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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113개 공동주택 단지, 중·소 폐가전 무상수거 서비스 참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폐가전제품 수집·운반기관인 e-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와 함께 지난달부터 시작한 ‘공동주택 폐가전제품 무상수거(맞춤수거) 서비스’에 113개 공동주택 단지가 참여했다고 8일 전했다. 이 서비스는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별도의 수수료나 신청 없이 정해진 날에 무상으로 수거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5개 이상 동시 배출하거나 대형 폐가전제품을 버릴 때 같이 배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지난 9월 e-순환거버넌스와 폐가전 배출·수거와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폐가전 무상 수거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의 온라인 신청을 통해 연말까지 접수하면 된다. 사업 안내문은 용인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향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중‧소형 폐가전 무상수거 참여 신청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폐가전제품 배출 편리성을 높이고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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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251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전했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107명(전일제 61명, 시간제 46명), 복지형 일자리 144명으로 총 251명이다. 모집 기간은 일반형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복지형은 내달 신청서를 접수한다. 일반형 일자리 중 전일제의 경우 주 5일(40시간) 근무에 월 206만원(4대 사회보험 포함), 시간제는 주 5일(20시간) 근무에 월 103만원(4대 사회보험 포함)을 지급한다. 복지형 일자리는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에 55만2000원의 급여를 제공한다. 직무별 근무장소는 일반형 일자리는 시·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장애인단체 등, 복지형 일자리는 복지관과 장애인단체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용인특례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다. 참여 희망자는 참여신청서와 제출 서류 등과 함께 시·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3개 구 장애인복지관 중 해당 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행정업무보조, 복지서비스 제공, 사서업무보조, 환경미화, 급식지원, 바리스타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장애인일자리사업 관련 문의는 일반형 일자리는 용인시청 콜센터(☎1577-1122), 복지형 일자리는 처인장애인복지관(☎031-320-4872), 기흥장애인복지관(☎031-895-3250), 수지장애인복지관(☎031-270-0230)에 하면 된다. 신청서류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 지원을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을 벌인다”며 “참여를 원하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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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2회 청소년 환경정책 제안포럼 성황[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8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회 용인시 청소년 환경정책 제안포럼’이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발표회에서 청년들은 ▲ 생태학교 환경교육과 환경동아리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내고 ▲ 환경 실천 행동을 위한 슬로건 공유와 실천 다짐 퍼포먼스 ▲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최소화) 물품 전시와 체험 ▲ 환경정책 원탁토의 및 정책 발표 등을 했다. 또 직접 체험하고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제안했다. 행사에 참여한 구영주 흥덕중 학생은 “지금 당장 지구를 지키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미래가 어둡기만 할 것 같다"며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노력을 더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하진 처인고 학생은 “발표회는 청소년이 기후변화 대응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번에 제안된 정책들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생태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인식 공유와 확산 방안을 토의하고 생활 속 환경 실천 행동을 이끌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제1회 환경정책 제안포럼에 이어 생태·환경 정책 실천과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공유, 확산 문화를 만들기 위한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제2회 용인시 청소년 환경정책 제안포럼’을 개최했다. 시는 ‘제1회 용인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정책제안 발표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올해 시에서 추진하는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에 시범 적용하고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올해는 기획 단계부터 초·중·고등학생 8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운영위원회가 참여해 학생 중심의 정책 제안회를 준비했다. 사전에 모집을 통해 선정된 청소년 43명은 지난달 16일부터 ▲ 2022 환경정책 제안 사항 검토 ▲ 단국대부설통합과학교육연구소의 환경 MBTI 측정 ▲ 환경 특강 및 생태환경 토의 ▲ SK(주) C&C의 환경행동 실천앱 ‘행가래’를 이용한 활동 ▲ 정책제안 발표회 슬로건 공모 등의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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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8일 ‘청년 잡페어’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다음달 8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하반기 일자리박람회인 ‘청년 잡페어(job fair)’를 개최한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와 동시에 열린다. 박람회에서는 지역의 9개 대학연합협의회가 공동으로 지역 청년구직자와 재학생, 미취업 졸업생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 ▲(주)나노텍 ▲캐리어에어컨 ▲(주)다원시스 ▲(주)이지로보틱스 등 34개 기업이 이공계 전공자들을 모집한다. ▲이트너스(주) ▲삼화콘덴서공업(주) ▲(주)선인 ▲(주)휴먼인텍 등 약 30개 기업은 상경계열, 인문 및 기타 서비스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일반사무, 영업, 물류,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구인에 나선다.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면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기업의 담당자들이 취업에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알려주는 직무멘토링, 유명유투버 ‘인싸담당자’의 취업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퍼스널 이미지컬러, 이력사진 촬영, 취업타로, 지문인적성검사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정책과(031-324-2262~9)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잡페어에서는 구직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알아보고 면접까지 볼 수 있다”며 “행사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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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흥덕도서관 11월 북타임‘김선현 미술치료’ 강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흥덕도서관은 11월 북타임 프로그램으로 미술치료 전문가 김선현 교수를 초청해 ‘그림이 나에게 말을 걸다’란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26일 전했다. 도서관은, 11월 16일 오후 19시부터 21시까지 흥덕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그림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치유하는 과정을 통해 내면의 성장과 회복 탄력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심리테라피’ 강좌다. 김선현 교수는 강연 주제이면서 주제 도서인 ‘그림이 나에게 말을 걸다’를 통해 실제 미술치료 과정에서 많은 이의 마음 회복에 도움이 된 그림 55점을 소개하면서 그림을 통해 나의 내면을 발견하도록 돕는다. 