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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살고싶은 역삼동, 어려운 가정 방한용품 ‘전달’▲ <사진> 김종수 역삼동장이 온열매트를 전달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역삼동에서는 지난 2일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등 23가구에 방한용 온열매트나 점퍼를 전달했다. 이와 관련 역삼동은 온열매트 12개와 겨울용 오리털 점퍼 11벌을 구입해 가구 당 한 가지씩 배포했다. 역삼동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들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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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찬민 ,'함박산 林道 힐링공원으로 재탄생 한다'▲ 함박산임도길위치 약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오는 2019년까지 용인시 처인구 남동 명지대학교 캠퍼스 뒤 함박산에 조성된 임도가 시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형 힐링공원으로 재탄생한다.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명지대학교 캠퍼스 뒤에 조성된 기존의 임도를 연장해 둘레길로 조성하고 인접해 있는 신기저수지를 시민들을 위한 호수공원으로 사업비는 20여억원이 들여 조성하기로 했다. 임도는 원래 산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차량이 다닐 수 있도록 만든 길이지만 이곳은 도심에 위치해 있어 인근 역북지구 아파트단지에 입주할 1만2천여세대 주민들은 물론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겸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명지대학교와 산림휴양기능 증진을 위한 임도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우선 임도 둘레길은 명지대 후문 엘펜하임 아파트 인근부터 신기저수지까지 3km 구간에 조성된 기존 임도를 명지대학교 캠퍼스 경계 숲길을 따라 2km 연장해 순환할 수 있도록 잇는다. 바닥에는 친환경 야자매트를 깔아 걷기 편하게 만들고 야생화 36종과 메타세콰이어를 비롯해 편백나무, 백합나무, 자작나무, 소나무, 전나무 등의 수종 10만주를 심어 오색 숲을 조성한다. 또 현재 낚시터로 사용되고 있는 1만4천㎡ 규모의 신기저수지는 저수지 둘레 700여m 구간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토길로 만들고 쉼터, 전망대, 출렁다리 등을 설치해 색다른 휴식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함박산 임도둘레길과 신기호수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도심속 산림휴양형 힐링공원으로 시민들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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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여름 휴가철 식·의약품 건강안전 정보 제공▲ 식품안전 장보기 60분 [광교저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휴가를 대비해 피서지나 야외활동 시 꼭 알아두어야 할 식·의약품 안전 사용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를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식재료 구입 및 식중독 예방 요령 ▲안전상비의약품, 다한증 치료제, 멀미약 등의 올바른 사용법 ▲모기퇴치용 살충제, 모기기피제 등 의약외품의 올바른 사용법 ▲자외선차단제, 제모제 등 화장품의 올바른 사용법 ▲제모기, 콘택트렌즈, 보청기, 심장충격기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잘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덥고 습한 여름 날씨에는 식재료가 상온에 1시간 이상 노출되면 세균이 급속히 늘어나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장보기부터 주의가 필요하다. 장을 볼 때에는 제품의 유통기한·표시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식품을 구입해야 하며, 상온 보관 식품부터 냉장·냉동식품, 육류, 어패류 등의 순으로 1시간 이내에 마치는 것이 좋다. 장을 본 후 집까지 이동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 온도에 따라 제품이 상할 수 있는 냉장·냉동식품, 육류, 어패류 등은 아이스박스나 아이스팩을 이용해 운반하는 것이 좋다. 각 식품별 구입요령은 다음과 같다. 세척 절단 등 전처리 신선 과일 및 채소는 냉장제품을 구입하고, 과일채소류를 육류나 수산물과 함께 구입 시에는 분리해 포장하는 것이 좋다. 농산물은 흠이 없고 신선한 것을 구입하고, 수산물은 몸통이 탄력이 있고 눈이 또렷하며, 윤기가 나고 비늘이 부착된 신선한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기온이 높고 냉장·냉동 시설이 부족한 캠핑 시설 등 야외에서는 식중독균 증식이 왕성한 만큼 음식물 보관과 섭취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식재료를 운반·보관할 때는 아이스박스·팩 등을 이용해 차갑게 운반하며, 과일·채소는 고기나 생선의 육즙이 닿지 않도록 분리해 보관해야 하고 자동차 트렁크에는 온도가 높을 수 있어 가급적 음식물을 보관하지 않아야 한다. 