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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양평군수, 일일명예군수 위촉▲ 김선교 양평군수 [광교저널] 양평군은 김선교 양평군수가 26일 오전 집무실에서 지평면에 거주하는 박명화氏와 이영근氏를 일일명예군수로 위촉하고 부군수, 국장, 단장 등과 함께 티타임을 가졌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티타임을 통해 “지난 주말 비가 내렸지만, 가뭄 해갈에는 아직 부족하다”며, “장기간 지속되는 가뭄에 의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협력해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10시에는 단월면에 방문해 복지이장 위촉과 단월면민과의 토크콘서트를, 오후 2시에는 청운면에 방문해 복지이장 위촉과 청운면민과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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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6·25동란 함안 여항지구 전투 희생자 위령제 개최[3-20170623115857.jpg][광교저널]함안군은 23일 오전 11시, 여항면 별천마을 입구 6·25격전 함안 민안비에서 윤진상 여항면장, 관내 기관·단체장, 마을이장,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희생자를 기리는 ‘6·25동란 함안 여항지구 전투희생자 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항면 주최, 6·25동란 함안 여항지구 전투희생자 위령제 보존위원회(회장 이영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6·25동란 당시 국가를 위해 헌신한 함안 여항지구 전투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면민화합과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위령제에서는 윤진상 여항면장이 초헌관을, 이영구 보존위원회장이 아헌관을, 조학래 여항면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전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엄숙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6·25전쟁의 격전지였던 함안 여항지구는 여항산(770m)과 서북산(739m) 일원을 최후의 보루로 삼고 1950년 8월, 미군 제25사단과 함안군민이 적군 2만 명과 19차례 고지를 뺏고 뺏기는 혈전을 치르며 많은 사상자를 남기고 끝까지 지켜낸 상징적인 곳이며, 영남일대 대표적인 6.25격전 전투사 중의 하나로 기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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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대가면 이장회의 개최하고 가뭄 및 폭염 대비 협의▲ 대가면 이장회의 [광교저널] 성주군 대가면은 지난 21일, 6월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가뭄과 폭염, 산불예방 등 당면한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다짐했다고 밝혔다.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업 용수뿐만 아니라 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운 마음을 함께하고, 적은 양의 물이라도 아끼기로 했다. 또한 때 이른 폭염으로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이장들이 앞장서서 독거노인 등 소외 이웃들을 살피기로 했다.뿐만 아니라 6월이지만 건조한 날씨로 산불의 위험이 계속되는 만큼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이장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산불예방 홍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약속했다. 임옥자 대가면장은 “바쁘신 개인 일이 있음에도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앞장서서 해 주시는 이장님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어느해보다 건조하고 무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면민들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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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피해 위로하는 영주·단양·영월 ‘우정’▲ 2014년 영주시 부석면에서 개최된 3도접경면 주민화합행사 개막축하공연 [광교저널] 경북 영주시(부석면), 강원 영월군(김삿갓면), 충북 단양군(영춘면) 등 3道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의를 다진다.영주시는 3道 접경지역 주민 1000여명이 오는 23일 영주시 부석면 부석초등학교에서 ‘제20회 3도 접경면 주민화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최근 쏟아진 우박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한 자리도 함께 마련한다.3도 접경면민 화합행사는 3개 도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 20회를 맞이했다. 3개 시군이 윤번제로 주최하며 올해는 영주시 부석면이 행사를 주관한다.