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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로컬푸드 도시락 판매점 ‘소담소담’오픈[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근)는 향토음식연구회(회장 지연화)와 ‘향토 간편음식 개발 상품화 사업’을 추진해 강릉 명물 도시락 음식점 ‘소담소담’을 오픈하고 오는 19일부터 정상 영업한다. 시에 따르면 강릉 지역의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로컬푸드 도시락 & 찬방 컨셉의 소담소담은 강릉을 대표하는 새로운 향토 명물 도시락 매장으로 강릉시 사천면 아산병원 입구에 있으며 손맛을 보유한 인력풀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도시락 메뉴는 약 15종으로 직장인의 점심을 해결해 줄 기본메뉴 소담소담 도시락과 강릉의 시절음식을 담은 봄맞이나물, 모내기못밥, 한가위 도시락, 강릉 명품상차림 정찬도시락, 피크닉 어린이 도시락, 옛 시절 추억의 도시락, 한그릇 간편식, 전통 디저트 다과 도시락, 제철 반찬류, 폐백 음식 등이다. 가격대는 구성에 따라 5,000원부터 15,000원까지 다양하며 시절도시락, 정찬도시락, 어린이도시락, 다과도시락은 사전예약 주문 메뉴이며 고객이 원하는 맞춤 도시락도 주문가능하다. 단체주문 20개 이상은 배달가능하며 3일전에 예약해야 한다. 연구회 관계자는 “강릉을 대표하는 로컬푸드 도시락 1호점의 시작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강릉의 식문화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펼치면서 상생발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문은 소담소담 매장(☎033-644-748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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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성농협, 임원·대의원 핵심리더 교육 개최해 '성료'▲이날 구성농협 최진흥 조합장이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에게 핵심리더특별교육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진흥 이하 구성농협)은 지난 15일 임원, 대의원 70여명을 대상으로 농협안성교육원에서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성농협 사업활성화를 위한 핵심리더 특별 교육’을 가졌다. 구성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구성농협은 이날 교육에 이어 안성교육원 인근에 있는 농협종묘개발센터와 평택항 해군2함대를 차례로 견학, 농협사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임원 및 대의원은 “주인의식과 협동조합의 이념인 자조, 자립, 협동정신을 항상 가슴에 담고 ‘같이의 가치’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환경 대의원은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향후 이러한 교육이 지속되기를 바라기도 했다. 구성농협 최진흥 조합장은“투명경영 확보와 농협사업 활성화를 위해 임원 및 대의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조합원의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성농협은 지난 해 로컬푸드직매장 및 노인재가복지센터 등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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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이들을 위해서 사랑을 듬뿍담은 김장"[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사단법인]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명희 이하 연합회)는 지난 14일 백암면 고안리 500번지 시우뜰배추작목반(대표 박세환)에서 시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 50명이 김장 1200kg를 담궈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성로)를 통해 관내 후원이 열악한 사각지대 아동시설에 후원하는 훈훈한 행사를 가졌다. 연합회는 이번 김장 사업 외에도 매년 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사랑의 동전 모으기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2016년), 베트남(2017년)을 방문해 아동물품 전달, 유아교실 건립, 놀이터 설치, 및 유아수업 등 원장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등 지난 2017년도에는 용인시 아동복지를 위한 디딤씨앗 통장에도 상당의 후원금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지구 EBC어린이집 손민숙 원장<右> 행사에 참여한 수지구 EBC어린이집 손민숙(50세.여)원장은 “지난 국감에서 사립유치원 비리 적발건으로 인해 민간어린이집까지도 역풍을 맞고 있어 사실 많이 어렵다”며“어린이집은 보육이 목적(보건복지부 소관)이고 유치원은 교육이 목적(교육부 소관)으로 모든 시스템이 확연히 다르다, 일부 부모님들은 잘 이해를 못하고 함께 몰아가는 모습을 볼 때면 많이 서운하고 안타깝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우리는(민간 어린이집) 최선을 다해서 아이들을 돌보겠다”고 전했다. ▲이날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원장들 50여 명이 김장봉사에 참여해 김치를 담그고 있다. 강명희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사업을 실천하는데 있어서 현실적으로 보육현장의 사기가 저하 되어 있는 입장이지만, 부족한 시설보다는 성실하고, 잘하는 시설이 훨씬 많기에 아무리 힘들더라도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보육현장을 지키고, 늘 해오던 대로 아이들을 키워내는 것이 우리들의 진정어린 진심을 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했기에 예정대로 추진했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그동안 해외봉사를 해왔지만 올해는 관내에서 김장봉사와 연탄봉사로 하자는 지난 1월 19일 대의원총회를 거쳐 하게 됐다“며 ”오늘 담근 김장은 한 부모가정이나 조부모가정에 개인적으로 어려움을 격는 아동중심 가정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로 전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강명희 회장이 본지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또한 강 회장은“시우뜰배추작목반의 절임배추로 장소를 정한이유는 당연히 지역 로컬푸드를 이용하는 것이 맞아 선택했다”며 “막상 와서 원장들이 해 보고는 위생적으로 보나 공간적으로 보나 너무 좋다고 해 내년에는 규모를 키워 십시일반 예산을 세워 많은 봉사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들이 김장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들이 김장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워 하고있다.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들이 김장봉사를 마치고 시우뜰 배추작목반에서 후원하는 동치미 무를 뽑느라 분주하다. 