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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2020년 제2회 진로진학 레시피▲제2회 랜선 진로진학 레시피 홍보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 용인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데오럭스 교육그룹 장광원 대표를 초청해 ‘서울대 합격생 엄마들은 자녀교육을 어떻게 했나’를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부모교육 특강은 2020년 제2회 랜선 진로진학 레시피 프로그램으로 오는 26일 목요일 10시에 유튜브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 된다. 이번 부모교육 특강은 서울대 합격생 엄마들은 자녀와 입시과정을 함께 하면서 자녀들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공부했고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했는지 등에 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장광원 대표는 대학교 입학사정관 출신으로 현재 데오럭스 교육그룹 대표로 활동중이다. 장광원 대표는 ‘EBS 스타강사 특강’, ‘KBS 뉴스 입시관련 인터뷰’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였고, 저서로는‘서울대 합격생 엄마표 공부법’,‘학생부를 부탁해’등이 있다. 이번 부모교육 특강은 특강 당일 ZOOM을 통해 장광원 대표와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희망하는 용인 관내 거주 학부모 50명을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 일시는 오는 16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혜택으로는 특강 당일 장광원 대표와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자녀교육에 대한 직접적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와 EBS 2021~2024년 대학입시정보집 및 소정의 기념품을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이 외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제한없이 특강 당일 유튜브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채널을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으로는 http://naver.me/FMxNDsfD를 참고하거나 포스터에 나와있는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용인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031-328-98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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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우려아동 대상 요리교실··아동·부모들 '호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기흥구 동백2동서 저소득 결식우려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 동안 진행되는 요리교실이 참여 아동은 물론 부모들에게도 호평을 얻고 있다. 3일 동백2동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나 저소득 맞벌이 가정의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균형있는 식단으로 따뜻한 밥 한끼를 선물하려는 마음이 잘 전해진 것이다.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하는 이 요리교실에선 아동들에게 요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직접 만든 음식으로 점심 식사까지 하도록 돕고 있다. 아동들은 아동요리 전문강사와 협의체 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떡볶이, 주먹밥, 샌드위치, 밑반찬 등을 직접 만든다. 지난달 29일 동 시민사랑방에서 열린 수업 때 아이들은 서툴지만 야무진 손길로 도우에 재료를 올리며 피자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었다. 강사가 피자를 굽는 동안 도우미를 자청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이들이 각자 피자를 담을 상자를 꾸미도록 도왔다. 장모 학생(동막초)은 “직접 만든 요리 중에 새우 햄버거가 제일 맛있었는데 새우를 직접 만져보는 것도 신났고 친구들과 함께 요리를 하니 참 즐거웠다”며 “오늘 만든 피자는 집에서 엄마와 함께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라 한국아동요리협회 강사는 “균형있는 영양소를 섭취하도록 컬러푸드를 활용하고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손쉬운 요리방법을 알려주고 있다”며 “아이들이 요리에 서툴지만 몇 차례 수업에 참여하곤 레시피에 대한 이해가 높아져 자신감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박혜정 협의체 위원장은 “4년째 매 여름‧겨울방학마다 아이들에게 한 끼라도 제대로 먹이고 싶은 부모의 심정으로 요리교실을 열고 있다”며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관심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올해 분동이 됐지만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데다 이웃의 고충을 함께 해결하는 공동체 정신으로 