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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남도 사천시, 고성군에서 2021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예산안 심사 시 필요한 전문 지식 및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연수기간 동안 의원들은 김창범(前 수원시 팔달구청장) 교수의 '예산 심사 기법', 박노수(서울시립대 도시의정발전연구센터 부센터장) 교수의 '행정사무감사 실무', ‘4대 폭력 예방, 부패방지 교육’ 동영상 강의 등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을 들었다. 김기준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기본 역량과 의정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청렴의식 제고 등 기본 소양을 넓혀 시민을 위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할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들과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의정연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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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읍, 비전라이프서 어려운 이웃 위해 마스크 1만장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비영리단체 비전라이프(이사장 윤길수)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덴탈마스크 1만장(37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조손 가정, 저소득 한부모 가정, 홀로 어르신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읍에 따르면 윤길수 이사장은“복지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코로나19 시대에 꼭 필요한 마스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모현읍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비전라이프에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지역자원과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라이프는 소외된 이웃을 직접 발굴해 그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생활, 의료, 교육, 문화 등을 지원하는 구호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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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핼러윈데이 대비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핼러윈데이(10월31일)를 대비해 보정동 카페거리 일원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정동 카페거리는 매년 핼러윈데이 때면 핼러윈 축제와 행사 등을 즐기기 위한 인파들로 몰리는 곳이다. 올해는 별도의 행사가 열리지는 않지만,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는 지난 29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 준수사항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오후석 제1부시장을 비롯해 손상훈 기흥구청장, 권선숙 보정동장 등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29일에는 보정동, 용인서부경찰서, 보정지구대, 보정동 통장협의회가 방역 수칙 안내문과 마스크를 배부했다. 오후석 부시장은 “위드 코로나를 목전에 두고 코로나19가 재확산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민분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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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집 소통마스크 지원 시범사업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영·유아의 언어발달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에 입 모양이 보이는 ‘소통마스크’ 보급에 나섰다. ‘소통마스크’는 마스크 가운데 부분이 투명 필름으로 제작돼 아이들이 교사의 입 모양을 볼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착용이 일반화됨에 따라 언어 및 사회성을 학습해야 하는 영·유아들이 교사의 입 모양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른 조치다. 이에 시는 지난 25일부터 12월31일까지 ‘어린이집 소통마스크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소통마스크를 지원할 방침이다.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의 영아반 담임교사 23명에게 소통마스크를 지원하며, 해당 교사들은 10주간 소통마스크를 착용하고 보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시범사업이 종료되면 교사 및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한 뒤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입 모양이 보이는 소통마스크가 영유아들의 발달 지연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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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드림스타트 아동 위한 책가방 및 생일케이크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에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찾아왔다. 시에 따르면 시는 김경순 소비환경뉴스 편집국장과 김이근 용인민속 5일장 2구역 상인회장, 김재일 행복진흥원장이 용인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총 700만원 상당의 책가방과 생일케이크를 기탁했다고 25일 전했다. 500만원 상당의 책가방 100개는 소비환경뉴스와 행복진흥원이, 200만원 상당의 생일케이크 100개는 용인민속 5일장 2구역 상인회가 마련한 것이다. 그동안 세 기관은 용인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지난 2015년 책가방 등 신학기 학용품을 시작으로 매월 식사는 물론 과일과 마스크 등을 지원하며 아이들에게 애정 어린 관심을 쏟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책가방과 생일케이크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자 중 10월부터 생일을 맞는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순 편집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있는 소비환경뉴스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사업을 진행하며 저소득, 한부모,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을 발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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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안심하고 이용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관내에서 운행 중인 택시를 대상으로 청결 상태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 중이다. 지난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점검 인력 4명을 투입해 개인·법인 택시 1,922대에 대한 지도·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차량 내외부 청결 상태, 요금미터기 작동 상태, 택시운전 자격증명 게시 여부 등과 함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 비치, 운전자의 마스크 착용 여부도 점검한다. 점검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차량 내외부에 청소가 필요한 경우는 현장에서 즉각 시정토록 하고, 택시운전 자격증명 식별이 어렵거나 미터기 등 물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는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할 수 있도록 계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택시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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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곳곳에 어려운 이웃 위한 따뜻한 마음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이어졌다. 고사리손으로 모은 마스크부터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과 학생들이 직접 수확한 단감까지 훈훈한 나눔이 넘쳐났다. 지난 21일 시에 따르면 처인구 포곡읍에는 관내 위치한 우림보보어린이집(원장 박현자)과 호크마어린이집(원장 윤해자)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품을 기탁했다. 우림보보어린이집은 원생과 교사들이 직접 진행한 플리마켓에서 얻은 수익금 15만원을, 호크마어린이집은 원생들이 모은 마스크 379장을 기부했다. 백암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정희)가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반시와 감귤 등 5만원 상당의 제철 과일이 들어있는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역북동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역삼봉사회(회장 박순자)가 취약계층 34가구를 위한 밑반찬 꾸러미를 준비했다. 봉사회 회원들은 꾸러미에 나박김치, 호박전, 장조림 등 4가지 밑반찬을 담아 각 가정에 전달하고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확인했다. 상갈동에는 보라꿈나무어린이집(원장 엄성란)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1만7250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앞서 보라꿈나무어린이집이 개최한‘아나바다 나눔장터’에서 김치, 맛간장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구성동에는 대안학교 마운틴체리아카데미(교장 류경아)가 학생들이 직접 수확한 단감 85개를 기부했다. 마운틴체리아카데미는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단감과 함께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쓴 손편지도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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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저소득 한부모가정 위해 선물세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관내 소재한 아름다운 안디옥교회(담임목사 김경섭)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을 위해 선물세트 2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선물세트에는 손세정제, 마스크, 유산균, 신세계 상품권(3만원권)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용품과 건강식품 등이 골고루 담겨있다. 지난 14일 동에 따르면 동은 관내 한부모가정 20가구에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섭 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해 작은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하고 있는 아름다운 안디옥교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세트를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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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로당 829개소 방역소독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오는 29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방역소독 및 방역관리 이행사항 중점 점검을 진행한다. 지난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소독 및 점검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진행, 관내 경로당 859개소 중 휴관이거나 내부공사 중인 곳을 제외한 82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에는 대한노인회 처인·기흥·수지구지회가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이용자 준수사항을 당부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경로당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마스크 착용 및 취식금지 등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로당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각 경로당의 이용정원 50% 이하로 운영되고 있으며, 2차 예방접종 후 14일이 지나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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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보건소, 환절기 건강관리 캠페인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가 지역주민들을 위한 ‘환절기 건강관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로 면역력이 약해져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줄어들면서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기흥구보건소는 기흥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환절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건소의 각종 사업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기획했다. 지난 14일 보건소에 따르면 캠페인은 영양, 운동, 금연, 정신건강, 치매예방 등에 대해 설명하는 리플릿과 풋워시매트, 마스크, 마스크스트랩 등 홍보물품을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물품 소진 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환절기에는 급격한 기온 변화에 우리 몸이 적응하지 못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져 여러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며 “각종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좋은 시기인 만큼 건강관리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