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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로컬푸드 인증마크개발 선정위원회 개최▲지난 3일 강릉시는 심볼마크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코로나 19로 인해 그동안 비대면으로 인증마크개발을 추진해 왔으나, 최종선정을 위해 부득이하게 선정위원회를 지난 3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최종선정안은 현재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릉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위원회’에서 결정한다. 강릉 로컬푸드 인증마크 개발의 목적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로컬푸드 학교급식, 공공급식 지원체계 구축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안심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 있다. 농업인에게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소비자에게는 강릉 로컬푸드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믿음을 상징하는 심볼로써 일정 요건을 갖추면 누구나 먹거리 표지에 부착할 수 있다. 그동안 시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 로컬푸드 인증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5억1천만을 투자했으며, 2021년 연말까지 정부지정 분석기관 인증절차를 거쳐, 농약잔류검사, 중금속검사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금번 설명회는‘강릉잇-다’로 확정된 네이밍을 디자인과 심볼을 덧붙여 최종 인증마크로 선정하는 절차”라며“향후 특허청에 상표를 출원하고, 운영조례를 정비해 2021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릉 로컬푸드 육성 계획의 일환으로 수립한 ‘강릉 로컬푸드 운영계획서’또한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21년까지 로컬푸드 유통센터 건립, 종합센터 구축 등의 절차를 마무리해 학교급식, 공공급식 공급체계를 완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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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건설폐기물 불법성토농지 생산 농산물 유통 제한▲성토현장 점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3일 건설사업장 폐기물인 ‘무기성 오니 재활용품’를 무단으로 투기한 농지서 생산된 농산물에 대해 농협 출하 등 유통을 제한한다. 시에 따르면 대상은 시가 올 초부터 건설폐기물(무기성오니 재활용품)이 매립된 불법성토지 등에 대한 지도‧단속을 벌인 결과 적발한 10.7ha 51곳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들 농산물에 대해 공공 비축이나 로컬푸드 공급 등 각종 농정사업 참여를 금지하고 불법행위자와 토지소유자에겐 원상회복하도록 명령‧고발했다. 시는 벼를 수확한 뒤인 10~11월이 흙을 쌓아두는 성토가 많은 시기인 점을 감안해 관내 10곳 농지 지역에 10명의 감시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깨끗한 로컬푸드를 신뢰할 수 있도록 농지 개량에 부적합한 흙을 사용하는 불법행위를 더욱 철저히 단속할 것이며, 향후에도 적발된 불법성토 농지에서 생산된 농산물에 대한 출하시 매입 제한 등 농협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강력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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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농협서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9일 농협용인시지부서 2020년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을 수상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지역농업과 농촌발전, 농업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발해 시상하는 것으로 백 시장은 도내 유일하게 선정됐다. 백 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을 비롯해 화훼용 상토지원 사업, 고품질 경기미 생산유통 지원 사업, 기능성 시설채소 생산지원 사업 등 지자체-농협 협력사업을 추진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농가를 살리기 위해 농번기 농가 일손돕기, 농산물 드라이브-스루 마켓 추진 등 농업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 시장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농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업경쟁력 강화 및 농업소득증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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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노인, 한부모 가정에 로컬푸드세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지난 28일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 노인 및 한부모 20가구를 방문해 10만원 상당의 로컬푸드세트(잡곡, 과일, 반찬류 등)를 지원했다. 동에 따르면 협의체는 최근 긴 장마와 태풍,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업인을 돕고, 저소득 가구와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로컬푸드세트를 마련했다. 김명규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저소득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푸드세트를 지원받은 대상자들은 “높은 물가로 인해 식료품 등을 구입하기 어려웠는데 지원해주셔서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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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도심 속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19일부터 12월 초까지 기흥역과 수지구청 광장서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직거래 장터를 방문할 땐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가판대마다 비치한 손소속제로 손을 소독해야 한다. 장터는 기흥역사 하부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지구청 광장서 월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이곳에선 관내 20농가 농민들이 생산한 채소류를 비롯해 버섯류, 화훼류와 전통장 ‧ 장아찌 등 100여 품목을 직접 판매한다. 시는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처인구 삼가동 시청(청소년수련관 앞)과 기흥구청에서도 직거래장터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장터를 운영하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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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푸드 통합지원센터 재단법인 설립 본격화▲평창군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주민의 행복과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먹거리정책 총괄조직인 재단법인 평창푸드 통합지원센터’ 설립을 본격화 한다. 군에 따르면 군은 재단법인 평창푸드 통합지원센터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해 투자 및 사업의 적정성, 경제성 분석,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 등 10개 항목에 대해 검토를 끝내고 10월 12일(월) 최종용역 보고회를 진행했으며, 이후 설립타당성 검토결과를 공개하고 출자․출연기관 심의회를 거쳐 강원도에 협의를 요청, 조례 제정, 발기인 총회 후 2021년 3월말에는 설립등기를 마칠 계획이다. 