이 프로그램을 동 구분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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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할 수 있어 행복해요"▲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푸르미르 호텔에서 시 대표 노인일자리사업 ‘노노(老NO)카페'에 참여 중인 실버 바리스타 250여 명과 지난 20일 워크숍을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푸르미르 호텔에서 시 대표 노인일자리사업 ‘노노(老NO)카페'에 참여 중인 실버 바리스타 250여 명과 지난 20일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실버 바리스타들은 커피 원두에 대한 이해와 노노카페만의 레시피, 위생관리 등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받았다. 이날 채인석 화성시장은 특강을 통해 “노노카페는 지방정부가 시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더불어 살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노카페는 2009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3호점을 개소해 총 252명의 어르신들이 실버 바리스타로 활동 중이다. 특히 지자체와 민간 기업이 함께 만드는 공동체적 일자리사업으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평택시, 고양시, 대구시 등 타 지자체들로부터 꾸준한 벤치마킹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시는 올 연말까지 남양도서관, 양감면사무소,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 3개점을 추가 개소하고 2018년에는 70호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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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 “아들 위해, 캐릭터 도시락까지 싸줘!”▲ KBS [광교저널] ‘아들 바보’ 배우 재희가 아들을 위해 캐릭터 도시락을 싸준 적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재희 씨가 아들 도시락도 싸준다고?” 묻자, 재희는 ”아들이 급식을 하고 있어서 매번 싸주지는 않지만, 소풍 갈 때 한 번씩 싸준다.”며 아들 바보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재희가 쌌던 캐릭터 도시락 사진이 공개되고, 조충현 아나운서가 재희에게 “저 도시락을 만드는 비법이 뭔지?” 묻자, 재희는 “저 도시락은 미니언즈 도시락인데, 인터넷에 레시피가 나와 있어서 만들기 쉽다. 저 도시락의 포인트는 밥에 색을 낼 때 달걀노른자와 밥을 섞어서 내는 거다.”라며, “달걀을 너무 오래 삶으면 노른자가 까매지기 때문에 그렇게 되지 않을 만큼만 삶아서 색이 예쁠 때 꺼내야 한다.”고 본인만의 미니언즈 도시락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이지혜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재희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재희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18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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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부녀, 조부모싸움에 새우등 터진 사연은?▲ KBS [광교저널] 김승현 부녀가 조부모 화해 특급작전에 나선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 부녀가 할아버지, 할머니의 공장에 기습 방문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복날을 맞아 무더위 속에서 일하고 있는 수빈이 할머니와 할어버지를 위한 특별한 보양식을 전달하기 위한 것. 이날 김승현은 난생 처음 보양식인 낙지 닭볶음탕 만들기에 도전한다. 그는 “인터넷에 레시피가 잘 나와있다. 자취생활 오래했는데 그 정도는 해낼 수 있다”며 자신만만했다. 앞서 볶음밥과 김밥 등 다소 어설픈 음식 솜씨를 보여왔던 김승현이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지 기대 반, 불안 반의 관심이 모아진다. 이후 김승현은 딸 수빈과 함께 아버지와 어머니가 함께 일하고 있는 노끈 공장을 기습 방문한다. 하지만 반가워 해주실 것이라는 예상은 빗나가고 부부싸움이라도 하신 듯 냉랭한 기류가 흘러 김승현 부녀를 당황케 만든다. 김승현은 미리 준비해 온 음식으로 화해무드를 조성하는가하면 엄마의 옷과 신발을 칭찬해 보지만 오히려 잔소리만 부를 뿐이었다. 김승현의 부친 역시 “음식이면 음식, 얼굴이면 얼굴, 하나 빠질게 없다”며 “(나가면) 다 30대로 본다”는 팔불출 급 칭찬으로 화해의 손을 내밀어보지만 좀처럼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 답답한 상황이 이어졌다.이에 “할머니의 마음을 이해해 줄 사람은 여자인 자신 밖에 없다”며 손녀딸 수빈의 센스 넘치는 활약이 시작된다. 수빈은 여심을 전혀 모르는 아빠와 할아버지를 이끌고 화장품 가게를 찾는다. 험한 공장 일에 손녀의 독박 육아까지 평생을 꾸밀 시간 조차 없이 살아온 할머니가 내심 맘에 걸렸던 것. 집으로 먼저 돌아온 수빈은 화장품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할아버지의 선물이라는 하얀 거짓말을 한다. 이어 자신의 메이크업 특기를 살려 팩과 매니큐어뿐만 아니라 내친 김에 얼굴 화장까지 해드리면서 할머니의 마음을 달래는 특급 효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수빈은 “할머니가 얼굴만 보면 정말 젊어보이시는데, 손을 내미실 때는 본인도 속상해하는게 눈에 보인다. 