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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로고·홈페이지 디자인 지원받을 소상업체 30곳 모집▲2020년 디자인지원사업 결과보고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로고나 카탈로그, 홈페이지 등 경영에 꼭 필요한 디자인 전반을 지원받을 소상업체 30곳을 14~28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직격타를 입은 소상인들이 홍보 경쟁력을 강화해 위기를 이겨내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프랜차이즈와 지원 경험이 있는 업체를 제외한 도·소매업, 음식업, 숙박업,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의 소상인이다. 시는 전년도 매출 증빙을 검토해 영세한 소상인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을 하려면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pa.or.kr)에서 신청서 등 지원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gwjung@dipa.or.kr) 또는 팩스(031-323-3054)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면 디자인 전문가와의 1:1 상담과 현장 진단을 통해 매출 증진에 도움이 되는 홍보 방법을 협의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로고와 간판, 홈페이지, 쇼핑몰 등 맞춤형 디자인을 무상으로 지원받고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관리자 교육과 유지보수 등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소상인을 위해 모집 시기를 앞당긴 것"이라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인이 많이 참여하기 바라며 하반기엔 소공인을 대상으로 디자인 지원 신청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 사업'을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을 통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지난 5년간 264곳의 소상공인이 이 사업을 통해 디자인 지원을 받았다. 사업 종료 후 설문조사에 따르면 참여자들의 평점이 평균 99점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만족감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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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용인문화재단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 접수 및 대관료 감면 시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2021년도 용인문화재단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접수를 지난 9일 부터 시작하였으며, 한시적으로 대관료 감면을 시행한다. 재단에 따르면 2021년도 상반기 정기대관에서 대관 가능 기간은 용인포은아트홀(1,245석), 용인포은아트갤러리(423㎡), 문화예술원 전시실(519㎡)의 경우 1년(1~12월) 대관으로 진행되며, 평생학습관 큰 어울마당(605석), 작은 어울마당(162석), 이벤트홀(131석), 문화예술원 마루홀(286석), 국제회의실(180석), 문예회관 처인홀(626석)은 상반기(1~6월) 대관으로 진행된다. 대관 신청 및 접수 기간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이며 대관 신청을 원하는 단체 및 개인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온라인 제출(비대면 권장)하면 된다. 단, 방문을 원할 시 사전에 해당 공연장에 문의 후 접수하면 된다. 신청· 접수된 건은 대관규정에 따라 대관심의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친 후 심사 결과를 개별 통보 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는 공연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연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에게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는데 일조하고자 대관료 감면을 시행한다. 대관료 감면시행은 2021년 1월부터 코로나 사태 안정화로 객석 운영이 100%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시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 예정이며, 관내.외 공연예술단체(예술인 포함) 차등 없이 용인문화재단이 운영 관리하고 있는 전 공연장 및 전시실에 기본 대관료에 한해 최대 30% 감면(중복감면 없음)을 시행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yicf.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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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용인동부경찰서 - 바로고 업무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원일)와 바로고(대표이사 이태권)는 ’21년도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용인동부경찰서·바로고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맞물려 배달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배달 이륜차들의 교통법규 준수 및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19 진정 시, 용인동부경찰서는 바로고 기사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새벽 시간까지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사들의 빠른 교통사고 신고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공익신고 활성화 등을 통해 사고로부터 안전한 용인을 위한 실질적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 이원일 용인동부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예방은 특정 기관만의 업무가 아닌 민·경이 함께 힘을 모아 헤쳐나가야 할 문제이며, 이번 업무협약식을 기점으로 바로고 기사들의 실시간 정보력과 용인동부경찰서의 치안 활동이 어우러진다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며 "선진교통문화 의식을 가지고 교통사고 줄이기 예방 운동에 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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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자원순환형 생태도시 위해 생활쓰레기 감축 '총력'▲올바른 폐기물 배출안내 홍보사진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2021년 자원순환형 생태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19년 대비 5.5%인 8777톤의 생활폐기물 감축을 목표로 종합대책을 수립, 총력 대응키로 해 주목된다. 