이날 행사는 영주시 부석면발전협의회의 주관으로 개회식, 주민자치동아리 공연, 체육행사(배구, 족구 등), 면별 노래자랑 및 초청가수 공연의 화합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돼 서로 흥겹게 소통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장태영 부석면장과 유만수 부석면발전협의회장은 “20년을 이어온 3도 접경면 주민화합행사를 잘 이어갈 수 있도록 3도 접경면간 우의증진과 발전을 위한 교류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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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대산면, 면민 친필 서신 보내기 공모전 시상▲ '대산면민 친필 서신 보내기 공모전’ 시상식 [광교저널] 함안 대산면은 지난 21일, 대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신오수 면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문고 회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면민 친필 서신 보내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함안군의 평생학습도시 선정 원년의 해와 대산면 새마을 작은도서관 개관 3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잊혀진 고마운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산면과 새마을 작은도서관이 공동 주관했다. 지난해 11월 한 달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기관단체, 출향인사 등으로부터 241편의 편지가 접수됐으며,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 53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군수상 9명(일반5, 학생4), 문고회장·대산면장상 11명(일반5, 학생6) 등 총 20명이 수상했으며, 면은 수상작 20편과 입선작 33편을 수록한 책자를 다음 달 중에 발간할 계획이다. 신오수 대산면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 쉽게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과 감사, 용서 등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소중한 추억도 함께 간직하길 바란다”며 “편지쓰기 활성화로 지역민의 정서함양과 서로 소통하는 훈훈한 대산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지난해 6월 단 한번의 신청으로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된 한편, 대산면 새마을 작은 도서관은 2013년 9월 개관해 이동도서관 운영 등 지역주민의 지식함양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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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마천면에 넷째 아이 출산 ‘다둥이 가정’ 화제▲ 마천면 다둥이 가족 [광교저널]함양군 마천면에 이달 초 넷째아이를 출산해 함양 인구늘리기에 기여한 다둥이 가정이 있어 화제다. 22일 함양군에 따르면 마천면 하정마을 최귀만(44)·홍주이(40)씨 부부가 지난 7일 넷째아이(남아)를 낳고 지난 16일 마천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출생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 부부는 마천면 하정마을에서 감나무집 민박을 운영하면서 고사리 농사도 짓고 있는 초보 농군이며, 특히 홍씨는 마천면 새마을부녀회 총무로 부녀회의 궂은 일을 도맡아 처리하는 부지런한 일꾼으로 지역사회 칭찬이 자자하다. 부부에겐 이미 첫째 남아(13), 둘째 남아(11), 셋째 여아(9)가 있음에도 아이들이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 참 행복해 넷째아이까지 낳게 됐다고 한다. 최씨는 “평소에도 아이들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4년전 귀향하면서 함양생활이 더없이 즐겁고 이렇게 넷째 아이까지 출산하게 돼 고향 함양에 더욱 애착을 가지게 됐다”며 “아이들이 서로를 위하며 어른이 돼서도 동생을 돌보겠다는 모습이 대견하다. 내 고향 함양에 나 같은 사람이 늘어 인구 4만도 지키고, 살기 좋은 고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천면 관계자는 “최씨 부부는 이번 넷째아이 출산으로 함양군 인구 늘리기 지원조례에 따라 출산장려금 1000만원 등 각종 다둥이 지원혜택을 받게 됐다”며 “함양군 전역에 아이 울음이 끊기고 인구가 줄어 시름이 많은데 마천면은 다둥이 소식으로 마천면민이 너무 기뻐하고 있다. 건강하게 잘 키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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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현곡면 리동대항 체육대회 성료▲ 제18회 현곡면 리동대항 체육대회 [광교저널] 경주시는 현곡면민들의 소통과 화합한마당 잔치인 ‘제18회 현곡면 리동대항 체육대회’가 16,000여 면민들의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현곡면사무소가 주최하고 현곡면 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 현곡초등학교에서 소현리, 상구리, 금장리 등 8개팀 300여명의 남녀노소가 참여해 어르신 박터트리기 등 이벤트 게임을 비롯해 축구, 족구, 400m 달리기 등 모처럼 면민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 잔치가 됐다.대회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도·시의원, 김헌국 현곡면장, 이종권 농협장, 최병조 이장협의회장, 박현도 농촌지도자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현곡면 리동대항 체육대회는 지금까지 매년 8.15 광복절을 기념해 8월에 열려왔으나, 더운 날씨로 선수와 참석한 분들의 안전 등을 위해 올해는 6월에 개최됐다. 이날은 김헌국 현곡면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면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온 새마을부녀회, 금장조기회에 감사패 수여, 대회사, 기관단체장 격려인사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새마을회에서는 선수와 참여자들을 위해 국밥, 밑반찬, 간식과 음료 등을 푸짐하게 준비해 중식을 제공하는 한편, 청년회에서는 설거지를 도맡아 하는 등 체육대회를 통해 이야기꽃이 피는 아름다운 면민들의 화합을 보여줬다.