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의지 한 곳으로 모은다▲ 충주시 [광교저널] 국립충주박물관건립범시민추진위원회는 오는 8일 열리는 충주시 승격 61주년 시민의 날 행사에서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시민 결의대회를 갖고 시민들의 뜻을 한 곳으로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리는 시민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그동안의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시민의 의지를 한 곳으로 모을 결의문을 낭독할 계획이다.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을 위해 추진위는 지난해 11월부터 서명운동을 벌여 지난 3월까지 1차로 4만5102명의 서명을 받았다. 추진위는 이날 박물관 건립 타당성을 명시한 리플렛 배부와 함께 2차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아울러 중원지역에서 출토됐으나 타 지역으로 유출된 유물들을 배너로 전시해 시민들의 박물관 건립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추진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6월 발주한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타당성용역이 내년 4월까지 진행되고, 그 이후 설립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오는 9월 20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또한, 충주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관계 기관에 전달하는 등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종배 국회의원사무소에서 파악한 중원문화권역 출토유물 현황에 따르면 충주지역에서 출토된 총 유물수는 5만2229점으로 이중 충주 소재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소장유물은 4934점이다. 충주에는 국립박물관이 없어 국보 제102호인 충주 정토사터 홍법국사탑과 청동기 유적, 충주댐 수몰 발굴 유물 등 대부분이 다른 지역 박물관에 전시ㆍ소장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
10대 민생 피해 구제 위해 ‘눈물그만 상담실’이 찾아갑니다.▲ “찾아가는 눈물그만 이동상담실” 랩핑 디자인 [광교저널] 서울시는 2012년에 문을 연 이후 총 221,000건의 상담을 진행, 총 89,200여건의 피해를 구제하는 등 다단계, 대부업, 불공정거래피해 등 민생침해 예방과 구제 활동에 앞장선 ‘눈물그만’이 12개 자치구 주요지점 45곳을 시작으로, 5일부터 ‘찾아가는 눈물그만 상담실’ 운영을 통해 행정의 사각지대 없애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눈물그만 상담실’은 월, 수, 금요일로 일주일에 3회 운영되며, 동영상 상영시스템, 리플렛, 판넬 등의 홍보물을 탑재한 1톤 트럭이 상담실로 운영된다. 차량에 탑승하고 있는 운영요원이 현장예약접수를 받아 방문상담을 진행하게 되며, 눈물그만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예약접수를 받아 방문상담을 하게 된다. 운행이 시작되는 12개 자치구 45개 거점은 관내 인구 대비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 비율, 영구임대아파트 소재지, 시민 이동 동선을 고려해 취약계층 밀집지역으로 최우선 선정됐다.민생침해의 주요 피해계층이 생업활동이 바쁘고 정보가 부족해 적극적으로 피해구제를 위한 조치를 취하기 어렵고, 특히 노년층과 같이 눈물그만 사이트를 이용하기 어려운 온라인 취약계층, 바쁜 생업으로 상담받기 어려운 저소득층과의 접점을 확보하는 것이 ‘찾아가는 눈물그만 상담실’ 운영의 목표이다. 서울시는 민생침해 10대 분야의 피해구제를 위해 상시적으로 ‘눈물그만’ (http://economy.seoul.go.kr/tearstop) 과 다산콜센터를 통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눈물그만 상담실’은 7월 10일부터 상담예약을 접수받는다.두 달간의 1차 시범운영 결과를 검토해 2차 집중 운영 기간(’17.9.∼10.)에 반영해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상담코스 및 신청 등에 관한 사항은 눈물그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위 거점지역 외에도 눈물그만 홈페이지를 통해 민생침해 교육과 상담을 신청받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눈물그만을 통한 피해구제는 물론, 경제 장기 불황으로 점차 다양하게 증가하고 있는 민생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예방 요령 및 피해구제창구를 시민들에게 적시에 알리고,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생침해예방 홍보와 교육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서울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생침해 예방교육을 실시중이며, 민생침해 홍보 써포터즈를 선발해 카드뉴스 등 SNS용 홍보물을 