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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2동, 비대면 이웃돕기 캠페인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오는 31일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비대면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동네 공유마당' 한쪽에 설치된 공간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문, 장바구니, 쟁반, 마스크 등을 자율적으로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1회씩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이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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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관내 모든 노인요양시설에 방역물품 지급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관내 모든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에 방역물품 지급을 완료했다. 방역물품은 감염취약시설인 노인요양시설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종사자 및 입소자의 확진에 따른 코호트 격리 조치에 대비할 수 있도록 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마련했다. D라벨 보호복과 페이스쉴드·장갑·부츠커버·마스크(N95) 등 5종으로 구성됐으며, 총 126개의 노인요양시설과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중 현재 휴원한 2개소를 제외하고 124개소에 6000세트를 지원했다. 시는 또 노인요양시설의 집단감염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가진단 키트 배급과 4차 백신 접종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요양시설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전염 속도가 빠르고 위중증 환자 발생률이 높다”면서 “앞으로도 감염병 관리에 신속하게 대응해 안전한 방역환경을 제공하는 등 확진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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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22 생활문화 ON(溫)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생활문화를 매개로 보정역생활문화센터의 생활문화동호회와 용인 시민들을 연결하는 비대면 사회공헌 프로그램 2022 보정역생활문화센터 생활문화 ON(溫) 1분기 프로그램을 3월 한 달간 실시한다. 재단에 따르면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잠정 중단된 생활문화동호회 사회공헌프로그램 생활문화데이를 비대면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한 것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통한 휴식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용인문화재단 보정역생활문화센터와 생활문화동호회의 주도로 기획됐다. 2022 생활문화 ON(溫)은 ▲생활문화 체험 키트 우리 집에 ON 생활문화 ▲생활문화 공연 영상 내 손안에 ON 생활문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다 같이 ON 생활문화로 구성돼 있으며, 분기마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이 달라진다. 이번 1분기 프로그램은 ‘풀이랑 나무랑’의 ‘봄꽃 그리기’와 ‘실모아 매듭’의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의 우리 집에 ON 생활문화와 ‘기타애’, ‘경기 루미에르 현악 4중주단’, ‘반창꼬 붙인 홍당무’, ‘숲소리’, ‘에코하모니’의 연주를 유튜브 채널로 오는 31일부터 감상할 수 있는 내 손안에 ON 생활문화, 3월 한 달 간 보정역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화당 수채화’와 ‘강남 수채화’의 전시회 ‘색으로 노래하다 展’ 다 같이 ON 생활문화으로 구성됐다. 2022 보정역생활문화센터 생활문화 ON(溫)은 참여를 원하는 용인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분기 프로그램의 사전 접수는 오는 14일 까지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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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형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금’ 207억원 추가 편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소상공인, 자영업자, 저소득층 등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 ‘용인형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금’ 207억원을 추가 편성한다고 6일 전했다. 2년 넘게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영업 제한 등이 길어지면서 고스란히 타격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취약계층의 피해를 보듬기 위해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며 일일 확진자 수가 최고치를 경신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외면할 수 없다고 판단, 시의회와 협의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제1차 추경예산에 반영해 이달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우선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급하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과 별도로 '용인형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126억원 규모로 긴급 편성했다. 전년도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0만원씩 지급한다. 관내 소상공인 1만 2600명이 용인시로부터 별도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취약계층에 대한 핀셋 지원도 강화했다. 복지시설 이용이 어렵게 되면서 가정 내 장애인 돌봄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장애인 가구를 위해선 37억원을 책정했다. 용인에 주소를 둔 장애인 3만 7000명에게 10만원씩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정에게는 저소득층 가계 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대상을 1만 7000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공연이나 전시회 등의 중단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록예술인 1500명에게는 방역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3자녀 이상을 둔 1만 2000세대 다자녀 가구에는 생활안정자금으로 10만원씩 지원한다. 시는 이같은 핀셋형 지원이 소상공인이나 취약계층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전대미문의 감염병인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 본예산에도 소상공인, 택시운수 종사자, 종교시설, 노인의료 복지시설 등 각계각층에 코로나19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담아냈다. 시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역화폐 지원금(622억원)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금(63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 코로나19 확진자 가족의 2차 감염을 막기 위한 안심숙소 운영(3억원), 장애인복지시설 방역물품 지원(2000만원), 택시 내 방역차단막 설치(1억 2960만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마음방역(2400만원), 노인의료복지시설 방역물품 지원(8466만원), 어린이집 소통마스크 지원(383만원) 등도 포함했다. 이외에 ▲ 초중고 입학지원금(37억원) ▲ 택시운수종사자 생활안정자금(10억 5000만원) ▲ 소상공인 방역물품구입비 지급(13억 6620만원) ▲ 종교시설 재난방역지원금(5억 5000만원) ▲결혼식장 방역지원금(3000만원)도 지원이 마무리됐거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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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텔(주), 용인시에 3억2700만원 상당 마스크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코스텔(주)(대표 류성현)가 3억27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50만장을 기탁했다. 