채소, 과일 등 익히기 않고 먹는 음식은 수돗물, 먹는물로서 검사가 완료된 지하수 등 안전성이 확인된 물로 씻어야 하며, 계곡물이나 샘물은 사용하지 않는다. 조리할 때 주의 사항은 ▲조리 전 비누 등 손세정제를 사용해 손 씻기 ▲채소류는 소독액 등으로 5분 이상 담근 후 물로 3회이상 세척하고 절단작업은 세척 후 실시 ▲생고기를 자른 칼과 도마는 반드시 세척한 후 사용하기 등이다. 최근 캠핑 요리로 유명한 ‘비어치킨’ 조리 시 캔을 사용하면 요리 과정에서 유해물질이 나올 수 있으므로 캔을 직접 불에 올리지 말고 별도 조리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반드시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해야 한다. 섭취할 때 주의 사항은 ▲식사 전 비누나 세정제로 손을 깨끗이 씻기 ▲실온이나 자동차 트렁크에서 2시간 이상 방치됐던 식품은 버리기 ▲마실 물은 가정에서 미리 끓여서 가져가기 ▲민물 어패류는 기생충의 중간 숙주이므로 섭취를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반드시 잘 익혀서 섭취하기 ▲야생버섯, 설익은 과일, 야생식물 등을 함부로 채취하거나 섭취 자제하기 등이다. 특히, 여름철에 생선, 조개 등 어패류를 가열하지 않고 날것으로 먹으면 비브리오 패혈증,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아니사키스증 발생 등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충분히 익혀서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해 복용할 때에는 설명서를 잘 읽고 정해진 용법·용량을 지켜 복용해야 하며, 하루를 넘어서 복용할 경우에는 의사·약사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열진통제, 감기약의 경우 다른 해열진통제나 감기약을 함께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아세트아미노펜을 포함한 제품은 정해진 양을 초과하는 경우 간독성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정500mg의 경우 1일 최대 8정을 초과해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파스는 반드시 피부에 붙이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눈 주위, 상처, 점막 등의 부위에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발진·발적,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 더운 여름철, 땀 과다증 치료제를 사용하는 경우 우선 최근 과도한 땀 분비가 다른 질병으로 인한 것은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르는 땀 과다증 치료제는 피부 화끈거림이나 자극을 줄이기 위해 사용 전에 바를 부위를 완전히 건조시켜야 하며, 상처가 있거나 최근에 면도한 피부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눈, 입 또는 다른 점막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하며, 접촉하는 경우에는 물로 잘 씻어내야 한다. 벌레에 물렸을 때는 상처주위를 깨끗이 씻은 후 연고 등을 바르는 것이 좋고 가렵다고 긁거나 침을 바르면 2차 감염을 일으켜 상처가 덧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연고는 가려움과 통증을 없애기 위해서는 디펜히드라민, 디부카인염산염, 멘톨, 캄파 등을 함유한 제품을 사용하며, 가려움만을 없애기 위해서는 히드로코르티손, 프레드니솔론 등의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한다. 다만, 사용 후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해야 한다. 아울러,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방충망을 이용하거나 긴팔, 긴바지를 입고 모자를 착용해 노출된 피부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휴가길 장거리 운전에 따른 멀미 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멀미약은 졸음을 유발하거나 방향 감각 상실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복용 시 주의해야 한다. 운전자는 먹지 않는 것이 좋고, 동승자는 먹는 멀미약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승차 전 30분 전에 복용하고 추가로 복용하려면 최소 4시간이 지난 후에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붙이는 멀미약(패취제)은 임부는 사용해서는 안 되며, 녹내장 환자, 전립선 비대증 등 배뇨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사용 전에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와 미리 상의해야 한다. 