시에 따르면 분리배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생활쓰레기 8777톤을 저감하면 연간 16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 만큼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 또한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가 이처럼 생활쓰레기 감축에 총력 대응하려는 것은 배달문화 확산 등 1회용품 사용량 급증으로 올해 공공폐기물처리시설에서 처리한 폐기물이 전년대비 소각‧매립 폐기물은 9.6%, 재활용 폐기물은 13.8%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백 시장은 2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간부 공무원 회의에서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사회 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분리배출 등 혁신적 해결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쓰레기 감량화를 위해 생활밀착형 정책을 수립할 뿐 아니라 사업자, 시민들이 책임감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범시민 캠페인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는 분리배출을 비롯해 재활용 ‧ 재사용, 음식물류 감량 등 3개 분야 10개 세부실천사업을 수립해 내년부터 시행에 나선다. ▲백군기 시장 회의 주재 구체적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 혼합배출 ‧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하고 연립주택이나 다세대, 농촌지역 등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분리수거시설을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또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 가구나 전자제품이 대형폐기물로 자원 낭비되는 것을 막기 위해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 등 단계를 간소화한 비대면 모바일 대형폐기물 수거신청 서비스를 신규로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사진을 배출 신고와 결제를 한 번에 하는 것이다. 시는 이 서비스를 통해 주민 편의 증대는 물론 중고제품 판매로 폐기물 재활용률을 20% 이상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해선 공동주택 노후 RFID 기기 교체사업을 비롯해 올해 34개 공동주택이 참여해 약 26.6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했던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110만 시민들이 생활쓰레기 배출에 책임감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제로웨이스트 서포터즈 운영, 우리동네 친환경업소 발굴 등 범시민 캠페인도 벌일 계획이다. 백 시장은 “생활쓰레기 감량은 시민 생활과도 밀접한 문제인 만큼 내실있는 대책을 추진해 친환경 생태도시를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78명의 도로환경 감시원 투입, 662건의 폐기물 무단투기 단속, 82곳 무단투기 감시 카메라 설치, 7곳 로고라이트 설치 등 생활쓰레기 감량에 앞장서고 있다. 또 하루 평균 150톤 처리 규모의 생활자원회수센터를 덕성리 일원에 조성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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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밤길 안전’로고젝터 활용 여성안심귀갓길 조성▲로고젝터 시안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여성이 안전한 도시 환경 구축을 위해 여성·아동·청소년 왕래가 빈번한 취약지구 7개소에 로고젝터를 활용해 여성안심귀갓길로 조성한다. 시에 따르면 LED 조명을 투사해 표시하는 로고젝터는 야간에 귀가하는 통행자의 심리적 안정 제공과 범죄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시설물로 평가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는 체감안전도 향상을, 범죄자에게는 심리적 경각심을 줘 여성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시는 11월 중으로 삼척캠퍼스 후문 원룸지역 2개소와 교통택지 원룸 밀집지역 2개소, 가고파사진관~성북삼거리 2개소, 삼척여고 앞 노상1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여성친화도시 홍보와 여성안심귀갓길 탄력순찰구역 안내 등을 친근하면서도 안전을 강조하고 퇴근길을 응원해주는 감성문구로 구성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안심귀갓길은 지난 8월 현장 합동모니터링을 거쳐 삼척경찰서에는 노면표시, 태양열센서등 설치를 삼척시청에서는 로고젝트를 비롯해 CCTV, 비상벨과 안내표지판, 보안등, 반사경 설치, 나뭇가지치기 등 11월까지 안전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앞으로도 시는 삼척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여성안심귀갓길을 비롯한 관내 취약지역 안전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안전시설물 관리상태 확인, 유지보수를 위한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야간에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추진 등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삼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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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치매안심센터, 치매 프로그램 우수기관 선정돼▲기흥구 치매안심센터 로고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1일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치매우수 프로그램 단체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기흥구보건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매년 치매에 대한 사회인식을 제고하고 치매 극복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8년 9월 개소 이후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를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환자쉼터 운영, 치매 공공후견사업, 안심마을 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노인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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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구, 성복‧정평천 산책로 풍덕천동 구간에 치매 로고젝터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2일 올해 치매안심마을로 추가한 풍덕천2동의 성복·정평천 산책로 5곳에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의 하나인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로고젝터는 로고(Logo)와 프로젝터(Projector)의 합성어로 LED 조명을 이용해 로고나 문구 등을 바닥이나 벽 등이 비춰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치이다. 