한편 이번 김장봉사에는 시연합회 민간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 국공립, 법인, 법인단체, 직장 어린이집 원장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모두가 함께 현실에 위축되지 않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나눔을 실천했다. [문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고안리 500번지 시우뜰배추작목반 대표 박세환] (전화번호 010-8951-9152 010-5524-6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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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경기도, 남한산성 관광명소화 추진한다▲하늘에서 본 남한산성 남문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한산성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대표 축제를 발굴하고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30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세계유산 남한산성 명소화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2022년까지 196억3천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추진계획안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도는 ▲세계유산 콘텐츠 활용 및 활성화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 재조명 ▲체류형 관광거점화 ▲차 없는 산성도시 조성 ▲거버넌스 협력체제 구축 등 5개 분야의 12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세계유산 콘텐츠 활용 및 활성화와 관련해 도는 2019년부터 매년 10월에 ‘세계유산 남한산성 문화제’를 열고, 2020년부터는 6월에 ‘남한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10월 축제는 산성스토리 트래킹, 군사훈련 및 무예마당, 세계의상·복식·먹거리 체험마당 등의 프로그램을 광주시와 공동 개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6월 축제는 2014년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축제로 6월 중 3일을 세계유산등재주간으로 정하고 산성마라톤 대회, 남한산성 국왕행차 재연, 심포지엄 등 20여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도는 남한산성내 행궁과 외성, 옹성 등 성 전역을 다양한 공연과 체험공간으로 활용하는 오픈뮤지엄 사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는 내년에 2억8천만 원을 들여 문화재 개방에 따른 보수와 보존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두 번째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 재조명 분야의 핵심 사업인 남한산성박물관 건립이다. 도는 2022년까지 280억 원을 투자해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987번지 일원 2만8,582㎡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남한산성 수어장대 이곳에는 전시실, 수장고, 역사문화자료실은 물론 공연장과 VR/AR체험관이 들어서 남한산성의 역사 체험과 공연, 강의 등을 펼치게 된다. 이밖에도 도는 내년에 떡메치기, 대장간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공방 3곳을 시범 조성하고 이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세 번째 체류형 관광거점화를 위해 야간관광을 활성화한다. 도는 내년부터 남한산성 행궁과 수어장대 등 남한산성 일대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고 청사초롱 조선남녀, 미스테리 행궁 등 야간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2020년에는 연극, 마당극, 국악 공연 등도 실시해 야간관광의 맛을 더할 방침이다. 또, 남한산성내 장경사 등 사찰과 남한산초등학교 등을 활용한 1박 2일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인근 토지를 매입해 체류형 숙박시설을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네 번째 차 없는 산성도시 조성을 위해 성남시 양지근린공원 일대에 900대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조성하고 전기셔틀버스, 케이블카, 열기구, 모노레일 등 대체 교통수단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도는 지역주민이 성내에 거주하는 남한산성만의 특징을 살려 남한산성내 산성리 마을주민이 교통 및 주차관리, 환경미화, 로컬푸드 판매 등을 할 수 있는 사회적 협동조합을 구성하도록 지원하는 등 주민과의 협업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관계자는 “남한산성은 현재도 연간 320여만 명에 이르는 방문객이 찾는 관광명소”라며 “남한산성의 가치와 명성이 전 세계인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세계유산 문화재 관리와 보존,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내년에 64억7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대표축제 발굴, 오픈뮤지엄 구현, 야간조명 설치, 전통문화체험관 시범 조성 등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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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성농협재가노인복지센터서 수원 보호관찰소에 백옥 쌀 후원[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구성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을 돌봐주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사업을 2017년 개소해 현재 운영 중에 있다.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날을 맞아 소외된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지난 17일 수원보호관찰소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용인백옥 햅쌀 4KG짜리 100포를 전달했다. 최진흥 대표는 “‘같이의 가치’를 슬로건으로 농업인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지역에서 생산되는(로컬푸드) 백옥쌀을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 불우보호 관찰 대상자들에게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구성농협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역사회의 일원인 불우 보호관찰대상자들이 다시 사회에 자립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며 “어르신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직과 신뢰로 사랑받는 사회복지시설로 거듭 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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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인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참여농가 워크숍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8일 처인구 모현읍 자연휴양림에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참여농가 워크숍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8일 처인구 모현읍 자연휴양림에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참여농가 워크숍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에서 직거래장터에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들과 장터 활성화방안을 논의하고, 판매농가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또 시민들에게 친절히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소비자 응대 기법, 판매전략 등의 효과적인 마케팅에 대한 특강도 실시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농업인은“이번 기회를 통해 다른 농가의 판매 전략 등의 정보를 공유를 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관내에서 생산된 품질 좋고 안전한 먹거리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경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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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HO!