손성락 체육회장은 “면민들이 한마음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 현곡면에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만큼은 최근 가뭄 등 영농의 어려움을 모두 잊고 젊음과 노익장이 함께 하는 화합 한마당으로 승화돼, 앞으로 현곡면의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도 체육회가 앞장 서 나가겠다.”며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대회장을 찾은 최양식 경주시장은 “현곡은 경주의 서북권 중심도시로 현재 대단위 아파트 건립 등 어느 지역보다 급속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가장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은 물론 승부 보다는 안전 속에 면민 화합을 통해 경주의 으뜸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관계자 및 참가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보냈다.한편 자전거, TV, 선풍기 등 생활필수품을 경품으로 준비해 경기 쉬는 시간에 추첨을 통해 어르신들께 기념품으로 전달하는 등 종일 웃음꽃이 피었으며, 큰 박수와 열띤 응원 속에 축구는 금장5리팀, 400릴레이는 신한토탈(아)팀이, 족구는 나원1·2리팀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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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교동면 작은 음악회 및 노래자랑’ 성료▲ ‘제1회 교동면 작은 음악회 및 노래자랑’ 성료 [광교저널]인천 강화군은 지난 17일 교동면 화개영농조합의 주최로 ‘교동 제비집’ 개소 기념 ‘제1회 교동면 작은 음악회 및 노래자랑’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상복 강화군수를 비롯한 많은 지역 인사들과 교동면민 및 관광객 약 350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강화군은 근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시간이 멈춘 섬 교동도에 민자유치와 중앙부처와의 협업으로 2018년도까지'평화와 통일의 섬 교동도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그 거점시설인 교동 제비집(기가하우스)은 KT의 ICT 기술을 토대로 주민 정보기술 격차 해소는 물론 교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교동면민들을 위해 각종 음악회와 공연 등을 치를 수 있는 음향·조명·영상시스템 등이 구비된 야외무대도 갖추고 있다. 이번 음악회 및 노래자랑은 기획부터 진행까지 모두 주민들의 손에서 이루어진 특별한 행사였다. 행사를 주최한 화개영농조합 관계자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개최하다보니 아무래도 어려움은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해 주민 스스로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군 관계자는 “최근 교동제비집과 교동스튜디오를 필두로 교동면에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교동도 프로젝트가 지역경제에 새바람을 몰고올 수 있도록 문화공연 개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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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돕기 위문품 전달▲ 운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돕기 위문품 전달 [광교저널] 운문면은 지난 20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및 혹서기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해 이웃돕기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동지역을 총괄하는 청도읍 맞춤형 복지팀의 복지허브화 및 민관협력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특히, 운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과 협의체 위원간 1:1 결연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나눔의 봉사를 직접 실천하고 있다. 이날 위문품은 저소득 결연세대 8가구에 전달됐다. 이에 예규길 운문면장은 “온정의 손길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면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운문면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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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내면 직원, 기관·단체 감자캐기 일손돕기▲ 복내면 직원, 기관·단체 감자캐기 일손돕기 [광교저널]보성군 복내면은 영농철을 맞아 지난 19일 면직원, 농협, 예비군 중대본부, 새마을 부녀회 회원 등 40여명이 함께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량의 농작물을 식재하는 관내 농가 중 수확시 일손이 부족한 복내면 복내리의 박모씨의 농가를 선정해 추진하게 됐으며 7,088㎡ 감자밭에서 600여박스 분량의 감자캐기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박모씨는“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줘 수월하게 작업을 마쳤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일선 면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민의 애로사항을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중심의 행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