또한 멀미약은 어린이와 어른의 복용량에 차이가 있으므로 어린이에게 사용하는 경우 ‘어린이용’인지 또는 정해진 연령별 사용량에 맞는지 확인하고 그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 여름철 피부 노화, 피부 홍반, 색소 침착 등 각종 피부 이상반응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15분 전에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양을 노출되는 피부에 골고루 피막을 입히듯 꼼꼼히 바르고 약간 두껍게 발라야 하며, 땀이 많이 나거나 장시간 햇빛에 노출될 때는 수시로 덧발라주어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 구입 시 제품 포장에 ‘기능성화장품’ 문구와 자외선 차단지수(SPF), 자외선A 차단 등급(PA)이 표시돼 있는지 확인하고 자신에게 적당한 제품을 골라야 한다. 자외선B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인 자외선차단지수(SPF)는 수치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효과가 높은 제품이다. 자외선A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PA등급은 PA+ , PA++ , PA+++ 로 표시되며 +가 많을수록 자외선 A차단효과가 큰 제품이다. SPF 30 정도에서 약 95% 이상의 자외선이 차단되고 그 이상부터는 차단효과가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 피부유형, 사용목적, 시간과 장소에 가장 적절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귀가 후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남아 있지 않도록 세안 등 피부를 깨끗이 씻어야 하며,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다가 알레르기나 피부자극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모기향(코일형), 전자모기향(매트형, 액체형)은 영·유아(만 6세 미만)가 있는 가정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좁은 장소(승용차 안, 텐트 등)에서는 사용하는 것을 피한다. 특히 불이 붙기 쉬운 물건이나 물질은 모기향에서 가급적 멀리 떨어뜨려 놓고, 잠자는 동안 이불이나 모포 등에 덮이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뿌리는 살충제(에어로솔 형태)는 뿌리는 사람 외에 다른 사람이 없을 때 사용하고, 뿌리고 난 후에는 반드시 충분하게 환기(10초 분사 시 최소 30분 이상) 시켜야 한다. 또한 피부나 눈에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만약 피부에 닿은 경우에는 비누와 물로 깨끗이 세척하고 특히 눈에 들어간 경우에는 흐르는 물로 충분히 씻어야 한다. 모기기피제는 모기를 죽이는 효과는 없으나 모기의 접근을 막거나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피부 노출 부위나 옷 위에 사용하며, ‘디에틸톨루아미드’, ‘이카리딘’, ‘파라멘탄-3,8-디올’, ‘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가 유효성분(주성분)으로 함유된 제품을 구입해 사용한다. 눈이나 입, 상처부위, 햇볕에 탄 부위에는 바르지 않도록 주의하고 외출에서 돌아오면 기피제를 사용한 부위를 물과 비누로 깨끗이 씻어야 한다. 어린이에게 사용할 때는 어른이 먼저 손에 덜어서 어린이에게 발라주는 등 제품에 표시된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 ‘향기나는 팔찌(공산품)’ 등을 모기기피제로 잘못 구매하는 사례가 있으므로 모기기피제를 구입할 경우에는 반드시 용기나 포장에 ‘의약외품’ 표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제모제는 피부의 영양상태,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 전에 소량을 피부에 발라 하루 정도 관찰 후에 이상반응이 없을 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제모제를 사용한 후 바로 일광욕을 하면 피부발진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제모제 사용 후 최소 24시간(하루)이 지난 후에 일광욕을 해야 한다. 또한, 데오드란트, 향수 또는 수렴화장수(Astringent)가 함유된 알코올은 피부 자극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제모제와 동시에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상처, 습진, 기타 염증이 있는 사람은 사용을 피해야 하며, 특히 몸의 호르몬 분비 변화가 심한 임신 또는 모유 수유 중인 여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제모기는 레이저를 이용해 모낭을 손상시켜 털을 자라지 못하게 하는 제품으로 제모 할 부위는 화장품 등을 깨끗이 씻어내고, 물기를 말린 후에 제모 해야 하며, 제모를 하는 기간 동안에는 왁싱 등 물리적으로 털을 뽑거나 필링해서는 안 된다. 사용부위가 강한 햇빛을 받으면 피부에 색소침착이 발생할 수 있어 제모 후 1주 이내에는 일광욕을 피하고 외부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해 주는 것이 좋다. 제모한 부위가 붉어지고 물집이 발생하거나 통증이나 가려움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피부과 전문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한다. 