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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박물관, 문화체험 프로그램 ‘시-끌시-끌 박물관Ⅱ’ 오는 16일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박물관이 오는 16일 문화체험 프로그램 ‘시-끌시-끌 박물관Ⅱ’를 운영한다고 6일 전했다.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둥근 보름달, 풍성한 한가위’를 주제로 추석 명절 전통놀이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한다. 시는 ‘둥근 보름달 등 만들기’와 ‘너의 이름을 알려줘! 나만의 호패 만들기’를 준비했다. 프로그램마다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 접수가 이뤄진다. ‘복을 담은 떡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은 사전에 예약해야 체험할 수 있다. 모두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5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resve/index.do)에서 신청하면 된다. 체험 프로그램을 앞두고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행사 당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버블 마임 공연’과 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 관람도 진행한다. 용인시박물관 관계자는 “용인시박물관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민족의 전통을 배우고 다가오는 추석에는 가족들이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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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느티나무도서관은 시민 호도하는 행태 중단하고 정치중립ㆍ공공성 회복 약속해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소재 사립공공도서관인 느티나무도서관이 최근 후원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시에 대한 거짓된 주장으로 여론을 호도하면서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다고 5일 지적했다. 느티나무도서관은 지난 8월 16일 일부 언론을 통해 도서관 사업을 홍보하면서 “그간 느티나무도서관의 활동이 정치적 행동으로 비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현한다. 도서관의 공공성과 공익성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시가 그동안 도서관 측에 정치중립을 지키고 공공성을 회복하라고 한 데 대해 앞으로 비판을 받을 수 있는 언행은 자제하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이후 박영숙 관장은 느티나무도서관 홈페이지에 ‘느티나무는 함께 만들어온 공공의 자산입니다(8월 18일자)’라는 글을 통해 ‘반성하고 공공성 회복을 약속하지 않으면 모든 지원을 중지하겠다는 경고는 시민의 세금으로 지원되는 보조금을 담보로 한 협박이나 회유로 보였습니다’라고 주장하며 후원금 모금을 시작했다. 느티나무도서관이 그간 정치편향성을 드러내고 공공성을 훼손했다는 비판에 대해 반성하기는커녕 스스로 밝힌 입장마저 뒤집고 마치 피해자인양 시를 공격하며 후원금 모금에 활용하는 위선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느티나무도서관은 지난 5월 도서관에 대한 시의 지원비가 모두 끊긴 것처럼 거짓말을 하면서 ‘후원챌린지’ 행사로 5000 만원이 넘는 후원금을 모금했다. 용인시는 그동안 느티나무도서관에 꾸준한 지원을 해왔고, 올해에도 1억 640만원(국·도비 6480만원, 시비 416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느티나무도서관은 이런 사실을 감춘 채 올해 시의 도서관 지원비가 사라진 것처럼 거짓 주장을 해서 1차 모금을 했고, 이번에는 피해자 코스프레로 시민의 동정심을 유발해서 2차 모금을 하겠다는 것으로, 정정당당하지 못한 태도”라는 게 시 관계자의 지적이다. 시 관계자는 “느티나무도서관이 그동안 문제로 지적됐던 정치편향성과 공공성 훼손 행태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자 시를 공격하는 꼼수로 이슈와 이미지 전환을 시도하는 것 같다는 관측이 나온다"며 "박 관장이 '공공의 자산' 운운하는 데 그간 자신과 도서관이 어떤 행위로, 무슨 비판을 받았는지 잊어버린 모양"이라고 꼬집었다. 이 관계자는 "거짓을 일삼는 느티나무도서관의 행태를 예의주시할 것이며, 향후 대응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숙 느티나무재단 이사장 겸 도서관 관장은 지난해 5월 24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느티나무도서관에서 일부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시장 후보지지 선언을 했다. 박관장은 2020년 총선 때엔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의 정책고문단 일원으로 활동했다. 2021년에는 정춘숙 의원의 ‘수지시민 정치학교’가 느티나무도서관에서 열렸고, 박 관장도 강의에 참여했다. 느티나무도서관을 운영하는 느티나무재단의 현 사무국장인 곽선진씨는 지난해 지방선거 때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 선거 캠프에서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백 후보 캠프로 가기 위해 재단 사무국장직을 그만둔 곽 씨는 올해 재단 사무국장으로 복귀해서 일하고 있다. 곽선진씨는 2022년 4월 30일 백군기 후보 대변인을 맡기 위해 느티나무재단에서 물러났음에도 5월 한 달 치 월급을 받았고, 이 돈은 그해 6월 1일 백 후보가 낙선한 뒤인 6월 7일 반납됐다. 시 관계자는 “곽씨가 정치활동을 위해 재단을 떠난 상태에서 5월치 급여를 부당하게 받은 점, 박영숙 관장이 지난 지방선거와 총선 때 특정후보지지 등을 통해 정치편향성을 노출하며 도서관의 공공성을 의심케 한 사실은 경위야 어떻든 변함이 없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느티나무도서관은 시민들을 호도하는 게시물을 삭제하고,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공공성을 회복하겠다는 확실한 약속을 지키고, 그동안 틀린 사실로 시를 공격한 데 대해 사과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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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선사하는 특별한 추억, ‘2023 용인 여름빛 야간 마실 행사’ 성황리 마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은 1일부터 3일까지 용인의 여름 야간 명승지를 체험할 수 있는 ‘용인 여름빛 야간 마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여름빛 야간 마실’은 참가자 모집 3분만에 모든 일정이 매진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 행사는 용인의 다양한 관광시설에서 야경과 문화·예술·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체류 유도 프로그램으로,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과 연계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전통시장 콘텐츠를 선사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경전철 용인시청역에서 45인승 버스 2대에 나눠 탑승한 후 용인중앙시장으로 출발해 야시장의 분위기를 즐기고, 전통시장 먹거리와 다양한 수공예 플리마켓을 체험했다. 