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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署, 신속한 조치로 저혈당 쇼크 환자 구조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 석)는, 지난 19일 저혈당 쇼크 증상으로 무의식 상태에서 계속 차량을 운행하려던 운전자를 신속한 현장상황 판단으로 안전하게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 보정지구대 경위 박용준, 순경 설지환 용인서부경찰서 보정지구대 경위 박용준, 순경 설지환은 지난 8월 19일 07시44분경 죽전동 대지고개 고가밑 삼거리에 “차량이 도로를 막고 운전자가 자고 있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112신고를 접수받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 출동해 순찰차로 차량을 가로막고 운전자 상태를 살피던 중 운전자가 눈을 뜬 채 손을 심하게 떨고 있고, 차량 변속기 위치가 드라이브에 위치해 있는 걸 발견하고 위급상황임을 판단, 신속히 119구급대에 지원 요청 후 운전자에게 차량 문을 열 것을 수회 종용했으나 이에 응하지 않던 운전자가 갑자기 입에 거품을 물고 무의식 상태에서 가속페달을 밟아 가로막고 있던 순찰차를 충격하고 계속 진행하려 했다. 이때 경위 박용준은 순찰차에 가로막혀 차량이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틈을 타 인도 옆에 있던 돌로 차량 전면 유리를 파손해 차량 내부로 들어가 변속기를 주차위치로 바꾼 후 운전자를 구조하고 출동한 119구급대를 통해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시켰다. 운전자 이某씨(43세,남)은 평소 당뇨 지병이 있던 사람으로 당시 저혈당 쇼크로 의식을 잃었으며, 지구대로 찾아온 가족들은 경찰관들의 신속한 조치 덕분에 살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위 박용준은 운전자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오른손에 찰과상을 입어 인근병원에서 깁스치료까지 했으나 “긴급한 상황에 이것저것 생각할 여유가 없이 경찰관으로서 해야 할 일을 당연히 했을 뿐이다. 무엇보다 구조자가 무사해서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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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BIBAP)’-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공연, 신나는 소리와 현란한 몸짓을 즐겨라!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BIBAP)>을 7월 30일(수)부터 8월 3일(일)까지 큰어울마당(수지구 여성회관 2층)에서 공연한다. 특히 7월 30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전석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음식 만드는 소리를 비트박스로 표현, 그 화려하고 세련된 사운드에 놀라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공연, <비밥>은 타악, 마살야츠로 이어진 넌버벌의 역사를 ‘비트박스’라는 무기로 그 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음식을 만드는 소리를 비트박스와 아카펠라로 해석, 리얼 사운드를 선보임으로써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귀를 자극하는 비트박스와 춤인 비보잉을 활용하여 세계의 음식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비밥>. 어떤 특효음이나 녹음이 아닌 100% 라이브로 만들어진 화려하고 세련된 사운드와 음식과 공연이 만난 무대가 보기 드문 환상적인 하모니를 끌어내는지는 공연장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온 가족이 함께, 외국인 친구와 함께, 모두가 즐긴다! <비밥>은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세계무대에서 통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기획됐다. 만국 공용어인 ‘음식’과 ‘음악’ 그리고 언어의 장벽을 낮춘 장르인 ‘넌버벌 퍼포먼스’의 만남의 결과물인 <비밥>은 외국인뿐만 아니라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이자 패밀리 콘텐츠인 것이다. <비밥>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비빔밥과 일본의 스시, 중국의 누들, 이탈리아의 피자를 소재로, 음식을 만들 때 날법한 소리를 현대적이고 세련된 ‘비트박스’와 ‘비보잉’으로 접목했다. 익숙한 것과 새로운 것의 만남, <비밥>은 국내 관객들에게는 친숙한 음식과 화려한 비트를, 해외 관객들에게는 비트박스, 아카펠라, 비보잉, 마샬아츠 등 여러 장르를 ‘비빔밥’처럼 맛있게 버무려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여기에 코믹한 드라마와 다양한 시각적 효과가 더해져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세계인 모두에게 공감대를 이끌어낸다. 관객 취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관객 참여형 공연’의 정석 <비밥>은 공연 중에 관객이 직접 음식을 주문하고,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리와 춤으로 감상하며, 음식을 시식하는 재미있는 경험까지 덤으로 주어진다. 더불어 남성관객과 여성관객을 무대 위로 올려 소개팅 주선하기, 배우와 관객들의 서로 밀가루 반죽 던지기, 관객에게 무대 정리정돈을 시키는 등, 적극적으로 관객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웃음을 유발한다. 