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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 로고젝터로 주민들에 응원 문구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이 주민숙원(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공원과 보도육교에 응원 문구를 보여주는 로고젝터를 설치,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로고젝터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새물공원 ▲내꽃공원 ▲함양지 둘레길 ▲새물공원 보도육교 등 총 4곳에 설치했다. 로고젝터에는 ‘웃으니 참 좋다 그게 시작이야’, ‘좋은 일이 곧 생길거예요’, ‘포기하지 않으면 기회는 와요’ 등 8개의 응원 문구를 담았다. 반려견 이용객이 많은 새물공원에는 올바른 반려견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펫티켓을 지켜달라는 내용을 더했다. 동 관계자는 “야간시간 공원이나 육교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호응이 좋다”면서 “따뜻한 문구들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안과 안식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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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북동, 마북천 삼거교 하부에 로고젝터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이 마북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탄천 삼거교 교각 하부 벽면에 힐링문구를 담은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로고젝터란 로고(Logo)와 프로젝터(Projector)의 합성어로 LED조명을 이용해 다양한 문구나 이미지를 벽면에 비춰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치다. 동에 따르면 동은 일상에 지친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로고젝터에 “오늘도 수고한 당신 내일은 더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좀 서투르면 어때, 모두가 처음 살아보는 오늘인데” 등의 힐링 문구를 담았다. 여기에 시 캐릭터인 조아용 이미지를 함께 배치해 즐겁고 경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동은 가로등이 켜지는 오후 8시부터 새벽 5시까지(하절기 기준) 로고젝터를 운영한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하루를 마무리하는 산책길에서 힐링문구를 보며 잠시나마 위안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로고젝터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마북동을 만들기 위해 세심한 관심을 갖고 생활밀착형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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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3동, 골목길 환하게 밝히는 로고젝터 6곳에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3동은 여성안심귀갓길 등 6곳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로고젝터(logojector)는 LED조명으로 바닥이나 벽에 로고 등의 이미지가 나타나도록 하는 장치로 밤에 시각적인 메시지 전달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2022년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로고젝터를 설치한 곳은 ▲죽전동 1422번지(죽전로27번길 고가 아래) ▲죽전동26-1번지 여성안심귀갓길 ▲죽전동 347-1번지 진우빌라 앞 ▲죽전동 1413번지(꽃메교차로) ▲죽전동1443번지(전내교차로) ▲죽전동1449번지(단국대입구) 등 6곳이다. 로고젝터에는 ‘밤길 안심하세요, 밝게 비춰드릴게요’, ‘오늘도 수고했어요! 내일도 응원할게요!’ 등 주민들을 안심시키는 문구는 물론 ‘꽃보다 아름다운 동네사랑, 쓰레기 무단투기 안돼요’, ‘소방차 진입로 주정차 금지’ 등 지역 맞춤형 문구도 등장한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골목길을 밤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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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플러스 새해맞이 아카데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상상플러스 새해맞이 아카데미>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오는 2월 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을 맞아 새해를 주제로 한 △호랑이 복주머니 도자기 만들기 △호랑이 피자빵 만들기 △설날 음식 만들기와 신규프로그램 △어린이를 위한 칼림바 배우기 △어린이 도예 등과 함께 △그림책을 이용한 미술놀이 △키즈 베이킹 △놀이를 이용한 움직임 △발레 등 총 22개의 강좌로 구성되었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강의실 내 수강정원 제한, 마스크 착용, 칸막이 설치, 환기소독 등 방역지침을 지켜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어린이상상의숲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수강료는 상이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yicf.or.kr/lib)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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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석 제1부시장, 청년예술인 애로사항 듣는 간담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은 지난 2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청년 예술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관련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관내 청년예술인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이창식·김진석·전자영 용인시의회 의원, 전통문화 기획사 케이아트팩토리, 창작국악그룹 하모예, 발광엔터테인먼트, 용인전통연희원, 미디어 로고스 등 관내 예술단체·기업에 소속된 청년 예술인 8명 등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예술인들이 설 자리가 더욱 좁아지고 생계마저 위협받고 있다며, 예술가들을 위한 최소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다양한 시도와 창의적 활동들이 대중들에게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예술·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이를 장려하는 정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부시장은 “예술가들의 어려움에 깊이 통감한다”며 “지속가능한 문화 예술 활동이 가능하도록 용인시가 지원책을 찾아보겠다”며 이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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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립합창단 신년음악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의 용인시립합창단은 카르미나 부라나 2022 신년음악회를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는 2022년의 포문을 여는 용인시립합창단의 신년음악회로 현대 독일의 대표적인 무대 음악 작곡가 칼 오르프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카르미나 부라나’가 연주된다. 20세기 클래식 작품 중 최대의 히트작으로 손꼽히는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는 광고와 영화 등의 배경음악으로도 잘 알려진 '오! 