이어 기흥호수공원 둘레길로 이동해 ‘선셋투어’와 포토존에서 인생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투어 마지막 장소인 한국민속촌에서는 레크레이션과 한국전통무용, LED 미디어아트로 구성된 공연을 관람했다. 이와 함께 한국민속촌에서 제공하는 심야공포촌, 리얼 촌캉스 등을 즐겼다. 시 관계자는 “여름이 끝나기 전 밤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지역 내 관광코스를 소개해 시민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억을 선사했다”며 “야간마실 사업은 용인의 체류형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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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석구석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참여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의 2023년 마지막 회차인 10월 참여자를 모집한다.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적어도 1년에 한 번,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용인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사업이다. 본 사업은 지난 6월부터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마을회관으로 와주세요 △아이 등원 후, 문화예술을 즐기고 싶어요 △남편과 함께 문화예술 작업을 해보고 싶어요 등 시민 1,000여 명의 다양한 사연을 접수해 심사를 거친 후, 용인문화재단의 예술교육매개자 ‘아트러너’를 매칭시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9월부터는 문화예술 활동의 접근성이 어려운 시민에게 찾아가는 ‘사각지대 문화취약계층 지원형’을 추가해 운영한다. 처인구 읍‧면‧리 소재 공간과 노인복지회관, 장애인 센터 등을 중점적으로 방문해 1달에 최대 3회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3년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9월 4일부터 17일까지 올해 마지막 회차인 10월 참여자 모집을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 궁금한 사항은 문화도시팀(031-323-6617)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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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주·김인경 교수, 용인특례시에서 ‘역사 인문학’ 특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시민들의 인문 소양을 넓히기 위해 역사를 주제로 한 특강, ‘저녁밥 인문학 특강’을 마련하고 5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특강에는 ‘우리 역사 속 전염병’, ‘왕으로 산다는 것’ 등을 펴낸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와 선문대학교 사학과 김인경 초빙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강연은 총 4회,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19일과 20일에는 왕과 왕비가 되는 과정과 이들의 주요 활동, 국정이 안정된 시기는 언제였는지, 위기를 맞았을 때는 어떻게 극복했는지 등 신병주 교수와 김인경 교수의 해설로 조선시대의 왕과 왕비, 왕가의 생활문화를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26일엔 조선을 대표하는 학자이자 예술가인 추사 김정희의 삶과 공간을 소개하고, 27일엔 식문화를 중심으로 한 조선시대 생활문화의 특징을 알아본다. 강의에 참여하려면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ongin.go.kr/yongin)에서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역사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강연을 마련했다”며 “일상을 마친 저녁, 편안한 장소에서 듣는 저녁밥 인문학 특강이 시민들의 지식의 폭을 넓히는 자양분이 되도록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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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로고·인쇄물 등 디자인 지원할 소상공인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4일부터 8일까지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사업 지원 대상 40곳을 모집한다고 1일 전했다. 지원 대상은 용인특례시에 2개월 이상 사업자 등록한 소상공인이다. 시는 디자인 지원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에게 187만원 상당의 디자인 원본 파일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소상공인은 로고, 인쇄물(전단지, 포스터), 설치물(배너, 메뉴판)과 기타(명함, 설명서) 디자인 중에서 최대 3개를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 16번 데스크에서 현장 접수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에 우편접수(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5가길 32, 한국생산성본부 10층 브랜드컨설팅센터)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외 대상은 최근 3년간 용인특례시 디자인 지원사업(용인시산업진흥원 시행)과 재도약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곳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지원사업이 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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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민참여 정원 자원봉사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18일까지 ‘시민참여 정원’ 조성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1일 전했다. 