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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마을공동체 분야별 네트워크 워크숍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오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네트워크 워크숍을 실시한다. 격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는 ‘2021년도 용인시 마을공동체 분야별 네트워크 워크숍’은 공통 분야의 공동체간 만남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체 활동의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분야별 네트워크 워크숍은 앞서 지난 3~4월에 걸쳐 시가 선정한 ▲돌봄 ▲원예·농업 ▲마을지도 ▲환경 ▲문화 ▲교육 ▲예술 ▲다문화 ▲역사 총 9개 분야의 마을공동체 7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각 분야별로 열리는 워크숍에서는 5~12개의 마을공동체가 만나 공동체 전문가의 강의는 물론 마을 문제와 현황 등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네트워크가 구축되고 교류가 활발하게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용인의 마을공동체 활동이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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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새마을회·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에 운영비 등 7000만원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28일 용인시는 홀로어르신, 노숙자 등 먹거리 취약계층 문제를 지역 공동체와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관내 단체 2곳에 공유부엌 설치·운영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에 급식이나 도시락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단체나 마을공동체 등을 선정해 공유부엌 운영비, 리모델링비, 지역 농수산물 구매 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와 도가 50%씩 총 7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용인시새마을회와 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로 이들 단체는 이미 마평동과 신갈동에 각각 공유부엌을 조성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급식소와 도시락 배달 등을 해오고 있었다. 용인시새마을회는 인건비와 지역 농산물구입비로 2800만원을 지원받아 내달부터 주 3회 일 80인분의 도시락을 만들어 홀로어르신, 장애인, 노숙자 등에 제공키로 했다. 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는 부엌 리모델링비, 인건비, 지역농산물 구입비 등으로 4200만원을 지원받아 내달부터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해 주 6회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평일 도시락 배달까지 실시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관내 스마트팜 업체 늘푸른공원이 취약계층 먹거리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이들 두 곳 단체에 샐러드 2000개를 지원키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 문제를 민관이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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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서농동 꿈드림봉사단, 첫 번째 활동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서농동 주민들이 환경보호를 위해 ‘꿈드림봉사단’을 구성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꿈드림봉사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서농동 센트럴파크원 아파트 입주민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봉사단체다. 꿈드림봉사단은 첫 번째 활동으로 우유팩 전용 배출함 6개를 제작해 아파트 내 재활용장에 설치했다. 우유팩 전용 배출함은 우유팩 분리배출에 대한 올바른 주민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 단원들이 아이디어를 더해 디자인 설계부터 자재 구입과 제작 및 설치까지 직접 진행했다. 특히 제작비는 지난 3월 용인시가 진행한 ‘2021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예산으로 마련했다. 오현숙 꿈드림봉사단 대표는 “우유팩 전용 배출함을 통해 환경보호 의식을 전파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학생들을 위한 환경교육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농동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봉사단체를 구성해 뜻깊은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단체들이 생겨나 봉사하는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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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서 시민참여형 도시숲 조성을 위한 정책 토론회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27일 오후 2시 4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형 도시숲 조성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용인시민파워와 용인환경정의가 주최하고, 용인시의회가 후원했으며, 이정현 용인환경정의 사무국장의 사회로 발제, 지정토론, 전체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에 앞서 김인호 신구대 교수와 이한아 서울숲컨서번시 수석팀장이 발제자로 나서 ‘시민참여형 도시공원 조성 및 민관거버넌스에 대한 이해’와 ‘서울숲 이야기’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황부경 용인에코컨서번시 대표가 좌장을 맡아 유진선 의원, 이종환 용인시민파워 사무국장, 백소영 용인환경정의 운영위원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시민참여형 도시공원 조성’을 주제로 지정토론을 했다. 끝으로 명지선 의원과 양춘모 용인환경정의 공동대표, 엄주환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봉경화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무국장, 정은영 용인마을협동조합이사장, 시 관계자 등도 함께 참여해 ‘용인시 시민참여형 도시공원 조성을 위한 방안 및 과제 도출’을 주제로 전체 토론을 진행했다. ‘시민참여형 도시공원 조성 및 민관거버넌스에 대한 이해’와 성공적 컨서번시 운영사례를 보여 준 ‘서울숲 이야기’ 두 가지 주제를 갖고 진행된 토론회는 향후 용인시의 시민참여형 도시공원 조성을 위한 방안과 과제를 찾고자 참석자들은 시종일관 열정적으로 토론하며 경청했다. 한편,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이 격려사를 보내 시민참여형 도시공원 조성에 대한 관심과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했으며, 김성식 경기도 축산산림국장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어 경기도의 협업 의지를 전달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유진선 의원은 “도시공원 일몰제 대응을 위해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어 확보한 도시공원을 다양한 방식의 시민참여형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며, 「용인시 2035 공원‧녹지 기본계획」에서 밝힌 것처럼 공원 조성과 운영에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명지선 의원도 모든 시민들이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공원이 조성되어야 한다며, 공원의 조성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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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 "성숙한 공동주택 문화 확산 위한 씨앗 되길"▲기흥구 보정한화꿈에그린 아파트 입주민들이 직접 마련한 '꿈에 그린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백군기 시장이 기흥구 보정한화꿈에그린 아파트 입주민들이 직접 마련한 '꿈에 그린 작은 음악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관내 한 아파트 입주민들이 개최한 특별한 음악회에 참석해 주민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흥구 보정한화꿈에그린 아파트에서 ‘꿈에 그린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음악회는 시가 올해 진행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지원을 받아 아파트 입주민들이 직접 마련한 것이다. 보정한화꿈에그린 입주민들은 지난 2019년부터 입주민 간에 화합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음악회, 교양강좌, 독서토론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린다행진곡’, ‘투우사의 노래’, ‘지금 이 순간’, ‘봄의 왈츠’ 등 다채로운 곡들이 목관3중주, 클라리넷, 플롯, 색소폰, 바이올린의 선율로 울려 퍼졌다. 