강연에 참가하려는 시민은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흥덕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접수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코너를 참고하거나 흥덕도서관(031-324-4144)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관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나를 돌아보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큰 힐링의 시간이 될 강연인 만큼, 평소 심리테라피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의 활발한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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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3동, 하늘정원과 1인 가구 복지대상자 생일 꽃바구니 후원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3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의동)가 꽃집 ‘하늘정원’과 1인 가구 취약계층 대상 생일 꽃바구니를 후원하는 ‘해피 투게더 협약(6호점)’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에 따라 하늘정원은 내년 10월까지 죽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천하는 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등 1인 가구 복지대상자 200여 명에게 5만원 상당의 꽃바구니를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한 후원자를 모집하는 ‘해피 투게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동 협의체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해피 투게더 후원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 보다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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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제10대 최찬용 사장 퇴임식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8일 오후 3시, 용인도시공사 제10대 최찬용 사장의 퇴임식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조명철 용인시 기획조정실장, 김홍신 용인시 재정국장, 한상무 용인시 예산과장, 김탁현 용인도시공사 이사회의장, 이정석 용인도시공사 이사, 지영선 용인도시공사 이사 등이 참석했다. 최찬용 사장의 주요 공적 소개, 지난 3년간 발자취 영상이 상영됐으며 이상일 용인시장을 대신해 조명철 용인시 기획조정실장이 최찬용 사장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최찬용 사장은 “회자정리의 이치를 거스를 수도 피할 수도 없다”라며 “용인도시공사, 그리고 함께 했던 여러분을 가슴에 담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1대 사장 공개모집 공고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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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더 건강하개'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수업·봉사 참가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반려동물 수제간식 판매 자활기업 ‘더 건강하개’가 오는 21일부터 ‘유기견을 위한 펫푸드 기부’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전했다. 수업은 기흥구 동백동 쥬네브스타월드에 있는 ‘더 건강하개’ 판매점에서 1회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자활기업의 근로자가 반려동물 수제간식의 생산 과정에서 주의사항과 반려동물 간식에 필요한 영양소 등 이론 교육과 간식 만들기 실습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2만원으로 재료와 포장지가 제공되며, 반려동물을 동반한 입장도 가능하다. 간식을 만들고 기부한 참가자들은 봉사활동 3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자원봉사인증관리시스템(www.vms.or.kr)에서 하루 최대 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봉사활동에는 자활근로자들이 수업 메뉴 선정부터 준비 등 전 과정에 참여한다”며 “간식 만들기와 홍보활동이 청년자활도전사업단을 알리고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지역자활센터 ‘청년자활도전사업단’이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목표로 운영하는 ‘더 건강하개’에는 12명의 청년이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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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환경교육 특화 마을 공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마을 단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환경교육 특화 프로젝트 ‘용인愛(애)환경마을’에 참여할 도시형, 농촌형 마을 각각 1곳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용인愛환경마을’은 시민이 직접 지역 환경을 분석하고 마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환경교육 모델을 실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시범마을 모집과 지원을 통해 시민 스스로 학습과 실천, 경험을 통해 환경교육 모델을 실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으로, 마을에서 시작하는 생태전환교육과 지속가능한 자립형 환경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프로젝트 가이드라인 확립과 수행, 성과평가 등을 도출하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를 선정하고 프로젝트 추진전략을 구체화했다. 시·교육지원청·NGO(시민단체)·환경교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원단을 구성해 사업 단계별 방향성 논의와 다양한 사례 공유 등을 위한 회의를 진행해 왔다. 시는 마을별 장기적인 지원계획을 세워 지원하고 모니터링할 계획으로, 지속가능하고 자립할 수 있는 환경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고 환경교육·실천행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도시형, 농촌형 마을이다. 공모 기한은 20일까지로 용인특례시청 환경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jordy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양식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다운할 수 있다. 설명 요청 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도 진행한다. 대상 마을은 내달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된 마을에는 내년까지 환경마을 조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홈페이지와 ‘환경교육도시 용인‘ 블로그(blog.naver.com/ghksrudrydb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나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신청(17일까지)은 용인시청 환경과 환경교육팀(☎031-324-3288)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마을에서 스스로 지역 환경의 현안을 분석하고 지역에 맞는 환경목표를 설정해 직접 교육·학습·실천 활동을 하는 환경교육 특화마을 확산을 통해 환경교육도시 용인에 적합한 환경교육 모델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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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온라인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할 여성 청소년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수지구보건소가 오는 26일까지 청소년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여성 청소년 120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시에 따르면 온라인 실시간 라이브 동영상 방송으로 선보이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30일부터 8주 과정으로 매주 월, 수, 금요일 주 3회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여성 청소년들의 소근육과 대근육을 발달시키고,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비뚤어진 자세와 척추를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되는 필라테스, 방송댄스, 바른자세 척추운동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영상은 네이버 밴드에 바로 업로드돼 라이브 시간에 참여하지 못한 경우 언제 어디서든 재시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시 사전·사후 체성분 검사(보건소 방문)를 통해 골격근량, 체지방량 등의 변화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 필라테스 운동 소도구(튜빙밴드)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지역 12~16세 여성 청소년으로, 참여를 원하는 경우 포스터의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집은 선착순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324-85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진행한 ‘학생 건강검사’와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 하루 60분 주 5일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이 남학생 23.4%, 여학생 8.8%로 나타나 남학생과 비교해 신체활동이 부족한 여학생을 대상으로 운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평생의 건강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프로그램이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