콘택트렌즈는 물과 접촉할 경우 미생물에 의한 바이러스 등 각종 병원균의 감염 확률이 높아지므로, 물놀이를 할 때는 착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부득이하게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경우 눈이 불편하거나 과도한 눈물 분비, 충혈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렌즈를 즉시 제거하고 안과전문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콘택트렌즈는 반드시 식약처에서 의약외품으로 허가한 ‘콘택트렌즈 관리용품’으로 세척, 소독을 하고 정해진 보관용기에 넣어 관리해야 한다. 콘택트렌즈를 눈에 착용한 후에는 콘택트렌즈 보관용기 안에 있는 용액은 즉시 버리고 세척한 다음 건조시켜서 보관하며, 제품 중 용액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제품 용기의 마개 부분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마개를 꼭 닫아야 한다. 또한 ‘콘택트렌즈 관리용품’은 반드시 콘택트렌즈 세척·헹굼·소독·보존 등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코 안을 세척하거나 코나 입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보청기 착용자의 경우 수영 등 물과 접촉이 될 상황에서는 반드시 보청기를 빼고 활동을 해야 하며 물속에 빠뜨렸다면 마른 헝겊으로 빨리 닦은 후 전지를 제거하고 임의로 분해하거나 수리하지 말고 전문가에게 점검을 받도록 한다. 또한, 보청기는 충격에 약하므로 떨어뜨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먼지나 귀지 등을 털어내고 직사광선을 피해 전용케이스에 보관해야 한다. 피서지에서 급성 심장마비 등 응급환자가 발생해 자동제세동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를 사용하는 경우 보관돼 있던 자동제세동기 내부와 외부의 온·습도 차에 의해 장비 표면에 수증기가 응결될 수 있으므로 응결된 수증기를 제거한 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사용 대상자와 장비는 물기가 없는 장소로 이동해 사용하고, 사용 대상자의 상체가 물에 젖어있다면 패드를 부착할 곳의 물기를 제거해 감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식약처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외국 위해 식·의약품에 대한 무분별한 구입을 방지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식약처 홈페이지 등에 외국 위해 식·의약품 정보와 국가별 식·의약 관련 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국 위해 식·의약품에 대한 정보는 식약처 홈페이지, 모바일웹,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출국 전 인천공항 출국장 및 면세구역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또한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에는 여행국가에서 발생한 식중독 정보와 해외 여행 시 국민들이 소비를 자제하거나 섭취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식·의약 관련 정보를 국가별(아시아, 유럽, 미국, 오세아니아, 기타)로 제공하고 있어 미리 확인하면 보다 안전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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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나눔카 통해 '독거어르신 여름나기'에 3800만원 기부▲ 2016년 기부행사 [광교저널]서울시는 지난 1년간 서울시 승용차공동이용 서비스인 나눔카(그린카, 쏘카, 에버온)를 이용한 시민들이 쌓은 적립금 3,875만원을 19일 독거어르신들의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서울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나눔카는 차량을 소유하지 않아도 필요할 때 언제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이용 가능한 차량을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2013년 2월 개시했다. 서울시는 그린카, 쏘카, 에버온 3개 사업자와 협력해 나눔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나눔카 홈페이지 (www.seoulnanumcar.com)를 통해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서울시 나눔카는 사회공헌차원에서 2014년부터 이용건당 10원씩, 2016년 5월 부터는 이용건당 20원씩 적립해, 나눔카 사업자들(그린카, 쏘카, 에버온)의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사업을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2015년에는 약 500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생필품 전달’, 2016년에는 약 1천만원 상당의 ‘연탄 기부’를 추진했다.금년에는 독거어르신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① 지난 1년간 나눔카 이용건당 20원씩 적립된 금액 3,875만원을 서울시복지재단에 지정기탁 하고, ② 서울시복지재단에서는 강북노인종합복지관, 도봉노인종합복지관, 노원노인종합복지관에 우선적으로 지원금을 배분한다.