한편, 군은 기획생산체계 확립,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를 통한 관계시장 창출 등 공익성과 공공성을 담보하기 위해 재단법인으로 운영을 결정했으며 재단법인은 부군수를 이사장으로 이사 7명, 감사 2명 등 총 10명으로 이사회를 구성하고 1단계(2021년~2022년) 3개팀(경영기획, 급식운영, 생산관리) 11명으로 시작해 2단계(2023년이후) 6개팀(푸드인증, 산지유통, 농산가공) 30명으로 조직을 구성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농가조직화를 통한 기획생산 및 연중생산 체계 확립, 로컬푸드 직매장 및 관내 학교급식, 수도권 공공(학교)급식 및 대량 소비처 물류허브 구축, 농산물 안전성 조사를 통한 품질관리, 평창푸드 인증 사업, 식생활교육 및 문화체험 사업, 농산물 1차 가공 및 식자재 전처리, 한약재 유통센터 운영 관리이다. 박창운 유통원예과장은 “중소농, 가족농, 고령농, 귀농귀촌인 130농가가 참여하는 로컬푸드 기획생산 출하회를 조직했으며, 축협하나로 마트 내 직매장 1호점 개장과 더불어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가 설립 되면 평창형 푸드플랜 사업이 본격화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 군수는“코로나19로 인해 지역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고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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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로컬푸드 직매장(1호점) 임시판매장 인기[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지난 9월 21일부터 29일까지 평창영월정선축협하나로마트 본점 앞에서 평창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을 임시개장을 통해 2,8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군에 따르면 당초 군은 로컬푸드 직매장 정식개장 전 로컬푸드 출하농업인 예행연습과 로컬푸드 농산물의 신선함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기 위해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임시판매장을 추진했으나 기대이상의 효과와 소비자의 요구에 힘입어 판매기간을 29일까지 연장 운영했다. 평창군은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임시개장을 통해 중소농·가족농·고령농·여성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10월 19일(월)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을 정식 개장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평창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임시판매의 성과를 분석하고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와 향후 발전방안 협의를 통해 평창군 로컬푸드의 기반을 다져 2021년부터는 로컬푸드 직매장 2․3호점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한 군수는 "농업인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기획생산하고, 군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인증체계를 마련과 올바른 식생활문화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특히 민관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해서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먹거리의 공공성과 기본권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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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치매 인식 개선・극복 ‘동고동락’캠페인 열어▲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동고동락 캠페인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치매 인식 개선과 극복을 위해 ‘동고동락(同苦同樂)’ 캠페인을 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진행했다. 용인서부경찰서 실종수사팀도 함께 참여했다. 센터는 카페거리 방문객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수칙, 치매 환자 실종 예방 안내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빔 프로젝트를 이용해 치매 파트너의 필요성을 강조한 영상을 상영했다. 또 치매 극복의 날 포토존을 운영하고 모바일 헬스케어와 금연 관련 건강사업 등도 함께 홍보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기흥역 앞 야외 광장에서 이 같은 캠페인을 진행했다. 처인구보건소와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도 오는 21일 치매 극복 캠페인을 진행한다. 처인구보건소는 시청・용인대 경전철 역사에서 캠페인을 열고 수지구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로컬푸드 매장 앞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수칙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거리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한 것”이라며 “치매 극복과 인식개선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T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와 함께 제정한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 형성을 위해 우리나라에서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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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추석 선물 용인시 농・특산물로 준비하세요”▲추석맞이 농특산물 판매 홍보물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추석을 맞아 오는 7일부터 23일(택배마감 18일)까지 전화나 홍보물의 QR코드로 로컬푸드 농・특산물 구입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비대면 판촉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선 관내 20여 농가에서 생산한 백옥쌀, 버섯류, 전통장, 식초 등의 가공식품 등 31개 품목의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시는 사전에 홍보물을 제작해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기관, 기업체, 휴게소, 병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이를 비치했다.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나 용인시 농업정책과(031324-3208, 3233)와 용인죽전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010-889-9611, 010-3326-1549)로 전화 신청 하면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추석을 앞두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농・특산물, 선물세트 등의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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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협의체서 저소득 어르신에 삼계탕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저소득 어르신 60명에 즉석 삼계탕과 쌀, 잡곡 등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 예치금으로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삼계탕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폭염으로 지치고 힘들었는데 기운을 돋우는 삼계탕을 나눠줘 고맙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협의체가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세심하게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