운명의 여신이여(O, Fortuna)'에 수록됐으며, 음악 비평가와 학자들이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클래식 음악’ 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단순한 화성이지만 리듬이 강조된 장엄한 사운드와 타악기들의 극적인 표현, 다채로운 편성과 이국적인 선율들을 통해 청중들에게 감동을 불러 일으켜 주는 매혹적인 작품이다. '카르미나 부라나'는 일반적으로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연주되지만 이번 용인시립합창단의 무대는 두 대의 피아노와 타악기 구성으로 편성되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피아노 연주는 피아니스트 배성원과 최은미가 맡았으며, 5인의 타악기 연주자들의 연주와 함께 국내 정상급 소프라노 김효영, 바리톤 김동섭, 테너 강동명의 협연으로 강렬하고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용인시립합창단은 창단 후 클래식, 한국가곡, 가요 등 현대음악과 다양한 장르를 토대로 폭넓은 음악적 레퍼토리와 함께 꾸준한 창작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용인시립합창단 2022 신년음악회는 전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인터파크티켓 또는 전화(031-260-3355/3358)를 통해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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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아트러너 사업 성황리 마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에서 진행한 2021 아트러너(Art Runner) 양성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재단에 따르면 아트러너(Art Runner) 사업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을 모집한 후 워크숍을 통해 문화예술 매개자로 양성하고, 그 과정에서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용인형 문화예술 매개사업이다. 올해는 1·2차 심사를 통해 총 33명을 선발해 12주간의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UN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주제로 ▲가족 공동체 회복 ▲필(必)환경 ▲세대공감 ▲자아탐색 등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6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위 프로그램들은 2021 다시 앞마당에서 만나요! 사업을 통해 8월부터 11월까지 900여명의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특히 연말에는 용인문화재단과 문화예술교육 기업 ㈜심률이 공동으로 기획한 공동체예술 프로젝트 펼쳐서 용인 속으로!를 통해 용인의 역사·명소·예술·인물 등 지역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팝업(Pop-Up) 보드게임 키트와 온라인 퀴즈 프로그램 등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온라인에서 이웃과 만나 함께 지역에 관한 퀴즈도 풀고, 팝업 보드게임을 만드는 시간이 매우 유익하고 재미있었다. 용인에 오래 거주했지만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 많은데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된 곳들을 가족과 함께 가보려 한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재단은 올해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만나 시민들의 지치고 힘든 일상을 문화예술로 위로하고 소통하고자 노력해왔으며, 내년에도 더 많은 시민과 문화예술로 가깝게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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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미디어 자화상 미디어아트 전시 오픈[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미디어 자화상 : 나와 또 다른 나, Media Portrait : Me and another me이하 미디어 자화상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다. 재단에 따르면 노치욱, 하석준, 한승구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된 미디어 자화상은 ‘나와 타자와의 관계’, ‘자아의 이중성’, ‘존재의 모순’ 등에 대한 고민을 작품에 담아내고 있으며, 작품을 통해 코로나19로 암울해진 현실에서의 자신과는 또 다른 초상을 마주하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희망을 찾아가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 전시된 작품 외에도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진 메타버스(Metaverse) 전시장도 함께 운영한다. VR을 이용한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몰입형 체험 전시를 통해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 외에도 2022년 1월 22일(토), 2월 26일(토), 3월 5일(토)에는 작가와의 만남 등이 준비돼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전시 관람권은 일반 4천원, 어린이‧청소년 3천원, 용인시민에게 일반 3천원, 어린이‧청소년 2천원으로 할인되며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현장 결제가 가능하다. 재단은 코로나19방역지침에 따라 방역패스, 발열체크, 전자출입명부 작성, 정기적 환기 및 소독 등을 시행하며 관람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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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 행감1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윤원균)는 지난 25일 자치행정실 소속 행정과, 자치분권과, 인사관리과, 정보통신과, 민원여권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창식 의원은 행정과에 역사기록물, 민간기록문화 전반에 대한 조사와 전시(회) 및 홍보 강화와 용인시청 직장어린이집 수용 가능 범위 내에서 민간 어린이까지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 어린이 등 소외계층 관련 행사 시 절차를 간소화하고, 직장어린이집 승하차 구역 안전성 확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자치분권과에는 특례시 로고 제작 시 시민의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할 것을 당부하고, 주민세 환원 사업 시 취지에 맞는 사업선정 및 예산 확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소통과 협치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분구 분동 추진 시 갈등과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행정업무 절차 준수 및 주민 의견 수렴을 강화할 것을 강조하면서 분구·분동과 관련해 명확한 기준과 매뉴얼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김진석 의원은 행정과에 공무직 등 통합채용 관련 응시 연령에 대한 명확하고 통일된 기준을 마련하고, 예방접종 총괄지원 TF팀에서 미등록 외국인에 대한 접종 현황도 파악해 운영할 것을 요청했다. 