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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도서관, 온라인‘청년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도서관이 다음달 2일부터 온라인으로 청년들을 위한 ‘청년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흥도서관은 청년과 청소년을 위한 진로·취업 특성화 도서관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과 창업 준비를 위해 도서관을 찾는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준비했다. 오는 6월 3일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 방향을 설정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각 6개 주제의 취업과 창업 특강,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구성돼 있다. 취업 특강은 ▲이미지메이킹 ▲취업동향분석 트렌드 이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준비 ▲직무특강(금융) ▲직무특강(IT), 창업 특강은 ▲위기를 기회로 ▲창업트렌드 ▲창업아이템 선정과 구체화 작업 ▲창업자금조달방법 ▲1%가 다른 사업계획서 작성법 ▲온라인SNS마케팅&소셜 네트워크 활용 순으로 진행된다. 1:1 맞춤형 컨설팅은 자기소개서·면접·창업 분야로 세분화해 지원하며, 전문 컨설턴트에게 개인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관내 소재 대학생 및 만 39세 미만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기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기흥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취업과 창업 준비로 막막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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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기도주식회사와 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가공식품과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백군기 용인시장과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난 7일 용인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용인시 농가와 중소기업 판로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시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생산·가공·유통 등 전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식품, 중소기업 제품들의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시는 유망 농식품 발굴과 마케팅 등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주식회사 온라인 쇼핑몰 입점 및 판매 대행, 홈쇼핑 방송지원, 판매 활성화를 위한 판촉 기획전ㆍ광고ㆍ행사 등을 지원한다. 용인시 농산물 가공식품 브랜드인 '용인의 소반' 판매량 확대를 위해 종합선물세트 프로모션 행사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에서 생산된 농산물, 가공식품 등이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을 통해 매출이 늘게 될 것"이라며 "용인에서 만들어진 제품들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설립해 용인시 가공식품 브랜드인 ‘용인의 소반’을 관리해 레시피 개발, 가공 제품 생산, 패키지 디자인 등을 지원해왔다. 지난 2월에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선물세트(1~4호) 등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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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교육' 온라인 개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귀농인이나 예비 귀농인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한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교육' 과정이 온라인으로 개강했다고 6일 전했다. 이들은 ▲귀농 정책 ▲토지 구입과 세무 ▲창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농식품 상품화 방안 ▲농촌 융복합산업 추세 등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오는 5월 20일까지 대면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며, 매주 수요일엔 ZOOM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매주 금요일엔 농업기술센터에서 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시는 이들의 창업계획서를 평가해 우수 교육생 2명을 선발, 창업 실행비 7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귀농인들이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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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공간브랜딩 ‘아너스빌 갤러리' 두번째 선보여▲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갤러리 <사진=SM그룹 마케팅실> 공간 브랜딩은 공간 체험을 통해 브랜드와 고객 간의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하며 타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생성한다. SM경남기업은 지난해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 갤러리를 통해 단순 정보전달만을 위한 공간이던 기존 모델하우스와는 달리 브랜드인지, 오감을 통한 총체적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컨셉 플레이스로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 한 바가 있다. ‘경남아너스빌’의 ‘타임리스한 공간의 미학(Timeless Aesthetic)’ 브랜드 아이덴티티에는 치장을 없애고 건축의 본질에 충실해 아름다움과 품격이 있는 공간을 고객에게 선사하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이 담겨있다. 이번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갤러리에서는 타임지 선정 20세기를 빛낸 100인 중 건축가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 1887~1965)를 소개하고 있다. 스위스 태생의 프랑스 건축가인 그는 20세기 세상을 바꾼 모더니즘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건축계의 거장이다. ‘인간을 위한 건축, 집은 인간이 살기 위한 기계’, ‘가정은 삶의 보물상자가 되어야 한다’는 명언을 남기며 집을 짓는 방법과 재료를 표준화해 1차 세계대전 이후 많은 사람들이 편안한 주거 공간을 누리게 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과 오늘날 고층 아파트의 원형이자 주상복합 건물의 효시를 제시한 ‘현대 건축의 아버지’로 불린다. ‘삶, 자체가 하나의 건축이다. 모든 것은 결국 사라지고 만다. 전해지는 것은 사유뿐이다.’ 라고 말한 그는 화려한 치장에만 몰두하던 당시의 건축 기조를 비판하며 건축의 기능적 본질에 대한 사유를 통하여 ‘건축의 목적은 사람을 감동하게 하는데 있다.’라는 철학을 우리에게 남겼는데 ‘경남아너스빌’의 브랜드 슬로건 ‘집, 존경을 담다.’ 와도 접점을 찾을 수 있어 이번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갤러리에 그를 고객들에게 소개하게 되었다고 한다.