저도 그 손을 보면 마음이 좀 안좋다”며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를 생각하는 손녀딸의 속깊은 효심을 엿보였다. 한편 지난 주 놀이공원 데이트 이후 한결 가까워진 김승현 부녀가 합심해서 조부모를 화해시키려는 고군분투는 수요일 저녁 따뜻하고 흐뭇한 감동과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김승현 부녀의 조부모 화해 특급작전이 펼쳐질 ‘살림남2’는 오는 19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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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살리는 식품도감” 무더위, 비타민으로 잡아라!▲ KBS [광교저널] 빨주노초 다양한 색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여름철 달아난 입맛을 잡아줄 건강 식재료! 고추와 파프리카의 각종 효능을 알아보고 내 몸 살리는 건강 요리법까지 배워본다! “내 몸 살리는 식품도감” 무더위 잡는 비타민 C의 제왕, 고추와 파프리카! 여름철 지친 몸, 고추와 파프리카로 해결하자! 비타민C가 귤의 2배, 사과의 14배?! 혈당을 낮춰주고, 스트레스 해소에 좋으며, 암 예방은 물론 피부 미용, 다이어트에도 좋은 음식이 있다! 흔히 볼 수 있던 식재료의 흔하지 않은 효능! 여름철, 피로 잡는 고추와 파프리카의 모든 것을 파헤쳐본다! 땀샘 자극, 침샘 자극! 맛있게 매운 고추 소불고기! 지글지글 끓는 불고기에 매콤한 고추 한 줌. 홍고추와 풋고추, 꽈리고추는 물론 청양고추까지! 불고기의 메인 재료는 고기가 아니라 고추다! 박연경 요리연구가가 알려주는 매콤한 고추 소불고기 요리! 자꾸만 손이 가는 고추 소불고기의 요리법을 배워보고 고추 속 캡사이신의 화끈한 효능을 알아본다. 당뇨 비켜! 당뇨에 좋은 고추 된장무침! 영롱한 연두색과 보라색 고추를 이용한 건강 요리! 당조 고추와 가지 고추를 이용해 당뇨에 좋은 무침 요리를 만들어본다. 박연경 요리연구가의 ‘고추 된장무침’ 레시피 공개! 당조 고추와 가지 고추의 놀라운 당뇨 예방 효능을 알아보고 고추 된장무침의 아삭한 식감에 푹 빠져보자. 파프리카 속에 육즙이 가득! 삼색 파프리카 컵 미트! 파프리카가 과즙대신 육즙으로 가득 찼다? 다진 고기와 치즈, 다양한 재료로 파프리카를 채워 먹는다! 맛은 물론 모양까지 완벽한 삼색 파프리카 컵 미트! 박연경 요리연구가와 함께 파프리카 컵 미트의 레시피를 알아보고 비타민C가 풍부한 파프리카의 색깔별 효능을 배워본다. 임경숙 식품영양학과 교수, 박연경 요리연구가, 박태순 음식 칼럼니스트가 알려주는 고추와 파프리카의 효능과 요리법, 식재료의 팔색조 같은 매력 탐구 시간! 아직까지는 가지고추가 어색한 주부, 탤런트 김희라가 함께한다. 편은 오는 13일 오전 9시 40분, KBS 2TV 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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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하반기 정규 평생교육 수강생 모집▲ 충주시 [광교저널] 충주시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2017년 하반기 정규 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정규평생교육 과정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시민의 잠재능력 계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분야는 직업능력향상, 예술문화, 인문사회 3개 분야로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직업능력향상 분야는 제과제빵자격, 양식·중식·한식조리사자격, 수납전문가자격, 커피바리스타자격 등 취업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18개 강좌가 운영된다. 예술문화 분야는 난타, 클래식기타, 색소폰, 밑반찬 레시피, 가죽·DIY공예 등 21개 강좌가, 인문사회 분야는 부동산 경매실무를 비롯해 외국어, 아동요리지도사자격, 동화연구지도사자격 등 19개 강좌가 마련됐다. 수강은 만 18세 이상 충주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20주 과정 5만원으로 각 강좌별 교재비 또는 재료비는 별도 본인 부담이다. 강좌별 세부 사항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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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세 살림 신생아 이외수와 보살 아내의 가슴 뭉클한 황혼 레시피▲ KBS [광교저널] 72세 살림 신생아 이외수가 첫 걸음마를 뗐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새롭게 멤버로 합류한 소설가 이외수가 결혼 41년만에 아내를 대신해 살림에 첫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위암, 폐기흉, 유방암까지 힘든 병마를 극복하고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이외수 부부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가슴 뭉클한 감동을 함께 선사했다. “자취 13년” 경력을 강조한 이외수는 요리에 대해 자신 만만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살림 신생아나 다름 없었다. 메추리 알을 삶으려고 했지만 가스불이 잠긴 것을 눈치채지 못하는가 하면 전기밥솥도 열 줄 몰라 한참을 붙잡고 씨름하는 등 살림 허당의 면모를 드러내 시작부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사실 이외수가 뒤늦게나마 살림을 시작하는 이유는 몸이 좋지 않은 아내를 위해 살림 부담을 덜어주고 싶었던 것. 