이곳 로고젝터는 치매 조기 검진의 필요성과 3.3.3 치매예방수칙, 치매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 등을 담은 20개 문구를 번갈아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산책로를 걷는 지역주민들은 자연스럽게 치매와 관련한 메시지를 접하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게 되는 동시에, 어두운 교각 하단을 밝히는 조명 효과로 산책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새 로고젝터를 접한 주민은 “어둡고 으스스했던 산책로 다리 밑 구간에 예쁜 글씨가 나오는 조명이 생겨 밝고 기분이 좋다”며 “조명에 있는 글처럼 산책하는 즐거움이 생겼고, 조만간 치매안심센터에 가서 치매 검사도 해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풍덕천2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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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문화도시 통영···시민 공모를 통한 브랜드 새단장▲문화도시 통영, 시민 공모를 통한 브랜드 새단장-이미지 공모의 대상(일러스트 황서현)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 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통영시 문화도시 브랜드 공모전’이 많은 이들의 관심 속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통영시 문화도시 조성의 홍보 및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로고 분야 30작품, 이미지 분야 7작품 등 총 37작품이 접수됐으며, 문화도시분야 및 문화예술분야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문화도시 로고 공모 3점, 문화도시 이미지 공모 2점 등 총 5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문화도시 통영 로고 공모의 대상 작품으로는 교차하고 이어지는 선을 통해 ‘다양한 문화가 연결되고 공존하며 끊임없이 발전하는 문화도시 통영’을 표현한 이용기씨의 작품이, 이미지 공모의 대상 작품으로는 통영의 아름다운 경관을 다양한 톤의 컬러로 일러스트화해 표현한 리케의디자인랩 황서현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로고 공모의 금상 작품으로는 ‘어우러지는 문화의 중심 속 문화도시 통영’을 표현한 이지혜씨의 작품이, 은상 작품으로는 파도 패턴을 통해 ‘통영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적 감성’을 담은 그림도시협동조합의 작품이 선정됐다. 문화도시지원센터 유용문 센터장은 "문화도시 브랜드 공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공모해주신 브랜드에 걸맞은 문화를 엮어 아우르고 어우르는 문화도시 통영을 일구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차후 ‘문화도시 통영’ 및 ‘통영시 문화도시지원센터’의 공식 로고 및 문화도시 홍보용 이미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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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여성안심귀갓길 야간 현장 합동 모니터링 실시[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여성,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들이 안전한 밤길을 거닐 수 있는 위험환경 개선을 위해 시청, 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기관·민간 협력사업으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시에 따르면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5일부터 8월 6일 양일간 여성안심귀갓길 3개소(삼척캠퍼스 후문 원룸지역, 교통택지 원룸밀집지역, 성북삼거리에서 가고파사진관방면)와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인 ‘읍성테마보행로 조성길’ 현장을 전수 모니터링 한다. 이번 모니터링 활동은 삼척시청, 경찰서, 시민참여단,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에서 하루 14명씩 28명이 참여하며 기존 안전시설의 작동여부 및 각종 위험요소의 세밀한 파악을 위해 야간 시간대인 밤 8시부터 10시까지 실시한다. 삼척경찰서의 여성안심귀갓길 진단 결과를 토대로 현장설명을 실시하고 시청 관련부서에서는 노후시설 점검 및 방범용 CCTV, 비상벨, 보안등, 로고젝트 등 필요 안전시설 설치 검토와 시민참여단은 여성의 관점에서 야간 귀가 시 위험 및 불안요인 등 위험요소 진단 및 생활 속 불편사항, 개선점을 점검하고 맞춤형 안전 사업을 제안하게 된다. 그간 시는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안심귀갓길 이해를 돕고자 시청 관련부서 담당자 및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셉테드 환경디자인을 통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7월에는 여성안심귀갓길 환경개선 논의를 위한 범죄예방협의체 회의를 삼척경찰서에서 가졌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현장 모니터링 결과를 최대한 반영해 셉테드 기법 도입과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가시적 효과가 날 수 있도록 노출된 위험환경 개선은 물론 앞으로도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으로 시민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삼척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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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포은아트홀서 기록관리협의회 영상회의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재단)은 지난 30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0년 제1차 서울·경기·인천 지방 공사·공단 협업 기록관리협의회’(이하 ‘기록관리협의회’)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재단에 따르면 재단이 주최해 진행된 ‘기록관리협의회’는 보다 많은 기록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서울·경기·인천 지방 공사·공단 기록관리협의회’와 협업해 개최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40개 기관의 기록관리담당자들이 영상회의 방식으로 참여했다. 이번 ‘기록관리협의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변화하고 있는 기록관리 환경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고 기록관리 혁신·우수사례의 공유와 분류기준표, 기록관리시스템 등 기록관리의 현안사항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한 정보공유 체계를 마련했다. 재단은 “기관 간 협업과 용인문화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매체 능력을 활용해 이번 기록관리협의회를 진행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이러한 협업을 바탕으로 기록관리 분야에 선도적인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