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거실 전경 <사진=SM그룹 마케팅실> 갤러리 3층에 마련된 ‘쇼룸’에서는 두 가지 84 TYPE 유닛을 확인할 수 있다. 84A TYPE의 인테리어는 면과 선으로 정렬된 공간에 오리엔탈 특유의 따듯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한 공간연출로 집이 주는 깊이 있는 안정감을 구현했다. 84B TYPE은 휴식 공간인 동시에 나만의 취미와 자기계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소비자를 위한 공간배치에 주력했다. 특히 다채로운 컬러와 모던한 인테리어는 가족 구성원들의 언택트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선호도 높은 84 TYPE은 광폭거실 등 혁신 평면구조와 판상형 설계로 개방감을 강조했다. 또 침실과 드레스룸을 분리해 넓은 수납공간 확보는 물론, 가족 취미생활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구조로 되어 있는 것도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만의 강점이다. 거실을 알파룸으로 분리하거나 팬트리·드레스룸내에 시스템 가구를 선택할 수 있어 또 다른 공간활용의 묘미를 더했다. 이처럼 실거주자의 편의를 우선적으로 고려한 효율적인 동선 및 인테리어는 르코르뷔지에의 ‘건축의 목적은 사람을 감동하게 하는 데 있다’는 철학처럼 경남아너스빌만의 비전이기도 하다. 아울러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오브제 컬렉션’이 적용된 주거 공간은 최상의 가치를 경험하기에 충분하다.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는 용인 양지면의 첫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3개 블록, 지하 2층 ~ 지상 20층 아파트 17개 동 84TYPE 총 1,164세대 규모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미래가치 생활권,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 양지파인CC등 다채로운 레저환경 및 우수 자연환경 등 대단지에 걸맞은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중부대로와 42번 국도 등 지역 내 이동은 물론,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또 양지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전국 주요 도시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비롯해 제2경부고속도로와 서울-세종고속도로, 양평-이천고속도로 등 각종 개발사업이 끝나면 서울까지의 접근성도 향상돼 용인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아너스빌 갤러리가 향후 또 어떤 차별화된 컨셉과 스토리로 고객들에게 찾아올 지 기대가 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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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과정’ 교육생 30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귀농을 계획 중인 예비 농업인이나 신규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교육은 4월 6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5시간씩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한다. 교육에서는 ▲귀농 정책 ▲토지 구입과 세무 ▲창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농식품 상품기획 방안 ▲농촌 융복합산업 추세 등 다양한 실무를 다룬다. 시는 교육 성적과 태도를 분석해 우수 교육생 2명에게는 창업 실행비 750만원을 지원한다. 용인시에 주소를 둔 신규 농업인으로 농촌인증기관에서 현장 실습교육을 수료한 사람, 용인시로 귀농한 지 5년 이내 농업인,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이며,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자원육성과(031-324-4048/409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농경험이 많지 않은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에게 꼭 필요한 강의를 준비한 만큼 많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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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업인 24명 강소농 육성 경영개선 실천과정 개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영농규모가 작은 농업인들에게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내용의 ‘강소농 육성 경영개선 실천과정’을 개강했다. 교육 내용은 현장 컨설팅, 스마트 스토어, 라이브 커머스 등 마케팅 활성화와 농업경쟁력 강화 방안 등이다. 7일 시에 따르면 전문가를 초빙, 대면과 비대면 화상교육을 병행하며 24명의 강소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을 진행한다. 기간은 오는 5월 9일까지다. 수강생들은 경영개선 실천노트를 작성해 장단기 목표 달성 여부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농산물을 판매하는 방법을 실습한다. 시는 교육 성적과 태도를 분석해 일부 수강생에게 라이브 방송 전문과정 교육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새로운 흐름에 맞춰 국내외 시장에서 농업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소득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 시작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교육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648명의 강소농을 육성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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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중소기업 지원 ‘수출 멘토·인플루언서’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중소기업의 수출 컨설팅을 돕고 SNS 마케팅을 지원할 ‘수출 멘토’와 ‘인플루언서’ 15명을 모집한다. 수출 멘토는 3명을 뽑는다.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에서 수출 또는 경영 분야 근무 경력 15년 이상인 만 50~69세 의 용인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수출 멘토로 선발되면 오는 12월까지 신청 기업에 순차적으로 파견돼 수출 관련 실무와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주5일 8시간을 근무하고, 월 260만원(4대보험 가입) 내외를 받는다. 인플루언서 선발 인원은 12명이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수행이 가능한 미취업 용인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되면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을 활용해 관내 중소기업 제품이나 브랜드를 홍보하게 된다. 