(매년 지역별 순회추진) ③ 지역복지관은 자율적으로 독거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여름 생활용품, 선풍기, 쿨매트 등을 구입해서 전달한다.이를 위해 서울시는 나눔카 사업자(그린카, 쏘카, 에버온),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19일(수) 오전 10시, 강북노인종합복지관(서울 강북구 삼양로92길 40)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이번 전달식에서는 나눔카 회원 15명이 직접 참여해, 여름물품 나눔상자를 나눔카에 싣고 독거어르신 집을 방문해 전달하고 말벗이 돼 드리는 뜻 깊은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나눔카 수익금 기부는 나눔카를 이용하는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나눔행사라는 점에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나눔카를 이용해 내년엔 더 많은 분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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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PRIME) 대학, 4차 산업혁명 분야 진로 체험 캠프 개최▲ 건국대 KU컨퍼런스 [광교저널] 교육부와 프라임(PRIME)사업협의회는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관련 다양한 직업세계를 안내하고 내실있는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래 유망한 분야의 프라임(PRIME) 학과와 연계된 진로체험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능정보사회 도래 등 사회변화에 맞춰 산업수요가 많은 미래 유망분야로 정원을 조정하고 대학교육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16년부터 21개 프라임(PRIME) 대학을 지원하고 있다.21개 프라임(PRIME) 대학은 중고등학교 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사물인터넷, 로봇기계공학, 미래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라대는 ’로봇 페스티벌‘을 개최해, 서바이벌 보드게임, VR 미션, 드론 조종, 로봇 서바이벌, 휴머노이드 격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대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가상현실 및 사물 인터넷 체험’을 주제로 진로 체험 캠프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가상현실을 체험하고 사물인터넷(IoT)를 실습하는 등 SW 엔지니어의 직업세계를 체험하게 된다. 경운대는 ‘미래 항공분야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드론 조종 체험부터 항공레이더 실습, 항공 분야 소재 체험 등 항공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모의 비행기 조종 체험프로그램은 모의비행훈련장치(FTD) 등을 활용해 항공기의 이륙, 상승, 순항, 접근, 착륙 등 각 항공 단계를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호남대는 ‘4차 산업혁명과 자동차의 미래’라는 주제로 5회에 걸쳐 미래자동차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트폰과 자동차를 연결해 스마트 제어시스템 익히기, 도트매트리스 제어로 자동차 이미지 연출 및 음성인식 기능에 대한 실습, 모의주행을 통한 미션수행 등을 체험할 수 있다.김영곤 교육부 대학지원관은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미래 유망분야 첨단 기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올해 프로그램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4차 산업혁명관련 유망분야에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보다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들로 확대·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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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청결지키미 시스템으로 불량배출 쓰레기 효과적 단속▲ 강남구 불량배출 단속완료 [광교저널]강남구는 상반기 동안 혼합배출·무단투기 1만2천여 건 단속에 따른 7억3천여 만원 과태료 부과, 혼합배출된 쓰레기 분리로 1일 재활용품 약25톤 증가, 생활쓰레기 2천여톤 감량 등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안착시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쓰레기 무단투기단속 전담공무원 9명에서 40명으로의 확대운영’과‘자체개발 청결지키미 SNS시스템 운영’의 결실로 2015년 6월부터 구에서 처음 시작한 창의적 청소행정의 효과이다. 쓰레기 무단투기단속 전담공무원 40명은 07시∼14시까지 활동하는 오전반과 14시부터 20시까지 활동하는 오후반으로 편성해 관내 전역을 8개 구역으로 나눠 구석구석을 점검해 실질적인 실적을 올리고 있다.