-스쿨팜 가족봉사단 2기’···첫 봉사 실시▲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지난 21일 비봉면 구포리의 사과농장에서 ‘HO!-스쿨팜 가족봉사단 2기’발대식을 개최하고 첫 자원봉사로 사과나무 주변 잡초제거를 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지난 21일 비봉면 구포리의 사과농장에서 ‘HO!-스쿨팜 가족봉사단 2기’발대식을 개최하고 첫 자원봉사로 사과나무 주변 잡초제거를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첫 발대한 ‘HO!-스쿨팜가족봉사단’은 관내 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로 찾아가 일손을 도우며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신규 가족을 포함 총 62가족 232명으로 구성돼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4명의 인솔교사와 마늘, 양파, 감자, 블루베리, 딸기, 사과, 배, 호박 등 농가를 방문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농업의 소중함을 배울 예정이다. 채인석 시장은“가족봉사단을 통해 지역 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로컬푸드 활성화와 건강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우수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부터 유통·예산까지 지원하는 급식정책을 펼쳐왔으며, 지난해에는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 100여개 학교에 감자, 양파, 무, 미곡, 잡곡, 김치, 부식류 등 100억원 상당의 로컬푸드를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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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안동-태안농협 Food Stamp 프로그램 MOU체결▲ <사진> 지난 7일 진안동과 태안농협이 관내 영양소외계층에게 영양식을 제공하기 위해 FOOD STMAP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진안동과 태안농협이 지난 7일 태안농협에서 Food Stamp 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Food Stamp 프로그램은 영양 결핍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및 아동에게 지역 농가가 기부한 농산물로 만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안동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영양 취약 대상 발굴을, 태안농협이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홍보 및 후원 신청을 받기로 했다. 현재까지 관내 25개 농가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기부하기로 했으며,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요리 봉사에 참여하고 아파트 단지가 식사 장소로 경로당을 제공하기로 했다. 서내기 진안동장은“방학이 되면 제대로 된 밥 한 끼도 먹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봉사하는 모습이 매우 뿌듯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사회공헌 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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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농·특산물 우수성 알리는 홍보책자'발간'▲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시민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우수 농‧특산물 홍보책자를 발간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시민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우수 농‧특산물 홍보책자를 발간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홍보책자에는 용인의 대표 브랜드인 백옥쌀을 비롯해 떡‧빵류, 버섯, 장아찌‧장류, 정육, 아로니아 등 50여개 품목의 사진, 가격, 생산정보, 포장단위, 구매처 연락처와 홈페이지 정보가 수록됐다. 또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6곳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이용 정보, 용인장터 홈페이지 등과 같은 유용한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시는 이번에 제작한 홍보책자를 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기업체,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각종 축제 및 박람회 등 외부 행사시에도 시민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홍보책자를 발간했다”며 “꾸준한 홍보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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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화성시, 관내 고등학교 ‘농산물’무상급식 시행▲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지역 우수 농산물의 소비를 늘리고 양질의 학교급식 보급을 위해 올해부터는 고등학교까지 '농산물' 무상급식을 확대 시행한다. <사진>지난해 10월 열린 화성시 학교급식 배송장 개장식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지역 우수 농산물의 소비를 늘리고 양질의 학교급식 보급을 위해 올해부터는 고등학교까지 '농산물' 무상급식을 확대 시행한다. 그간 시는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푸드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로 친환경 학교급식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지난해에는 유치원 및 초·중학교 100여곳에 친환경인증 또는 우수농산물인증(GAF)를 획득한 로컬푸드를 공급해 학부모들로부터 안심먹거리로 호응을 얻었다. 이에 올해는 190여억원을 투입해 고등학교를 포함한 125개교 9만여명의 청소년들에게 친환경 급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학부모들의 급식비 부담은 줄이고 학교와 지역 농업이 상생할 수 있는 따뜻한 정책이 될 것”이라고“고등학교는 1끼당 4600원에서 농산물 가격에 해당하는 19% 874원을 시에서 지원한다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4일 고등학교 행정실 및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농산물 무상급식 관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