주 5일 8시간을 재택근무하면서 월 250만원(4대보험 가입) 내외를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류를 작성한 후 기업지원과 담당자 이메일(yklee912@korea.kr)이나 우편으로 지원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을 통해 해당 사업 수행 여부를 판단하여 최종 대상자를 선정, 채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출멘토와 인플루언서는 코로나19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면서도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열정을 가진 참신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출멘토와 인플루언서는 각각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과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추진하는 수출형 일자리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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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2년 기업지원 시책 안내 책자 제작·배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올 한해 시의 기업지원 시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2022 용인시 기업지원 시책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했다. 지난 1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별도의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할 수 없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안내 책자에는 ▲자금·보증지원 ▲기업SOS지원 ▲통상지원 ▲기업맞춤형지원 ▲창업지원 ▲공장설립 및 산업단지 ▲소상공인 지원 ▲인증 ▲고용·일자리·노동권익 ▲기업정보·교육지원 등 10개 분야로 나눠 세부 사업별로 자세히 설명돼 있다. 간략하게 살펴보면,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시는 업체당 최대 3억원의 특례 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례 보증과 연계해 운영자금 대출 시 대출 이자의 일부도 지원한다. 원자재 수급난이나 급격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매출채권보험료’의 일부도 지원한다. 또 기업들이 시설이나 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맞춤형 기술 개발을 통해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사업들도 추진한다. 이 밖에도 마케팅·디자인 개발 지원, 기업애로 해소,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 등 기업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지원책들도 상세히 설명돼 있다. 책자에는 또 시의 지원 사업은 물론 용인상공회의소, 용인시산업진흥원, 경기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유관 기관에서 지원하는 내용들도 수록됐다. 안내 책자는 용인시청 기업지원과에서 방문이나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을 통해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기업들의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에 안내 책자가 실질적인 도움울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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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 대상 직업교육 4개 과정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을 위해 상반기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23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전했다. 교육은 세무·회계 사무원 양성,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양성, 병원 원무행정 사무원 양성, 온라인마케팅&쇼핑몰 운영 실무 등 4개로 전액 국비 지원이다. 교육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평생학습관 1층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교육실과 온라인 등으로 진행된다. 세무·회계 사무원 양성 과정과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양성 과정의 교육 기간은 다음달 28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며 모집 기간은 각각 23일부터 3월 7일(세무·회계 사무원), 3월 11일(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까지다. 병원 원무행정 사무원 과정과 온라인마케팅&쇼핑몰운영 실무 과정은 오는 4월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교육을 진행하며 모집은 3월 7일부터 4월 6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한 후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메일이나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별도 면접을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324-8873)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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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시대, ‘용인형 생태관광벨트’ 구축해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위드 코로나 속 지속 가능한 용인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생태관광벨트’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용인시는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정원영)이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관광특구 지정 검토를 통한 중장기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에서 농촌테마파크 등을 거점으로 한 ‘용인시 생태관광벨트’를 조성하는 방안이 도출됐다고 6일 전했다. 시정연구원은 생태관광벨트를 조성하면 시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를 위해 시가 운영하고 있는 농촌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청년 김대건길, 용담저수지 둘레길, 용인 8경 등을 연결하는 인프라 조성과 로컬푸드 레스토랑 운영, 친환경 투어버스 도입, 생태관광 해설사 양성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처인성(경기도 기념물 제44호)과 서리고려백자요지(사적 329호), 보정동 고분군(사적 500호), 심곡서원(사적 530호) 등을 연계한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시정연구원은 이와는 별도로 용인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3가지 전략도 내놓았다.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용인형 체류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도출한 결과다. 연구에 따르면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야간경관 환경개선 ▲용인형 산업관광 상품개발 ▲용인형 마케팅 특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한 세부 사업으로는 농촌테마파크를 활용한 미디어숲 조성, 야간에 향교와 고택을 둘러보는 야행 프로그램 운영, 보정동 카페거리와 연계한 커피 축제 추진 등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는 접근성이 좋고 우수한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두 가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관광 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용인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용인만의 관광정책과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