주요 활동사항은 △음식물과 재활용품 등을 혼합해 배출한 쓰레기 분리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구분 △음식물수거통에 버리는 않은 음식물쓰레기 적발 △인적이 드문 장소에 몰래 버린 생활폐기물 단속 △사전 신고치 않고 무단으로 배출한 책장·의자·매트리스 등의 대형폐기물 처리 △담배꽁초 무단투기 계도·적발 등이다.또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작한 청결지키미 SNS시스템은 밴드를 통해 쓰레기 수거 청소업체와 구 무단투기단속 전담공무원 간 현장실태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으며 혼합배출 쓰레기를 바로 처리해 앞선 청소행정을 입증했다.먼저 ①청소업체가 쓰레기 수거 시 혼합배출한 쓰레기 봉투에‘단속대상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결지키미 밴드에 올리면 ②무단투기단속 전담공무원이 바로 현장으로 출동해 혼합배출 쓰레기 봉투 속에서 배출자를 찾아 단속하고 ③계도 또는 과태료 부과를 결정한 후 쓰레기 봉투에 단속완료 스티커를 부착해 밴드에 다시 올리면 ④쓰레기 청소업체는 단속완료 된 쓰레기 봉투를 수거해 가는 시스템이다. 무단투기단속 전담공무원의 활발한 활동과 밴드를 통한 단속체제의 탁월한 효과가 널리 알려져 4개 서울시 자치구, 3개 광역시 등 많은 지자체과 홍콩 식품환경 위생청에서 강남구를 방문해 벤치마킹하기도 했다.또한 구는 ‘분리배출 협조 구청장 서한문’, ‘냉장고 부착용 홍보물’, ‘생활쓰레기·음식물·재활용품·대형폐기물 등 성상별 분리배출 요령 홍보물’ 등 다양한 홍보물을 강남거주 모든 세대와 상업·업무용 건물에 배포해 청결지키미 단속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특히 구는 젊은층과 1인거주가 많아 혼합배출과 무단투기가 유독 많이 발생하는 빌딩·다세대·주택가 밀집지역인 신사·논현·역삼동 지역을 집중 계도·단속하고 있다. 건물주가 거주하지 않거나 관리인이 없는 원룸·다세대·소규모 점포 등 무단투기가 근절되지 않는 구역은 특별구역으로 지정해 특별관리에 나서고 있다. 한편, 2015년 6월부터 지난해까지 대대적인 계도와 단속활동을 펼쳐 △혼합배출과 무단투기 단속 32425건, 과태료 1878444천원 부과 △재활용품 1일 50톤에서 70톤으로 증가 △상습·고질적 무단투기장소는 116개소에서 38개소로 급감 △생활쓰레기 2015년에는 2828톤, 2016년에는 3572톤을 감량하는 성과를 거뒀다.장원석 청소행정과장은 “2015년부터 생활폐기물 공공처리시설 반입량 관리제와 수도권매립지 직매립금지,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구조 확립 등 생활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의지가 필요하다”며 “자녀와 후손에게 맑고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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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산·광교산 등 주요 산 등산로 정비▲ 마구산 정상 [광교저널] 용인시는 7일 마구산, 광교산, 멱조산, 용뫼산 등 관내 4개 산 등산로에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등 정비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처인구 포곡읍 금어리의 마구산은 용인시에서 가장 높은 산이지만 가파른데다 예산도 부족해 그 동안 정비를 미뤄오다 이번에 정상까지 오르는 계단과 정상 전망대를 마련해 시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광교산에는 지난해 최고봉인 시루봉을 정비한데 이어 올해 인근 수리봉 정상에 전망대를 새로 설치했다.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의 낡은 목재계단을 보수하고 야자매트를 깔았다.기흥구 남부CC뒤 용뫼산 정상 주변에는 골프장 철조망을 피해 데크와 계단을 설치했고, 동백지구 인근 멱조산엔 가파른 구간에 안전계단과 난간을 설치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등산로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유쾌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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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승강장 사이 발 안 빠지는 안전발판 등 교통신기술 지정▲ 교통신기술 내용 [광교저널 경제부 정명화 기자]] 승장강 안전판, 철도 레일, 도로 표지판 등 교통 시설물이 점점 경제적이고 안전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내구성을 향상하고 교통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신기술인 ‘레일체결볼트 손상방지 기능을 구비한 탄성 레일체결장치‘, ‘무(無)경첩 접이식 자동 승강장 안전발판‘ 등 4건을 교통신기술(제35호∼제38호)로 지정했다. 제35호 교통신기술은 짧은 토목섬유(토양을 쌓을 때 토류구조물의 파괴를 방지하는 매트) 보강재와 강성벽(콘크리트벽) 일체형 철도 노반 시스템으로, 토체(토목섬유 보강재와 틀로 조성)를 먼저 시공한 후 강성벽을 시공해 토체와 강성벽을 일체화함으로써, 열차의 반복하중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토사 사용량을 저감하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 활용으로 용지 소요가 감소하고, 공사기간이 짧아져 사업비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제36호 교통신기술은 전단하중 유도용 언더플레이트를 구비한 탄성 레일체결장치(KR형 레일체결장치)로, 레일체결장치에 적용한 언더플레이트가 레일에 의한 굽힘하중을 상쇄해 체결볼트의 손상을 억제하는 기술이다.