긴 투병 생활을 겪으며 아내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된 이외수는 “집사람이 심장도 좀 안좋고 콩팥도 좀 안좋고 제가 좀 무관심하지 않았나 싶었다”며 살림을 시작하게 된 속 깊은 이유를 밝혔다. 이외수는 아내의 건강을 위해 면역력에 좋은 맑은 아구탕에 도전했다. 결혼 41년만에 아내를 위한 첫 요리였다. 이외수는 “소설 안썼으면 이 쉐프가 됐어”라고 자뻑하며 본격적인 요리에 들어갔다. 보는 사람이 더 진땀나는 위험한 칼질에도 아내는 “진짜 쉐프처럼 칼질도 잘하네요”라고 남편의 기를 살리기 위한 나긋 나긋한 말투와 특유의 보살미소로 방송 내내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아내 전영자가 남편을 어린 아이 다루듯 하나 하나 살림을 가르쳐주는 이유도 밝혀졌다. 그녀는 남편의 서툰 살림 걸음마를 지켜보며 “혼자 있을 때가 없겠지만 모를 일이잖아요. 혼자 살아갈 수 있는 법을 더 많이 가르쳐줄 것”이라고 밝히며 황혼기를 맞은 부부의 애틋한 사랑법으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살림’의 사전적 의미는 ’한 집안을 이루어 살아가는 일’로, 한 가정과 집안을 온전히 만들어가는 스타 출연진들의 모습을 통해 살림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있는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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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 없이 빵을 만든다?▲ KBS [광교저널] 우리의 오감을 자극하는 음식‘빵!’ 먹고는 싶은데 건강이 걱정된다면? 오븐 없이 만들 수 있는 건강빵이 있다! 칼로리는 반으로 낮추고 건강은 2배 올린 초 간단 건강 빵 레시피! 집에서 만드는 건강한 빵의 비밀 大공개! 다이어트 실패의 주범은 맛있는 빵?! 달콤한 맛과 고소한 향으로 우리를 유혹한다! 맛있는 빵이 우리의 다이어트를 망치는 범인? No! 먹고 싶어도 건강 걱정 때문에 먹지 못하는 빵! 오븐 없이도 집에서 입맛대로 건강빵을 만들 수 있다! 여유만만을 찾아온 이진환, 유민주 셰프와 함께 간단한 건강빵 레시피를 배워본다! 비타민C, 식이섬유가 풍부한‘라즈베리 컵 머핀!’ 준비해야할 도구가 많고 과정이 복잡해서 시도하기 어려운 빵! 이제는 전자레인지와 머그컵만 있으면 머핀을 만들 수 있다! 유민주 셰프와 함께 배워보는 ‘라즈베리 컵 머핀’ 레시피! 심선아 영양학 박사와 함께 제철 과일, 베리의 효능을 알아보고 새콤·담백한 건강 머핀의 맛에 빠져보자! 안토시아닌이 풍부한‘블루베리 엔젤 케이크!’ 비싼 가격과 살 찔 걱정 때문에 함부로 사먹지 못하는 케이크. 집에서 흔히 쓰는 밥솥으로 건강 걱정 없이 케이크를 굽는다? 가볍고 폭신한 식감이 일품인 이진환 셰프의‘블루베리 엔젤 케이크!’ 건강한 재료를 이용해 내 입맛대로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시간!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식탁을 차려본다! 건강한 한 끼‘올리브 참치 샌드위치!’ 바쁘다는 핑계로 매번 챙겨먹지 못하는 아침식사. 탄수화물 걱정 없는 호밀 빵과 건강 식재료를 이용해 든든한 한 끼 샌드위치를 만들어본다! 통곡물 빵을 이용한 이진환 셰프의 ‘올리브 참치 샌드위치’ 레시피! 프랑스의 향을 가득 머금은 건강 샌드위치의 그 맛은? 남은 빵을 새 빵처럼∼ ‘촉촉한 브래드 푸딩!’ 잔뜩 샀다가 매번 애매하게 남는 빵이 걱정이라면? 유민주 셰프가 알려주는 남은 빵 200% 활용법! 프라이팬을 이용해 만드는 ‘촉촉한 브래드 푸딩!’ 빵은 물론 남은 과일과 각종 재료를 넣어 내 입맛에 딱 맞는 건강 빵을 만들어보자! 두 명의 셰프와 함께 건강빵 레시피를 배워보고 심선아 영양학 박사가 알아보는 건강한 빵의 기준! 빵을 사랑하는 박태순 음식칼럼니스트와 빵의 나라, 프랑스에서 온 방송인 이다도시가 전하는 향긋하고 달콤한 빵 이야기! 편은 오는 29일 오전 9시 40분, KBS 2TV 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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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라이스 랩 공모사업에 선정▲ 가평군 [광교저널]가평군이 식자재로서 쌀의 가치를 확산하고 쌀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라이스 랩' 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라이스 랩'은 쌀을 활용한 참신한 레시피와 시제품이 개발된 이후 상품화 및 판매 확대까지 연계가 부족한 점을 감안해 농식품부가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금년도에 처음 선정하는 사업으로 국비 50%가 지원된다.군이 추진하게 될 이 사업은 인근의 유명산 국립휴양림과 캠핑장 등을 비롯해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쌀가공제품 체험공간인‘농부들의 카페장터’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사업전반에 대한 총괄은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노하우가 있는 영농조합법인이 하며, 인테리어 시공 등 준비작업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감으로서 쌀가공식품 유통망 확산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다양한 쌀제품 및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 요구가 적극 반영된 제품의 상품화를 유도하고 새로운 소비 접점의 전국적 확산을 통해 직접적 쌀소비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4월부터 추진해온 라이스 랩 공모에는 전국 17개팀이 참여했으며, 가평, 서울, 익산, 의성 등 4개소에 쌀의 변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