이처럼 무대와 객석의 소통을 극대화하고 최대한 적극적인 리액션을 끌어내는 이유는 매회 관객의 취향에 따른 선택에 따라 <비밥>의 이야기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관객참여가 필수인 만큼 때로 돌발행동을 하는 관객들도 있는데 이에 대해 전준범 연출은 “돌발 행동 뒤에도 공연을 계속 이어가야하기에 상당히 세밀한 계산이 필요하다”며 이는 지난 10년간 여러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축적된 한국 제작진의 노하우라고 말한다. <공연 개요> ○ 공 연 명 :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 ○ 일 시 : 2014년 7월 30일(수)~8월 3일(일) (30~31일 오후 8시 / 1일 오후 4시, 오후 8시 / 2일~3일 오후 2시, 오후 6시) ○ 장 소 : 큰어울마당(수지구 여성회관 2층) ○ 장 르 : 넌버벌 퍼포먼스 ○ 관 람 료 : R석 3만원 / S석 2만원 /A석 1만원 (평일구매자 30%, 3인 가족 30%, 4인 이상 40%, 20인 이상 단체 50%, 창의예술아카데미 수강자 20%, 그린카드소지자 10%, 경기아이플러스카드 20%,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50%, 문화가 있는 날 50%(7/30 공연에 한함)) ○ 관람연령 : 36개월 이상 관람가 ○ 주 최 : 용인문화재단 ○ 문 의 : (재)용인문화재단 (031) 260-3355, 3358 ○ 예 매 :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인터파크(www.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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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영화 무료 감상회 ‘수요일 & 영화소풍’- 무대를 가득 메운 초대형 스크린과 전 작품 Full HD급 블루레이 영상으로 제공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둘째주와 마지막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 죽전야외음악당과 문예회관 처인홀에서 다시 보고 싶은 명작 영화 무료 감상회 ‘수요일 & 영화소풍’을 개최한다. ‘수요일 & 영화소풍’은 용인 지역 시민들이 산책을 가듯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장소에서 8~90년대 개봉 영화나 공연 실황 등을 접할 수 있는 영화 무료 감상회이다. 다시보고 싶은 최고의 명작만을 상영작으로 구성해,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췄으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제외한 다양한 영화들을 선보인다. 단, 15세 미만 관람객은 보호자와 동행해야 입장할 수 있다. 죽전야외음악당에서는 6월 11일(수) 25주년 라이브 공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상영을 시작으로 6월 25일(수) 정재영, 신하균, 강혜정 주연의 <웰컴 투 동막골>, 7월 9일(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 7월 30일(수)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천공의 성 라퓨타>, 8월 13일(수) 한석규, 심은하 주연의 <8월의 크리스마스>가 준비돼 있다. 또한 문예회관 처인홀에서는 8월 27일(수) 25주년 라이브 공연 뮤지컬 <레 미제라블> 상영을 비롯해 9월 10일(수) 추석 연휴에는 디즈니 명작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9월 24일(수) 시간 여행 영화의 고전 <백투더퓨처>, 10월 8일(수) 1993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패왕별회>로 이어지며, 10월 29일(수) 1990년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시네마천국>으로 마무리된다. 8~90년대 영화가 위주여서 영상과 음향 등에 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는 이번 감상회에선 필요 없을 듯하다. 무대를 가득 메운 700인치 초대형 스크린에 최신 디지털로 보정된 전 작품 Full HD급 영상 블루레이로 최고의 영상과 음향을 제공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를 참고하여 사전좌석예약을 하거나 상영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특히, 죽전야외음악당 객석 외야에 마련된 ‘가족 외야 잔디석’은 여름밤 가족과 함께 돗자리에 앉아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여서 사전좌석예약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사전 예약을 받고 있는 25주년 라이브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경우, 가족 외야 잔디석 20석은 이벤트 시작 3시간 만에 예약 완료됐고, 현재 일반석 200석의 예약이 진행 중이다. ▲ 죽전야외음악당 외관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여름밤에 도심 속에서 숲속에 온 기분을 느끼고 색다른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이로 인해 문화가 있는 날이 시민들의 생활 깊숙이 뿌리내리게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용인문화재단은 시민들이 가족들과 산책 나오듯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행사 개요 ○ 