제작해 전파하고 있으며, 임금체불, 상조업체 피해예방을 위한 동영상 등 시민이 이해를 돕기위한 홍보물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7월 7일(금)부터 8일(토)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2017 함께서울 정책박람회’ 현장에서는 ‘찾아가는 눈물그만 상담실’에서 민생침해에 대한 상담과 더불어, 금융감독원에서 제공하는 재무설계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 ‘찾아가는 눈물그만 상담실’이 그간 피해구제가 절실했지만, 바쁜 생업과 정보의 부족 등으로 행정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시민을 위한 지원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민생침해의 실질적 구제를 위해서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찾아가는 눈물그만 상담실’을 통해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민생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U-20월드컵 성공개최 열기, K리그로 이어간다!▲ U-20월드컵 성공개최 열기, K리그로 이어간다! - 1994번 특별운행 노선도 [광교저널] 2017 FIFA U-20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관중을 동원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도시임을 입증한 전주시가 U-20월드컵 성공 개최 열기를 프로축구 K리그로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0일 막을 내린 U-20월드컵에서 전주는 시민들의 뜨거운 축구사랑을 바탕으로 개막전 3만8000여 만원관중을 동원한 것을 시작으로 4강전까지 총 9경기에 총 11만 9960여명(경기당 1만 3천명)의 관중이 몰려와 대한민국에서 축구열기가 가장 뜨거운 도시임을 재확인했다.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축구사랑과 U-20월드컵의 성공 개최의 열기가 프로축구 K리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오는 2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 모터스FC의 주말 홈경기를 관람하는 시민과 타 지역 축구팬을 위해 1994번 특별노선 총 9대를 운행한다.1994번 특별노선은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평화동↔한옥마을↔시외·고속터미널↔월드컵경기장 구간을 운행하고, 경기 종료 후에는 호남제일문 시외간이정류소↔시외·고속터미널↔한옥마을↔평화동 방면으로 운행된다.특별노선 외에도 경기 시작 전후로 월드컵경기장을 경유하는 기존 시내버스 노선인 71번과 73번, 101번, 309번, 416번 총 5개 노선 22대도 운행될 예정이어서, 전북현대 축구팬들은 총 6개 노선 31대를 이용해 월드컵경기장에 갈 수 있게 된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12일을 시작으로 전북 현대 홈경기 시 특별노선을 총 14회(219대)를 운행, 1만3000여 명의 관중을 수송했다. 시는 또 지난 U-20월드컵 대회 기간에도 주말에 치러진 3경기에 특별노선 1994번 총 46대를 운행, 3700여 명의 관중을 수송해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도 했다.시는 보다 많은 축구팬들이 1994번 특별노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리플렛을 제작해 배포하고, 시청 홈페이지(www.jeonju.go.kr)와 전주시 교통정보센터(www.jeonjuits.go.kr)에 특별노선 운행시간 및 노선 등을 게재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경기 전 입장객 수송 후 대기버스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불법주차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날 경기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택시운수업 종사자들로 구성된 가로수교통봉사대가 교통자원봉사 활동에 나선다. 지난 1994년 결성된 가로수봉사대는 유만생 대장을 비롯한 130명 정도의 택시운수 종사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교통봉사뿐 아니라 무의탁 소년소녀가장돕기, 보육원·노인복지관 정기방문 봉사활동 등 주변 소외된 계층에게 따스한 손길을 전해왔다.전주시 시민교통본부 관계자는 “전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도시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1994번 특별노선 운행 등 축구팬들의 원활한 축구 관람을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노선이 1994번인 이유는 지난 1994년 12월 12일 ‘전북 도민에게 꿈과 희망을’이라는 구호아래 전라북도를 연고지로 전북현대 모터스가 창단한 것을 기념하기 위함으로, 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축구를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특별노선을 운행해오고 있다.
