 공원 조성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인의식과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달 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개인(75명)과 단체(18곳), 금융기관 등(8곳)이 기부에 참여 스윙벤치 등 시설물 24개와 느티나무·이팝나무 등 38주를 기부했다. 각 시설물에는 자녀, 손녀 등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내용부터 꿈을 위한 다짐 등 다양한 사연을 담은 문구가 새겨졌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고기근린공원은 도시공원 일몰제로 사라질 위기가 있었으나 시와 시민이 힘을 합해 지켜냈기에 더욱 특별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공원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녹색공간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스윙 벤치 등 기부시설물에 표찰을 달고, 기부자들과 함께 수목과 맥문동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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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능 특별방역점검으로 수험생 안전에 총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안전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특별방역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8일 치러진다. 용인시에는 기숙학원 등이 밀집해 있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1만5409명의 수험생이 34개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른다. 이에 시는 용인교육지원청과 지난 4일부터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기숙학원, 입시학원 등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은 물론 수험생의 출입 가능성이 있는 스터디카페, PC방, 노래연습장, 영화관 등에 대한 방역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또 수능일 시험장 주변의 공사장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공사장에 소음을 일으키는 장비의 작업 자제 및 시간 조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수험생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응원 문구를 담은 현수막을 각 시험장과 시청·구청·읍면동 청사에 게시하고, 용인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백군기 용인시장의 응원 영상메시지도 전달할 계획이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라는 큰 재난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한 만큼 모든 수험생이 제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면서 “안전한 환경에서 무사히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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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세이브 아프간 위민’챌린지 동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5일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챌린지는 탈레반 집권 이후 인권을 위협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과 아이들의 안전 및 인권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시작됐다. 최찬용 사장은 ‘우리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가 아프간 여성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꽃으로 피어나길’이라는 문구로 챌린지를 지지했으며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하루 빨리 안전보장 및 인권보호를 받길 소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의 지목을 받아 시행됐으며 다음 참가자로 용인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춘식)과 양평공사(사장 박윤희)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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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구청 직장어린이집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어린이집 원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팔아 얻은 수익금을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기탁,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3일 구에 따르면, 구청 직장어린이집 원생, 교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73만 900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문구, 의류 등을 판매한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애 원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마련한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준 어린이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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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고기근린공원에 사연 담아 문구 남길 수 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고기근린공원 조성에 앞서 벤치를 비롯한 시설물과 수목 등 공원 곳곳에 아이의 탄생, 결혼기념일 등 사연을 담아 원하는 문구를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시는 다음달 1일까지 시민들이 공원 조성에 필요한 시설물이나 수목을 기부하면 명판을 제공하는 ‘고기공원, 기부하go 참여하go 가꾸go’에 참여할 시민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곳은 장기 미집행으로 실효될 위기에 처했던 곳으로, 공원 가꾸기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참여형 공원 조성문화를 조성하려는 것이다.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이나 단체도 가능하다. 명판 문구는 기부자가 기념할 수 있는 문구를 담아 20자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스윙벤치·피크닉 테이블·등의자 등 시설물이나 이팝나무·느티나무·왕벚나무 등 수목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이팝나무는 15만원, 느티나무는 30만원 등 기부금액은 물품마다 상이하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aar2005@korea.kr)으로 제출하거나 푸른공원사업소 공원조성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방치된 공간을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원 조성과 관리에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동네 공원에서 시민들이 스스로 쓰레기를 줍고 공원을 쾌적하게 가꾸는 '우리 동네 공원 지킴이' 활동을 비롯해 시민이 참여하는 공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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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챌린지'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9일부터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장기화에 따라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활발한 이용을 촉진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챌린지는 ‘올 추석 장보기는 용인전통시장에서 차례상은 용인 농축산물로’ 문구를 달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기준 의장은 9일 의장실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용인 중앙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장보기를 실시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실질적 고충을 파악했다. 김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시장 이용률이 낮아지면서 지역경제도 침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통시장에서는 질 좋은 농수산물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 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골목 상권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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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보건소, 카페와 함께하는 금연 홍보 캠페인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가 17일 ‘지역 카페와 함께하는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공원이나 버스정류장 등 실외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과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계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캠페인은 지역 카페와 연계해 ‘꽁초 투기 금지’, ‘금연구역 준수’ ,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용인 깨끗한 기흥’ 등 금연 문구가 담긴 컵홀더 1만개와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 모집을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구갈동·영덕동에 위치한 총 4곳의 카페가 함께하며, 각 카페에서는 보건소가 제작한 컵홀더를 사용하고 손님들에게 안내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컵홀더 소진 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주변, 어린이놀이시설, 버스정류장 및 역사출입구 주변, 도시공원 등은 금연 구역이지만 여전히 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모두가 기분 좋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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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약속나무 캠페인 참여 청렴 실천 다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6일 시청 로비에 마련된‘청렴 약속나무 캠페인’에 참여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시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발족한‘용인시 청렴협의체’에 소속된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세무서, 용인우체국 등 5곳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기관별로 따로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시청사 1층 로비에 가로 1.5m 세로 1m 크기의 나무 그림이 그려진 배너를 설치해 공직자와 시민들이 청렴 다짐·응원·건의 사항 등을 직접 작성해 붙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백 시장은 출근길 행사장을 방문해 ‘사람 중심 청렴한 용인’이라는 문구를 직접 작성해 붙이고 직원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공직자는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기 위해서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며 “청렴 문화가 공직사회를 넘어 시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시장인 나부터 솔선수범해 청렴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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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시 경계 표지판 교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29일 시 경계인 수원시 영통구에서 수지구 상현동으로 향하는 진고개통로, 하동통로 두 곳에 용인에 들어왔음을 알리는 시 경계 안내 표지판을 교체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의 관문인 두 통로의 표지판을 개선해 운전자에게 용인에 들어왔음을 알리고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서다. 기존에 부착되어 있던 표지판은 크기가 작아 시인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구는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표지판의 서체를 새로 디자인하고, ‘용인’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제자족도시’문구를 함께 넣었다. 구 관계자는 “통로를 오가는 운전자들이 잘 볼 수 있도록 새 표지판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