행 사 명 : 다시 보고 싶은 명작 영화 무료 감상회 <수요일 & 영화소풍> ○ 일시 / 장소 / 작품명 - 6월 11일(수) 20:00 / 죽전야외음악당 / 25주년 라이브 공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 6월 25일(수) 20:00 / 죽전야외음악당 / 정재영, 신하균, 강혜정 주연 <웰컴 투 동막골> - 7월 9일(수) 20:00 / 죽전야외음악당 / 스티븐스필버그 감독 - 7월 30일(수) 20:00 / 죽전야외음악당 /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천공의 성 라퓨타> - 8월 13일(수) 20:00 / 죽전야외음악당 / 한석규, 심은하 주연 <8월의 크리스마스> - 8월 27일(수) 20:00 / 문예회관 처인홀 / 25주년 라이브 공연 뮤지컬 <레미제라블> - 9월 10일(수) 14:00 / 문예회관 처인홀 / 디즈니 명작 애니메이션 <라이온킹> - 9월 24일(수) 14:00 / 문예회관 처인홀 / 시간 여행 영화의 고전 <백투더퓨처> - 10월 8월(수) 20:00 / 문예회관 처인홀 / 93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패왕별회> - 10월 29일(수) 20:00 / 문예회관 처인홀 / 90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수상 <시네마천국> ○ 관람등급 : 전체 관람가 (단, 15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 시 입장 가능) ○ 관 람 료 : 전석 무료(사전좌석예약 이벤트 및 공연 당일 선착순 입장) ○ 문 의 : 용인문화재단 / 031-26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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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성남아트센터 수아레 콘서트■ 일 시 : 5월 17일(토) 오후 7시 ■ 장 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 티 켓 : VIP 77,000원 / R 55,000원 / S 33,000원 ■ 주 최 : 성남문화재단 ■ 예 매 : 인터파크 1544-8117 2014년 성남아트센터 수아레 콘서트의 첫 번째 무대로 들국화의 전인권을 초대한다. 대한민국 가요계의 전설적인 보컬인 그는 2012년 5월 원년멤버가 재결성하며 큰 화제를 모았지만, 작년 10월 새 앨범의 완성을 앞두고 드러머 주찬권이 갑자기 세상을 떠난 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그러나 이후 발매된 들국화의 새 앨범은 별다른 활동없이 공개 첫 날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으며 팬들은 들국화의 짧은 활동에 안타까움을 전해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3월 전석매진을 기록한 단독콘서트에 이어 들국화를 그리워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는 동시에 전인권의 새로운 시작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인권 콘서트 ‘걷고, 걷고’ 에는 들국화의 새 앨범 작업에도 함께했던 피아니스트 정원영이 협연하여 새로운 편곡과 연주를 선보인다. 많은 뮤지션들의 멘토로 활약해온 정원영과는 음악적인 비전을 공유하는 사이로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이삼십대의 젊은 멤버들로 이뤄진 전인권 밴드가 함께하여 보다 젊고 신선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알려진 들국화의 명곡을 새로운 느낌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새 앨범에 수록된 신곡들을 라이브로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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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영, “버스공영제는 민생과 공공성 위한 ‘세렌디피티’”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원혜영 의원이 SNS를 통해 “버스공영제는 민생과 국가의 공공성을 어떻게 지켜낼 것인가를 고민하던 와중에 발견하게 된 ‘세렌디피티’(우연에 의한 창조)”라고 설명했다. 원혜영 의원은 “부천시장 시절 전국 최초로 버스도착알림 시스템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주민생활에 관심을 갖다보니 자연스럽게 버스공영제를 대표 공약으로 주장하게 된 것”이라며 “결국 세렌디피티의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원혜영 의원은 박근혜 정부의 민영화 드라이브를 ‘민생포기’로 규정하고, 야권에 대해서도 ‘버스공영제’와 같은 민생이슈에 집중할 것을 주장했다. 세렌디피티는 '우연에 의한 창조'를 뜻하는 말로 그 대표적인 사례는 인위적으로 금을 만들려다가 결국 금은 얻지 못했지만 엉뚱하게 화학의 발전을 가져온 고대연금술사들의 경우를 빗대어 흔히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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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오페라, 11월 30일 도니제티 <사랑의 묘약>으로 스타트!