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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갈동 관아어린이공원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로 탈바꿈[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8일 기흥구 구갈동 393-1번지 일대 관아어린이공원을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로 재정비한다고 전했다. 어린이와 지역주민 등 실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시에 따르면 도비(특조금) 5억원이 투입되며, 실시설계 후 내년 3월 착공해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흥구 공세동·처인구 마평동에 이은 관내 세 번째 주민참여형 어린이 놀이터다. 이날 시는 아동 관련 전문가, 주민대표 등 8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꾸리고 첫 회의를 열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네트놀이시설, 지형을 이용한 미끄럼틀 등 특색있는 놀이공간 조성을 제안했다. 또 어린이들의 의견을 기본 계획단계부터 반영할 수 있도록 인근 구갈초등학교 1~3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내가 마음껏 뛰어놀고 싶은 놀이터’라는 주제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로 재정비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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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 쌈지공원 3곳 추가 조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9일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에 쌈지공원 3곳을 추가 조성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기흥저수지를 둘러볼 수 있는 순환산책로는 약 10㎞에 달하나, 저수지 서측 구간에 휴식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지난해 조성한 쌈지공원 2곳에 이어 3곳을 추가 조성한 것이다. 이번에 새로 조성된 곳은 기흥구 하갈동 424번지 일원으로 서측 산책로 중간인 하갈2교 하부 구간이다. 시도비 2억원이 투입됐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를 설치하고 영산홍·자산홍 등 관목 3300주를 심어 주변 경관도 개선했다. 시는 산책로를 찾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편의시설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 정비한 쌈지공원을 주민들이 마음껏 이용하길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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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2021년 지방체육진흥 공모사업 선정 국비 확보[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2021년 지방체육진흥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억9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지난달 직장운동경기부 육성을 위해 진행한 공모사업에서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육상·검도·볼링·유도·태권도 5팀과 용인시체육회 소속 용인시청씨름단이 선정돼 1억9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시는 확보한 예산을 장비 및 의료 용품 구입과 국내외 전지훈련, 대회출전 비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훈련 상황 속에서 이번 국비 확보는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및 운영개선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4월 볼링팀의 장하은 선수가 국가대표, 심의진 선수가 국가대표 후보로 선발되고 용인시청씨름단은 지난 10일 박정의 선수가 한라장사로 등극하는 등 용인시의 위상을 높이며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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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올림픽 축구 대표팀 평가전 유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아르헨티나의 평가전이 오는 1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처인구 삼가동)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시는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올림픽 대표팀 간 평가전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시는 앞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의 한국과 아이슬란드 대표팀의 친선경기와 ‘2019 FIFA·AFC 여자클럽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인정받아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이번 평가전 개최를 승인받았다. 시는 이날 원활한 경기 진행과 관객의 편의를 위해 경기장 안내 및 주차 요원 등을 지원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국가적인 큰 행사를 용인시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선수들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방역지침 및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관중의 30% 제한을 두고 치러질 예정이며, 경기장내 취식과 육성응원은 엄격히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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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공원 4곳 바닥·시설물 교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일 기흥구와 수지구에 위치한 어린이공원 4곳의 어린이 놀이시설물을 교체했다. 어린이와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 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공사한 공원은 기흥구 영덕동 황소별자리어린이공원과 수지구 죽전동 숫내어린이공원, 신봉동 바지산어린이공원, 동천동 빛가람어린이공원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4개 공원에 2억 3천만원을 투입해 어린이들이 넘어질 수 있는 낡은 바닥 포장을 고무칩 포장으로 교체하고 조합놀이대와 그네를 새로 설치했다. 이와 함께 꽃메어린이공원 등 18곳의 운동시설, 의자도 정비했다. 시는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새로 정비한 어린이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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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1년 경기도 꿈나무 초·중·고 축구대회’ 용인서 열려▲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26일 '2021년 경기도 꿈나무 초·중·고 축구대회’가 열린 용인시축구센터를 방문 경기에 출전하는 U18덕영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2021년 경기도 꿈나무 초·중·고 축구대회’가 다음달 11일까지 용인시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 꿈나무 초·중·고 축구대회는 경기도내 축구 꿈나무들에게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축구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경기도축구협회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개최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 개최지는 용인시가 선정됐다. 대회는 지난 26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11일까지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종합운동장, 모현레스피아 등 관내 9개 구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초등부 79팀, 중등부 58팀, 고등부 21팀 등 총 158팀 3천800여 명이 출전한다. 관내에서는 초등부 6팀, 중등부 5팀, 고등부 3팀 등 총 14팀 3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6일 대회 첫 경기로 관내 축구팀인 U18덕영과 안양공고가 경합을 벌인 용인시축구센터를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대회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이번 대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용인의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선수들이 부상 없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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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드림스타트 아동에 의료비 1천만 원 후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아이들의 의료비를 위해 총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김성찬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4일 시에 따르면 의료비는 흥덕향상교회가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에 기탁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시가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인 박모(4·기흥구)양과 전모(11·기흥구)양 가정에 각 50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찬 지부장은 “흥덕향상교회에서 기부해 주신 성금을 뜻있게 사용하고자 아이들이 건강한 미래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일들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군기 시장은 “복지 향상을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는 지난 2010년 기흥구에 개소한 이후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및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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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무기명 독지가 저소득 가정에 장학금 기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무기명 후원자가 기부한 1천만 원을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 2명에게 장학금으로 지난 18일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김모(7·처인구)양과 이모(13·수지구)양에게 각 500만 원씩 장학금 명목으로 전달했다. 장학금은 지난 11일 수지구에 거주하고 있다는 한 독지가가 기부한 돈으로 마련했다.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 A씨는 “아이들이 건강한 미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아이들에게 좋은 일, 좋은 사람들을 만날 일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수지대광교회에서 기부한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굿모닝아이텍(주)에서 지정기탁한 성금 200만 원도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16명에게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도록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저소득층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경제·여가·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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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릉단오제 ‘청소년 트롯 가요제’ 참가자 모집▲청소년 트롯 가요제 홍보 포스터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은 2021 강릉 단오를 맞이해 개최하는 「청소년 트롯 가요제‘유스트롯’」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청소년 트롯 가요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트롯 공연 및 퍼포먼스 경연으로, 오는 6월 12일 14시~ 16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온라인으로 개최되고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강원도에 거주하는 10세~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18일부터 6월 1일까지 강릉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오는 6월 5일 동영상 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6월 12일 2시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극장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총 시상금은 240만 원이며 대상에게는 1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정영란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이번 청소년 트롯 가요제를 통해 청소년이 자신들의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함은 물론 세대 간 소통 및 강원도 청소년 간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강원도 내 끼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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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곡초·성복초 '실내체육관 건립'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2개 학교에 실내체육관 건립을 지원한다. 지난 23일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기흥구에 위치한 갈곡초등학교와 수지구에 위치한 성복초등학교다. 시는 이들 학교의 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 용인교육지원청과 긴밀하게 협력해왔으며, 올해 본예산에 17억9천여만 원을 편성했다. 시의 초·중·고등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지원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다. 시는 지난해까지 총 115억6천270만 원을 투입해 21개 학교에 실내체육관 건립을 지원했으며, 현재 10개 학교는 준공됐고 11개 학교는 공사 중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실내체육관 건립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용인교육지원청과 적극 협력해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