자치분권과에는 자원봉사센터의 취지 및 행사 목적에 맞도록 봉사자를 모집하고 운영할 것을 당부하고, 자매결연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 및 홍보를 강화해달라고 요구했다. 인사관리과에는 3개 구청 및 부서 간 직급별 불균형 해소 방안을 검토할 것과 희망전보제를 적극 검토하고 직원 불편사항을 세심히 반영한 형평성 있는 인사를 할 것을 당부했다. 정보통신과에는 스마트도시계획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도록 계획 추진 시 심도 있는 검토 및 기본적인 표준안을 마련할 것과 동시접속 및 보안이 강화된 개방형 공공와이파이의 설치를 확대할 것을 검토하라고 주문하면서 보안의 중요성 및 비중 확대를 대비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민원여권과에는 콜센터 포기콜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김희영 의원은 행정과에 직원기숙사 환경개선사업처럼 꼭 필요한 사업은 본예산에 편성할 것과 각 부서마다 공무직 채용기준이 상이하므로 통일성과 공정성을 위한 채용기준 가이드 라인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3개 구청 및 부서 간 공무직 불균형 해소 방안을 검토하고 직장 내 성희롱 실태조사 후 실질적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자치분권과에는 각종 위원회의 위촉직 위원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보조금 정산 시기를 조정하고 정산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분구 분동 추진 시 갈등과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행정업무 절차 준수 및 주민 의견 수렴을 강화할 것을 강조하면서 분구·분동과 관련해 명확한 기준과 매뉴얼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인사관리과에는 공적심사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의 여성 위원 비율 제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정보통신과에는 스마트도시재생사업으로 인해 선의의 피해를 보는 시민이 없도록 구체적인 대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민원여권과에는 콜센터 포기콜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에 대한 각 구별 지역 편차를 최소화할 것을 요구했다. 황재욱 의원은 행정과에는 공직자 신변 안전과 관련해 청사출입통제시스템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청하고, 정보통신과에는 시민의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방범 CCTV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김운봉 의원은 행정과에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결과가 직원들에게 피드백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장애인·어린이 등 소외계층 관련 행사 시 절차를 간소화할 것과 직장어린이집 승하차 구역의 안전성 확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자치분권과에는 주민세 환원 사업의 세부적인 가이드 라인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전자영 의원은 행정과에 맞춤형복지제도의 복지 점수 격차 해소 기준을 마련하고, 역사기록물 생성·수집 시 저작권 등의 문제 소지가 있으므로 법무담당관과의 협의를 통한 자산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민간기록물 플랫폼을 통해 문화 상품화와 자산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트렌드에 맞는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한 토큰) 등 혁신 정책안 발굴을 요청했다. 자치분권과에는 주민자치센터위원 구성원 중 2030세대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분구 등 주민 의견 수렴·설문조사 시 여론 조사 전문기관을 활용하는 등 조사 결과의 신뢰성 확보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자매결연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홍보를 강화해달라고 말했다. 인사관리과에는 공직자의 역량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성과지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윤원균 의원은 행정과에 직원기숙사 등 후생 복지 사업의 확대 방안을 마련할 것과 정보공개 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 심의 시 서면심의를 지양할 것을 요구했다. 자치분권과에는 주민세 환원 사업 예산 편성 시 편성목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특례시 로고 사용 시 용인시 상징물 조례 목적에 맞게 사용 및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분구·분동 추진 시 갈등과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행정업무 절차 준수 및 주민 의견 수렴을 강화하고, 분구·분동과 관련한 명확한 기준과 매뉴얼 확보를 주문했다. 인사관리과에는 공무원 리더십 교육 등 자체 교육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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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어린이상상의숲, 소리마을 따꿍이와 함께하는 비빔밥 여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운영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 유아놀이터에서 오는 12월 4일부터 영유아 국악뮤지컬 소리마을 따꿍이와 함께하는 비빔밥 여행 공연을 진행한다. 재단에 따르면 ‘소리마을 따꿍이와 함께하는 비빔밥 여행’은 재단과 아트라컴퍼니가 공동 제작한 국악 뮤지컬 공연으로 할머니에게 비빔밥 재료를 가져다 드리기 위해 심부름 길에 나선 비단이가 소리마을 친구들 따꿍이, 바우와 함께 기차 모리를 타고 비빔밥 재료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다룬다. 참여를 유도하는 이야기 전개, 다양한 국악 라이브 연주, 화면 밖으로 나온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전통 문화 교육을 통해 성향 발달이 중요한 영유아에게 올바른 음식 문화를 전달 할 예정이다. 상상의숲은 영유아 전용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관람객 층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공동제작과 같이 공연 제작 단체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영유아 전용 공연 콘텐츠를 발굴‧개발하고 영유아 전용 문화 예술 공간으로써 그 가능성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티켓가은 1매 8천원으로 18~35개월 영유아 가족이 대상이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