▲사랑의 묘약(포스터)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씨네오페라(Cin?Op?ra)’ 그 첫 번째 작품인 도니제티의 희극 오페라 <사랑의 묘약>가 오는 11월 30일 상연된다. ‘씨네오페라(Cin?Op?ra)’는 프랑스어로 영화 혹은 영화관을 일컫는 씨네마(Cin?ma)와 오페라(Op?ra)의 합성어로 용인포은아트홀의 최상의 음향 시스템과 초대형 스크린으로 세계 최정상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HD 라이브 공연 영상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회에 걸친 사전 전막 시연회를 통해 최적의 스크린 사이즈와 음향 상태를 체크하여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평소 메가박스 영화관을 통해 2만 5천원에 상영되고 있는 메트오페라 HD 스크린 프로그램을 관람하고 싶었으나 상영관과 상영시간이 제한적인 관계로 용인과 경기남부 지역에서 찾아가기 어려웠던 메트 오페라 애호가들에게는 더 저렴한 1만원에 가까운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여유 있는 토요일 오후, 초대형 스크린과 오페라에 최적화된 음향으로 만날 수 있는 희소식이 될 것이다. 또한 평소 높은 가격과 지루하고 어렵다는 선입견 등으로 오페라를 평생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초심자에게도 1만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에 안나 네트렙코, 매튜 폴렌자니와 같은 연기와 가창력에서 최고의 오페라 가수들과 완성도 높은 메트 오페라 프로덕션으로 만나는 <사랑의 묘약>으로 오페라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씨네오페라에는 이 외에도 세 가지 혜택이 있다. 전석 1만원 가격은 기본, 이어지는 베르디 <아이다>(12월 25일), 베르디 <리골레토>(2월 22일), 모차르트 <티토 황제의 자비>(3월 29일)까지 4회 일괄 구매하는 관객은 40% 할인된 전석 6천원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4인 이상 일괄구매는 전석 7천원, 20인 이상 구매 시에도 전석 6천원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미래의 오페라 관객인 어린이, 청소년 관객 본인에 한해 파격적인 전석 3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돋보인다. 두 번째는 오페라 애호가 및 초심자 모두를 위한 전문가의 프리 렉처(Pre-lecture)이다. 공연 한 시간 전인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30분 간 진행될 예정인 도니제티 <사랑의 묘약> 프리 렉처는 KBS 클래식 FM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인기리에 방송 중인 ‘가정음악실’의 인기 진행자이자 유명 클래식 해설자로 알려진 장일범 씨가 특유의 재치 발랄함과 깊이 있는 해설로 진행할 예정이다. 4회 일괄구매자 우선 선착순으로 접수 중인 프리 렉처는 당초 예정이었던 60명 정원을 이미 넘어서 장소를 옮겨 130명 선착순으로 현재 전체 구매자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 중이다. 세 번째, 보다 실용적인 혜택으로 용인포은아트홀 인근에 위치한 패밀리 레스토랑인 티지아이에프(T.G.I.F) 롯데마트 수지점과 오리역점에서 씨네오페라 관람 티켓 혹은 예약 문자를 제시하면 일반 할인 외에 추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토요일 오후 3시 공연 전이나 공연이 끝난 후 저녁으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긴다면 몸과 마음이 충만한 더욱 풍성한 주말이 되지 않을까. 공연일 이전 혹은 이후 다른 날에도 혜택은 유효하다. 이 밖에도 페이스북 이벤트, 당일 드레스코드 사진 이벤트 등 오페라는 물론 공연을 관람하는 날 자체가 관객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기대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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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용인문화재단, 씨네 오페라(Cin? Op?ra)▲ 리골레토-사진제공 뉴욕메트오페라 - 단돈 1만원에 즐기는 세계 최고의 오페라 무대! (재)용인문화재단은 세계 최정상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HD 라이브 공연 영상을 음악에 최적화된 최신 음향시설로 만날 수 있는 ‘씨네 오페라(Cin? Op?ra)’를 새롭게 선보인다. 1883년에 개관해 오페라계의 수많은 스타를 탄생시켜온 뉴욕 메트로폴리탄 극장(The Metropolitan Opera)은 3,800석에 달하는 대규모 극장으로 원작의 시대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전통적인 연출 방식을 오랫동안 고수해왔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제작비를 투입하는 오페라극장이라는 특징과 더불어 놀라운 수준의 무대 테크닉을 자랑한다. ▲ 아이다-사진제공 뉴욕 메트오페라 ‘메트(Met)’라는 약칭으로 불리는 이 극장은 1931년에 최초로 오페라 공연을 라디오로 방송했고, 오페라 실황 TV 방송을 처음으로 주도한 곳이기도 하다. 그 역사적인 명성에 걸맞게 메트는 요즘 세계 각국 영화관에서 그해 시즌 공연 실황을 HD 고화질 영상으로 선보여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화질과 음향이 탁월한 공연을 오페라극장에 비해 10분의 1 또는 그 이하의 가격으로 볼 수 있는 데다, 실제 오페라극장에서는 보기 어려운 가수들의 생생한 표정 연기까지 클로즈업해 볼 수 있다는 장점 덕분이다. 수년 간 해마다 관객이 증가한 메트 오페라 상영회는 지난해에 63개국 1900여 개 영화관에서 약 340만 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메트 오페라 상영회를 찾는 관객 가운데는 기존 오페라 팬들이 60퍼센트, 오페라 초심자들이 40퍼센트 정도로 스크린 오페라를 통해 새롭게 오페라의 세계에 눈뜨는 관객들이 많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 하겠다. 