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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경지 경작사업으로 불우이웃 도와요’안성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8일 삼죽면장, 삼죽 조합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삼죽면에서는 2012년부터 농사짓기가 어려운 휴경지를 선정해 토지소유자의 허락을 받아 휴경지 경작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휴경지 약 2,000평을 선정해 모내기를 실시하고 그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계획이다. 한창교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농사철이지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모내기 행사에 참여한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며 “올해 농사도 풍년이 돼서 많은 불우한 이웃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삼죽면 박미숙 031) 678-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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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도시민 친환경 모내기 체험 행사 개최▲ 화성시 태안농협,도시민 친환경 모내기 체험행사 화성시와 태안농협은 24일, 황계동 들판에서 도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도농 교류의 하나로 마련돼 올해 3회째인 이번 행사는 병점 및 동탄에 거주하는 도시민 20가구와 지역농업인, 농협 및 관계공무원 등 120명이 참가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직접 논에 들어가 전통적인 손 모내기와 이앙기를 이용한 모내기, 논 우렁이 방사 등 다양한 영농 활동을 체험했다. 김세제 태안농협조합장은 "도시민들이 우리 농산물이 생산되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우리 농촌과 먹거리의 소중함과 가치를 직접 느끼고, 더 나아가 도농상생에 힘을 모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화성시와 태안농협은 이날 모내기 체험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콩 심기, 잡초제거, 친환경 비료 만들기, 허수아비 만들기, 메뚜기 잡기, 추수 및 탈곡 체험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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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쌀독' 용인시 처인 어린이집 원아, 유림동 기부▲ 노란병아리들이 '사랑의 쌀기부' 하기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지난 12일 오전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주민센터 내에 있는 ‘사랑의 쌀독’이 가방을 든 노란 병아리들의 행렬로 시끌시끌했다.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해 있는 시립 처인 어린이집(원장 이은주) 원생 10여명이 올해 봄 모내기부터 시작해서 추수한 쌀 20kg을 고사리 손에 모아 쌀독에 부어줬기 때문이다. 이은주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추수한 귀한 쌀을 어디에 쓰면 좋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주민센터 홍보 현수막을 보고 뜻 깊은 곳에 쓸 수 있게 되어 흐뭇하다”고 말했다. 유림동 주민센터는 지난 3월 7일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매월 쌀 20㎏, 10포씩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나누는 ‘사랑의 쌀독’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홍보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부녀회 200kg, 주민자치위원회 230kg 등 지역내 단체들의 기부행렬도 이어지고 있어 지금까지 ‘사랑의 쌀독’에는 무려 1,600㎏에 달하는 쌀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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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올해 첫 벼베기▲ 양평군에서 첫 벼베기가 시작 돼 전경복(59세)씨가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하고있다.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경기 양평에서 첫 벼베기가 전경복씨(59)의 논에서 시작됐다. 전 씨는 지난 21일 본인의 논 4ha에서 첫 벼베기에 나서 콤바인을 이용해 벼 60가마(40kg)를 수확했다. 전 씨는 “추석 전에 햅쌀을 출하해 소비자에게 맛있는 밥을 제공하기 위해 남보다 이른 모내기와 벼베기를 매년 해오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기상 불량으로 생육도 저조하고, 병해충 피해도 많아 농가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만큼, 수확 전에라도 일기가 좋아져 수확량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 씨는 지난 4월 조생종 고시히까리 품종의 모내기를 실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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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 불우이웃 돕기 위한 모내기 행사▲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 모내기 행사 안성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창교)는 지난 5월 30일 관내 농사짓기 힘들어 휴경상태인 곳 약 2,000평을 선정해 토지소유자 허락을 받고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2012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하는 모내기 행사이며,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 될 예정이다. 이날 모내기 행사에는 한창교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25명, 김건호 삼죽면장, 김영배 삼죽조합장 등이 참여했다. 한창교 주민자치위원장은 “시원한 여름비가 며칠 내려서 걱정했는데, 덕분에 상쾌한 여름향기가 벌써 전해져 오는 거 같다.”며, “올해 농사가 풍년이 되어서 많은 불우한 이웃을 도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건호 삼죽면장은 “바쁜 영농철이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내기행사에 참여한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웃을 생각하고, 서로 화합, 소통하는 삼죽면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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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연합회 공동 학습포 모내기 작업 실시4-H연합회 공동 학습포 모내기 작업 안성시 4-H연합회(회장 윤태광)는 지난 5월 14일(화) 공동 학습포 고구마심기를 하였으며, 5월 20일(월)에는 양성면 방축리에서 10여명의 영농4-H회원과 모내기 작업을 실시했다. 