-
청원 보건소,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실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광교저널]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집단설사환자, 수인성 및 식품매개질환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사전에 감염병을 예방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20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내수장터 일환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원보건소·청주시청 위생정책과·청원구청 환경위생과공무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등 30여명이 함께하며 감염병예방 관련 현수막과 홍보 패널을 전시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건강수칙과 식중독 예방수칙 등을 알리는 가두캠페인과 감염병 홍보물(리플렛,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국민건강수칙은 ▶물을 자주 마십시다.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자주 물, 스포츠음료나 과일주스를 마십니다 ▶ 시원하게 지냅시다.- 외출 시 햇볕을 차단합니다 (양산, 모자).-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을 입습니다.-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를 합시다 ▶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합시다.-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을 취합시다 이다. 올바른 손씻기 6단계법은 ▶ 1단계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질러 주세요 ▶ 2단계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질러 주세요 ▶ 3단계 손바닥을 마주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질러 주세요 ▶ 4단계 손가락을 마주잡고 문질러 주세요 ▶ 5단계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질러 주세요 ▶ 6단계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하게 하세요 이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기후로 각종 감염병의 원인균이 왕성하게 증식해 자칫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면 급성 감염병에 감염될 우려가 있다. 그러나 평소 손씻기만 잘해도 각종 감염병의 70%이상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평소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장성아카데미, ‘천 번의 두드림, 깨어나는 미래’▲ 장성군 [광교저널]1995년 9월 15일 첫 ‘21세기 장성아카데미’(이하 장성아카데미)가 시작된 이래 22년동안 매주 한차례씩 열리는 장성아카데미가 역사적인 1000회를 맞는다. 장성군은 오는 22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과 유두석 군수, 군의원 역대 아카데미 강사, 유관기관장 등 주요 인사 700여명을 초청해 ‘천 번의 두드림(Do dream), 깨어나는 미래’를 주제로 ‘제1000회 21세기 장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1000회를 기념하는 기념식과 특별강연으로 꾸며진다. 오후 3시에 시작되는 기념식은 오프닝 공연과 유두석 군수의 기념사와 주요 귀빈들의 축사 메세지가 영상으로 상영된고, 기념공연으로 장성아카데미를 통해 함께 발전해 온 장성군과 군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샌드 드로잉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기념식 후에는 1000회 강연으로 인기 방송인 김제동 MC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가 두시간 동안 이어진다. 토크콘서트는 ‘천 번의 두드림(Do dream) 그리고 당신의 이야기’를 주제로 객석 인터뷰 형식으로 그동안 아카데미에 애정을 보여준 청중의 사연을 다뤄질 예정이다. 매주 빠지지 않고 오시는 고령의 어르신들부터 전동휠체어를 타고 오는 장애인, 홍보리플렛에 있는 시를 휴대전화에 한달 동안 붙이고 다니시는 어르신까지 소소하지만 재미있는 사연들이 소개된다. 장성군은 장성아카데미가 22년간 최고 수준의 평생교육 강연을 선도해 온 것에 만족하지 않고, 양질의 강연을 자양분 삼아 성장해 온 청중들이 이제는 강연자와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1000회 기념 강연으로 소통형 토크콘서트를 택했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장성 아카데미가 1000회까지 쉼없이 달려올 수 있게 한 가장 큰 동력으로 청중의 꾸준한 참여를 꼽으며, 이 분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는 것을 핵심 컨셉으로 삼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무대밖에 로비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장성아카데미 강연을 묶은 강연집의 전시와 판매가 이뤄지고, 그동안 강연을 다녀간 1000명의 강사사진을 배경으로 한 포토월이 세워지고, 장성아카데미와 옐로우시티와 관련된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1000회 아카데미를 만든 사람들’을 주제로 주요 강사와 외빈, 청중들의 인터뷰가 담긴 영상도 상영된다. 군 관계자는 “1000회 장성아카데미는 단순히 천번째 열리는 강연이 아니라, 22년째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온 장성아카데미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故 김흥식 전 장성군수께서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지만 세상을 바꾸는 것은 교육이다’라는 캐피프레이즈를 내걸고 시작한 것이 바로 ‘장성아카데미’다.”며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가 앞으로도 장성의 역사로 기록될 수 있게 군민과 함께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