이번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기획한 ‘씨네 오페라(Cin? Op?ra)’ 역시 용인은 물론 경기 남부 지역 및 서울 강남까지 지역의 오페라 초심자들에게 오페라를 손쉽게 만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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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7회 전국 안성가요제 개최▲ 제7회 전국 안성가요제 포스터 8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접수 안성시가 주최하고 한국가요작가협회 안성시지부가 주관하는 제7회 전국 안성가요제가 오는 9월 14일(토) 내혜홀광장에서 열린다.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 각광받고 있는 안성가요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한국 가요작가협회 안성시지부(☎ 676-0458)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오는 8월 24(토) 오후 1시에 안성농협 옆 일황7080라이브까페에서 예선전을 진행한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는 9월 14일(토) 오후 7시에 내혜홀광장에서 본선을 치르게 되며, 입상자 5명(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에게는 한국연예협회 가수인증서를 수여하고, 음반은 물론, 무대 및 방송출연의 기회를 제공해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준다. 제7회 전국안성가요제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끼로 똘똘 뭉친 전국에 있는 가수희망자들을 발굴해 자신의 재능과 더불어 안성시민의 문화 창달의 정신을 대중에게 홍보하게 되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참가자들의 대중가요에 대한 열정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시관계자는 “전국 안성가요제는 안성 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참가하는 참여자들의 숨은 실력을 발굴해 신인가수의 길로 들어 설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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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갈미 열린음악회 개최의왕시 내손1동 주민센터와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 11일 저녁 7시,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제3회 ‘갈미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세대와 취향을 뛰어 넘는 다수의 음악이 포함돼 가정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음악회가 될 예정이다.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인 장명근씨가 지휘하는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시인과 농부 서곡’ 등의 클래식과 ‘캐리비언의 해적’ 등 친숙한 영화 OST를 연주한다. 또 협연에 나선 코리아하모니카오케스트라(단장 : 우경미)와 보컬리스트 혜인은 ‘사운드 오브 뮤직’, ‘여행을 떠나요’ 등 대중적인 음악을 힘차고 감미로운 선율에 담아 생생한 라이브로 선사할 예정이다. 금범섭 내손1동장은 “주민들을 모시고 즐겁고 생기 넘치는 갈미 열린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온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내손1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지난 1년여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펼치는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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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사건 검찰송치예정 ...거짓말탐지기조사 결과,,,라이브엔에 따르면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박시후 사건이 조만간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이달 안으로 이번 사건 수사를 끝내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3일 박시후와 박시후의 후배 K씨, 그리고 고소인 A양 등에 대한 거짓말탐지기 조사, 대질심문까지 마친 상태다. 경찰 측은 또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거짓말 탐지기 조사에 관한 결과도 받았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달 안으로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이 기소, 불기소, 무혐의 등 어떤 의견으로 검찰에 이번 사건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지 관심을 끄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고소인과 박시후 측의 의견이 워낙 엇갈리고 있어서 검찰에서 사건을 처음부터 다시 조사할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