모내기 전,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임효빈 인재육성팀장의 상자처리제 살포 요령과 이앙 후 포장관리 등의 벼농사 재배교육 실시 후 3,300㎡의 공동 학습포 모내기를 실시했으며, 모내기 작업 후에는 봉사활동으로 인근 고삼면 대갈리 조만선 농가의 모판 운반 작업을 도와줬다. 4-H연합회는 학습포를 수확시기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고품질 안성마춤 쌀을 생산, 수확, 판매해 불우이웃 돕기 및 기금조성에 사용할 계획이다. 4-H연합회장 윤태광은 “지속적인 학습포 작업으로 지역주민과 교류하며, 회원 상호간 협동심 및 영농심을 고취시키겠다.”고 말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영농작업현장을 격려, 방문해 영농작업 중인 4-H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영농4-H회원들에게 조기 정착은 물론, FTA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농업 CEO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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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품질 쌀 경쟁력 확보방안 청취쌀 시장개방 대비 현장행정을 통한 예산반영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5월 16일 일죽면 월정리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승용이앙기를 이용한 모내기 시연행사를 가졌다. 모내기 현장을 찾은 농업인들과 들밥식사를 함께하며, 쌀 소비 감소와 농자재 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은성 시장은 “안성시의 농업분야는 시 전체예산 중에서 사회복지분야 다음으로 많은 예산을 투자할 만큼,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중요산업”이라며, “안성시가 지금까지 농업분야에서 만큼은 국내에선 최고라 자부해도 될 만큼 성과를 이뤄 냈다고 생각하지만, 농업인이 체감하기에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기에 앞으로도 농업은 우리지역의 중요산업으로 소중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5월 20일 고삼면 대갈리에서 실시된 경기도 주관 고품질 경기미 기계모내기 시연행사에 참석한 박수영 행정부지사에게 황은성 시장은 “바쁜 도정에도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농업인이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한 경쟁력 강화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국?도비 지원사업의 확대를 건의 했다. 한편 안성시의 모내기 예상면적은 8,264ha로 20일 현재 52%의 모내기 추진율을 보이고 있으며, 5월말쯤 마무리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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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풍년기원‘친환경쌀 모내기 시연회’열려김학규용인시장의 모내기시연 용인시는 15일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 황토현마을 김정기(57세)씨 논 3,102㎡에서 올해 고품질 친환경쌀 풍년을 기원하는 ‘2013년 모내기 시연회’행사를 가졌다. 이날 모내기 시연은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농업인 및 영농단체장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김학규 시장은 직접 논에서 희식재배용 승용앙기를 운전, 모를 내고 농업인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학규 시장은 모내기를 마친 후 농업인들에게 ″국제적인 쌀 개방화에 따른 방안으로 웰빙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차별화되고 경쟁력을 갖춘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우리나라의 벼 수확량 감소로 쌀 재고량이 부족해 ‘2013 쌀 안정생산 대책’을 수립, ‘쌀 안정생산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는 등 시 차원에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풍년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참여한 농가들은 “우량상토, 우렁이 종자, 친환경 생물방제제· 비료 등 다양한 친환경농자재 지원에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지역의 올해 모내기 적기는 5월 6일부터 31일까지이며, 4,085ha 에 19,991톤의 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심은 벼 품종은 ‘고시히카리’로, 수확 후 고품질의 친환경 유기 쌀로 포장되어 국내 유명 대형마트 및 백화점에 납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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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는 맞춤형비료 사용으로!환경보호는 맞춤형비료 사용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춘)에서는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농가의 생산비도 절감할 수 있는 맞춤형비료가 공급됨에 따라, 농업인들이 맞춤형비료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맞춤형비료’란 농지별 토양검정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로 토양에 필요한 성분들을 배합해 만든 비료로써 토양특성을 최대한 고려해 제조한 환경 친화적인 비료이며, 올해에는 논(벼) 맞춤형비료 6종(밑거름용 4종, 웃거름용 2종)을 선정해 안성마춤 명품 쌀 생산농가 등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2011~2012년도 농촌진흥청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맞춤형비료 효과 실증 결과, 맞춤형비료를 사용하면 화학비료 절감으로 토양환경 개선, 생산비 절약, 쌀 품질 향상, 벼 쓰러짐 예방 등 1석 4조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벼농사에 쓸 ‘맞춤형비료’는 토양에 꼭 필요한 비료성분이 들어가도록 제조했기 때문에 맞춤형비료 이외에 추가로 다른 화학비료를 주지 않아야 고품질 쌀을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다. 맞춤형비료는 밑거름 주는 양에 새끼칠 거름이 포함돼 있어 모내기 전에 밑거름을 10a당 30kg, 웃거름용으로 이삭패기 전 25일경 이삭거름을 10a당 15kg 시용으로, 지금까지 3회 주던 비료를 2회만 주면 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맞춤형비료의 올바른 사용과 추가비료를 사용하지 않도록 홍보 및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