성남시에 위치한 코스텔(주)는 의약외품 제조·판매 업체로, 코로나19에 취약한 이웃을 돕기 위해 성남시를 비롯해 용인시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시에 따르면 시는 기탁된 마스크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 및 사회복지시설 247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류성현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에 취약한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고 싶어 마스크를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흥덕고등학교(교장 이근용) 디자인흥미동아리 학생들이 기흥구 영덕1동에 15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디자인제품을 판매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안시현 디자인흥미동아리 회장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든 제품의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면서 “오늘을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마스크와 성금을 기탁한 코스텔(주) 임직원과 흥덕고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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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부성텍스타일서 KF94 마스크 1만 개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부성텍스타일(대표 박대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KF94 마스크 1만 개(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 23일 동에 따르면 동은 이날 기탁받은 마스크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속옷 및 잠옷 제조업체인 부성텍스타일은 지난해 12월에도 마스크 1만 2000개를 보정동에 기탁한 바 있다. 박대곤 대표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올해도 내고장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고 계신 부성텍스타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나눔이 동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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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기준, 경기도시‧군의장 남부권협의회 제42차 정례회의 참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22일 오후 5시 안성시 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회장 김기준) 제42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김기준 협의회장을 비롯해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6개 남부권 시‧군의회가 경기 남부지역의 교통인프라, 주요 현안사항이 대선후보 공약사항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협의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기관 구성 형태 특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 경기 남부권 지역의 반도체 산업을 포함한 미래산업 육성 및 미래도시 구축을 위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월 13일자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시행되어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되고,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 인력 확충이 가능하게 됐다.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해 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남부권 의장협의회를 통해 의회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보다 나은 지방자치의 발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회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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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어려운 이웃 위해 마스크 1600개 기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관내 주민 정현민(37세, 남)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마스크 1600개를 기탁했다. 16일 동에 따르면 정 씨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어떤 도움을 주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마스크를 기부하기로 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좋은 일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청년봉사회 회장직을 맡은 정 씨는 지난 3일에도 시에 마스크 5만장을 기탁한 바 있다. 동은 기탁받은 마스크를 관내 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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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바이오, 마스크 2000장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은 사회적기업인 그린바이오(대표 이상필)가 100만원 상당의 KF94마스크 2000장을 기탁했다고 14일 전했다. 그린바이오 관계자는 관내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예방과 안전을 위해 KF94 마스크를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동은 기탁받은 마스크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필 대표는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후원과 봉사가 필요한 곳에 늘 함께 하는 사회적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과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그린바이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흥구 영덕1동 새마을부녀회(박순종 회장)도 지난 9일 김 선물세트 30박스(39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부녀회가 직접 김과 떡국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김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동은 기탁받은 김 선물세트를 관내 저소득 30가구에게 전달했다. 영덕1동 부녀회는 지난해에도 성금과 백미, 직접 담근 열무김치 등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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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박남숙, 5분 자유발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폐마스크 수거 수집 방법 효율화 방안을 제안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용인시가 최근 경기도에서 최초 시범사업으로 폐마스크를 수거해 재생하는 시도를 시작하는 모습을 접했고, 폐마스크를 활용해 의자나 반려동물 용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110만 용인시민이 하루에 1장씩 마스크를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마스크는 연간 약 4억 150만 장(약 1600t)이 버려지는데, 이는 용인시 일반 종량제 생활 폐기물의 연간 발생량인 12만 200t의 약 1.3%에 달하는 수치라고 지적했다. 시에서는 폐마스크를 수거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생활 폐기물을 감량해 친환경 생태도시다운 재활용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자원 순환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혀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폐마스크 자원순환사업이 잘 되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공직자들부터 실천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우선 시청사에 있는 직원들부터 가족들이 쓰던 폐마스크를 모아 시청에 있는 수거함에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홍보해 줄 것을 요청하고, 앞으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분리 배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의 명품도시 용인특례시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