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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급식 현장참관 프로그램 ‘함께 키움’ 호응▲ 부모 현장참관 프로그램 ‘함께 키움’ 배식체험 [광교저널]부천시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1일 관내 자연몬테소리어린이집(원장 이재경)에서 부모 현장참관 프로그램 ‘함께 키움’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에게 보육현장을 개방하고 어린이 급식과 배식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급식환경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부모교육 ‘아동학대 예방 교육’ ▲위생·안전관리 순회방문 지도 참관 ▲배식과정 참여 및 식사지도 ▲영양교육 ‘오이와 친해져요’ 체험교육 등으로 진행했다.또 프로그램이 끝난 후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오이요리 레시피와 퍼즐 등 교육 자료도 제공했다.이날 참여한 한 부모는 “영양사 선생님이 진행한 편식예방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고, 아이가 먹는 음식의 조리과정도 보고 직접 배식해 봄으로써 어린이집 급식을 대해 더욱 신뢰할 수 있게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한편 부천시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소규모 급식소 296곳을 대상으로 위생, 안전, 영양 방문지도와 어린이 방문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좋은 성과를 보인 부모참관프로그램 ‘함께 키움’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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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비 강냉이음식 메뉴개발▲ 평창군 [광교저널] 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한 지역음식문화 개선과 농특산물의 판로 보장 등 지역 상생 발전에 동참하고자 평창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강냉이(옥수수) 음식 메뉴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강냉이 음식의 저변확대 및 지역 대표먹거리 상품 육성을 위해 우수 조리 전문가와 외식 경영인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외식조리마이스터협회와 평창 강냉이 음식 메뉴개발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강냉이 음식 메뉴개발 용역사업은 9월 중순 완료예정이며, 지역 강냉이를 이용한 대중적 메뉴를 개발하고, 레시피를 만들어 지역축제와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17년 평창더위사냥축제(7. 28∼8. 6) 기간에 시식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및 관람객들의 호응도를 반영할 예정이다. 심재국 군수는 “이번 메뉴개발로 로컬푸드인 강냉이(옥수수)를 주재료로 해 개발한 메뉴를 외식업소에 보급해 외식산업 발전 및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으로 6차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 대화면에서는 2015년 대화강냉이공이국수협의회 발족을 시작으로 2016년도에는 대화강냉이공이국수와, 대화강냉이빵을 상표출원해 현재 8개 업소에서 판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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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사랑, “10년째 혼자 자취.. 신비주의 절대 아녜요”▲ MBC ‘나 혼자 산다’ [광교저널]배우 김사랑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데뷔 18년 만에 자신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10년 째 혼자 자취를 하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한 그녀는 첫 예능 단독 출연과 관련해 “신비주의가 절대 아녜요”라며 출연 결심의 이유를 밝힐 예정. 특히 김사랑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발에서 시작되는 건강비법과 신들린 마사지볼 컨트롤을 보여주는 한편, ‘생마늘’을 이용한 독특한 아침 식단을 공개하는 등 자기관리의 A to Z를 대 공개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최고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23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 / 연출 황지영 임찬) 210회에서는 방송에 한 번도 노출된 적 없었던 김사랑의 리얼한 일상이 공개된다. 우선 김사랑의 집 구석구석이 데뷔 후 처음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 예정이다. 그녀의 집은 미니멀하게 꾸며져 있어 그녀의 깔끔한 성격을 짐작하게 한다. 이와 함께 그녀의 옷방과 액세서리방도 포착됐는데 의류매장을 방불케 하는 어마어마한 스케일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일상 속 김사랑의 모습도 함께 공개된다. 스틸 속 그녀는 눈을 뜨자마자 마사지볼로 등 마사지를 하고 있다. 시원함을 온몸으로 느끼는 그녀의 표정이 화보의 한 장면 같아 시선을 끈다. 김사랑은 “근육이 말랑말랑해져요”, “발바닥을 풀어주면 유연해져요”라며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마사지볼의 사용법과 효능을 설명하며 자기관리법을 아낌없이 공개할 예정. 특히 김사랑은 마사지를 하면서 신들린 마사지볼 조정 능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그녀는 마사지볼을 보지도 않고 발 만을 사용해 완벽하게 움직이는 ‘노룩컨트롤’로 무지개회원들까지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이어진 스틸에서 김사랑은 아침 식사로 토스트를 야무지게 먹고 있다. 알고 보니 그녀가 먹고 있는 토스트가 ‘생마늘’을 빵에 갈아서 먹는 독특한 레시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전해져 그 맛이 어떨지 김사랑 표 아침 식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사랑은 이밖에도 자신이 데뷔 18년 동안 단독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과 관련해 “신비주의가 절대 아녜요”라며 솔직한 이유를 밝히는가 하면,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까지 밝힐 예정. 과연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김사랑이 18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할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 자취 10년 차인 그녀의 일상 곳곳에 숨어있는 독특한 자기관리법은 오는 23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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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은 농특산물 산채 비빔밥 시식 평가회 개최▲ 보은군 농특산물을 이용한 산채 비빔밥 시식 평가회 [광교저널]보은군이 2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보은군 농특산물을 이용한 산채 비빔밥 시식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가회에는 정상혁 보은군수, 김민철 한국외식업중앙회 보은군지부장, 최현순 향토음식연구회장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8종의 비빔밥을 전시하고 6종 비빔밥에 대한 시식 및 설문 평가회가 열렸다. 