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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방역 및 폭염 대비 경로당 운영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다음달 13일까지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확인하고 폭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로당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정부 지침에 따라 지난달 1일부터 운영을 희망하는 경로당에 한해 방역소독, 방역물품 구비 등을 사전 점검한 후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 경로당 859개소 중 532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에 시는 지난 19일부터 운영을 재개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수지·기흥 3개구지회와 협력해 방역관리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오후석 제1부시장이 점검에 직접 참여해 기흥구 기흥동·마북동과 수지구 풍덕천1동에 위치한 경로당 3개소를 점검하고,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현재 경로당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각 경로당의 이용정원 50% 이하로만 운영할 수 있으며, 2차 예방접종 후 14일이 지나야 이용할 수 있다. 경로당 내 음식물 섭취는 불가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우울함을 덜어내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면서 “어르신들이 코로나19와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철저하고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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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갈동 취약계층 위해 여름철 보양식·마스크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태), 기흥장례식장(관리이사 임희택), 서용인청년회의소(회장 이혁준)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철 보양식과 밑반찬 및 마스크를 기탁했다. 지난 16일 동에 따르면 이날 주민자치위원회와 기흥장례식장은 삼계탕, 맛김치, 전, 음료수 등 정성껏 마련한 100인분의 음식과 서용인청년회의소가 준비한 마스크 100개를 꾸러미로 만들어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김성태 위원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 이번 여름이 유독 덥다는 소식을 듣고 이웃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새벽부터 정성을 다해 삼계탕 및 음식을 직접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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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국제대학생 교류 강화 위해 4자 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6일 국제대학생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위치한 명지대학교, 중국 태안시, 태안시 소재 산동제일의과대학과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앞서 지난 2010년 중국 태안시와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뒤로 국제대학생 교류는 물론 지역축제 축하 영상을 주고받고, 마스크를 지원받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왔다. 이날 업무협약은 국제대학생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코로나19로 태안시와 산동제일의과대학은 방문이 불가해 사전에 현지에서 협약서에 서명을 진행했고, 백군기 시장과 유병진 명지대 총장은 이날 용인시청에서 만나 협약서에 서명하고 업무협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와 태안시는 명지대와 산동제일의과대학 간 신입학·편입·교환학생 추진 합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민간이 참여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명지대는 국제대학생 교류를 추진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방역 물품을 지원한 백군기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병진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포함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방역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다”면서 “양 도시와 학교 간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지역선도 대학인 명지대와 협력해 국제교류를 추진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직접적인 대면 활동은 할 수 없지만 여러 방안을 강구해 국제교류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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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동 취약계층 위해 소방 및 방역 물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관내 위치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취약계층의 화재 및 안전예방을 위해 소방용품과 방역물품을 기탁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날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보라동을 방문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소화기 30개와 화재감지기 90개를 비롯해 마스크 1000개와 손소독제 200개를 기부했다. 동에 따르면 동은 기탁받은 성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관계자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방용품 등을 마련했다”며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물품으로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다”면서 “취약계층이 화재 및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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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취약계층 위한 방역용품 기탁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취약계층을 위한 기업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제이앤에이산업개발(대표 이수미)과 ㈜범진물산(대표 박성종)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을 기탁했다. 이날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이수미 대표, 박성종 대표 등이 참석했다. 먼저 ㈜제이앤에이산업개발은 4703만 원 상당의 마스크 10만 매와 손소독제 1만368개를 기탁했다. 이수미 대표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범진물산은 3600만 원 상당의 어린이용 마스크 30만 매를 기탁했다. 박성종 대표는 “마스크 구매에 상대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이때,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방역용품을 기부해 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날 기탁된 성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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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시 이후 공원에서 음주하면 과태료 10만원 부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2일 ‘도시공원 내 야외 음주 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정부의 수도권 방역 조치 강화 방안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행정명령에 따라 관내 도시공원 310곳 등 야외에서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음주가 금지된다. 이번 명령은 별도 해제할 때까지 유지된다. 행정명령에 불응하고 야외에서 음주를 하는 경우 1차는 계도하고, 2차부터는 관련법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에 따르면 시는 공무원과 공원관리원 등 69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해 시민들의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특별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이용자가 많은 동백호수공원, 신정문화공원 22곳은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22시 이후 공원 내 음주 여부와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방역 수칙 준수 여부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는 등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방역 조치 강화 방안에 따라 밤 10시 이후엔 공원에서 야외 음주 금지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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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등 방역 사각지대 민관합동 특별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9~10일 이틀간 공원, 편의점 야외 테이블 등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야외 다중시설에 대해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밤 10시 운영 제한 조치가 있음에도 시민들이 공원이나 편의점 야외테이블, 다중이용시설 주변 쉼터 등지에서 야간음주를 하거나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안전담당관 직원들과 용인시 자율방재단 12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꾸려 3개구 구청 주변 번화가와 상가밀집지역, 역사 주변 공원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점검반은 밤 10시부터 12시까지 공원이나 편의점 등이 밀집한 곳에서 야간음주를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주 자제를 권고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준수 여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위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 새롭게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 지침과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의 기본 방역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가 급증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만큼 시민들이 방역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촘촘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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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코로나19 예방 위해 여러 단체서, 마스크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통장협의회·노인회·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체육회·청소년지도위원회 등 총 7개 단체가 마스크를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관내 7개 단체는 앞서 지난 5월 26일부터 코로나19 시대에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스크 기부캠페인’을 시작,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마스크 기부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은 그동안 기부함에 모인 마스크 1천여 장을 수거해 기흥 중앙교회의 무료급식 수급 어르신 가정 100가구 및 폐지 줍는 어르신 8명에게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관내 7개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스크 기부함은 올해 연말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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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전대리상인회‧신화디엔피서 마스크 5천장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7일 전대리 상인회와 ㈜신화디엔피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KF-AD 마스크 5천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마스크는 ㈜신화디엔피에서 생산한 것이다. 읍에 따르면 읍은 이날 기탁받은 마스크를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득규 전대리 상인회장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대리 상인회와 ㈜신화디엔피 대표께 감사한다”며 “기탁받은 마스크는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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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규 지정 코로나19 안심식당 72곳에 위생용품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일 신규 지정된 코로나19 안심식당 72곳에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서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위생장갑, 소독제, 수저 포장지, 일회용 행주 등이다. 안심식당은 1일 2회 이상 영업장 자체 방역소독,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과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5개 실천 과제를 충족한 일반 식사류를 제공하는 일반 음식점 등이다. 시는 현재까지 안심식당 272곳을 지정한 바 있으며, 이달 중으로 30곳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이들은 위생용품 외에도 국자와 집게 등 조리용품 지원과 안심식당 현판 부착을 비롯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음식점 위생을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