오산시보건소,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민 개인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식중독 주요 원인균으로 추운 날씨에도 오래 생존하고 소량으로도 사람간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특성을 갖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오염된 채소·과일·어패류·지하수 등을 통해 감염되고, 감염 증상으로는 설사·탈수·복통·구토 등이 나타나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나 어린이가 감염될 경우 더욱 위험할 수 있다. 오산시보건소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손씻기 ▲조리 도구 열탕 또는 염소소독 ▲채소·과일 세척 후 섭취 ▲생식 삼가고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예방 수칙을 리플렛, 전광판, 관공서 IPTV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또한 집단 설사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신고해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조리자가 식중독 증상 있을 경우 즉시 음식물 조리를 중단하고 증상 회복 후에도 바이러스 배출이 될 수 있어 최소 2주 이상 조리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은 추운날씨로 인해 개인 위생 관리에 소홀하기 쉽고 실내 활동이 많아 사람 간 감염 가능성이 높다”며 “노로바이러스는 특히 항바이러스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고, 한번 감염됐더라도 재감염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
평택시 송탄출장소 나트륨 저감화 사업 본격 추진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한존우)는 지난 15일 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영양교사, 유치원?어린이집 기업체 영양사, 조리사, 위생관리인 및 집단급식소 종사자 등 230여명을 대상으로 나트륨 줄이기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나라 국민나트륨 일일섭취량은WHO(세계보건기구)권고량2,000mg의2.4배 높은 4,878mg정도로 조사되었으며 이러한 나트륨과다 섭취는 고혈압, 뇌졸중, 심혈관계 질환 등 만성질환 발생률을 높여 국민의료비 증가의 주요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금번행사에서는 “나트륨 과잉섭취의 유해성 및 나트륨 줄이기 실천전략 ”과 관내 위탁급식업소 김민경 (주) 데어지크 대표의 집단급식소 현장에서의 “나트륨 줄이기 사례발표”를 통한 교육이 실시되었으며 식중독 동영상을 활용하여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홍보 교육도 함께 실시하였고, 깨끗하고 열린 주방을 위한 주방문화 개선 홍보 영상도 상영했다. 송탄출장소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나트륨 저감화 사업에 업소 스스로자율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하여 우선 공공기관 및 집단급식소등을 중점 대상으로 나트륨 줄이기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히고, 집단급식소를 현지방문하여 저염식단 제공, 국없는 날 운영, 천연조미료 이용하기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저염식 실천업소를 위하여 염도계 대여는 물론 관련기관,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교육, 캠페인 등을 통해 범시민 ‘나트륨 줄이기 실천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는 나트륨 식품모형 및 배너 ? 패널전시, 리플렛 배부 등을 실시하여 조기 정착을 위한 실천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한존우 송탄출장소장은 참석자들에게 나트륨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여 건강한 평택시 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빨리 찾아온 무더위~ 올바른 손 씻기로 건강 지켜요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철을 앞두고 각종 감염병(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호흡기감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7월 한달 매주 화요일에 ‘전국민 손씻기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 방법 6단계를 안내하고 교육 리플렛 및 물티슈 등 홍보물을 배포한다. 한편, 보건소내 ‘손 씻기 체험관’을 운영, 손 씻기 뷰박스를 통해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연중 교육 중에 있다. 손 씻기 체험은 지역주민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으로는 첫째, 위장관감염증,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 둘째, 특히 올해 수족구병은 6세 미만 영유아를 중심으로 예년에 비해 급격히 증가 중에 있으며, 셋째, 수해지역 또는 오염된 계곡 등에서는 유행성 눈병이나 피부병도 많이 발생하고, 넷째,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 해외유입감염병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시기이다. 