이날 평가대에 오른 6종의 비빔밥은 보은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도라지 잡채 비빔밥 △다진 장아찌 산채 비빔밥 △대추 약된장 불고기 비빔밥 △조랑우랑 산나물 도시락 △보은 장아찌 도시락 △속리산 삼각밥이다. 이 중 조랑우랑 산나물 도시락, 보은 장아찌 도시락, 속리산 삼각밥은 테이크 아웃(take out) 형태로 포장할 수 있게 개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빚은 소고기를 팬에 구워 그 위에 마늘칩, 대추칩, 곶감말랭이 등 보은의 농특산물을 고명으로 올린 후 대추 약간장을 뿌린 보은 조랑우랑 산나물 도시락은 일품 맛을 자랑하며 보은 농산물 소비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는 보은 지역 산채 비빔밥의 문제점을 파악해 보은 지역에 특성화된 산채 비빔밥 8종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며, “쉬운 조리법과 풍성한 재료로 차별화시켜 보은 지역 농특산물 소비는 물론 지역 외식 산업문화 활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늘 평가회를 통해 최종 레시피를 수정 보완할 계획이며, 앞으로 2회에 걸쳐 메뉴 전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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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3회 식용곤충을 활용한 요리대회’ 개최▲ ‘제3회 식용곤충을 활용한 요리대회’개최 [광교저널]양주시는 지난 20일 식용곤충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곤충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학생부와 일반부를 대상으로 ‘제3회 식용곤충을 활용한 요리대회’를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주시와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교장 김해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농촌진흥청, 사단법인 한국곤충산업협회, 양주시곤충산업연구회가 후원해 고소애(갈색거저리애벌레), 꽃벵이(흰점박이꽂무지애벌레) 등 식품공전에 등록된 식용곤충 7종을 활용한 요리대회를 진행했다. 심사위원인 경민대학교 호텔조리학과 김수희 교수, 사단법인 한국곤충산업협회 황규민 수석부회장,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최재민 교사 등은 참가자들의 조리과정과 기술, 메뉴 구성과 창의성, 작품성, 상품성, 식용곤충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사결과 학생부 최우수상으로 ‘꽃벵이 레몬 케익과 거저리 코코넛 튀일’을 만든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2학년 박종훈, 일반부 최우수상으로 ‘갈색거저리 오일과 된장소스로 맛을 낸 꽃벵이면 파스타와 후추소스의 메뚜기튀김 & 꽃벵이 피클과 갈색거저리 강정’을 만든 최민도·임명호 팀을 비롯해 학생부 우수상(2명), 장려상(3명), 특별상(4명), 일반부 우수상(1명), 장려상(1명), 특별상(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식용곤충을 식재료로 활용한 레시피 개발과 보급으로 시민들에게 곤충에 대한 혐오감을 줄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학교, 생산농가, 업체 등이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화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와 함께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경기북부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개최해 사육현장의 어려움과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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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플러스사업 보충식품 활용한 조리실습 실시▲ 영양플러스사업 보충식품 활용한 조리실습 실시 [광교저널]화순군은 오는 22일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54가구 89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영유아 간식(사라다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 가구 중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및 66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의 영양교육, 월 2회 당근 외 12종의 보충영양식품을 제공해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섭취 상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조리실습은 군 보건소 전담 영양사가 영양플러스사업에서 제공하는 보충식품 감자·당근 등을 이용해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를 만들고 레시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 전후의 영양 상태는 아기와 엄마의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 시기의 영양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엄마와 아기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평생 건강을 위한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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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액을 발효식초로 ‘뚝딱’▲ 발효 식초 [광교저널]인천 강화군이 발효액을 간단하게 식초로 바꿀 수 있는 레시피를 보급하고 있어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농가의 부엌‘을 찾아오는 농업인들의 가장 관심있는 가공 농산물은 농촌체험과 연계할 수 있는 발효식초 분야다. 농가의 부엌의 식초는 과실식초, 채소식초 등 다양한 소재로 술 발효의 단계를 거치지 않고 가정에서도 쉽게 응용해 만들 수 있는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전통적인 식초가 대부분 쌀을 이용한 곡류 식초로 만들어졌던 것과 차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발효액은 당도가 높아 음료로 음용하기 부담스럽기 때문에 몇 년 동안 집안에서 보관만 하는 농가들도 많다. 하지만 이를 천연발효식초로 바꾸게 되면 발효액일 때보다 저장성이 높아져 음료 및 천연조미료로서 제값을 톡톡히 할 수 있다. 이러한 발효식초는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인 강화가 농촌체험마을 및 농장에서도 활용하기 좋다는 펑가를 받고 있다. 