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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주)실크로드시앤티, 연구소건립 MOU체결- 투자 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 용인시와 (주)실크로드시앤티(회장 박민환)가 오는 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콘크리트 혼화제 등을 연구하는 연구소 설립을 위한 투자 MOU를 체결했다. (주)실크로드시앤티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외교센터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정밀화학(환화제) 사업부문, 태안공장에 급결제 및 자원재활용 사업부문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각각 갖추고 있다. 1998년 정부인정 기술연구소를 설립, 현재까지 특허 등록 20건, 특허 출원 6개를 해내는 성과를 거뒀다. 매출액이 900억원(국내 550억원, 해외 350억원)에 이르는 국내 혼화제 생산 1위, 급결제 시장 점유율 60%를 점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해외 50개국에 이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2011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순수 화학 소재분야에서 유일하게 World Class 300프로젝트 대상 기업에 선정된바 있으며, 2012년 국사생산성대회 생산성 향상 우수기업 선정 및 유공자 부문 산업포상을 수상하는 등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혼화제란 시멘트, 물, 골재 이외의 재료로서 모르타르, 콘크리트에 특별한 품질을 부여하거나 성질을 개선하기 위해 첨가되는 재료를 말한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김학규 용인시장, 황성태 부시장, 관계 공무원들과 (주)실크로드시앤티 박민환 회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 설립을 통한 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위한 행정지원, 기타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투자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MOU에 따르면 (주)실크로드시앤티는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436-12번지 일원에 부지 11,378㎡, 건축연면적 4,766㎡, 4층 규모의 연구소와 부대시설 건립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약 200억원(부지 50억원, 시설 1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50∼6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용인시는 (주)실크로드시앤티의 연구소 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절차와 각종 애로사항 해결 등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게 된다. 양 기관은 3월부터 8월까지 실시계획 인가, 9월 건축 허가, 10월 공사착공 및 입주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시와 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 기업 경쟁력 강화와 투자 활성화, 고용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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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하는 마을기업 따뜻한 나눔의 행사수원시 마을기업대표자협의회에서 지역사회 환원 방안의 일환으로 12월 13일 수원생생마켓(광교산로 332번길)에서 독거노인 등 10명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고 이불, 전기요, 쌀, 김치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했다. 이찬성 수원시 마을기업대표자협의회 회장은 “마을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수익 실현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이번 사랑의 나눔 행사를 2011년부터 세 번째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마을기업이 지역사회 환원의 의미로 뜻깊은 행사를 하게 돼 보람과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며 “수원의 마을기업이 대표적인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수원시에는 ‘광교산이 주는 밥상만들기 사업’ 등 8개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38명(정규직 4명 포함)의 신규 고용창출과 4억900만원의 매출액이 발생한데 이어 2013년 11월말 현재 125명(정규직 10명 포함)의 고용창출과 5억3,200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전년 대비 130%의 높은 성장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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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9개 우수기업 선정발표▲ 최대호 안양시장이 선정된 9개업체 우수기업인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금년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9개 기업체 대표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이 지난 1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안양시는 기업인 사기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해, 우수기업임을 확인하는 인증판을 전달하고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시 공영주차장 요금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9개 기업체 대표들에게 직접 인증서를 전달하고 환담도 나눴다.(사진 첨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주)이즈미디어는 2011년 벤처기업 국무총리상을 수상 하였으며 카메라모듈테스터를 주력상품으로 직원 62명에 한해 31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인창전자(주)는 CRT소켓을 주력상품으로 thermostat(자동온도조절기)분야 국내1위,이어폰부품 세계1위를 달성했다. 코칩(주)은 초고용량커패시터를 주력상품으로 축전기술 분야에서 세계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으며 근로자 89명에 한해 매출액 321억원을 달성했다. (주)파낙스이엠은 전자파차폐용 가스킷 세계시장 점유율이 세계 2위이고 휴대폰 분야에서의 시장점유율은 세계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주)다우텔레콤은 셋톱박스를 주력으로 KT등에 납품을 하고 있고, 한해 8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주)케이디랩은 2011년도에 설립한 벤처기업으로 스마트폰케이스를 주력상품으로 직원 12명에 한해 매출액 81억을 기록한 강소기업이다. 또한 (주)에스피엠탈로스 는 2차전지(리튬전지) 및 충전기를 주력상품으로 직원 13명이 한해 89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이다. (주)풍전은 히터코드(냉장고성에제거용)를 생산하는 전형적인 제조업체로 1980년에 설립된 향토기업이며 근로자 95명에 한해 매출액 164억원을 달성했다. (주)에스에스에코텍은 슬러지배출장치를 주력으로 하는 수처리분야 전문업체로 관급공사 분야에서 90%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성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는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만들기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