이어 용인시문학가낭송협회의 채선정 회장, 김광미 고문의 시 낭송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이기주의와 개인주의가 팽배한 시대에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작은 음악회가 지속적으로 열려 성숙한 공동주택 문화를 확산하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공모에서 선정된 총 78개 마을공동체가 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주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및 공간조성, 네트워크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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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 단국대 다산링크사업단 지역사회 '상생발전 맞손'▲백군기 용인시장이 단국대 다산링크사업단과의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와 단국대 다산링크사업단이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열린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연인선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장승준 단국대 다산링크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사회를 위해 상생발전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과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의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단국대 다산링크사업단은 마을공동체 인프라 교류와 콘텐츠 개발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다양한 마을공동체를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공동체 가치를 구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 다산링크사업단은 지역사회와 기술, 인력 등의 교류를 통해 교육·창업·기업협업·지역사회 분야에 플랫폼을 구축하고 IT·CT·BT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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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마을리더 양성교육프로그램‘터 무늬학교’운영▲ 터 무늬학교 안내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마을공동체 조직가 및 활동가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터 무늬학교’의 운영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7월27일까지 진행되는 터 무늬학교는 시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 리더들의 중간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하고 있는 교육사업이다. 교육은 ▲나, 우리, 마을 ▲마을 자원 ▲마을 활동 ▲주인이 있는 마을 등 네 가지 주제를 가지고 마을공동체의 의의와 가치, 마을 자원의 발굴과 연계, 마을에 필요한 일들,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에는 처인·기흥·수지 등 각 구별로 25명씩 총 75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모집하고 있다. 시는 향후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를 형성해 마을 자원을 교류하고 지역 상황에 맞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는 주민자치의 기본이자 지역의 공동체 가치를 회복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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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 바자회 수익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6일 주민자치위원회가 관내 복지시설을 위해 90만 원을 기탁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기탁한 성금은 지난달 22일부터 위원회가 개최하고 있는 사랑나눔 알뜰장터의 수익금 중 일부로 기흥노인복지관과 기흥장애인복지관에 각 60만 원과 30만 원을 전달했다. 위원회는 오는 9일까지 바자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발생되는 수익금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금길순 위원장은 “사랑나눔 알뜰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 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일 동백2동에는 관내 장애인단체를 위해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가 ‘2020년 마을공동체 활동 뽐내기대회’에서 받은 장려상 수상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마을공동체 활동 뽐내기대회는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동백2동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는 지난해 1월부터 우유팩 모으기 사업을 진행, 1년간 총 1천200㎏의 우유팩을 모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우유팩을 전달해 받은 휴지도 모아 지난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동백2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셔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들이 계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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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1년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64개 선정▲‘2021년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심사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021년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64개 공동체를 19일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 공모에는 91개 공동체가 신청, 이중 64개 공동체가 서류 검토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서 시의 지원을 받게 됐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사업은 공동체를 형성하고 아이들을 돌보거나 마을의 시설을 개선하는 활동 등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공모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공동체 활동 분야 53개 ▲공간조성 분야 2개 ▲아동돌봄공동체 분야 7개 ▲마을관리공동체 분야 1개 ▲마을 내/간 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1개 공동체가 도비를 포함해 총 3억2천59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교부금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고 차수별로 정해진 기간에 하면 된다. 보조금 집행을 돕기 위해 진행했던 회계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회계 안내서로 대체하고, 사업 기간 내 분야별 마을활동협력가 6명이 각 공동체를 담당 및 방문해 사업 진행에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제안부터 계획, 수립, 시행까지 전 과정을 추진하는 사업은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공모사업 진행 시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간조성·마을 내/간 네트워크 활성화·용인 마을지도 만들기·세대융합형 돌봄 등 4개 분야에 대해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2차 접수를 진행한다. 교부금 신청 및 2차 접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및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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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동마을쟁이, 저소득층 가구에 의료키트 59상자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은 15일 영덕동마을쟁이(대표 김주선)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59가구에 의료키트 59상자를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거즈, 붕대, 반창고, 습윤밴드, 각종 상비약 등 가정에서 꼭 필요한 비상약품으로 구성된 의료키트는 봉사단이 직접 저소득층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영덕동마을쟁이는 지난 2019년부터 영덕동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마을공동체 봉사동아리로 관내 저소득층 등을 위한 맞춤형 나눔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영덕1동과는 여학생 생리대, 명절 과일바구니, 마스크, 크리스마스 케이크 등 세심한 지원을 펼쳤다. 김주선 대표는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의료키트를 마련했다”며 “향후 더 필요하거나 부족한 약품은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관내 단체의 자발적인 나눔으로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저소득층 가정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