시민참여 정원은 시민이 개성을 담은 정원을 조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동장·송담대역 인근 경안천 둔치에 지난해 조성됐다. 올해 지난 4월 1차, 지난 6월 2차까지 2회에 걸쳐 조성됐고 이달 23일 3차 조성을 앞두고 있다. 이달에는 기존에 참여했던 50명의 자원봉사자와 신규 30명이 참여해 정원을 2시간 동안 조성하게 된다. 공고일 현재 용인특례시민이거나 연고를 둔 학생·직장인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 관련 내용은 1365자원봉사포털에 회원가입하고 ‘봉사참여’의 ‘시간인증봉사’에서 봉사명 ‘시민정원’을 검색하거나 시 공원조성과(☎031-324-4492)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봉사자에게는 꽃과 도구 등을 제공해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후에도 시민정원사 2명이 지속적으로 정원을 가꿀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안천 주변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는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경안천뿐만이 아니라 시민이 직접 참여해 녹색환경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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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우수 중소기업 선정해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23년 용인시 우수기업 인증'을 받을 지역 중소기업 10곳을 모집한다고 28일 전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 동안 ▲중소기업 특례보증과 이자 보전 우선 지원 ▲각종 지원사업 가산점 우대 ▲용인특례시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감면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용인특례시에 2년 이상 본사를 두거나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용인시기업지원시스템(https://ybs.ypa.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준비해야 하는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담당부서(031-324-2856)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한 기업 가운데 경영성과, 기술품질관리, 근로복지,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10곳을 선정하고 11월 인증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경영환경 악화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기업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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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초·중·고 입학준비금 못 받은 가정에 추가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가정 가운데 아직 입학지원금을 받지 않은 가정을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전했다. 시는 신입생의 책가방이나 도서, 문구류 등 학용품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 약 3만4000여명의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을 마련, 상반기 중 신청한 약 3만800여명에게 입학준비금을 지급했다. 추가 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 등록된 초‧중‧고 신입생 중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했거나 다른 지역, 국외에서 용인특례시로 전입한 1학년 학생이다. 올 하반기에 대안학교 등 학교 이외의 기관에 입학하는 학생도 포함된다. 시는 학생 한 명당 10만원의 지원금을 학부모 또는 보호자 명의의 지역화폐(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한다. 신청은 다음 달 4일부터 22일까지 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를 통해 가능하다. 자녀와 부모의 주소지가 다른 경우에는 자녀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신입생 자녀를 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학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니 지원 자격에 해당하는 시민은 기한 내 꼭 신청하길 바란다”며 “입학준비금으로 지급하는 지역화폐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용인이라는 생활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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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평생학습관, ‘제8기 정기교육 수강생’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평생학습관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제8기 정기교육 수강생’ 505명을 모집한다고 25일 전했다. 강좌는 ▲조리(8개) ▲기술실용(7개) ▲정보화(3개) ▲인문교양(5개) ▲직업능력(8개) ▲문화예술(12개) 등 총 43개가 마련됐다. 교육기간은 12주 과정으로 9월 18부터 12월 19일까지다. 수강료는 강좌기간 및 시간에 따라 3만원부터 9만원이며, 재료비는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의 용인시민이다. 지역에 직장을 두고 있거나 주소지가 등록된 재외국민, 결혼이민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기흥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ongin.go.kr/giheung/index.do)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무작위 추첨으로 수강생을 선발한다. 이후 추가모집 기간 중 잔여분에 대해서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흥평생학습관의 정기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민들이 자아를 실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