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레일체결장치의 원천기술을 국내에서 확보한 것으로, 향후 수입 대체 및 해외 진출이 기대된다. 제37호 교통신기술은 무경첩 접이식 자동 승강장 안전발판 시스템 제작 기술로, 철도 차량과의 충돌을 방지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무경첩 방식을 적용해 스크린도어 가이드슈(지지하는 장치)와의 간섭을 해소했다. 이 기술을 적용해 열차 승·하차 중 승강장 틈에 발이 빠지거나 휠체어 바퀴가 빠지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38호 교통신기술은 광섬유 자동 침직(삽입) 장치를 이용한 발광형 표지판 제작 기술로, 기존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던 광섬유 삽입 작업을 로봇이 대신한다. 직경이 작은 광섬유를 정밀하게 삽입하므로 시인성 및 판독성이 뛰어나며, 표지판을 부분별로 탈부착 가능하도록 해 수리·교체 등 유지관리에 용이하다. 한편, 교통신기술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하거나 외국에서 도입해 소화·개량한 교통기술을 평가해, 신규성, 진보성, 경제성, 현장적용성, 보급·활용성이 우수한 기술을 국토교통부장관이 인증하는 제도로, 신기술개발자에게는 신기술 인증표시(NET) 획득, 입찰 참가 시 가점, 신기술 보호(통상 5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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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복지위원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 북부복지위원회 쿠션 매트 30개 기탁 [광교저널] 평택시 북부복지위원회는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쿠션 매트 30개(150만원 상당)를 송탄출장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북부복지위원회는 지속적으로 관내 각 면·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현물 기탁 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저소득 가구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 환경 정화 활동, 밑반찬 전달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발굴·지원하는 활동에 크게 기여함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권오미 북부복지위원회장은 “복지위원들의 정성이 모여 훈훈한 정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기탁 된 쿠션매트는 송탄출장소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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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단백질 이용 의료용 생체재료 개발 심포지엄 개최▲ 실크단백질 이용 의료용 생체재료 개발 심포지엄 개최 [광교저널]농촌진흥청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과 함께 실크단백질 이용 의료용 생체재료 개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농생물자원인 누에고치로부터 얻어진 실크를 이용한 의료용 소재 개발 현황 및 미래 전략을 주제로 28일 대전역사 내 회의실(경희실)에서 열린다.제1부에서는 차세대바이오그린 21사업 농생명바이오 식의약소재사업단 서주원 단장이 '식의약 소재산업의 현황 및 전망', 한림대학교 신경외과 조용준 교수의 '실크를 이용한 외과 수술용 생체막 개발 현황 및 미래 전략', 한림대학교 이비인후과 박찬흠 교수의 '3D 프린팅을 이용한 실크 피브로인 골 고정 시스템 개발 현황 및 미래 전략'이 발표될 예정이다.제2부에서는 농촌진흥청 잠사양봉소재과 조유영 농업연구사의 '누에의 바이오 프린팅 기구를 활용한 3D 매트릭스 제조 기술 현황 및 미래 전략', 강릉원주대학교 김성곤 교수의 '실크 매트릭스를 이용한 치과용 생체 재료 개발 및 미래 전략' 그리고 스펜서바이오메디칼테크놀로지 이용찬 대표가 '치과용 실크 매트릭스 소재의 상용화 기술 개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심포지엄은 농촌진흥청과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그리고 강릉원주대학교가 실크 단백질을 이용한 의료용 소재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를 시작한 지 10년 째 되는 해에 지금까지 연구현황을 되돌아보고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미래 전략을 세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농촌진흥청 잠사양봉소재과 조유영 농업연구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소개한 의료용 생체재료 개발을 통해 앞으로 양잠농가의 신 소득원 창출 및 국민 보건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