강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발효식초를 농촌체험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석모도 해미지마을 등 관내 농촌휴양마을과 농촌관광연구회 등에도 레시피를 보급할 것”이라며 “앞으로 발효식초 레시피를 매뉴얼화 해 차별화된 농촌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발효식초 레시피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농가의 부엌‘(☎032-930-4121, 이메일 hyview@korea.kr)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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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 성인문해교육 교사 보수교육 실시▲ 2017 강원도 성인문해교육 교사 보수교육 [광교저널]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인제군 스피디움에서 강원지역 성인문해교육 교사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강원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인문해교육 교사와 강사, 자원봉사자 등을 포함한 140여 명이 해당된다.이번 강원도 성인문해교육 교사 보수교육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의 공동주관, 강원도교육청, 인제군의 후원으로 진행된다.연수를 통해 강원도 성인문해교육 교사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성인문해교육 교사들 간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문해교육의 가치와 교사 사명에 관한 특강과 행복한 문해교실 레시피, 우리글과 우리말의 원리와 실제, 문해교실에서 당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 등의 주제로 분과별 교육이 진행되며, 성인문해교육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손놀이교육 등으로 구성된다.육동한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강원도 성인문해교육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문해교실을 운영하는 교사들의 전문성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은 강원도의 비문해율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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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독서농사 순항 “가을잔치 기대”▲ 책나라군포 독서대전 [광교저널] 군포시는 내달 7일까지 ‘2017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에서 길거리 책방을 운영할 출판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시가 개최할 대규모 독서문화행사에 동참해 나름의 독서 장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질의 도서를 판매할 출판사나 출판 관련 기업이라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학습지 판매나 독서와 상관없는 홍보 등을 목적으로 한 참여 신청은 배제되며, 신청 절차 등 더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gunpo.go.kr→새소식)를 참조하거나 책읽는정책과(390-0903)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한편 시는 올해 독서대전에서도 다양하며 독창적인 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맞아 산본도서관에서 기념 전시·강연·콘서트를 진행하고, 약을 처방하듯 상담·진단으로 도서를 추천하는 북레시피 닥터 프로그램 등을 기획했다.시민이 참여해 즐기는 행사는 더 강화된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한 시민 헌책장터를 확대 개설하며, 책 읽기와 퀴즈풀이의 재미가 모두 보장되는 청소년·성인 독서 골든벨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또 시는 작가로서뿐만 아니라 국제 문학 에이전트로 활동하며 한강, 안도현, 공지영, 정유정 등 국내 유수의 작가를 해외에 소개해 한국문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바바라 J. 지트워’를 초청해 작가와 만남 시간도 마련하는 등 재미와 문화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기타 더 자세한 행사 정보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속해서 공개, 독서대전에 대한 흥미와 관심도를 높인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김윤주 군포시장은 “군포의 독서대전은 시와 시민이 1년간 지은 독서농사의 결과를 집약하고, 독서문화정책의 성과를 군포시민 외에도 많은 애독가들이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며 “재미와 지혜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독서대전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포시는 2011년부터 매년 가을에 자체 책 축제를 개최하며 독서문화 확산에 힘써왔다.2014년에는 국내 최초의 정부 주도 독서문화 행사인 ‘제1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주관한 바 있으며, 이후 자체 책 축제의 수준을 꾸준히 향상해 많은 관람객이 찾는 가을철 대표 문화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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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복지도우미·행복지킴이 복지반장 위촉식 및 합동교육 실시▲ 서천군 복지도우미·행복지킴이 복지반장 위촉식 및 합동교육 실시 [광교저널] 서천군은 지난 19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서천마루에서 복지도우미·행복지킴이 복지반장 19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 복지허브화 활성화를 위한 위촉식 및 합동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새롭게 위촉된 복지도우미 11명과 행복지킴이 복지반장 13명이 대표로 참석해 위촉장을 받았으며, 강위원 상임이사(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를 초빙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레시피’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서천군은 지난 2012년부터 13개 읍면 316명의 이장이 복지임무를 부여받고 복지도우미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골목골목까지 이웃의 사정을 살피는 354명의 복지반장을 추가로 구성해 주민참여 인적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의 생활실태를 모니터링하고, 혼자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장애인 등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전기, 수도, 난방 공급중단 가구 신고 등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읍면 복지도우미와 행복지킴이 복지반장의 노력과 활동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군의 핵심 인적안전망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복지사각지대 없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서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