이에 용인시 3개구 보건소는 여름철 주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 취약지역 사전 점검 등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는 한편,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 설사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하절기 비상 방역을 시행하고 있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수족구병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영유아가 많이 모이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예방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했으며, 손 소독제 등 감염병 예방 물품을 확보하고 이들 침수 및 취약지역 등에 지원해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보건소 감염병관리 담당자는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및 호흡기감염병 등 여름철에 유행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여름 휴가철인 만큼,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각종 감염병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름철 주요 발생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와 함께 안전한 음식물의 섭취를 거듭 당부했다. 한편, 열, 설사가 있거나 눈, 피부가 가렵고 붓는 등 몸이 이상할 경우에는 반드시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문의 : 처인구보건소 예방의약팀 324-4903 기흥구보건소 예방의약팀 324-6917 수지구보건소 예방의약팀 324-8917
-
용인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전개한다용인시가 오는 27일과 28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행사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열리는데 7월 4일로 예정된 제220차 행사를 앞당겨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과 연계 추진해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것이다. 용인시는 이날 행사장에서 안전문화운동 부스를 설치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사전예방 실천수칙 홍보와 ‘3필착 운동’ 전개에 힘쓸 계획이다. ‘3필착 운동’은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띠, 산업현장 안전모, 선박탑승 시 구명조끼 등 3가지 안전 수단 착용을 생활화하는 운동이다. 아울러 공무원과 안전문화운동추진 용인시협의회 회원들이 안전생활 가이드 책자, 어린이 교통안전과 생활안전 요령 리플렛 등을 시민들에게 보급하고 안전의식 생활화와 실천을 독려할 방침이다. 한편, 용인시와 경기도, 안전행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6월 27일과 28일(오전 10시~오후4시경) 처인구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용인시는 종합운동장 중앙 인조잔디구장에서 약20여개의 어린이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복지행정타운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는 27일 하루 동안 어린이신변안전극 공연을 3회 실시한다. 27일과 28일 행사장에서는 이동체험차량이 지진 시 대피와 화재 시 연기체험을 진행한다. 45인승 대형버스는 안전벨트 착용, 승하차 등 교통안전체험을 운영한다. 자전거안전부스는 실외 교육장에서 기능, 주행별로 운영되며 자전거 안전교육과 실기교육 등을 진행한다. 그밖에도 신변성폭력예방, 유괴 대처방법 등 신변안전체험, 엘리베이터 안전교육, 가스누출 점검체험, 안전한 전기사용법, 화재시 비상탈출, 물소화기 체험, 식중독 예방 식품안전부스, 구명조끼 착용체험, 어린이 저축습관을 위한 안전통장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체험 팔찌에 체험 활동 참여 확인을 받고, 9개 이상 체험에 참여한 느낌을 우산에 그림으로 표현하는 안전우산 만들기도 있다. 현장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
국립합창단의 『헨델의 메시아』 전곡연주▲ 오산문화재단 헨델메시야 리플렛 한국 최고의 합창단인 국립합창단이 오는 12월 14일(토) 오후 5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헨델의 메시아』 전곡 연주를 펼친다. 국립극장에서 독립한 후 예술의 전당에 상주하며 하이든의 <천지창조>,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등을 부르며 창작과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한국합창 레퍼토리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국립합창단의 <메시아> 전곡연주는 국립극장 소속 시절 매년 12월 대극장 2회 공연, 2012년 오산문화예술회관 공연에서 전석 매진된 바 있는 국립합창단의 베스트셀러 공연이자 가장 대표적인 레퍼토리이다. 음악의 흥행사이기도한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는 그리스도의 일생을 그린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품으로 헨델이 57세가 되던 해인 1742년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초연된 작품이다. 전체 3부 총 52곡으로 구성된 <메시아>는 제1부 예언과 탄생, 제2부 수난과 속죄, 제3부 부활과 영생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특히 2부 마지막곡인 <할렐루야> 합창곡은 ‘할렐루야’라는 노랫말을 계속 반복, 고조시킴으로써 수세기동안 관객들을 흥분시켜왔던 노래이다. 이 작품이 런던에서 공연되었을 당시 영국의왕 조지2세가 관람하였는데, <할렐루야>가 나올 무렵에는 감격한 나머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로 고전음악 중 최고봉으로 꼽히는 곡이다. 특히, 이번공연에서는 국내 최고의 바로크 연주단체인 ‘바흐솔리스텐서울바로크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소프라노 석현수, 알토 김난희, 테너 박승희, 베이스 정록기가 함께하여 2013년을 감동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및 예매 : 오산문화재단 031)379-9999 | http://www.osanar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